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의 궤적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떡밥을 현재진행형으로 정리해놓은 항목.
항목이 지나치게 길어져 따로 분리했으며, 섬의 궤적뿐만 아니라 기존 시리즈에서도 남겨진 떡밥이 있다면 이쪽에 서술한다.
지속적으로 갱신되는 항목으로, 스토리 진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내용이 추가 및 삭제될 수 있다. 또한 각 떡밥이 풀릴지도 알수 없다. 현재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까지의 내용을 기준으로 하며 후속작 발매 후 내용 변경시 이 문장도 수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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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 하멜의 비극에 대한 떡밥. 섬의 궤적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마침 하멜의 비극이 일어난 때와 같은 시기다.
- - 다만 시기만 같을 뿐이지 별다른 것은 없을 가능성도 있다.
- 결사만이 알고있는 외부의 이치란 무엇인가?
사실 자나두의 이치라 카더라
- 제니스 왕립학원의 유적은 무엇인가? 이 유적에서 에스텔 일행은 거대한 인형병기와 싸워야 했는데 이 인형병기는 원래 이곳에 있던 존재로 결사는 자신들의 기술력으로 수리한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물론 제니스의 유적은 단순히 오리올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으나 이후 시리즈에서 비슷한 시설이 등장했고 그 안에는 스토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이 있었다.
- - 단순히 겹쳤을 가능성도 있다.
- 케빈 그라함을 통해 캘버드에서 트로이메라이 비슷한 느낌의 거상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이게 단순히 거대한 조각상같은 것이 아니라 기계라면 캘버드의 인형병기 개발의 복선이 될수도 있다.
2 영웅전설 영/벽의 궤적
- - 랜디와 지그문트가 죽었다고 거듭 말하였으나, 섬궤 2에서 사투 끝에 함께 죽었다고 여겨진 서풍의 여단의 '엽병왕'을 되찾겠다는 제노와 레오니다스의 발언으로 인해 투신 또한 생사가 불분명해졌다.
- 벽궤 종료 2년 후의 시점에서 크로스벨은 어떻게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는가?
- - 몇장의 CG로 때워버렸기에 큰 임팩트가 남지 않을 수 있으나, 크로스벨이 독립에 성공했다는 결말 자체가 제국을 배경으로 하는 궤적 시리즈의 결말을 이미 어느정도 결정지었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크로스벨의 전격적인 점령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한 길리어스 오스본과 루퍼스 알바레아의 사망, 혹은 정치적 실각이 확정되어 있기 때문. 특히 오스본의 생사 및 행로는 섬궤2에서 환염계획을 탈취했다고 선언한 것과 맞물려 결사의 향후 움직임까지 좌우할 수 있는 초대형 떡밥.
3 영웅전설 섬의 궤적
3.1 작품 내적인 떡밥
- 서장 이전의 프롤로그 부분이 갈레리아 요새의 열차포가 테러리스트에 의해 점령당한 사건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그 후 '5개월 전'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서장으로 돌아가고, 갈레리아 요새 부분은 5장에서 정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프롤로그에서는 없었던 크로우 암브러스트와 밀리엄 오라이온이 합류해서 같이 싸우게 된다. 단순히 크로우와 밀리엄이 VII반에 합류에 합류한다는 사실의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지만 제로의 궤적에서 비슷한 장면이 작중 중요한 내용 중 하나가 되었기에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프롤로그에서 린이 절규하는 그 때 실은 오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공포탄이 장전되어 있었기에 잠깐 가슴이 철렁하고 끝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비슷한 구도를 이용한 낚시일 가능성 쪽이 높다. - 그러나 이 부분은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떡밥인데 섬의 궤적2에서 키아를 노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과률의 변경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 기껏해야 전차를 추가로 도입할 줄 알았던 귀족파는 거대한 공중전함에 인간형 병기까지 준비해 오고 있었다. 라인폴트 제 5 개발부 개발이라는데 이게 라인폴트의 단순 개발능력은 아닐 테고 5개발부가 결사의 13공방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있다. 또한 귀족파의 지원으로 활동하던 제국해방전선에 결사측 병기들이 투입된 것을 봐도 뭔가 결사가 손을 썼을 가능성은 있다.
- 특별수업 당시 린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조가 갔던 지역들은 결국 마지막까지 작품에 등장하지 않는데, 나중에 주인공 일행이 가게 될 것이다.
- 린이 슈바르처 가에 입양된 12년 전은 바로 리벨 왕국과 에레보니아 제국간의 백일전쟁이 일어났던 해인데, 혹시 뭔가 관계가 있는가? - 이 떡밥은 섬의 궤적 2에서도 풀리지않고 오히려 더 뿌려놓았다.
- 드라이켈스 대제의 구교사에 대한 언급, 그리고 로엔그린 성과 유미르에서 볼수 있었던 문양. 전작의 경우에 비추어 봤을 때 리베르의 사륜의 탑과 비슷한 존재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위에서 언급한 드라이켈스 대제의 행보 덕택에 이미 끝난 일인 사자전역도 현재 시점에서 의외로 중요한 사건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아직 해답이 안나온 '창의 성녀'의 죽음의 진상은 차기작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아리안로드와 관련이 있으므로, 한번쯤 다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 - 막간 종료후, 올리발트 황자가 클레어 대위에게 길리어스 오즈본의 시신이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고 '마치 사자전역 직후 사망했다는 창의 성녀와 같지 않은가'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의외로 길리어스 오즈본 부활에 대한 떡밥이 될 가능성이 있다.
- 작품의 제목인 섬의 궤적의 의미. 지금까지의 천공과 제로, 벽은 전부 지보와 관련된 제목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 작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제국의 전설, 전승 중에서 상당히 많은 것들이 현실로 드러났는데-예를 들면 암흑룡, 거대한 기사, 불사의 왕과 같은-나머지 것들도 현실로 드러날것인가?
- 마녀는 엠마와 비타 클로틸드의 존재로 인해 실존함이 밝혀졌으며 거대한 기사가 기신을 가리키는 것이고 기신을 만든것이 땅의 정령들이라는 것까지 밝혀졌다. 홍련의 마인은 섬의 궤적2의 최종 보스인, 제도에 봉인되있던 엔드 오브 버밀리온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불사의 왕은 잡몹일각수의 경우에는 작중 등장하는 환수 "언스루트"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4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 2회차에 볼수 있는 토마스 교관과 로진이 정체를 밝히는 이벤트나, 밀리엄과의 대화, 몽환회랑 출현후 토발과의 대화를 보면 제국편 차기작에서는 문자 그대로 난장판이 벌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길리어스 오즈본은 결사에 선전포고를 한데다가, 성배기사단측의 개입도 배제하려고 하는중이고, 올리발트 황자와 빅터 S 알제이드 자작도 일어설 기회를 엿보고 있고, 서부쪽의 귀족 진영이 그냥 계속 숨을 죽이고 있을것 같지도 않으며, 캘버드 공화국쪽도 노르드 고원쪽에서 공격을 해올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즉, 길리어스 오즈본, 결사, 성배기사단, 올리발트 황자, 캘버드 공화국, 귀족연합측 강경파가 차기작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런 와중에 린은 어떤길을 선택하게 될것인가.[1]
- 차기작에서 린 슈바르처가 검선 윤 카파이에게 다시 수행을 받을 가능성. 일단 이 부분은 작중에서 직접 나온 떡밥은 아니지만 라우라가 오의전승을 위한 수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같은 검사인 린도 거기에 수준이 맞춰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후일담에서 엘리제와 함께 귀성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윤 카파이는 가끔식 유미르에 오는듯 하니 아예 있을수 없는 일은 아닐것이다.
- 길리아스 오스본의 최종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그가 살아날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인가?
- 제국에 존재했었다는 두 지보의 행방과, 마녀와 땅의 정령이 기신 시스템을 만든 이유는? 일정 시점까지는 마녀와 행동을 함께하다 갈라져 나갔다는 땅의 정령의 그 뒤의 행보는?
- 후일담 몽환회랑의 3번째 보스 격파시 알핀 황녀가 일행에 있을 경우 올리발트 황자가 진홍빛 기신을 폭주시켰다는 '아르노르의 피'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했다는 대사를 볼수 있는데, 황가에도 무언가 비밀이 있는가?
-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은 나머지 기신들의 행방은?
- 2부 로엔그린성 서브퀘스트에서 린이 본 환시의 의미는?
- 작중 비타 크로틸드의 대사를 보면 결사의 목적과는 별도로 그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따로 있다는듯이 말하는데,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새로 투척된 떡밥으로 검은 공방이 있다. 정황상 라인폴트 제5개발부의 진짜 정체가 아닌가 싶은데[2]...섬의 궤적 1편 당시 여기서 만들어진 밀리엄 오라이온과 아가트람의 관계가 기신과 뭔가 관련이 있다는 듯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참고로 섬의 궤적2 2부에서 루르 기항일에 잭애스와 대화를 하다보면 그웬 라인폴트가 검은 공방에 대해서 조사를 부탁했다. 고 말하는 것을 볼수 있다. 이것은 린이 검은 공방에 대한 정보를 그웬에게 말한 덕분일지도 모르지만, "짚이는 곳이 있다"는 언급도 있는 것이 수상하다.
- 아이언 브리드의 창설 경위는? 이 문제는 특히 섬궤 2에서 과거 길리아스 오스본의 모습과 필두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의문이 더 심해진 부분이기도 하다. 창설 시점이 재상 취임보다 훨씬 전일 것이라는 언급, 과거의 길리아스 오스본은 딱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같지도 않다는 부분, 클레어의 과거에 대한 언급과 그녀가 길리아스 오스본을 진심으로 따르는 부분까지 합쳐서 생각해보면, 단순히 장래에 자신의 손발이 되어 움직일 조직을 창설했다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의문이 들수 밖에 없다. 특히 필두의 정체까지 더해서 생각해보면 현 시점에서는 아예 답이 안나오는 문제라고 해야할 것이다.
- 사자전역의 나머지 진상들. 첫째, 드라이켈스 대제는 제므리아 스톤으로 무기를 만들었다고 언급이 되는데, 문제는 제므리아 스톤을 제대로 이용할수 있게 된 것은 작중 시점 기준으로 얼마전의 일이다는 것이다. 250년전에 그 방법이 있었을리는 만무하니 인간의 능력으로 그 무기를 만들어 내지는 못했을테고, 남는 가능성은 '땅의 정령'의 도움을 얻어서 무기를 만드는 것 밖에는 없다. 그리고 이 말은, 별도로 행동하고 있던 마녀와 땅의 정령[3]이 모두 드라이켈스 대제에게 힘을 빌려줬다는 소리인 셈이다. 둘째는 창의 성녀 리안느 샌들롯 사망의 진상. 셋째는 왜 검은 사서에는 드라이켈스 대제를 도운 인물이 '착한 마녀'라고 굳이 언급이 되었는가. 넷째로는 왜 사자전역을 지금에 와서 재현할 필요가 있었는가? 정도가 주된 의문점으로 보인다.
- 피 클라우젤의 동료였던 서풍의 여단 멤버들은 섬궤2에서 등장한 두명 빼고는 엽병왕을 되찾기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엽병왕은 사라 발레스타인과 피 클라우젤이 사망을 목격했다. 그런데도 이미 사망한 엽병왕을 되찾는다는 말의 의미는? 길리아스 오스본의 재등장과 묶어 생각하면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방법이라도 나온 것 인가?
- 서장에서 마황병이 린을 노린 이유는 무엇인가? 마황병과 기신이 비슷한(핵을 날려버리지 않는한 자기수복이 된다) 이유는?
- VII반의 각 캐릭터별로 깔린 차기작용 떡밥들.(...)[4]
- 린 슈바르처 : 귀신의 힘을 얻은 계기, 길리어스 오즈본이 그를 버려야 했던 이유, 드라이켈스 대제와의 관계, 그가 정보국의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한 이유, 슈바르처 남작가와 길리어스 오즈본의 관계(즉, 린을 굳이 유미르에 버린 이유) 등등.
- 라우라 S 알제이드 : 아리안로드와 대면할 가능성, 철기대 관련 떡밥들. 오렐리아 장군과 대립할 가능성도 있음. 섬궤2 막바지에서 아버지인 알제이드 자작이 라우라가 졸업하기도 전에 오의전승을 하려고 하는 점.
- 엠마 밀스틴 : 마녀 관련 떡밥들과 기신 관련 떡밥들. 마녀와 땅의 정령(그노움)과의 관계. 비타 클로틸드 관련 떡밥.
- 피 클라우젤 : 엽병왕 및 서풍의 여단 관련 떡밥들.
- 가이우스 워젤 : 공화국의 노르드 고원 침공 가능성. 월리스 준장과 대립할 가능성도 있음.
- 유시스 알바레아 : 영지 내부 문제 및 루퍼스 알바레아-혁신파 관련 문제. 드라이켈스 대제 시절 그에게 협력했다는 루키우스 황자와 관련된 떡밥들.
- 엘리엇 크레이그 : 본인이 원하던 음악의 길로 돌아갔음에도 마도 지팡이 연습을 계속한다는 부분.[5]
- 마키아스 레그니츠 : 칼 레그니츠 제도 지사 관련(더 넓게 보면 혁신파쪽)으로 뭔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음.
- 밀리엄 오라이온 : 정보국 관련 떡밥 및 검은 공방 관련 떡밥들.
- 크로우 암브러스트 : 1.03 패치 이후 추가된 영상에서 크로우가 한 '그럼, 또 보자'라는 말의 의미는?
- 드라이켈스 대제가 노르드 고원에서 거병할때의 인원이 17명, 크로우를 포함한 7반 인원들과 마황성에 직접 돌입해서 일행을 도운 조력자들의 숫자를 합치면 17명이 나오는데, 이것은 우연인가? 아니면 뭔가 이유가 있는가.[6]
4.1 세계관에서의 떡밥
- 천공의 궤적 SC에서 인간형 로봇, 파텔=마텔이 등장한 것에 이어서 벽의 궤적에서는 노바르티스 박사가 만든 신기 아이온이 파텔=마텔과 치고받더니 본작에서는 라인폴트사의 제 5 개발팀에서 제작된 인간형 병기, 기갑병까지 등장하고 지휘관용 기체는 람다 드라이버같은 것까지 써대다가 기어이 주인공까지 잿빛 기신에 탑승해 C의 푸른 기신과 싸우면서 본격적으로 메카물을 찍고 있다. 마지막 기신전에 대해 니코동 코멘트와 태그에는 제노기어스 얘기가 많이 보이는 중. 이로 인해 궤적 시리즈가 후반에 접어들면 아예 메카물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농담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기신이 한둘이 아닐 가능성도 있기에 차기작에서는 VII반이 봉인된 기신을 하나하나 해방해 나가는 전개로가는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진지하게 나온다. 일단은 궤적 시리즈에 나오는 강자들이 병기도 씹어먹는 초월적인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는 점, 아무리 그래도 등장인물들이 여행을 하며 내용을 진행하는 RPG인데 그걸 무시하고 메카물이 되지는 않을 거라는 의견이 주류.
- - 이 부분은 종장의 빅터 VS 맥번 이벤트에서 빅터 S 알제이드의 대사로 어느 정도 답이 나온게 아닌가 싶다.
- 지금까지 나왔던 초월적인 병기들은 모두 초월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던 "고대 제무리아 문명의 산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결사 특유의 오버테크놀로지도 비슷하게 제무리아의 기술을 이용한 병기라는 느낌이었던데 반해 잿빛의 기신 발리마르와 푸른 기신은 암흑 시대 즈음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유물이라는 설정이 들어가면서 고대 제무리아 문명때만 뭔가 있었던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면서 암흑시대에 대한 떡밥도 던져졌다.
리벨과 크로스벨에서 커진 땅의 크기만큼 이야기의 스케일도 굉장히 커져서 다음작품의 스케일은 천공의 궤적 SC 이상일 가능성이 대단히 커졌다. 안풀린 떡밥들과 이야기들을 감안하면 3작째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는데 섬의 궤적 2의 결말과 깔린 떡밥들 덕택에 진짜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5 그외
- 7과 연관된 것이 종종 언급된다. 토르즈 사관학교의 7반이라던가, 칠지보라던가.
- 우로보로스 하나만 놓고봐도 큼지막한 떡밥이다. 결사는 무엇을 위해,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라던가. 맹주는 누구이며 목적은 무엇인가라던가, 13공방은 무엇이며 결사의 부하가 아니며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언급이라던가, 집행자들에게 대단한 자유를 준다던가, 200년 이상의 세월 이전의 사람으로 추정되는데 멀쩡히 살아서 활동하는 사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등.
- ↑ 당장 성배기사단의 부장인 토마스 라이샌더는 직접 린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린은 너무 갑작스러워서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답변을 하진 않았지만.
- ↑ 대전차 라이플이나 기갑병을 만든 곳이 "제5개발부"란 언급과 "검은 공방"이란 언급이 섬궤2 내에서 공존하고 있다.
- ↑ 마녀와 땅의 정령이 같이 행동하던 시기는 작중으로부터 1200년전이다.
- ↑ 특히 SC격 작품들에서는 뭔가 은원 관계가 있거나 라이벌이 있으면 그 관계는 확실하게 마무리가 지어졌는데, 이번에는 더 강한 조력자의 도움으로 돌파에 성공한 수준이라(그나마 린은 일단 한 사람은 넘어섰다지만, 막판에 특대급 은원관계가 튀어나와 버렸다) 차기작에서 자력으로 확실하게 결판을 짓는 모습을 그릴 필요가 있다.
- ↑ 사실 이쪽은 많이 옅은 것이 그저 전란을 겪은 몸으로서 앞으로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니 대비해두겠다는 정도의 의미일 수도 있다.
- ↑ 여기서 또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드라이켈스 대제의 심복이었던 기사 롤랑이 사망하고 나서 드라이켈스 대제는 아리안로드와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부분이다. 섬궤 2에서 린의 행보가 드라이켈스 대제와 유사한 것을 생각하면 (그리고 사자전역을 재현했던 것도 생각하면) 이후에 린도 아리안로드에 해당하는 조력자 혹은 아리안로드 본인과 만나게 될수도 있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린은 아리안로드에게도 플래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