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의 주요 에피소드 | ||||
1기 - Case 시리즈 | ~ | 2기 - 신 시리즈 | ||
파일:Attachment/vebwnn.jpg 괴기 서커스의 살인 | → | 파일:Attachment/v82yww.jpg 김전일, 목숨을 걸다 | → | 흡혈귀 전설 살인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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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金田一少年の決死行 킨다이치 소년의 결사행 |
현지화 제목 | 김전일, 목숨을 걸다 |
연재기간 | 2000년 8월 23일 ~ 2001년 1월 1일 |
No. | File 26 Case 7 |
화수 | 16화 |
중심 소재 | 파일:Attachment/v82yww.jpg 암굴왕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목차
1 작품개요
12년의 세월이 낳은 증오의 화신 암굴왕. 그의 복수를 거들며 한편으로 전일을 함정에 빠뜨리려 획책하는 자가 바로 '지옥의 광대' 타카토 요이치였다. 타카토의 도발에 넘어간 전일은 혼돈의 도시 홍콩으로 건너간다. 타카토가 꾸민 함정에 빠져 숱한 살인 용의를 뒤집어 쓴 전일. 종국엔 아케치 경시를 자기 손으로 찌르고 마는 장면을 미유키 일행에 의해 목격 당한다. 과연 전일은 타카토 최대의 모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이 두 숙명의 라이벌에게 마침내 결판의 때가 온다! |
만화상 최초로 머리를 푼 김전일의 모습[1]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이자,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무대를 홍콩까지 옮기면서 규모를 상당히 키우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공을 들인 에피소드라 하겠다. [2]
2 등장인물
2.1 킹 드래곤 호텔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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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리칭 (23)
- 성우 : 이노우에 마리나 / 이새아.[3]
- - '킹 드래곤 호텔'의 사장 왕류렌의 비서. 일본어를 할 줄 알아 김전일 일행과의 의사소통엔 별 문제가 없다. 사장이 행방불명[4]된 후, 호텔 매니저의 제안으로 경영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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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우롱타오 (10)
- 성우 : 쿠기미야 리에 / 송하림.[5]
- - 킹 드래곤 호텔 레스토랑의 점원 소년. 김전일이 살인 혐의를 받고 홍콩을 떠돌 때 김전일을 도우면서 함께 행동한다. 부모와 함께 일본에서 오래 머무른 적이 있어 일본어에 아주 능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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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후띠에 (22)
2.2 경찰
- 켄모치 이사무 (48)
- 아케치 켄고 (28)
-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 박서진.[6]
- - 경시청 경시. 켄모치 경부의 상관.홍콩으로 가던중 요이치의 계략에 걸려 납치된후 중상을 입었으나 이후 후반부에 휠체어를 타고 다시 등장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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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뽀얼 (28)
- 성우 : 故스즈오키 히로타카
- - 소설판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에서 첫등장한 홍콩 관할의 형사.
상하이와 홍콩은 한반도 남북단만큼이나 먼데… 말도 다르고. 전근인지 좌천인지는...애니판에서는 담당 성우 스즈오키 히로타카가 고인인지라 아래의 리 형사가 대신 나온다.
- 리바이롱 (26)
2.3 기타
- 킨다이치 하지메 / 김전일 (17)
- 나나세 미유키 (17)
- 이츠키 요스케 (30)
- 성우 : 히라타 히로아키
- - 프리라이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미등장.
- 사키 류지 (15)
- 하야미 레이카 (17)
- 성우 : 이이즈카 마유미
- - 인기 아이돌 가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미등장.
- 양샤오롱 (18)
- - 홍콩의 액션배우. 소설판인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에서 첫등장. 작중에서 하야미 레이카와 함께 영화 촬영을 하던 도중, 김전일이 살인 용의 누명을 쓰고 도망중이라는 사실을 듣고 김전일을 레이카에게 데려다 주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미등장.
- 타카토 요이치 (23)
- 카미야마 (연령미상)
- 성우 : 니시야마 타이스케 / 김현욱.
- - 프롤로그에서 요이치에게 독살당한 남자. 오른손에 멍이 있어 살해후 그 오른손이 다른 3인의 앞에 살해의 증거로 그들의 예전 사진과 함께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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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젠이 (23)
- 성우 : 신가키 타루스케 / 황창영.
- - 일본어 신문사 기자. 사장이 행방불명된 후의 일 때문에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레이칭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호텔 프런트 지배인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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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이 후미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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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오카 슈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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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미야 토오루 (35)
- 성우 : 타케토라 / 이기성.
- - 고미술상. 후지이와 마츠오카와는 아는 사이인 듯 보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함께 모이는 것을 피하는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덧붙여 불경기 때 사업이 잘못되어 손해를 본 탓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 카리야 슈헤이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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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희생자 목록
3.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후지이 후미카 |
살해에 쓰인 흉기// | ???[8] |
마지막 말// | ??? |
사인// | ??? |
즉사여부// | ??? |
시체 발견 장소// | 호텔 2층 복도 |
2// | 시노미야 토오루 |
살해에 쓰인 흉기// | 칼 |
마지막 말// | 아니? 누군가 했더니, 넌 그 호텔 보이 아니냐?! 어린애가 이런데서 뭘…? |
사인// | 목덜미에 칼을 관통당해 사망. |
즉사여부// | ??? |
시체 발견 장소// | 옛 일본군 지하기지 내부 |
3// | 마츠오카 슈지 |
살해에 쓰인 흉기// | 총 |
마지막 말// | 가난한 학생이었던 우리가 아직 초등학생이던 그 카리야의 아들까지…. |
사인// | 총살 |
즉사여부// | ??? |
시체 발견 장소// | 홍콩 시내 |
3.1.2 그외
1// | 카미야마 |
살해에 쓰인 흉기// | 독[9] |
마지막 말// | 가… 감사합니다, 신부님!! |
사인// | 독살 |
비고// | 프롤로그에서 타카토에 의해 살해당함. 이 자는 범인에게 살해당한 3인의 옛 동료였다. |
2/ | 아케치 켄고 |
사인// | X |
비고// | 범인에게 칼에 찔리지만 중상만 입고 살아남음. |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Attachment/c0090169 4d3146235999f.jpg | 그 햇빛도 안들고, 끝없는 어둠과 썩은 폐수 냄새로 진동하는 지옥에서, 살아서 널 다시 만나는 것…! 그것만이 절망과 증오의 나락 속에 있던 나의 단 한 줄기 빛이었어…! |
이름// | 카리야 쥰 |
가명// | 저우롱타오 |
나이// | 22세 |
신분// | 호텔의 보이, 정체불명의 호텔 사장 |
가족관계// | 父 : 카리야 슈헤이 - 현재는 사망 |
살해 인원수// | 3명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 : 아케치 켄고 |
심볼// | 암굴왕 |
공범// | 타카토 요이치 |
동기// | 복수 |
사실 저우롱타오라는 이름은 그의 본명이 아니며, 진짜 이름은 카리야 쥰으로 중국인이 아닌 순혈의 일본인이다. 나이 또한 속여 위장한 것으로 사실은 폐소공포증으로 인해 성장이 멈추어 초등학생 정도의 외모와 신체를 지니게 된 김전일보다 연상인 22세의 청년이다.
12년 전 과거, 옛 일본군의 오키나와 지하 군사기지의 암호를 해독하여 홍콩의 한 호텔 지하에 있는 일본군 기지에 몇십 억의 가치가 있는 금괴가 매장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쥰의 아버지 카리야 슈헤이 교수[10]는 당시 제자였던 사람 네 명과 아들인 쥰을 데리고 홍콩의 그 호텔로 향한다.[11]
이 때 쥰은 홍콩에서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가이드 소녀를 만나, 소녀와 점차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이후에 다시 만나기를 약속한다. 다음번에 소녀가 일본으로 찾아오게 되면 자신이 직접 일본을 안내하여 주겠다는 말과 함께. 바로 이 소녀가 본 에피소드의 용의자 중 한 명인 리칭으로 그녀는 이후 연락이 끊겨버린 그를 12년 동안 줄곧 기다리게 된다.
얼마 후 카리야 교수와 그의 제자 네 사람은 결국 호텔 지하에서 상당량의 금괴를 발견하지만, 평소 구두쇠 기질이 있었던 카리야 교수가 자신들에게 금괴를 발견한 몫을 나눠주지 않을거라 여긴 제자들은 금괴를 차지할 계획을 짜고[12] 카리야 교수에게 일본군 고문용 마스크를 씌우고 그의 아들 쥰과 함께 호텔 지하에 가둬버린 뒤 자신들끼리 금괴를 나누어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이 당시 얻은 금괴를 자금으로 삼아 사업을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둔다. 그대로 아이인 쥰까지 가둔 것에 대해서 반성한 인간도 있기는 했다. 덧붙여 이들 중 카미야마라는 남자는 에피소드 시작 전 시점에 사업이 망해버려 알거지가 되어버렸고, 과거 자기가 저지른 죄 때문에 자신이 몰락한 것이라고 여겨 고해성사를 하기 위해 성당을 찾아 오지만, 하필이면 그곳의 신부가(…)
졸지에 아들과 지하에 생매장된 카리야 교수는 얼마 안 가 사망하게 되고 혼자 남겨진 쥰은 자기들을 가둬버린 그 네 사람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12년이라는 세월을 어두컴컴한 호텔 안 일본군 지하기지에서 보내게 된다. 다행히도 지하엔 일본군이 남기고 간 식량과 기름이 있어 몇년 간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이 때 쥰의 몸은 폐쇄 공간과 식량 부족에 대한 공포로 인해 전혀 성장하지 않고 마치 소년과 같은 신체와 외모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대한 복선이 에피소드 초반에 살짝 나오는데, 그와 타카토 요이치의 첫만남 때 둘 사이의 신장 차이를 암시하여 '범인은 키가 작은 인물'이라는 힌트를 내비쳤다. 실제로 처음 카리야를 만났을 때 놀라면서 "댁이 카리야요?"라고 물었던 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어린 모습을 했기 때문인 듯 하다.
12년 후 타카토 요이치가 어떻게 알고 쥰을 찾아와 그를 가둔 이들에 대한 복수를 권유한다. 그걸 받아들이고 지하에서 나오게 된 쥰은 타카토의 계획대로 저우롱타오라는 소년으로 위장한 후 타카토가 살해한 카미야마를 제외한 남은 세 사람에게 복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그의 범행 사실이 김전일에 의해 밝혀지자 쥰은 자신이 지하에서 살아남은 목적이 단순히 과거의 복수를 위한 것이 아닌,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살고 싶었던 것임을 깨닫고 그 사실을 고백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친구로서 대해준 김전일에게 감사의 말을 털어 놓으며 죄값을 치르는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가 쓸모없는 꼭두각시 인형이 되어버렸다고 여긴 타카토는 입막음을 위해 그에게 독화살을 던져 독살을 시도하고 쥰은 독화살의 독으로 인해 죽을 고비에 처하게 된다. 허나 지하 생활로 단련된 까닭인가기적적으로 독의 위력을 견뎌낸 쥰은 목숨을 건져 살아난다. 그리고 그동안의 마음의 짐을 떨쳐낸 덕분인지 아니면 독의 성분 때문인지, 10살 수준의 외모와 신체를 갖추고 있던 그의 몸은 22살 청년에 걸맞게 급성장하기 시작한다.
얼마 후 그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리칭이 그의 면회를 오게 되는데, 이 때 그녀는 쥰의 몸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매우 기뻐하면서 그를 끌어안는다. 결국 어릴 적 소꿉친구와 재회하고 해피엔딩(?)을 맞이 했으니 잘됐군 잘됐어. 얼떨결에 리칭에게 차인 장젠이만 불쌍해졌다.[13]
만화 내내 전체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이 사람이 쓰러져가던 호텔을 사들인 인물로 초반에 언급된 왕 사장의 납치는 자작극이었으며 리칭을 그 호텔 비서로 채용한것도 자신이 한 짓이었다. 돈의 출처는 자신이 감금된 곳에 있던 대량의 금괴로 보인다. 카리야는 난리칭에게 거액을 증여하고, 그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싶었던 것.
아무리 봐도 김전일 시리즈 내 범인들 중 가장 불쌍한 인물중 하나.
사실 피해자들도 피해자지만 아버지 카리야 슈헤이의 행동을 보면 만악의 근원이자 자업자득이나 다름없는데, 그런 아버지의 죗값을 터무니 없이 끔찍하게 같이 받았다. 아직 10살이었을때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지도 않고 복수를 이루라는 말을 들은걸 보면 대인배라고도 볼수 있다.
또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타고난건지 지하동굴에서 햇빛도 없이 캄캄한 지하에 혼자 산다는건 진즉에 미치거나 신경쇠약으로 얼마 못가 죽는게 정상이다.
3.3 기타
쥰을 독살하려 시도했던 타카토는 켄모치 경부로 변장하고 있던걸 김전일에 의해 들켜 창문에서 뛰어내려 추락사한다. 하지만 이건 타카토의 속임수로, 사실 타카토는 일종의 마술 트릭으로 자신이 미리 죽여놓은 카미야마라는 사람의 시체를 대신 떨어트린 것이다.
그런데 의문은, 처음에 후지이-마츠오카-시노미야 일당에게 카미야마의 손목을 잘라 보냈으니 떨어진 시체에는 손목이 없었을 터. 그런데 요이치는 손목이 없는 시체를 자기 시체로 속이려는 대담무쌍한 짓을 한 셈이 된다. 더군다나 사망한지 최소한으로 쳐도 3개월에서 반년 이상은 족히 지났을 시체를 가지고 말이다. 아무리 냉동했다고 해도 부검까지 갈 것 없이 오래된 시체라는건 뽀록나기 마련이다. (택시기사가 반년 전에 요이치를 태웠음을 증언하고 있다. 매수된 택시기사의 말이 구라라고 쳐도, 왕류렌 사장이 나타난 것이 사건 3개월 전이라고 하고 있다.)
이를 본 사람들이 '빌딩에서 추락해서 냉동되고 손목이 유실된 불가사의한 현상(…)에 놀라느냐', 아니면 '요이치가 야바위를 치고 있느다고 생각하느냐'는 것은 물어볼 필요도 없을 것이다. 김전일은 요이치가 죽지 않은 줄 안 이유를 "요이치 답지 않은 결론에 의문을 가졌다"라고 말했는데, 이것이야말로 레알 요이치 답지 않은 결말. 애초에 요이치가 공짜비행기 타고 일본에 돌아갈 목적으로 또 잡히고 싶어서 용쓴게 아니라면 작가의 실수일 것이다.
또한 이 에피소드의 트릭들은 굉장히 참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구멍이 꽤 많다. 하단의 살해 트릭 부분 참조.
결국 타카토는 도주 중에 김전일 일행에 의해 잡혀서 구치소로 수감되지만 얼마 안가 다시 구치소에서 탈옥해 시즌2에 재등장한다.[14] 참고로 이 사건 이후 김전일은 의문의 편지를 받고, 이 후 가족 및 친구, 경찰들에게 지원500엔을 받아 3만엔을 모은 뒤 여행을 떠난다.사자에상 시공을 핑계로, 아예 학교 땡땡이 이게 김전일 1기의 결말이다. 3만엔을 모으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조연급 캐릭터들이(심지어 괴도신사까지) 한 번씩 다 등장하면서 마지막 에피소드 답게 화려하게 끝을 맺는다.
떡밥으로 던져진 이 편지에 대해서 시즌 2가 나오기 전까지 몇 년 동안 수많은 추측이 오고갔다. 도대체 누가 보낸 것이며 내용이 뭐길래 김전일이 그 편지를 보자마자 표정이 굳었으며 3만엔은 또 왜 필요했는가 하는 것이다. "전일아, 이걸로 김전일 만화 끝이다. 얼른 3만 엔 모아서 편집부로 와라. 그러면 다시 연재해 줄게."라는 편지라는 의견도 있었다. 시즌 2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에서 그 뒷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김전일이 받은 편지는 타카토가 보낸 것으로, 그가 계획한 '범죄 가이드맵'이 들어있었다. 여기에는 타카토가 짜놓은 아이디어가 심어진 범죄 무대들이 적혀 있었고, 그것을 막기 위해 김전일이 여비를 모아 자전거 여행을 떠난 것. 본인의 증언에 의하면 막은 것도 있지만 막지 못한 것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 그냥 떡밥 회수인 것이다. 원래는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김전일을 끝낼 생각이었으나, 여러 사연이 얽히면서 타카토의 협박 편지로 둔갑한 것.
여담이지만 중년탐정 김정일을 본 사람이라면 롱타오가 독화살에 맞은 직후 김전일이 하는 대사가 매우 낯이 익을 것이다. 한 번 비교해 보자.
김전일: "움직이지 마세요. 전원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마세요. 움직이는 사람은 범인으로 간주하겠어요!"
김정일: "우우움~직이지마아아!! 지금부터 움직이는 새끼들은 다 범인이야!"
3.4 살해 트릭
3.4.1 후지이 후미카 살해트릭
미리 후지이 후미카를 죽이고 김전일과 함께 2층에 던져놓은 후 경찰들에게 전화를 걸어 엘리베이터를 보게 한다.
이 때 호텔보이 차림의 범인은 엘리베이터에 타되, 자신의 옷 뒷부분에 후지이 후미카의 눈에 띄는 빨간색 옷처럼 빨간색을 칠했고, 그 부분을 자기 뒤에 있는 거울에 비춰서 등 돌린 후지이를 만들어냈다. 물론 그 거울 아래엔 치마 입은 여자 다리를 연출하기 위해 마네킹 발을 준비했다. 경찰들이 엘리베이터를 쫓아 3층까지 올라갔는데 범인은 "빨간옷을 입은 분이라면 2층에서 내리셨다"고 말한다. 경찰들은 다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내려왔고, 죽은 후지이 후미카와 머리가 풀린(!) 김전일이 함께 있는것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이 트릭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 완벽히 성공하기는 좀 어렵다. 거울은 보는 사람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마네킹 다리를 놓는 위치를 정확히 맞추지 않으면 어색한 다리의 위치 때문에 곧 들통이 나게 되며, 거울의 각도 역시 절묘해야 한다. 각도가 수직에 가까우면 경찰들이 엘리베이터를 향해 달려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볼 수 있게 되며, 그렇다고 너무 기울이다가는 거울이 엘리베이터의 바닥이나 옆면을 비추게 되어 부자연스러워진다. 경찰들이 그 모습을 멀리서 본데다 빨간색이라는 강렬한 색깔에만 주목하고 범인을 쫓아가느라 정신 없었으니 작은 흠은 눈치 못 챘을거라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 직후 3층에서 범인과 대면해서 "그 분이라면 2층에서 내리셨는데요?"라는 말을 들었다는 점. 즉, 그 때 범인은 앞과 뒤가 다른 옷을 입고 있었고 경찰과 대면했다면 그 튀는 옷차림을 눈치 못챌리가 없다. 범인이 옷을 완전히 칠한 것이 아니라 그냥 붉은색 천을 약하게 꿰맨 상태로 대고만 있었고 내리기 직전에 그 천을 모조리 떼어버려 증거를 감췄다거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상의와 모자를 날렵한 동작으로 완전히 갈아입었다면 그럴듯한 얘기가 되겠지만 어떻게 경찰과 대면했을 때는 원상태로 되돌아왔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실사판에서는 벨크로(찍찍이)를 이용해서 붉은 천을 등 부분에 붙인 후 엘리베이터 안에서 몰래 떼어내는 부분이 나온다.
3.4.2 아케치 살해 미수 트릭
사람들을 전화로 부른다음 김전일에게 칼 한자루를 쥐게 하고 어딘가에 수면제를 먹이고 던져놓는다. 창문에 거울을 대신 설치하여 거울을 반사시켜 서로 같은 곳에 있지 않은 둘을 같이 있게 착각하게 만들어 김전일에게 또 살인 누명을 씌운다.
밑은 정말 단순하게 그린 표면도
범인은 뒤에서 숨어있었고 김전일이 멍하게 알람으로 깬 상태에서 칼을 쥐고 그냥 걸어가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서 칼로 찔렀다. 참고로 범인은 왼손잡이에 심장이 오른쪽에 있었기 때문에 아케치의 오른쪽 가슴을 찔렀다.
애장판에는 이 트릭 설명때 전 컬러판으로 바뀌면서 실제 모형으로 트릭을 설명하는 부분이 나온다.
하지만 이 트릭 역시 꽤 위험 요소가 많다. 정신이 몽롱한 상태의 김전일이 만약 손에 든 흉기를 떨어뜨린다거나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걸어간다거나 아예 일어서지 않고 앉아있다가 의식을 회복한다면 완전히 실패하는 트릭이며 실제로 저럴 확률이 더 높다. 즉, 우연에 의존했다가는 실패할 위험이 크고 어떻게 해서든 김전일이 칼을 든 상태로 그 쪽으로 걸어가도록 만들어야만 트릭이 성공하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거울을 통해 왼쪽 가슴을 찔리는 모습이 보였지만 실제로는 오른쪽 가슴을 찔렸다는 사실이 에피소드 후반에야 밝혀지는데, 사실 칼에 찔린채로 쓰러져 있는 아케치를 후송하는 과정에서 그가 실제로 찔린 가슴이 오른쪽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만화에서는 절묘하게 천을 대어 가려놓아서 어느 쪽인지 판별하기 어렵게 해 놓았다). 즉, 누군가가 이걸 캐치해서 알려준다면 금방 들통날 위험이 있는 트릭이었던 셈이다.
애장판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지만 구판은 책을 앞에서부터 넘길 수 있도록 좌우가 바뀌어 출간되었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왜냐하면 좌우가 바뀌다보니 처음에 찔릴 때 왼쪽이 아닌 오른쪽 가슴을 찔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 나중에 김전일이 "실제로는 왼쪽이 아닌 오른쪽 가슴을 찔렸다"고 말할 때 '어? 원래 오른쪽을 찔렸던거 아닌가?'하고 착각하기 딱 좋았다. 물론 아래에 주석으로 좌우가 바뀌어 출간되었다는 내용이 써 있기는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헷갈릴 수 있는 요소였다.
나중에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에서 타카토와 재회한 아케치는 이 사건을 곱씹으며 "나는 너 때문에 홍콩에서 한 번 죽을뻔 했어. 경우에 따라서는 사살도 불사할거다."라며 타카토에게 총을 겨누기까지 한다.
3.4.3 그 외 트릭
시노미야 토오루와 같은 경우는 미리 목을 베어놓고 자신이 덮쳐진 것처럼 위장해 김전일에게 칼을 넘기면서 그가 살해한 것 처럼 목격하게 했으며 마츠오카 슈지의 경우에는 김전일이 총을 가졌다는 사실을 가지고 마츠오카 슈지와 조우했을 때 몰래 그를 총으로 쏜 다음 김전일이 의심받게 만들었다.(다만 실사판에서는 김전일이 총을 들고 있지 않았으며 그냥 시체 옆에 있었다는 이유로 의심받는다...)
그러나 김전일이 범인의 생각과는 달리 총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시체에 남은 총알의 선조흔과 구경이 김전일이 가진 가진 총의 것과 맞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어 김전일의 결백이 밝혀졌다.[15]
4 영상화
4.1 애니메이션
소년탐정 김전일R 애니메이션 2기 1화부터 4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리턴즈 2기 첫 사건으로 방영이 확정되었다. 무인편 미방영편이 15년만에 방영되는 셈이다
4.1.1 원작과의 차이점
- 마츠오카 일당이 카리야 부자를 동굴에 가둔 시점이 원작에선 12년 전이었는데, 18년 전으로 변경되었다.[16] 홍콩 반환 연도(1997년)를 맞추기 위해서인듯.
그래도 너무 아슬아슬한 거 아닌가차라리 쥰과 리칭의 나이를 올려잡았으면 될 텐데?--
- 쥰이 호텔 지하에서 쥐를 잡아먹으며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이 생략되었다.
- 원작에서는 쥰이 총검을 들고 타카토에게 덤벼들지만 애니에서는 단도로 바뀌었다.
- 원작에서는 쥰의 공격을 타카토가 손바닥에 동전을 붙여서 막았지만(...) 애니에서는 그냥 옆으로 피한다.
- 원작에서는 쥰이 등장할 때 범인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장발의 모습으로 나온다.
- 타카토가 쥰에게 복수대상 4명의 사진을 던져주는 장면이 추가되고, 쥰이 오랜만에 빛을 보며 눈부셔하는 장면과 이러한 쥰에게 타카토가 썬글라스를 씌워주는 장면, 그리고 쥰이 복수를 다짐하며 사자후를 외치는 장면이 생략되었다. 목소리 때문에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
근데 쥰이 타카토가 던진 복수대상들의 사진을 보며 치를 떨 때의 소리를 들어보면 누구 역을 맡은 어느 성우 목소리인데 알 수 있다.마츠오카의 과거 회상에서도 원작에서처럼 쥰의 뒷모습은 나오지만 목소리는 안 나온다.
- 카미야마가 성수를 마시고 죽는 장면이 원작과는 달리 타카토의 회상으로 나온다.
- 리뽀얼 형사 대신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 편에서 나온 리바이롱 형사가 나온다.
그러고 보니 성이 같다이유는 리 형사 성우였던 스즈오키 히로타카가 현재 고인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리턴즈 1기때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이 먼저 방영된 탓도 있다.[17]
- 원작에서 나왔던 이츠키 요스케, 양샤오롱, 하야미 레이카가 빠졌다.
- 장젠이는 일본어 신문사 기자에서 호텔 프런트 지배인으로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이츠키와 친분이 있어서 마스크맨 소식을 전해주기도 하고, 김전일이 살인 혐의를 뒤집어 썼을 때 이츠키 친구는 내 친구라며 협력하는 캐릭터였으나, 애니판에서는 이츠키가 빠짐에 따라 비중이 거의 없어졌다. 장젠이가 원작에서 했던 아케치가 신문지상에 모스 부호로 자신의 생존을 알리게 한 것은 나오지만 여기서의 장젠이가 기자가 아니므로 거기에 원작에서처럼 장젠이를 통한 것은 아니다. 또한 장젠이는 원작과 성격도 달라져 왕 오너가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난리칭에게 모든것을 맡기라는 말을 듣고 숨겨둔 딸이나 애인이나며 추궁까지 한다. 원작에서는 반대로 주변 사람들이 수군거릴 때, 리칭을 다독여준다.
- 김전일이 아케치를 찌르는 장면을 사키도 목격한다.
- 원작에서는 아케치가 응급실로 실려갈 때 범인을 가려내는 결정적인 증거물이 되는
피케찹 묻은 손수건을 떨어뜨리는 장면이 등장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생략되었다. 물론 이 손수건의 출처가 되는 '쥰이 실수로 김전일에게 오므라이스를 엎어서 김전일이 케찹을 뒤집어쓰자, 자기의 손수건으로 케찹을 닦아주는 장면' 또한 생략. 그리고 홍콩 총독관의 유니언 잭 사진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끼는 장면이 생략됐다.
- 김전일이 아케치를 찌른 혐의로 홍콩 경찰로부터 방 안에서 감금됐는데 원작에서는 형사들이 안에서 감시했지만 애니에서는 형사들이 바깥에서 감시한 걸로 나온다.
- 김전일이 타카토와 통화하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마츠오카 슈지에게 납치된 후였으나 애니에서는 호텔 안 감금한 상태에서 전화받는 걸로 변경되었다.
-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진상을 밝힐 때 타카토는 켄모치로 변장했으나 그 사실이 원작에서처럼 김전일에 의해 드러난 것이 아니라 타카토 스스로 드러낸 것이고 이후 입국하자마자 김전일에 의해 잡힌 원작과 달리 그냥 도주했다.
어자피 원작에서도 시즌2 시작과 동시에 탈옥하니 거의 그게 그거지만...
4.1.2 종합적인 평가
원작의 그 방대한 분량을 5부작, 6부작도 아니고 4부작으로 구성하려다 보니, 원작보다 스케일이 크게 줄어든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된다.
해당 에피소드가 가지는 매력 포인트인 조연급 캐릭터들의 총출동, 타카토 요이치의 깨끗한 패배 선언, 김전일과 미유키의 키스신[19] 등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전부 삭제처리 되었다. 게다가 원작에서도 범인을 제외한 나머지 용의자들은 분량이 적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량이 크게 줄어들어 완전히 공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차라리 애니화를 안 하는게 나았다', '5화 구성에 원작을 충실히 반영했어야 했다' 등 수많은 혹평들만 남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결사행의 애니메이션화를 기대하던 사람이 많았던 만큼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4.2 실사판
소년탐정 김전일 실사판 Neo 시리즈 5~6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4.2.1 캐스팅
- 원작의 아케치 켄고 포지션.
- 하타케야마 타카노리 - 미야시타 준이치
- 원작의 켄모치 이사무 포지션.
- 토모리 케이 - 사토 지로
- 카나가와현 경찰. 원작의 '리뽀얼' 포지션.
- 미치바 류 - 타카하시 후토
- 원작의 '저우롱타오' 포지션.
- 미나미 레이코 - 미나미
- 원작의 '난리칭' 포지션.
- 마츠오카 슈지 - KREVA
- 시노미야 토오루 - 스루가 타로
- 후지이 후미카 - 이토 유코
- 카미야마 코스케 - 하야시 야스후미
- 카리야 슈헤이 - 한카이 카즈아키
- 카와카미 타케시 - 본인
- 원작의 '마스크맨' 포지션.
4.2.2 원작과의 차이점
아무래도 스페셜이 아닌 연속드라마이다 보니 엄청난 차이점들이 존재한다. 무엇보다 스케일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차이점들은 아래 참조.차라리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 대신에 이 사건을 스페셜로 하면 되었을 것을
- 가장 큰 차이는 무대가 일본으로 바뀌었다. 작중 주무대가 되는 킹 드래곤 호텔은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 있는 호텔로 바뀐다.
- 위의 이유로 등장인물들 중 리뽀얼→토모리 케이, 저우롱타오→미치바 류, 난리칭→미나미 레이코, 왕류렌→오지 코이치로로 개명당하며, 장젠이와 샹후띠는 등장하지 않는다.
- 카미야마(프롤로그에서 요이치에게 독살당한 남자)에게 카미야마 코스케라는 풀네임이 생기며, 원작과는 달리 카미야마가 요이치와 함께 카리야 교수를 감금한 방공호로 직접 갔다가 진범에 의해 창에 찔려 사망한다. 또한 타카토가 후지이 후미카 일당에게 보낸 것이 카미야마의 오른손이 아닌 카미야마의 시신 사진으로 바뀐다.
- 원작에선 카미야마 일당이 카리야 교수가 돈을 나누어주지 않을 것이라 지레짐작하고 묻어버리지만, 실사판에선 확실히 카리야 교수가 돈을 나눠주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런건 다 옮기고 말해 멍청아 - 김전일이 이츠키와 함께 마스크맨(타카토 요이치의 변장)의 마술쇼를 보러 갔다가 리 형사를 만났던 원작과는 달리 마카베 부장, 사키, 미유키와 함께 최면술사 카와카미 타케시[20]의 최면술 쇼를 보러 갔다가 호텔에서 켄모치 형사를 만나는 것으로 바뀐다.
- 아케치가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칼에 찔리는 사람이 켄모치로 바뀐다.
- 시대가 현대로 바뀌었다보니 여러 부분이 많이 변경되어 세월의 차이를 느끼게 한다.
- 저우롱타오는 10세이지만, 미치바 류는 14세이다.
너무 어린 배우를 썼다가 코난 실사판의 더빙참사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그래서 카리야 쥰의 나이도 22세에서 26세로 상향조정 되었다. - 원작에서는 리 형사가 자신과 친분이 있는 김전일에게 직접 기회를 주나, 실사판에서는 리 형사의 포지션으로 나오는 토모리 형사가 김전일과 초면이다 보니 켄모치의 부탁으로 김전일에게 하루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바뀐다.
차라리 원작처럼 홍콩을 무대로 잡아서 리형사를 등장시켰으면 될 것을 - 원작에서는 타카토 요이치가 켄모치로 변장하였으나, 실사판에서는 켄모치의 부하 형사인 하타케야마 형사로 변장한다. 또한 요이치가 변장했다는 증거도 원작에서는 경찰수첩을 함부로 던진다는 점이었으나 실사판에서는 김전일에게 권총을 겨눌 때 감는 눈의 방향이 다르다는 점으로 바뀌었다.
- 범인을 나타내는 증거물인 케첩이 묻은 손수건이 나오지 않는다.
- 타카토 요이치가 미치바 류에게 독 다트가 아닌 폭탄이 장착된 칼을 던지며, 김전일이 류를 구하다 오른쪽 어깨가 칼에 스친다. 그리고 김전일이 타카토에게 독설을 날리는 장면이 나온다.
나리미야 히로키 지못미 - 원작과는 달리 타카토가 자살 장면을 연출하지 않으며 서술한 폭탄이 장착된 칼로 협박하여 체포되지 않고 도망친다.
- 미치바 류가 체포된 뒤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 ↑ 아케치 살해 현장에서
- ↑ 물론 그래봐야 장소는 한정적이다. 사건의 전개상 당연하겠지만.
- ↑ 한일 성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야오요로즈 모모도 연기했다.
- ↑ 표면상으론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어 사라졌다.
- ↑ 한일 성우 심쿵! 프리큐어에서 큐어 에이스도 연기했다.
- ↑ 성우는 여전히 박서진이 맡았지만 스탭롤에서는 이재범이라고 잘못 기재되었다.
- ↑ 자기가 사망한것처럼 나온 신문에 모스 부호식 암호를 남겨놨다."ワタシハシンデイナイ(私は死んでいない)(나는 죽지않았다)"
- ↑ 실사판에서는 칼에 찔려서 죽는 것으로 나온다.
- ↑ 실사판에서는 범인의 창에 찔림.
- ↑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
- ↑ 금괴가 묻혀 있는 이 호텔은 얼마 전 큰 화재가 나버려 주인 없는 폐허가 된 상태였는데, 카리야 교수가 방화범이라는 묘사가 후반부에 나온다.참고로 그 화재로 수십명이 죽고 다쳤다고 하면 오죽하면 아들이 아버진 천벌 받은것이라고 할 정도로 비극이었다.
- ↑ 사실 카리야 교수는 전형적인 악덕 상사로 그에게 있어서 제자들은 단지 부려먹기 위한 대상이었으며 금괴를 제자들에게 나눠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결국에는 제자들의 생각이 맞았던 셈.
- ↑ 여담으로 김전일은 편지로 이 소식을 접하고 "나도 한번 죽다 살아나면 키가 커지려나?"라며 개드립을 치는데, 이 때가 하필 수업시간이라 선생님이 "오냐, 지금 죽여주랴?" 하며 팬다(...).
- ↑ 탈옥 사실이 드러난 건 시즌 2 2권.
- ↑ 총알은 강선을 지나면서 상처가 나는데, 이것이 지문처럼 같은 기종이라도 다른 모양으로 새겨지기 때문에 특정 총을 구분해 낼 수 있다. 범죄자들이 범죄에 사용한 총을 버리는 이유.
- ↑ 더빙판에서는 그마저도 19년 전으로 변경되었다. 일본에서 2015년에 방영한 부분을, 한국에서는 2016년에 방영하다보니 생긴 현상.
- ↑ 원작과는 달리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을 먼저 방영했으니, 굳이 상해 형사를 끌고 오는 것 보다는 원래부터 홍콩에서 근무하는 형사를 쓰는게 아귀가 들어맞는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그렇게 더 큰 구멍이 생겨나고... 애초에 중화민국 경찰이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를 맡을 이유가 없고, 중국이 용인할 리도 만무하다. - ↑ 안타깝게도 더빙판에서는 그냥 평범한 대사다.
- ↑ 단, 이 부분은 원작에서도 자세한 묘사 없이 키스하려고 입이 가까워진 장면에서 바로 둘이 얼굴을 붉히는 장면으로 넘어가서 실제로 키스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독자의 상상에 맡기고 있다. 그리고 사실 이 부분은 타카토 요이치의 편지를 받고 자전거 타고 여행을 가려고 하는 시점에서 이뤄진 일이라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방영 순서가 시즌2의 내용보다도 뒤가 되는 바람에 표현하기 애매해졌기에 그냥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 ↑ 실존인물이다. 위에 나왔다시피 배우도 본인.
- ↑ 종이에 켄모치의 생존 사실을 암호로 적어 카메라 화면에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