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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喰種対策局 / CCG
"구울 대책법"을 배경으로 두고 활동하는 나라의 행정기관. 영어명 "Commission of Counter Ghoul"의 머릿글자를 따서 통칭 "CCG"라고 주로 불린다. 주된 활동은 구울의 탐색 및 제거이며, 구울의 포식 살해사건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아동들의 보호 임무도 행하고 있다. 상징은 비둘기. 그래서 작중의 구울들도 구울 수사관을 "비둘기"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1]
본래는 구울 퇴치를 생업으로 삼는 와슈 일족으로부터 시작한 집단이며, 1890년 국가기관으로 인정되면서 당시 와슈 가문의 당주였던 와슈 다이키치를 수장으로 하는 "구울 대책원"이 설립되어 CCG의 전신이 되었다. 그 이후 와슈 가의 사람이 총의장과 국장을 맡는 것이 당연시 될 만큼 와슈 가문이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
1.1 현황
구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인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S레이트 구울이 십수 명의 수사관을 썰어버리거나 1개 반을 전멸시키는 상황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S레이트 구울이 작중에서 전투력 측정기 신세인 것과, 저런 인명손실을 당하는 게 결코 수사관들이 구울에게 기습당해서 발생한 게 아니라 구울 대책국이 나름대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선공을 펼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걸 보면 뭔가 암울하다... 수십 명의 인명피해를 당하고도 지휘관이 문책당하는 경우가 없는 걸 보면 저 정도 인명손실은 당연시되는 듯. 초반 돌파작전에서 2개 소대가 전멸당하고 올빼미 부녀가 무쌍을 찍던 안테이크 섬멸전의 인원 피해는 100명이 넘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원작과 달리 건물이 붕괴된 애니메니션편 아오기리 나무와의 공방전에선 투입인원 절반인 500명이 사망했다.
- re에선 S레이트 구울인 오로치에게 1개반이 당했고, 옥션 작전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츠키야마 가 토벌작전에선 츠키야마 그룹을 무너뜨리고,SS레이트로 평가받은 구울도 2개체를 잡았으나 숫적,질적으로 엄청난 인명손실을 입었고(선발대는 살아남은 인원이 더 적었고 준특등과 장래가 촉망되는 상등수사관도 전사) 핵심인물인 츠키야마 부자는 모두 놓쳤다. 심지어 시신수송차량까지 털렸다. 사사키 하이세의 변화, 흑막인 후루타 니무라에 대해선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
그럼 동족포식만 하는 구울이 있으면 처분하는걸까
그렇지만 작중의 CCG 수사관들 중 구울에게 지인을 잃지 않은 사람은 없다시피 하며, 구울 집단에서 수사관 사냥에 나서는 등 기습 및 선공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작중의 도쿄는 인외마경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구울에게 가족을 잃고 살아남은 아동들이 구울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고 구울 대책국에 높은 확률로 지원하기에 그래도 인원보충은 어느 정도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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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마 섬 섬멸작전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는데, 우선 국장 와슈 요시토키가 사망했고, 특등수사관 쪽에선 하얀 사신이라 불리는 아리마 키쇼가 척안의 왕에게 살해당했고,[2] 마루데 이츠키는 현재 생사불명, 코쿠리아 감옥장 하이사키 신메는 사망, 호우지 코우스케는 아울에게파인애플 수확 살해당했다. 준특등 쪽에선 하치카와 츄가 사망했고, 사사키 하이세는 코쿠리아의 문을 열고 CCG를 배신한다. 마도 아키라는 구울을 감싸는 과정에서 결국 구울측에게 끌려갔고[3], 특등급의 전력인 히라코 타케와 0번대는 사퇴를 선언했다. 그 외 수 많은 수사관들도 루시마 섬 해변, vs 타타라, vs 아울, vs 나키 전투 현장 등 곳곳에서 사망을 하여 시체의 산을 이뤘다. 웬만한 네임드 수사관들은 모두 잃은 듯
이쯤되면 거의 괴멸적인 손실이지만 그들의 숙적인 아오기리 나무는 이쪽보다 상황이 안 좋고,[4]아직 특등 수사관들도 많이 남아 있으므로 존속이 위협받을 정도의 손실은 아니다. 하지만...
2 설립의 이유
작중 시점에서 100년 전 나타난 강대한 척안의 구울이 나타나 조직을 세워야만 대응이 가능하기에 설립됐다고 한다.
3 수사관
구울과 관련된 일을 처리하는 수사관들.
직위는 삼등 수사관 - 이등 수사관 - 일등 수사관 - 상등 수사관 - 준특등 수사관 - 특등 수사관[5] 순으로 되어 있다. 삼등~일등까지가 "하위 수사관", 상등~특등까지는 "상위 수사관"이라 하여 대우와 역할에 차이가 있다. 수사반이 꾸려질 때 반장은 대부분 상위 수사관이 맡고 반의 통칭도 반장의 이름에서 따오지만(히라코반, 마도반 하는 식으로), 예외적인 경우로(:re의 쿠인쿠스반) 동위의 수사관들로만 반을 이룰 때에는 가장 계급이 높은 수사관이 반장을 맡는 것이 보통이다.
아카데미를 졸업하면 삼등 수사관으로 입국하는데 공적을 쌓으면 위로 한 계단씩 승진한다. 일등 수사관의 평균 부임 연령은 27세라는 모양.[6] 어린 나이에 특례로 입국하는 케이스도 있는 듯 하다.
참고로 저 직위를 파워 밸런스 척도로 삼는 독자들이 많은데, 저 직위는 강하든 약하든 공적을 많이 쌓을수록 천천히 승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위랑 실력이 무조건 일치하는건 아니다. 예를들어 상등인 히라코도 준특등인 하치카와보다 강하며, 시노하라도 일등 수사관이었을 때 상등, 준특등들을 죽이고 다닌 오니야마다를 잡았으며, 쥬조도 S레이트 구울인 야모리를 잡았다고 오해받았지만 바로 직위가 몇단계씩 뛰진 않았다. 아리마도 삼등 때부터 구울 30마리를 홀로 잡거나 특등도 쳐바르는 불살의 올빼미를 격퇴시키는 등 왠만한 특등은 훨씬 능가하는 전적을 보여줬지만, 그렇다고 바로 특등 수사관으로 승진하진 않았다.(19살 때 삼등이었고, 22살 때 준특등이었다.) 물론 계급이 높단건 그만큼 경험이 많단 것이니 웬만해선 높을 수록 강하긴 하지만[7] 절대적인 것은 아니란 소리.[8] 카네키 또한 re:에서 척안의 올빼미를 단신으로 격퇴시키는 엄청난 공적을 세웠지만 준특등으로 1계급만 특진할 뿐이었다.
그래도 극중에서 특등 수사관의 대접은 꽤 좋은편(?). :re 64화까지를 기준으로 작중에서 사망한 특등 수사관은 없다. 시노하라처럼 의식불명이거나 불구가 된 특등은 많지만 사망한 케이스는 한명도 없었다. 엑스트라 수준으로 사망하는 바로 밑계급인 준특등 수사관에 비해선 엄청난 차이.(타타라,키리시마 아야토, 오울은 각각 준특등을 야라레메카처럼 살해했다.) 남발되는 준특등에 비해서 희소가치도 있고.. 단 √A에선 타타라가 코쿠리아에서 특등을 살해했고,작중 묘사가 안됐을뿐이지 척안의 올빼미 또한 특등 수사관을 살해한 경험이 있다.(우리에 쿠키의 아버지로 추정) 79화에서 특틍의 순직이 예고됐다. 작중 현재 시점에선 최초의 특등사망. 일회용품처럼 사라지는 다른 수사관들의 죽음에 비해선 무게감이 실어주고 있다.
일반적인 구울 수색에는 상위 수사관과 하위 수사관 각 1명이 팀을 이루어서 임무에 임한다. 상위 수사관이 지휘를 맡고 하위 수사관이 따르는 형태로, 생사를 넘나드는 힘든 임무인 만큼 같은 팀의 수사관들의 유대는 굉장히 강해지는 듯.
앞서 말한대로 작전 한번에 계급에 상관없이 사상자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항상 구울과 싸우는 전시 상태인지라 능력만 있고 작전에서 살아남기만 하면 쾌속 승진한다. 구울 아카데미 수석이라고는 하지만 마도 아키라는 24세에 준특등, 이레귤러이긴 하지만 경력이 짧은 23세의 사사키 하이세도 준특등이다. 게다가 아카데미 출신이라고 우대받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당장 CCG에서 가장 승진이 빠른 축인 사사키 하이세, 스즈야 쥬조는 특채 출신이고, 아리마 키쇼도 특채 출신이다.
위험한 구울을 잡으면 인센티브가 나온다... SS레이트를 잡으면 1000~2000까지 나오는 듯.[9] 시라즈 긴시는 S레이트 너트 크래커를 잡고 동생의 몇달치 병원비를 해결하기도 했다. 특등은 재벌급일지도
3.1 국원수사관
사무 처리나 기타 잡일을 처리한다. 일부는 Q라이플 총기로 무장하고 구울과의 전투에 동원되기도 한다.[10]
교육은 구울대책 교육소에서 1년간의 교육을 받고 졸업하며, 초임계급은 삼등 수사관이다. 졸업 후에는 2~23번지에 소속된다.
구울수사관과 결정적인 차이라면 쿠인케를 반드시 사용하지는 않는다.
3.2 구울수사관
구울과 직접적으로 싸우는 수사관. 인간과 구울의 신체능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구울을 때려잡는다. 구울의 카구네를 가공해 만든 쿠인케라는 전투도구를 사용한다.
교육은 아카데미(구울 수사관 양성학교)에서 2년간의 교육을 받고 졸업하며, 초임계급은 이등 수사관이다. 국원수사관과 비교하면 일종의 엘리트로 취급받으며, 빠른 승진이 가능하다.
그 외에 백일정(정원)이라 불리는 CCG가 징집한 '재능'있는 아이들을 모아서 '특별한 교육'을 지도하는 별도의 교육기관도 있다. 아리마 키쇼, 이헤이 하이루, 후루타 니무라, 샤오 진리가 이곳 출신이다.
예외적으로 CCG 총의장의 추천으로 특례입학이 가능하다
4 조직
1번지(구)의 중앙 본국을 중심으로 각 번지로 수사관들이 파견된다. 각 번지는 특등수사관들이 대부분 수사권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수사한 후 본국에 보고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중앙 본국은 총의장인 와슈 츠네요시를 수뇌부로 하고 실질적인 관리는 국장인 와슈 요시토키가 하고 있다. 하지만 대규모 작전을 진행하려면 와슈 츠네요시의 명령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대책1과, 대책2과 등으로 부서가 나누어져 있는데 대책1과는 전투와 실질적 수사를 주로 하고, 대책2과는 CCG의 브레인들이 소속되어 후방 서포트와 분석, 지휘 등을 주로 한다.
부서와는 별개로 중앙 본국 소속의 반이 나누어져 있는데 명칭은 S1반, S2반 등으로 불린다. 대규모 작전을 주로 진행하는데 옥션 토벌작전은 S2반이, 쿠인케강 이송 작전은 S3반, 츠키야마가(家) 토벌 작전은 S1반이 담당하였다.
4.1 0번대
아리마 키쇼의 직속부대로 주로 24번지(구)에서 활동한다. CCG의 조커로 작중 부대중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며, 그로인해 상당히 중요한 작전에 중요한 임무를 맡고 투입된다. 주로 별동대, 유격대, 양학 부대의 역할을 수행한다. 물론 지금은 뒤통수 때려서 의미 없긴 하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2 쿠인쿠스
- re에서 등장하는 수사반으로 구울의 힘을 지닌 인간 수사관을 양성하는 QS계획의 피험자로 이루어진 특수한 수사반. 몸에 구울의 카구호를 이식받아 카구네를 쓸 수 있으며 신체 능력도 보통 인간을 상회한다. 그리고 전원 척안. 상당히 위험스러운 계획이지만 강행된 이유는 아리마 키쇼를 넘어설 만한 수사관을 배출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re 시작 시점에서는 눈여겨볼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해 CCG 내에서 멸시받고 있었다. 이들을 이끄는 멘토가 사사키 하이세.
진짜 구울보다도 능력적으로 떨어지는데, 카구네의 출력을 의도적으로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F1~F5단계까지 있고 현재 쿠인쿠스 반은 F2로 힘을 40%로 제한하고 있다. 아직 실험 단계의 기술인데다 자칫하면 카노우 박사의 실험체처럼 신체가 완전히 구울화되어 정상적인 식사도 못하게 될 위험성이 있어서인듯. 다만 이들도 일단은 구울 수사관이며, 이 말은 위의 문단에 있는 구울 수사관들의 신체능력과 이들의 신체능력은 동일하다는 것. 거기다가 약하기는 하지만, 카구네와 쿠인케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Qs반의 수사관들은 일반 구울수사관보다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근데 그걸 활용을 못하고 있고, 실전 경험도 일반 구울수사관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의 실적이 저조한 것일 뿐, 활용만 잘하면 웬만한 특등 못지않을 수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5 무기
5.1 쿠인케
대구울병기 중 가장 효과적이고 파워가 강한 무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5.2 Q탄(Q Bullet)
카구네를 녹여서 얇게 입힌 탄환. 카구네가 동족과의 영역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기 때문에 카구네의 상성에 따라서 나름대로 데미지를 줄수 있으나, 작중 시노하라 유키노리의 말을 인용하면 어디까지나 '나름대로'일 뿐 급소에 명중하지 않고서야 확실한 위력을 기대하기 힘들기에 어디까지나 쿠인케의 보조로 쓰인다. 그래도 아오기리 섬멸전에서 알 수 있듯이 부대원들이 모여 한꺼번에 구울들에게 난사하면 졸개구울들은 쓰러뜨릴 수 있다.
5.3 Rc 세포 억제가스
CCG에서 만든 대 구울용 병기로 구울이 이 가스를 들이마시면 RC세포가 억제돼서 얼마간 정신이 몽롱해진다. 마도 아키라가 사용했으며 구울과의 전투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
대부분의 구울은 이 가스가 체내에 들어가면 카구네가 붕괴되면서 녹아내리지만 동족포식을 통해 Rc보유량이 높은 구울의 경우 카구네가 붕괴하지는 않지만 내구력이 전체적으로 약화된다. 지네의 경우 카구네가 가스떄문에 물렁해져서 쿠라한테 잘릴정도...
- ↑ 일부 구울들은 수사관들을 백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 ↑ 일단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알려질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건 척안의 왕항목을 참조할 것.
- ↑ 어차피 구울을 감싸는 행위를 하면 최대 사형에 처해진다. 수사관으로서의 거리어는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한다.
- ↑ 리더는 코쿠리아에서 사망하기 직전이고 작전참모는 이미 전사, 그 외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목숨을 잃었다.
- ↑ 각 직위에 속하는 수사관의 명단은 여기 참조.
- ↑ 물론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초고속 승진을 하기 때문에 별로 의미는 없다.
- ↑ 작중에서도 아몬을 본 수사관들이 "장비만 잘 갖추면 특등 수준은 되겠다."고 언급한다. 작품 내의 인물들도 일단 직위가 높을 수록 실력도 비슷하게 뛰어나다고 인식하는 모양.
- ↑ 위로 갈수록 수사관의 강함의 평균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고 와슈 마츠리 같은 지휘 계통쪽으로도 특등이 있으므로 반드시 힘만이 계급을 올리는 수단이 아니다.
- ↑ 엔화 기준으로 1000~2000이니 원으로 치면 1억 이상
- ↑ 평소에는 잘 동원되지 않고, 대규모 작전에서나 동원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