소년탐정 김전일의 외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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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시즌 1의 단편집.
1 작품개요
단편 4편+번외편 2편을 수록. 단편집 제4탄. |
단편집 4권에 수록된 에피소드 중 괴도신사의 도전장, 오전 4시 40분의 총성, 여의사의 기묘한 계획만 애니메이션화되었다. [1]
2 수록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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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괴도신사의 도전장
원제 | 怪盗紳士からの挑戦状 |
연제기간 | 2000년 6월 28일 ~ 7월 12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3화 |
어느 날, 김전일에게 떨어진 명작 그림 호위 의뢰. 그 명화 '아침 햇살이 비추는 집'을 노리는 건 다름아닌 괴도신사! '진짜 아침 해가 떠오를 때까지...'. 괴도신사가 예고한 제한 시간까지 김전일은 과연 명화를 사수할 수 있을 것인가? 명탐정 vs 대 괴도, 두 명의 자존심이 걸린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
2.1.1 등장인물
2.1.1.1 의뢰인과 관계자
- 후지타 토키츠구 (62)
- 모리 쿄카 (27)
2.1.1.2 기타
- 야스오카 쇼코 (28)
- 요시유키 쥰 (52)
- 성우 / 카메야마 스케키요 / 신경선.
- - 월간「미술론」편집장. 왼쪽 손에 깁스를 함.
- 엔도 슈스케 (32)
2.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사망자 없음
2.1.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범인// | 엔도 슈스케 |
엔도 슈스케는 사실 괴도신사의 변장이다.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것은, 어둠 속에서 그림을 찾아 내어 훔치기 위한 것. 사소한 말실수 때문에 김전일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훈훈하게 끝난 몇 안되는 에피소드가 되는 가 싶었는데...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괴도신사는 정체가 드러나자 의외로 저항없이 순순히 체포되어 경찰차에 오르는데... 사실 그 경찰차는 괴도신사가 미리 준비해 둔 가짜였고, 김전일이 경찰차가 한 대 더 늘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챈 순간, 괴도신사는 경광등을 떼고 가짜 경찰차와 함께 도주해 버렸다. 또 한번 뒤통수를 맞은 켄모치 경부가 나머지 경찰차들에 추격을 지시했지만, 경찰차들은 이미 괴도신사의 부하들이 바퀴에 몽땅 펑크를 내버리는 바람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고, 만약을 대비해 준비한 경찰 헬기마저도 추락해 버렸다(...) 게다가 김전일이 사건 해결 후 받은 수고비마저 웨이트리스로 변장한 괴도신사에게 도둑맞아버렸다. 결국 김전일과 켄모치 경부가 괴도신사에게 단단히 엿을 먹은 에피소드.
2.1.4 애니메이션
무인편 144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 그대로 하기에는 분량이 모자랐던건지(...) 이 에피소드에 다른 인물에 의한 살인 미수 사건을 추가하였다. 범인은 모리 쿄카, 피해자는 후지타 토시츠구.쿄카가 범행을 저지른 계기가 괴도신사의 살인의 이즈미 사쿠라처럼 자기 아버지가 그린 그림을 돌려받기 위해서였다.그리고 원작과 달리 괴도신사는 대소동을 일으키지 않고 준비된 헬기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대신 그림은 본 주인이던 쿄카에게 돌려주도록 한다.
2.2 오전 4시 40분의 총성
원제 | 午前4時40分の銃声 |
연재기간 | 2000년 7월 19일 ~ 7월 26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2화 |
어느 미녀 형사의 죽음. 여형사의 권총이 발견된 곳은 전 남자친구의 집! 하지만 그에게는 철벽같은 알리바이가?! 여형사의 미스터리한 죽음, 그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
2.2.1 등장인물
2.2.1.1 유키미네형사와 그 관계인
- 유키미네 미사 (25)
- 무라야마 토모히코 (28)
- 성우 / 우에다 요우지 / 김현욱.
- - 유키미네 미사의 전 남자친구. 여행사 직원으로 사건 전날 휴가를 내어 홀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가 자신이 담당하는 패키지 투어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휴가를 취소하고 복귀. 사건 당시에는 치바현 타테야마에서 한창 사고를 수습하고 있었다.
- 마루야 루나 (24)
- 성우 / 코바야시 사나에 / 곽규미.
- - 무라야마 토모히코의 현재 여자친구. 무라야마의 집 열쇠를 가지고 있다. 늘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귀찮게 하는 유키미네 미사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 오쿠 요시오 (29)
2.2.2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유키미네 미사 |
사인// | 가슴에 권총을 맞고 사망. |
2.2.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범인// | 유키미네 미사 |
유키미네 미사와 무라야마 토모히코는 원래 애인사이였으나, 무라야마 토모히코는 심~각~한~ 바람둥이였다. 그렇기에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유키미네 미사는 그에 대해 원한을 품었고, 자살하면서 무라야마에게 살인 용의를 뒤집어씌울 계획을 세운다.
미사가 사는 맨션과 토모히코가 사는 맨션 사이에는 2층짜리 낡은 아파트와 전철 선로가 있는데, 그 아파트 2층에는 전에 미사에게 체포된 적이 있는 오쿠 요시오가 들어와 살고 있었고, 미사는 그의 동태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사건 1주일 전에 오쿠의 실수로 아파트 2층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어느날 미사는 오쿠의 동태를 살피다가 자신의 3층 방 창문에서 화재로 문과 창문이 없어진 아파트 2층을 통해 전철선 건너 토모히코가 사는 맨션 1층 화장실 창문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후 토모히코가 혼자서 여행을 떠난 사이 자살을 결심한 미사는 몰래 복제해 둔 열쇠[3]로 그의 맨션에 침입해 들어와, 낚시줄로 1층 방에서 화장실 창문을 거쳐 전철선과 아파트 2층을 지나 자신의 3층 방까지 연결되는 로프웨이를 설치하여 자신이 죽게 되면 권총이 그 로프웨이를 타고 토모히코의 방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게 해 두었다. 그리고 미사가 설치한 로프웨이는 그녀가 죽은 직후 새벽 4시 45분 첫 전철이 그 지점을 통과하면서 자연스럽게 철거되었다.
한편 권총이 발견된 방에서 미사가 복제한 토모히코의 맨션 열쇠가 발견되었고, 감식 결과 그녀의 지문과 혈흔이 검출되었다. 미사는 죽기 전에 권총과 함께 복제한 열쇠도 토모히코의 방으로 같이 미끄러져 들어가게 해 두었는데, 김전일은 이를 두고 미사는 단지 자신을 차 버린 남자에게 골탕을 먹여 주고 싶었을 뿐, 진심으로 토모히코를 증오하여 함정에 빠뜨릴 마음은 없었을 거라고 추정했다.
여담으로, 이 로프웨이 트릭은 이후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에서 엄청난 모순과 함께 재등장한다.
피해자가 사실은 자살했으며, 자신의 죽음을 타살로 위장하여 자신이 원한을 품은 대상에게 그 혐의를 씌운다는 점이 토르교 사건과 비슷하다.
2.2.4 애니메이션
김전일 리턴즈 2기 12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애니에서 미유키가 등장하지 않은 유일한 에피소드라는 의외의 타이틀(...)을 갖고 있다.[4]
2.3 요도 독벌 살인 사건
원제 | 妖刀毒蜂殺人事件 |
연제기간 | 2000년 3월 1일 ~ 3월 15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3화 |
저주받은 요도, "독벌". 독벌의 소유자는 반드시 저주가 내린다고 한다. 이 요도 독벌을 지키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김전일. 하지만 엄중한 경비 속에서 독벌이 사라지고, 사라진 독벌은 주인의 가슴에 꽂혀져 있는데..?! 이것은 정말 저주받은 요도의 저주인가?! |
2.3.1 등장인물
2.3.1.1 타카츠키 家
- 타카츠키 마사무네 (75)
- - "독벌"의 소유자.
- 타카츠키 스즈네 (18)
- - 타카츠키 마사무네의 양녀.
- 카이 에이지 (55)
- - 타카츠키 마사무네의 남동생.
2.3.1.2 기타
- 토키와 케이 (25)
- - 경비원.
- 이와미 노리유키 (35)
- - 골동품상.
2.3.2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타카츠키 마사무네 |
사인// | 가슴에 칼이 꽂혀 사망. |
2.3.3 그 외에 죽은 인물
1// | 타카츠키 스즈네 |
사인// | 아나필락시 쇼크[5]로 인하여 사망. |
2.3.4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범인// | 이와미 노리유키 |
이와미 노리유키의 아버지는 도검 전문 골동품상이었다. 그는 요도 '독벌'을 경매에 내 놓았고, 가치는 순식간에 뛰어올라 몇천 만 엔까지 올라갔다. 그 때, 누군가가 요도 '독벌'은 저주받은 검이며, 그 검을 소유한 자는 저주에 걸린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며 경매를 방해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무시하고, 경매는 계속 진행되어 어떤 자산가에게 낙찰된다. 하지만 그 자산가는 일주일도 안 되어서 자살하고 만다. 그러자 독벌의 저주에 관한 소문이 퍼져나갔고, 독벌을 판매한 이와미 노리유키의 아버지는 신용을 잃고 가게가 망해 술에 절어 살다가 죽는다. 그리고 이와미 노리유키는 독벌을 자신의 손으로 부셔버리겠다고 결심한다.
그 후로 10년 뒤, 독벌은 10년 전의 경매에서 독벌은 저주받은 검이라며 소란을 피운 남자, 타카츠키 마사무네가 소유하고 있었다. 이와미는 마사무네에게 저주에 관해 물어보자, 그런 건 우연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노리유키는 깨닫는다. '독벌의 저주'는 마사무네가 독벌을 헐값에 소유하기 위해서 지어낸 소문이었고, 그 소문 때문에 자신의 아버지가 신용을 잃어 병사하게 된 것이라고.
노리유키, 김전일은 알지 못했지만 마사무네의 양녀인 스즈네는 독벌 때문에 찾아온 이와미를 보고 그의 신상 정보를 알아내고 있었으며 양부가 가진 수십억의 유산을 은밀히 노리던 스즈네는 노리유키가 양부를 죽이는것을 기다리고, 김전일이 이와미의 소행으로 깨닫게 되는 계기를 일부러 만들어 혼자 몰래 웃고있었다. 사건의 흑막인 그녀는 에필로그에서 유산을 손에 넣고 노리유키의 자료를 처분했을 때, 말벌에 쏘여 아나필락시 쇼크에 의해 자신은 그저 기다렸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목숨을 잃게됐다.
참고로 이 사건에서 오컬트에 부정적인 김전일도 독벌을 둘러싼 사건에 대해 독벌은 정말로 저주 받은 것이 아닌가라는 공포를 느꼈다.
2.4 여의사의 기묘한 계획
원제 | 女医の奇妙な企み |
현지화 제목 | 여의사의 기묘한 음모 |
연제기간 | 2000년 8월 2일 ~ 8월 9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2화 |
미모의 여의사의 남편이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된다. 여의사의 남편은 병으로 숨을 거두지만, 여의사의 거동이 왠지 수상하다. 혹시 이 사건에는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게 아닐까?! |
2.4.1 등장인물
2.4.1.1 카시와기 부부
- 카시와기 선생 (연령미상)
- 카시와기 선생의 남편 (연령미상)
- - 카시와기에 의해 살해당한다.
2.4.1.2 기타
- 카시와기 선생의 남편의 대역 (연령미상)
- - 뇌출혈로 인하여 죽기 직전.
- 오오츠카 / 오츠카
2.4.2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카시와기 선생의 남편 |
사인// | 칼에 찔려 사망. |
2.4.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범인// | 카시와기 선생 |
카시와기 선생은 현재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그 미모로 수많은 남자들의 흠모를 받았다. 카시와기 선생의 남편은 결혼 전에는 카시와기 선생과 결혼하기 위하여 아부를 떨 정도였지만, 10년이 지난 어느 날, 카시와기 선생이 숙직하고 돌아오자 남편은 젊은 여자와 함께 노닥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예쁜 마누라와 살면서도 바람을 피우다니. 그에 화가 난 카시와기는 부부싸움 끝에 남편을 칼로 찔러 죽이게 된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는 의사의 사망진단서가 필요한데, 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은 경우에는 변사체로 반드시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 하게 되어있다. 그렇다고 남편을 자기가 손수 입원시키고 그날 사망 진단서 내버리면 누가 봐도 수상하니 제3자의 사망진단서를 받기 위해서 일을 꾸민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중에 연고가 없고 그날 죽을 것 같은 환자를 데려다가 남편인척 하면서 연기를 한 것이다. 그런데 하필 그 병원에 우리의 사신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들어와 있었고,[6] 결국 꼬리를 밟히고 만다.
그러나 오랜 투병으로 비쩍 마른 환자에 비해 남편의 옷은 너무 컸고, 여러차례 김전일에게 낚이던 카시와기 선생은 김전일이 자기 휴대폰을 울리게 해 놓고 "어? 이거 무슨 전화소리지?" 하는 소리에 "흥! 우리 남편은 그런 유치한 벨소리가 아니라……." 하는 말과 함께 자폭한다. 그 환자는 페이스메이커를 쓰고 있어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
카시와기 선생은 예쁜 얼굴에 의사라는 직업까지 가진 엄친딸급의 인물이고 처음에는 꽤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김전일의 한마디 한마디에 화들짝 놀라거나 코믹한 표정으로 파랗게 질리거나 말실수를 한 후 당황하고 나중에는 가짜 남편 옆에 가서 통곡하는 연기까지 해 대는 등 에피소드 전체를 통틀어 많이 망가진다. 그리고 나름대로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다고 남편의 헬스클럽 회원증 사진을 동전으로 긁어서 지워놓고는 'ㅋㅋㅋ 이건 몰랐지?'하며 좋아하고 있는데 김전일이 "얼굴 같은건 상관 없어요. 페이스메이커를 넣은 사람이 헬스클럽에 다닌다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럽잖아요."라며 정곡을 찌르자 마찬가지로 웃긴 표정으로 파랗게 질렸다(...) 왠지 살인 레스토랑이 떠오르는 에피소드.
2.4.4 애니메이션
리턴즈 2기 17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1부 본편 마지막인 킨다이치 소년의 결사행에 이어 1부 단편집 마지막인 이 사건도 리턴즈 2기에서 애니화된 것이다.
원작에서는 카시와기 선생의 남편의 대역이 심장에 페이스메이커를 단 것이 범인인 사실을 밝히는데 결정타가 되었지만 여기서는 골프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드러나 허리가 안 좋은 진짜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끌어냈다는 차이가 있다.- ↑ 요도독벌 살인사건, 사종관 살인사건, 고스트 호텔 살인사건은 무인편 종료에 따라 애니화되지 못했다. 김전일, 목숨을 걸다의 경우 무인편 방영 당시에 연재 중이었기 때문에 애니화되지 못했다가, 리턴즈 2기 첫 에피소드로 애니화되었다.
- ↑ 캐스팅만 있지 대사는 단말마 하나도 없다. 일판에서는 아예 성우캐스팅이 없다.
- ↑ 토모히코는 자신의 집 열쇠를 애인에게 자주 맡기곤 했다.
- ↑ 원작에서 미유키가 등장하지 않은 에피소드가 제법 있긴 하지만 애니화될때 잠깐씩이라도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 ↑ 단기적으로 여러 차례 벌에 쏘였을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 쇼크. 구토와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심하면 호흡 곤란에 빠져 죽을 수도 있다.
- ↑ 켄모치 경부의 부탁으로 밤늦게까지 수사를 돕다가 돌아가는 길에 사고가 났다. 물론 중상은 아니고 이마에 타박상을 입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