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돌이나 금속 따위에 새겨진 글, 기록을 뜻한다.
고대 한국사의 경우 사서로 체계화되어 남아있는 기록이 부실하고, 가장 오래된 정사 삼국사기 역시 삼국시대 당시에 쓰인 것이 아니라 후대인 고려 때 쓰인 것이다. 이렇게 기록이 부족한 상황에서 광개토왕릉비, 북한산 순수비 같이 금석문은 얼마 남지 않은 당대에 기록된 1차 사료로써 높은 가치를 지닌다.
신라 태조#s-1.2 성한왕에 대한 기록, 예식진에 대한 기록, 연남생의 묘비에 기록된 연개소문 가문의 가계도 등 사서에 없는 것을 금석문을 통해 알 수 있다.
2 주요 금석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