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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남형(金南亨 / Nam-Hyeong Kim) |
생년월일 | 1988년 5월 8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동막초-동인천중-인천고 |
포지션 | 내야수, 우익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7년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18번 (현대 유니콘스) |
소속팀 | 현대 유니콘스(2007) 넥센 히어로즈(2008~2014) |
1 개요
전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외야수. 현재는 NC 다이노스의 전력분석관이다.
포지션은 원래 내야수였으나 군 제대 후 우익수로 전향했다.
2 아마추어 시절
김성훈, 이재원, 김재환과 함께 인천고를 2005년 야구 100주년 기념 대회 우승으로 이끄는 등 인천고의 전성기에 기여했던 선수이다.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2006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당시 청대 동기로는 김광현, 양현종, 그리고 고인이 된 이두환 등이 있다.
3 선수 시절
고교 시절의 활약상으로 인해 내야진을 완전히 갈아 엎어야 했던 현대 유니콘스 말기에 지명되어 기대주 중 한 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문제는 부상. 부상이 잦은 편이라서 막상 실제로 가동된 편은 적었다. 그 사이에 황재균이나 강정호가 나타나면서 입지도 조금씩 좁아졌다.
결국 부상 때문에 상무 피닉스 야구단나 경찰청 야구단 입대 대신에 공익근무요원을 선택해서 재활과 운동을 병행하게 되었다. 기대주 중 한 명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밀어낼 자리가 3루 아니면 2루 뿐이기 때문. 그런데 군제대 후 가능성이 있던 2루와 3루를 서건창과 김민성이 완전히 꿰차고, 백업으로 유재신이 중용되면서 여러가지로 앞길이 불투명했다. 그래서 2012시즌 중반 부터 2군에서 우익수로 출장하기 시작했다. 비록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진이 군입대한 선수까지 더한다면 뎁스는 두터운 편이지만 정작 1군 외야진은 상당히 노쇠화된 상태이고 2군 성적도 3할 이상을 쳐주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어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상태다.
2012년 확대엔트리에 포함됐고 좌익수와 대타로 몇번 경기에 나섰다. 2013년 2군 대만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됐고 대만 프로팀과의 경기에서도 우익수로 나왔다.
2013년에도 2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펜스에 부딪히는 부상을 당하고 시즌 아웃되었다.
혀갤에서는 대표적인 재능은 있는데 안 풀리는 선수로 보는 듯. 이 글에서 이승주는 퓨처스 올스타에 꼽히는 등 재능 있는 선수로 꼽혔으나 부상으로 방출돼버린 선수다.
여담으로 뉴스란에서 김남형과 야구를 같이 검색하면, 동명의 스포츠 기자가 더 많이 뜬다. 지못미.
2014년 3월 3일 다시 내야수로 복귀했음이 알려졌다. 기사
2014년 10월 홈페이지에서 이름이 삭제되었고, 11월 보류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된 후 2014년 12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은퇴를 밝혔다. 결국 고질적인 부상으로 발목을 잡았다고 한다.
4 지도자 시절
2014년 12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은퇴 발표와 동시에 NC 다이노스 전력분석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