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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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경란(金璟蘭)
출생1977년 9월 2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학력세륜초등학교
오륜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경영학과 학사
데뷔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종교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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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사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4학년인 1999년부산MBC 시험을 봐 합격하여 아나운서로 입사해 1년여간 근무했다. 여기서 쌓은 경력이 KBS 입사에 도움이 되긴 된 모양이다.

2 아나운서 활동

KBS 스펀지의 안방마님 이미지가 강해서 예능 담당 아나운서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앵커 활동 경력도 무시 못 할 수준. 특히 모든 아나운서들의 최종 목표이자 방송국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KBS 뉴스 9의 주중 메인 앵커를 비롯하여 KBS 뉴스라인을 진행하기도 했고 심야 시사 프로그램 시사360을 진행하기도 했다. 생생 정보통의 진행도 맡았다.

2012년 9월 KBS를 사퇴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하여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프리 선언을 한 남자 후배 때문에 프리인 줄도 몰랐던 사람들이 대부분. 프리 선언하고 4개월만에 공중파 첫 출연이 라디오스타였다.[1] 심지어는 김국진의 소속사와 계약한 것도 라디오 스타에서 본인 입으로 밝혀서 알려졌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선배인 김현욱 아나운서가 있다.

2013년 4월부터 MBN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

3 더 지니어스 출연

더 지니어스 TOP3
시즌 1
게임의 법칙
시즌 2
룰 브레이커
시즌 3
블랙가넷
시즌 4
그랜드 파이널
우승홍진호이상민장동민장동민
준우승김경란임요환오현민김경훈
3위이상민유정현최연승오현민

자타공인 더 지니어스 역대 최강의 여성 플레이어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 플레이어로 출전해 결승까지 살아남는 등 활약했다. 전반적으로 호평을 들으며 게임에서 우수한 게임능력과 정치력, 처세술을 보였지만, 특유의 정색하는 표정과 은근히 자신의 쪽이 선, 대치하는 쪽이 악이라는 태도가 비호감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방송에서 활약하면서 없던 안티가 생겨버렸으며, 이란 별명도 이 때 얻었다. 안습. 결국 결승에서는 노련한 승부사이면서도 팀구성에 우위를 점한 홍진호에게 2:0으로 패배하며 준우승했다. 홍진호에게 져서 준우승을 하다니 이벤트전의 홍진호는 항상 최강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가 방영된 이후로 김경란과는 비교도 정도로 더러운 플레이를 보여주는 참가자들 때문인지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시즌 1때 보여준 모습으로 네티즌들에게 혐경란이라고 불리던 별명이 엔젤란, 갓경란과 같이 호감스러운 별명으로 바뀌게 되었다.[2] 단지 정색을 자주 했을 뿐 정치력과 게임 이해도는 훌륭했다는 것이 주류 반응이다. 시즌2의 친목질에 질린 시청자들은 김경란의 정색이 되려 친목질을 막는 제동장치였다며 돌아와요 엔젤란ㅠㅠㅠㅠ을 외치고있다. 시즌1 참가자들이 김경란에게 "게임 몰입도는 경란씨가 최고" 라고 칭찬했는데, 이를 생각하면 게임은 뒷전이고 친목이 우선인 시즌2 혐라인과 비교 자체가 미안할 정도. 혐젤갓으로 항암치료 그리고 현재까지도 김경란만큼 게임을 쥐락펴락하는 여성플레이어는 나오지 않았다. 제작진도 공식 인정한 더 지니어스 역대 최강의 여성 플레이어.

2015년,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도 출연하게 된다. 온갖 욕을 먹었지만 미운 정이 다 들었다고(...).

자세한 내용은 김경란/더 지니어스 항목 참조.

4 기타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이다. 그런데 과거 사진이 현재와 상당히 다른데충공깽 성형은 극구 부인한다. # 방송에서 타인의 언급으로 화장 전후 눈의 크기가 두 배라고 한다.(?)

2013년 6월 13일 김경란과 송재희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교회에서 처음 만나 서로의 두터운 신앙심과 인품에 끌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하고 있다고 밝힘. 2014년 초 송재희와 결별했다. 기사 김상민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2015년 1월 6일 결혼했다. #

5 출연

6 홍보대사

  • 201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2011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홍보대사
  • 2011년 대한지적공사 홍보대사
  • 2013년 제1대 육군 홍보위원

7 수상

  • 2004년 제3회 KBS 연예대상 쇼,오락 MC 부문 신인상
  • 2011년 제10회 KBS 연예대상 쇼,오락 MC 부문 우수상
  1. 유세윤조차도 녹화 전에 라디오스타 게스트 대기실에 있던 김경란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2. 그래도 앙금이 조금 남은 몇몇 네티즌들은 갓혐란, 혐젤갓(하도 섞다보니 이 별명에는 김경란 이름이 한글자도 들어가 있지 않다...)과 같이 까는 건지 빠는 건지 헷갈리는 묘한 방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래도 보통 찬양의 의미. 욕은 혐 하나, 칭찬이 젤갓 두 개니까 아무리 그래도 이름 한글자는 남겨야지 미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