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星
(?~187)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187년 10월에 1만여 명의 병사를 거느려 자신을 장군이라 자칭해 장사에서 1만여 군사를 모아 봉기했다가 성읍을 공격해 포위하지만 조정에서 손견을 장사태수로 임명하면서 손견이 도착하자 순월[1] 안에 토벌된다. 그 때 주조와 곽석 등도 영릉, 계양 등에서 구성에 호응해 같이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손견은 월권까지 해가며 이 둘도 처리했으나 처벌되기는 커녕 그 공으로 오정후가 되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장거, 장순 등이 유주에서 반란을 일으킬 때 같이 장사에서 반란을 일으키나 십상시들이 영제에게 알리지 않아 세력을 키울 수 있었는데, 유도가 영제 앞으로 나와 지금 사방에 도적들이 날뛴다면서 이걸 알리지 않는 십상시들을 간신배라고 알리자 십상시들이 자신들의 가산을 다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처리하겠다고 하여 유도는 죽을 위기에 처하며 진탐이 이를 말리자 영제는 둘 모두 투옥시킨다.
십상시들은 먼저 둘을 감옥에서 암살한 뒤, 반란군을 토벌할 계획을 세우는데 막상 자신들의 군사를 쓰기에는 아까워져 영제의 조서를 꾸며서 손견을 장사태수로 임명해 구성을 토벌하라는 명을 내리자 손견은 크게 기뻐하며 50일도 지나지 않아 구성을 토벌해 강하 땅을 평정했고 그 공으로 오정후가 되었다.
2 미디어 믹스
진삼국무쌍4 맹장전에서는 외전 모드의 시나리오로 187년의 구성 토벌전이 나와 최종 목표에 해당하는데, 클론 무장으로 나오고 손견이 공격하면 장사성의 문을 전부 닫았다가 성 밖의 적을 모두 물리치면 공격하러 나온다.
삼국지를 품다에서 황건적의 난 이후에 반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와 구성을 진압하기 위해 여러 종류로 구성된 구성의 부하들을 일정 수로 물리치거나 이를 통해 손견에게 줘야 하는 것들을 획득하는 퀘스트가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구성을 공격하는 것에서는 손견과 유비 삼형제과 공격할 때 손견이 공격하자 매복했던 병사들을 불러와 손견을 공격하면서 손견에게 너의 무력과 나의 지력이 합치면 천하를 평정할 수 있다고 손견을 설득한다.
그러나 손견은 설득에 응하지 않고 손견의 말대로 강가에 매복해 둔 병사들을 불러내서 공격하면 원군이 도착하며, 이후에는 플레이어의 진행에 따라 구성은 진압되어 사망한다.
삼국지 10,11 |
삼국지 12,13 |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등장을 하며 몇몇 시리즈에서는 군주로까지 등장한다.
삼국지 8에서는 주조와 곽석을 부하로 거느리고 있어서 그저그런 약한 세력.
삼국지 10에서는 그냥 일반 무장으로만 등장하며 능력치는 56/71/31/29/40에 특기는 반격 1개 뿐.
삼국지 11에서는 주조와 곽석이 등장하지 않으면서 군주로 있는 시나리오가 있기 때문에 부하 하나가 있는 엄백호보다 더한 난이도를 자랑하게 된다. 다행히도 장사를 수색하면 환계가 나오니 찾아서 꼭 등용하자. 의외로 상성도 잘 맞아서 포상을 잘 주면 배반할 일 도 없으니 포상 잘 주면서 잘 써먹는 게 좋다.
삼국지 12 PS3와 PK의 한조소란이란 시나리오에서 군주로 등장.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일러스트가 꽤 준수하게 나왔다. 여기서는 주조와 곽석이 나오지만, 부하는 그게 전부. 게다가 셋 다 능력치가 시원찮다. 여러모로 하드코어한 군주. 장사가 거점이고 자신을 토벌했던 손견은 바로 옆 도시인 시상에 붙어 있다. 다행히도 시상 외에 주변은 모두 비어 있으니 손견과 동맹을 맺고 주변 도시를 점령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낫다. 전법은 전공격강화로 정확히 손견의 전군맹공의 하위호환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구성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열흘에서 한 달, 한 달, 열 달 등의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