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공영차고지

1 개요

경기도 군포시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179-46(부곡동)에 위치한 공영 차고지. 네이버 거리뷰

2 역사

당시 곳곳에 흩어져 있던 보영운수, 우신버스, 군포교통의 차고지를 하나로 모으고 당시 차고지가 없던 마을버스 회사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보영운수 차고지는 현 군포중앙도서관 자리에, 우신버스는 한라주공4단지 2차아파트 뒷편에, 군포교통은 군포초교 건너편에 있었으며 마을버스 차량들은 금정동[1] 길가에 차량을 세워뒀다고 한다.

1999년 6월 25일에 차고지 이전안이 의결되었다. 관련 기사

2001년 6월에 차고지가 완공되었다. 이에 보영운수/우신버스는 자사 차고지를 공시지가가 아닌 시가로 매입하고,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을 요청했지만, 시에서는 공시지가로 매입할 것이며 이미 신도시가 포화상태라 더 이상의 용도 변경은 불가능하다고 밝혀 이전이 계속 미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근처 아파트 주민들과의 갈등도 점차 깊어져 갔다. 관련 기사 역시 이사를 가려면 그 전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002년 1월에 보영운수와 협상이 체결되어 부지가 시에 매각되었고, 차고지 이전도 완료되었다. 관련 기사 이후 차고지 부지는 자전거 면허시험장으로 사용하다가, 군포중앙도서관이 지어졌다. 관련 기사

2004년 말에 우신버스와의 협상이 완료되었다. 다만, 기존 차고지는 2010년까지도 차고지로 간간히 쓰이다가 이후 폐쇄되었다. 이후 공터가 되어 우범지대로 악용되다가 2016년 1월부터 책 박물관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기사

3 트리비아

공영 차고지 중에서도 꽤 규모가 큰 편이다. 대지 평수만 해도 11,622평이며 시설도 사무동 4곳, 정비동 3곳, 주유동 4곳, 세차시설 3곳, 천연가스 충전시설 1곳이 있다. 차량은 326대까지 수용 가능하다.

부곡공영차고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이 근방에 유일하게 천연가스 충전소가 있는 차고지였다. 덕분에 안산 22번이 충전을 위해 이곳까지 온다. 과거에는 석수동을 기점으로 삼는 노선들도 충전하러 왔다고. 한라2차아파트까지만 가는 31-7번도 여기서 충전한다.

산본이나 금정역, 당동 등에서 이곳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차고지로 들어가기 직전의 정류장에서 내리면 버스 진입로 건너편에 '부곡동 환승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부곡공영차고지 쪽으로 들어가는 버스로 환승이 가능하고, 6501번 빼고 아무거나 타면 부곡까지 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주말에는 부곡지구로 들어가는 노선들의 배차간격이 들쑥날쑥해, 이 방법이 훨씬 나을 수도 있다.

4 기점으로 이용 중인 노선

5 기점으로 삼았던 노선

추가바람.

6 지나가는 노선

  1. 공영차고지 완공 당시 운행했던 마을버스 노선은 1, 2, 3, 5번이 있었다. 당시 8단지가 종점이었던 2번은 보영운수 차고지를 같이 썼고, 1, 3, 5번은 가구단지와 금정IC 사이에 차를 세워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위치는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