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그린 달빛이 아니다.[1]
1 개요
윤이수 작 네이버 웹소설. 총 131회에 걸쳐 NAVER 웹소설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종이책으로도 나왔다. 인터넷 소설이라 하기에 상당히 뛰어난 필력과 문학적이고 유려한 문장으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 비교적 밝고 경쾌한 초중반과, 본격적으로 정치 싸움과 세도 정치, 여주인공 라온의 출생의 비밀, 주인공들의 금단의 사랑이 얽혀들어가는 중후반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냥 초중반이 성균관 스캔들 왕실버전이라면 중후반은 브이 포 벤데타와 왕좌의 게임 조선판이라고 보면 된다 이야기의 살을 붙이고 사건전개 및 분량에 따라 내용을 적절하게 나누어 종이책 분량은 모두 5권. TV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원작의 그 분위기와 명대사들을 어떻게 살려내느냐가 관건. 웹소설 무료 맛보기는 15회까지 가능하다. N스토어 링크
큰 줄기는 연애 이야기로, 남장여자인 '홍라온'이 주인공이다. 단 책쾌나 필사쟁이 등과 같은 책 관련 직종은 아니고, 연애 카운슬러다. 아픈 여동생의 치료비로 쓸 3년치 녹봉을 미리 떼이는 조건으로 내시가 돼서 입궐해 얽히는 사건사고들로 구성돼 있다.
이 소설을 원작삼은 TV 드라마가 KBS2에서 8월 22일 첫 방송했다. 월화드라마이고, 총 18부작으로 기획되었다. 남주는 실존인물 효명세자. 박보검, 여주는 김유정이 최종 낙점돼 연기할 예정이다.
참고로 원작소설에서와 달리 그 드라마 등장인물 비중 순서를 보면 김병연의 비중이 줄어들고 대신 김윤성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추측된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2 조연
3 미디어 믹스
3.1 드라마
드라마에 대해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드라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다만 본래 표기인 구름이 벗어난 달빛을 검색해도 본 항목으로 넘어오게 하였다. 이런 유형의 제목을 가진 또 다른 작품으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있다. 이 쪽은 본래 법구경의 한 구절인 것을 박흥용 화백이 자신의 작품 제목으로 차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