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의 외전 | ||||
1기 - Short File 시리즈 | ~ | 1기 - Akechi File 시리즈 | ||
4. 괴도신사의 도전장 | → | 1. 아케치 소년의 화려한 사건수첩 | → | 2. 아케치 경시의 우아한 사건수첩 |
목차
1 작품개요
도내 굴지의 명문 슈오 고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사건이 벌어진 시간, 교내에 남아있던 건 젊은 시절의 아케치 하나 뿐. 의심에 찬 경찰의 눈길 속에, 긍지 높은 천재가 사건에 화려하게 도전한다. 대량의 책에 파묻힌 시체, 범행시각의 수수께끼... 아케치 자신이 직접 밝히는 사건의 결말은?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대인기를 모은 아케치 경시가 소년시절에 해결한 세 개의 사건을 완전 수록. 그 서늘한 눈빛이 멋들어지게 진실을 꿰뚫는다! |
소년탐정 김전일의 번외편으로 아케치 켄고를 주인공으로 한 1번째 특별편. 아케치 경시의 고교 시절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원작에서 살짝 암시된 바 있는, 아버지에 대한 아케치 경시의 복잡한 감정이 여기서도 나온다.
2 수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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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ile 1. 아케치 소년, 최초의 사건
원제 | 明智少年最初の事件 |
연제기간 | 1998년 4월 15일 ~ 5월 6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4화 |
부제: Farewell, My Dear Friend
도내의 명문 학교 슈오 고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건 당시 학교에 혼자 남아있던 아케치. 누명을 쓰게 된 아케치는 '슈오 고교의 홈즈'라고 불리는 자신의 명예를 걸고 사건을 해결할 것을 다짐한다. |
2.1.1 등장인물
2.1.1.1 슈오고교 학생
- 아카자와 지로 / 차명석 (18)
- 와지마 타카시 / 마동수 (18)
- 성우 / 야나카 히로시 / 최재호 / 정영웅.
- - 슈오 고교 특A반 3학년. 아케치의 클래스메이트. 아케치에게서 왓슨이라 불리고 있다. 아케치가 경찰이 되면 자신은 검시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아케치의 베스트 프렌드.
- 야쿠시지 카오루 / 진향기 (18)
- 우치다 히로시 / 서용두 (18)
2.1.1.2 경찰
- 곤도 테츠오 / 권남철 (연령미상)
2.1.2 살해된 인물
1// | 우치다 히로시 |
사인// | 머리에 둔기를 맞고 사망. |
2.1.3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범인// | 와지마 타카시 |
와지마는 노력으로 특A반 입학시험에는 합격하였으나, 갈수록 진도를 따라잡지 못해 더이상 노력만으로는 따라갈 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그는 커닝같은 부정행위를 해가며 특A반에 계속 머물러 있는데 성공했으나, 우치다가 모범생인 와지마의 답을 커닝하려다 와지마도 커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협박을 하여 돈을 갈취한다.
어느 날도 마찬가지로 우치다는 와지마에게서 돈을 갈취하면서 특A반의 학생인 카오루를 불건전한(…) 행위를 할 생각으로 불러오라고 시킨다.[1] 그녀를 몰래 좋아하고 있던 와지마는 홧김에 우치다를 살해하였다.
2.1.4 비고
아케치의 추리에 의해 와지마가 범인임이 밝혀진 후, 어째서 자신과 친한 친구가 자기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우는 일을 하였을까 의문을 품은 아케치가 와지마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그는 왓슨이 홈즈에게 내는 마지막 도전이라며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하면서, 만약 10년이 지나도 그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겠으면 10년 후 아케치의 책상이었던 곳에 해답을 써놓겠다 하였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 아케치 경시는 와지마의 해답을 보기 위해 모교인 슈오 고교를 찾아온다. 하지만 마침 모의고사를 보기 위해 슈오 고교에 와 있던 김전일이 아케치의 책상이었던 자리에 적혀있던 와지마가 써놓은 해답을 더럽다는 이유로 이미 지워버리고 난 후였다.[2]
해답이 지워져 당황하고 있던 아케치 경시에게 김전일은 '이런 간단한 걸 왜 10년 동안이나 못풀었냐'며 그에게 해답을 알려준다. 그건 바로 와지마가 아케치가 수수께끼를 풀 걸 미리 계산에 넣고 아케치가 혐의가 갈 트릭을 썼다는 것. 살인자가 된 자신은 더 이상 아케치와 같은 길을 걸을 수 없으므로, 아케치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마지막 추억으로 남기고자 하는 이유였다는 것. 아케치의 활약을 진심으로 바랐던 사람은 다름아닌 와지마 자신이었다는 것이다.
미유키가 너도 같은 탐정의 입장일텐데 어떻게 그렇게 술술 답이 나왔냐고 몰래 묻자, 나도 예전에는 사건을 풀고 다니기 전에는 명탐정 할아버지의 모습을 동경한 하나의 꼬마인적이 있기때문에 이런 심정을 잘 안다고 답변한다.
이후 슈오 고교를 뒤로하는 아케치의 뒷모습을, 김전일이 모의고사를 봤던 학원의 교사가 된 와지마가 지켜보며 언제나 자신에게 있어서 영원한 '홈즈'인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독백한다.
2.1.5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차이
단편 에피소드인데도 원작과 애니의 결말이 크게 다르다. 진범이 밝혀지고 이후 10년 후의 시점에서 김전일이 아케치에게 와지마의 본심을 알려주는 장면까지는 같지만, 애니판에서는 글귀가 남은 책상이 사실 다른 곳에 치워져 있었고 거기에는 '학교 뒤뜰에서 만나자'는 글이 적혀 있었다. 아케치는 10년만에 와지마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찾아가지만.....
뒤뜰에는 와지마가 아닌 결혼해서 아이를 둔 지로-카오루 부부가 있었고, 그들은 아케치에게 와지마가 죽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출소 후 와지마는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고 살인죄의 속죄를 위해 아프리카에 의료 봉사를 갔다. 그러나 1년 전 그 마을에 큰 홍수가 났고, 와지마는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해내지만 자신은 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로 부부는 아케치에게 와지마의 유품을 건네는데, 그것은 자신이 경시청에 들어서고나서 부터 자신의 활약상을 보도한 기사로 가득한 스크랩이었다. 스크랩을 보면서 와지마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아케치의 씁쓸한 표정으로 애니판은 끝난다.
원판에서는 그냥 간단히 끝나는 뒷이야기가 제작진이 아케치에게도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 만들어주려고 대폭 수정한 듯 하다.
2.2 File 2. 살의에 찬 사중주
원제 | 殺意の四重奏 |
연제기간 | 1998년 9월 9일 ~ 9월 23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3화 |
부제: The Perfect Violinist Akechi
단원의 부상으로 결원이 생긴 한 대학 악단에 얼마 후 있을 음악 축제를 위해 아케치가 보충 역으로 참여한다. 축제 당일, 악단의 피아니스트인 키리시마 레오나가 독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
2.2.1 등장인물
2.2.1.1 악단
- 이시야마 세이지 (22)
- 키리시마 레오나 (22)
- 요시노 오토미 (22)
- 아카즈츠미 쿄스케 (22)
- 죠 신이치로 (22)
2.2.1.2 기타
- 키타가키 코야 (연령미상)
- 키도 나오즈미 (연령미상)
- 시나 카츠히사 (연령미상)
2.2.2 살해된 인물
1// | 키리시마 레오나 |
사인// | 독살. |
2.2.3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범인// | 이시야마 세이지 |
살해된 키리시마 레오나와 범인 이시야마는 대학 1학년 시절부터 사귀던 사이였다. 그들은 서로 같이 공부하고 이상도 나누며 세계적인 음악가를 꿈꾸던 사이였는데 레오나는 음악가 생활의 냉혹한 현실을 느낄 때마다 점점 변해가며, 결국 둘의 사이도 멀어져가고 결국 수석 졸업생에게 주어지는 미국 유학의 기회를 얻기 위해 영향력이 센 교수에게 성상납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애인이었던 이시야마에게 이 사실을 아주 당당히 이야기한다.
처음엔 이시야마도 레오나를 죽일 마음은 없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레오나를 살해하고픈 충동을 느끼고 레오나를 살해하게 된다.
2.2.4 비고
레오나가 죽기 전, 그녀 앞으로 장미꽃 한 다발이 오는데 레오나는 그 장미꽃의 가시에 찔리고 만다. 레오나의 손가락에서 피가 나는 광경을 본 이시야마는 알 수 없는 충동에 휩싸여 그녀를 살해하게 된 것이다.
한 사람을 살해할 이유라기엔 너무 말이 안되는 이유로 보이지만 그 이전부터 레오나와 이시야마는 사이가 점점 좋지 않게 변했었고,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이 겹쳐서 결국은 살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치닫은 것 같다.
나중에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후 죄책감을 느낀 악단 동료들이 자신들의 진상을 고백하는데, 단원 동료들도 부정한 방법으로 유학 기회를 얻은 레오나를 질투해 아카즈츠미가 피아노 다리를 자르고, 죠가 전구를 부숴뜨리고, 요시노가 그 가시돋힌 장미를 보낸 것. 결국은 이 사건은 질투로 인한 악단 동료들간의 불화가 발단이었던 것. 자신들의 잘못을 밝힌 동료들은 스스로 프로가 될 기회를 포기하고 각자 일을 하면서도 이시야마를 기다리며 아마추어로 악단 활동을 했다. 사건으로부터 약 10년 후에 이시야마가 출소해 악단에 참가했고, 그 기념으로 이들은 아케치를 초대해 10년 전과는 달리 모두가 화합해서 좋은 연주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여담으로 과거에 발매된 김전일 시리즈에서 31권에 소년탐정 아케치란 단편으로 이 사건이 등장했고, 다시 아케치 소년의 화려한 사건수첩에 등장하면서 레오나는 두 번 죽었다.
피아노, 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라는 괴랄한 실내악 편성[3]은 그렇다 치고 이런 소규모 편성에 지휘자까지 있다는 게 대단히 현실감 없지만(...) 그냥 넘어가자. 거기에 애니판 한정으로 비올라 주자가 악장이라고 하는건 덤(...).
2.3 File 3. 유령검사 살인사건
원제 | 幽霊剣士殺人事件 |
연제기간 | 1999년 2월 17일 ~ 3월 3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3화 |
부제: The Pride Murder
전국 펜싱 합숙훈련에 참여하게 된 아케치. 이 합숙훈련 참가자들은 대부분 대학생 이상이다. 아케치는 고등학생 신분인 그의 실력에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훌룡한 펜싱 솜씨를 뽐낸다. 다음 날 아침, 아무런 흉기도 들여놓을 수 없는 합숙장 안에서 합숙생 중 한 명이 살해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
2.3.1 등장인물
2.3.1.1 합숙 참가자
- 우사미 오토야 (20)
- 무로마치 코노스케 (26)
- 토죠 마코토 (20)
- 니시키노 류헤이 (22)
- 테라야마 쥬조 (21)
2.3.1.2 기타
- 사쿠라다 히로마사 (연령미상)
- 이모가이 타케시 (연령미상)
- - 형사.
2.3.2 살해된 인물
1// | 토죠 마코토 |
사인// | 흉기로 왼쪽 가슴을 찔려 사망. |
2.3.3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범인// | 우사미 오토야 |
살해당한 토죠와 우사미는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지만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우사미는 원래 1등을 도맡았지만 토죠가 전학 온 후 계속 그에게 밀려 2등에 머물렀다. 토죠는 자신과 달리 거의 놀기만 하는데도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느낀 열등감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후 우사미는 시작한 펜싱으로 자신감을 되찾아가며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토죠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는데, 토죠는 자신도 펜싱을 시작했다면서 몇년 후엔 그를 꺾어줄 생각이라며 우사미를 도발한다.
그리고 토죠는 자신의 말대로 몇 년 안에 실력을 쌓아 실력을 갖춘 사람만이 오는 합숙 훈련에 참가한다. 그러자 우사미는 또다시 그에게 패배할 것을 두려워해, 더 이상의 자신의 자존심을 잃고 껍데기만 남기 전에 합숙 훈련장에서 토죠를 살해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정말 그를 죽여서 내 자존심이 회복될까 하는 의구심과, 그래도 자신이 펜싱 경험이 많은 만큼 이번엔 쉽게 패배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살인을 하지 않으려 하였다. 하지만 포기하겠다고 생각한 직후, 토죠가 방에서 헤어진 애인과 통화하는 걸 듣게 된다. 그 여성은 예전에 우사미와 사귀었다가 찬 뒤에 토죠와 사귀었다. 토죠는 자신에게 애원하는 그녀를 거부하면서 그녀가 오토야와 사귀었던 걸 놓고 펌하하는 발언을 했는데, 이미 그녀에 대한 호감은 없었지만 그 말에서 자신과 그 여성을 싸잡아 모욕했다고 느낀 우사미는 홧김에 그를 살해하고 만다.[4]
그런데 아케치는 토죠의 심장을 찌를 실력자는 우사미 밖에 없다며 우사미가 범인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토죠와 우사미의 실력엔 1, 2년으로는 간단히 따라잡을수 없는 큰 재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사미는 그 유례없는 검실력으로 자신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즉, 토죠가 아무리 노력해도 우사미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우사미는 아케치에 의해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 직후 아케치는 펜싱을 그만둔다.
여담인데 이 합숙훈련에 아케치를 참가시킨 펜싱 감독이 아케치 아버지의 후배로 아케치와 체스도 같이 둔다....진짜로 아케치 아버지도 아들처럼 와인 좋아하고 체스 잘 두고 펜싱 잘하고 뭐 그런 사람이었던걸까...;;;
2.3.4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차이
원작에서는 미유키의 사촌이 펜싱대회에 참가하기 때문에 그 응원을 위해 대회장에 오지만, 애니에서는 켄모치의 조카가 펜싱대회에 참가하기 때문에 그 응원을 위해 대회장에 오며 당연히 원작에서 나오지 않는 켄모치가 나온다.
테라야마가 마루야마가 죽은 것 때문에 두려워하는 장면이 나오며, 토죠가 여자에게 전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사쿠라다와 아케치가 서로의 짐을 조사하는 장면이 나오며 김전일이 중간에 나가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우사미가 아케치와의 대결을 신청하고 아케치가 대결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원작과 다르며, 마루야마에 대한 이야기를 토죠의 시체가 발견된 후에 사쿠라다가 말한다. 그리고 사쿠라다가 아케치에게 체스에서 지는 장면이 나오며 루미와 토죠의 전화내용이 다르다.
원작과는 다르게 토죠의 시체에 눈이 쌓이고 무로마치가 우사미의 말에 토죠는 복살이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며, 경찰이 도로가 끊겨서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케치가 사건의 진상을 설명하며 중간에 켄모치와 김전일이 켄모치의 조카를 응원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케치가 우사미와 토죠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을 사쿠라다가 거들어주고 우사미가 아케치에게 두번째 대결을 신청하며 결국 우사미가 아케치를 이기지만 우사미가 체포된 후에 1년 후에 아케치를 죽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1년 후에 자신의 자존심은 아케치에게 갈갈이 찢겨졌을 거라는 걸 처음 싸웠을때 알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케치는 천재이고 자신은 범재라고 말한다.
원작과는 다르게 켄모치의 조카가 진 것 때문에 실망한 켄모치를 위로하는 김전일을 보고 아케치가 미유키에게 동정할지언정 평생 질투라는 것과는 인연이 없다고 말한다.
2.4 Special Story. 켄고의 방
부제: Welcome To Kengo's Room
말 그대로 단편만화. 아케치 경시의 자뻑자화자찬과 아케치 경시, 김전일, 켄모치 경부의 독자 서비스(기대는 안하는게 좋다.)를 볼 수있다.
- ↑ 묘사를 보면 특A반에 처음 소속되었을 때 카오루를 보고 한 눈에 반했지만, 지로가 먼저 카오루에게 고백하였고 갑작스런 지로의 고백에 카오루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카오루의 행복을 빌어주기 위해 자신의 사랑은 단념한 상태였다. 실제로 우치다를 죽이고 트릭을 짤 때 고소공포증이 있던 카오루를 용의선상에 안 들게 하려고 일부러 사다리를 이용해서 트릭을 짰다. 하지만 그의 체중 때문에 피해자 가까이에 있는 목재 사다리를 이용할 수 없었고 멀리 떨어져 있는 철제 사다리를 이용해야 했는데, 그 때문에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아케치에게 들키게 된다.
- ↑ 그리고 김전일은 그 책상에 컨닝페이퍼를 한창 써넣다가 아케치에게 들켜 시험을 망친다(…).
- ↑ 하프를 빼면 전형적인 피아노 사중주지만, 여기에 하프를 끼워넣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하프가 끼는 실내악 편성의 경우 피아노 없이 현악 3-4중주로 하거나 플루트 등의 목관악기를 붙인다.
- ↑ 애니에서는 아직도 그 여성을 좋아했으며, 그녀를 차버린 토죠를 용서하지 못해서 살해하는 것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