勤務支援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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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규모가 크면 근무지원단이라 하기도 한다. 간혹 대급이 아닌 대대급으로 설치되어 본부대를 중대급 규모로 예하에 두기도 한다. 약칭은 근지대나 지원대이다. 본부대와 마찬가지로 상급부대의 직할대인 경우가 많다. 본부대와 근무지원대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상급부대의 경우에는 '본부근무대'로 두는 경우도 있다. 주로 하는 일은 상급부대의 본부 등에서 하는 일을 지원하는 것이다. 헌병부터 통신, 급양, 보급 등 본부의 고유업무를 빼곤 다 처리해준다. 참모부서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언뜻 일하다보면 자신이 군인인지 용역업체인지 헷갈린다.
해군은 전단 이상 부대에는 기지전대가 편제되어 있고, 보통 이곳 예하 본부대대가 이런 일을 담당한다.
공군의 경우 비행단에선 비행전대를 빼면 기지방호전대 및 작전지원전대가 사실상 근무지원대 역할을 한다. 밥 짓고 기지 지키고 제초하고 등등 비행기 뜨는 일 빼곤 다 한다. 그때문에 공군에서 일했음에도 비행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