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VOCALOID 오리지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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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奇跡の行方-CATASTROPHE- (기적의 행방 -CATASTROPHE-) | |
| 가수 | 메구리네 루카 | |
| 작곡가 | 악의P | |
| 작사가 | 악의P | |
| 조교자 | 악의P | |
1 개요
'기적의 행방 -CATASTROPHE-'는 악의P가 제작한 '메구리네 루카'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비투고곡으로 악의P의 앨범 '원죄 이야기'에 수록되었다.
1.1 설명
제7차 MA 계획이 끝난 후, 키릴 클락워커는 연인 엘루카 치르크라시아의 시체를 수습한다. 그러고는 머리속에 울리는 엘루카의 목소리. 고민 끝에 키릴은 그녀의 시체를 들고 신전으로 향한다.
2 가사
| "HER"[1] WHISPER ネエ ダーリン 저기, 달링 コノ声ガ聞コエマスカ？ 이 소리가 들리나요? ネエ ダーリン 저기, 달링 コノ声ガ聞コエルナラ 이 소리가 들린다면 神殿ノアノ箱舟ニ亡骸ヲ 신전의 그 방주에 시체를 放リ込ンデ私ヲ蘇ラセテ 집어넣어서 나를 살려줘요. コノ国ハ腐ッテシマッタノヨ 이 나라는 타락해버렸어요. 欲望ニ皆目ガクランデルノ 욕망에 모두 눈이 멀어버렸어. 全テヲ元ニ戻サナクチャ 전부 원래의 모습으로 돌리지 않으면 안 돼. アナタトソウ コノ私ノ手デ 당신과 나의 손으로 ヒトリデハデキナイコトモ 혼자서라면 불가능한 일도 フタリナラキット乗リ越エラレル 둘이서라면 분명 할 수 있는거에요. 奇跡ノ行方ハ今アナタノ手ニ 기적의 행방은 지금 당신의 손에 禁ジラレタ装置ハコノ先ニ 금단의 장치[2]는 이 앞에 今ナラバ誰ニモミツカラナイ 지금이라면 아무도 알지 못해요. サア急イデ 자, 어서요. ココカラ始メルノ 여기서 시작하는 거에요. 躊躇セズニ 주저하지 말고 タダ走リ続ケテ 계속 달려줘요. HER WHISPER[3] 未知の扉の鍵を開けて 미지의 문을 열쇠로 열고 目の前の箱舟その名は"罪" 눈 앞의 방주, 그 이름은 "죄" あなたは何を望み 당신은 무엇을 원하고 何を手に入れるの？ 무엇을 손에 얻나요. どうか 惑わされないで 부디 헷갈리지 않기를. [4] *** WHISPER [5] ネエ ダーリン 저기, 달링 早ク放リ込ンデ 어서 넣어줘. 私ノ身体ヲ ソコニブチ込ムノヨ 나의 몸을 거기에 넣어줘. サッサトヤルンダヨ 어서 하란 말이야. コノウスノロ野郎メ 이 모자란 새끼야. 早ク早ク ソイツノナカニ…… 어서, 어서, 그 녀석을 안으로...... CATASTROPHE[6] 賽は投げられた 주사위는 던져졌다 それは決して起こしてはいけなかった奇跡 그것은 절대로 이뤄져서는 안 되었던 기적 "罪"に踊らされた彼の凶行 "죄"에 놀아난 그의 흉행 花も人も国も彼も 꽃도, 사람도, 나라도, 그도 全てを巻き込んで溶けてゆく 모든 것을 끌어안고 녹아내려가 蘇った私だけを残して 되살아난 나를 빼고 全て 모든 것이 LULLABY るりら るりら 루리라, 루리라 私が目覚めた時にはなにもない 내가 눈을 떴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어. 全てを失った私はその代償に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나는 그 대신으로 無限の時を手に入れた 무한의 시간을 얻었어. だけどもう なにもない 그래도 이젠 아무것도 없어 あの人もあの子ももういない 그 사람도, 그 아이도, 이제는 없어 くすんだ二つの光がエルドの森へ 칙칙한 두개의 빛이 엘드의 숲으로 ぽつんと落ちていった 툭하고 떨어졌어. |
3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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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안타 마도왕국의 멸망, '레비안타 재액(염액)'의 진실
그 동안, 여러 앨범 북클릿 등을 통해서 레비안타 마도왕국을 멸망시킨 사건인 '레비안타 재액'에 대한 정보가 풀려있었다. 그러나 그 각각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대체로 이런 내용이다.
1. 클락워커의 비술로 인해 대화재 발생
2. 레비안타 마도왕국에서 진행중이던 실험에 의해 대폭발 발생
3. 위의 가사대로, 방주형 장치 "죄"의 폭주로 인해 붕괴
그리고, 모두 사실이다. 아 시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방주 "죄"에 갇힌 레비아베히모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방주에서의 탈출을 꾀하던 레비아베히모는 자신들의 인간 환생체를 만들도록 여왕 앨리스 메리고라운드에게 거짓 예언을 강요한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Ma 계획이다. 그러나 제1차 계획은 쌍둥이의 사산으로 실패. 제2차 계획은 성공했지만, 메타 잘름호퍼가 쌍둥이를 들고 튀어서 실패. 그렇게 제7차 계획까지 진행이 되었다. 그러나 진척이 없는 계획에 조바심이 난 레비아베히모는 방주에 걸린 봉인을 해체하기 위해, 정확히는 망가진 방주 "죄"를 고치기 위해 클락워커[7]를 꾀어내기로 결정한다. 마침 엘루카를 잃은 키릴 클락워커는 HER였고, 레비아는 이 점을 파고들어 엘루카의 목소리로 나타나는 HER를 사칭하여 본 곡의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키릴은 방주 "죄"에 엘루카의 시체를 밀어넣고 클락워커의 비술을 발휘한다. 이로써 방주 "죄"와 엘루카 육체의 시간이 뒤로 역행한다. 이로써 방주 "죄"는 수리되고, 엘루카의 육체는 소생한다.
그러나 방주 "죄"의 막대한 에너지는 폭주했고, 결국 붕괴한다. 그 잔해에서 나타난 것은 붕괴의 여파로 빈사 상태가 된 키릴 클락워커, 부활한 엘루카, 그리고 부활한 쌍두룡의 육체. 쌍두룡은 키릴 클락워커를 물고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그러나 영혼이 어디론가 사라져 껍데기에 불과한 쌍두룡의 육신은 이내 폭주하고 왕국은 멸망한다.
그리고 그 영혼은... 여기까지 읽었다면 이미 스포일러가 아니다 아 스포일러 ㅡㅡ
4 여담
원죄시대를 전부 관통하는 스토리일 뿐더러 시간의 마도사의 탄생비화를 담은 곡인지라, 상당히 충공깽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진상은 이 곡이 최초 수록되었던 원죄물어 제 2장이 아니라 완전판과 소설 '다섯번째 피에로'에서 나타난다. 악의P가 떡밥을 인질로 지갑을 열 것을 강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