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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가 아닙니다.
롯데 자이언츠 No. 94 | |
김대익(金大益 / Dae-Ik Lee) | |
생년월일 | 1973년 6월 3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
출신학교 | 부산진초-부산동성중-부산고- 경성대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1996년 롯데 자이언츠 2차 3라운드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1996~2004) 삼성 라이온즈(2004~2007)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5번(2004) | |||||
김승관(1996~2004) | → | 김대익(2004) | → | 박석민(2005)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번(2005) | |||||
이정호(2002~2004) | → | 김대익(2005) | → | 김덕윤(2006)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1번(2006~2007) | |||||
김덕윤(2005) | → | 김대익(2006~2007) | → | 김진웅(2008~2010) |
롯데 자이언츠 역대 주장 | ||||
박현승 (2003) | → | 김대익 (2004) | → | 염종석 (2005) |
1 소개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했던 야구 선수. 등번호는 3번 - 1번(이상 롯데) - 35번 - 11번 - 51번(이상 삼성)이다.
2 프로 선수 시절
(출처 : 포토로) |
꽃미남이고 지적이었던 롯데 자이언츠 현역 시절
부산고, 경성대를 졸업하고 1996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알고 보면 그도 황금의 92학번 중 하나. 1996시즌 종료 후 현대 피닉스의 문동환의 지명권을 풀어주는 대가로 무상 트레이드된 전준호를 대신하여 롯데의 1번 타자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팀 내에서 중심 역할을 했을 정도였다.
2003년부터 주장을 역임했으나 2004년 시즌 도중 롯데 주장 자리의 저주 때문에[1] 박석진과[2] 함께 김승관, 노장진과 맞트레이드되어 정든 롯데를 떠나고 삼성으로 이적한다.
(출처 : 포토로) |
이전과 다르게 많이 후덕해진삼적화? 삼성 라이온즈 현역 시절. 표정과 얼굴보고 삼성의 개그맨으로 떠올랐다면 그건 기분 탓이다.[3]
2005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팀이 2:1로 뒤지고 있을 때 큼지막한 뜬금포를 날려 김경문의 마음을 서글프게 했다. 이후 김재걸의 적시 2루타와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김종훈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 그리고 팀이 두산 베어스를 스윕, 우승하면서 자신은 콩라인 탈출.(1999년 롯데 시절과 2004년 삼성 시절에 준우승만 했다.)
이후 2년동안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2007년 시즌 종료 뒤 방출됐다.
3 사회인 야구
2011년 현재 부산에서 사회인 야구 활동 중. 언제부터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부산 사회인 리그 중 "한마음 리그" 모 팀에서 활동 중인 것이 포착됨.
참고로 "한마음 리그"는 부산 경남중학교[4]을 홈으로 한 3부급 리그여서 선수출신[5]은 뛸 수 없는 리그이나 40세 이상은 선수출신으로 보지 않는 룰 덕[6]에 활동 중인 듯. 여러 선수들의 특성 상 복수 리그를 중복으로 뛸 가능성도 있다. 목격자(수정인)의 증언으로는 상대팀에 김대익 선수가 있었는데, 그 경기에서 홈런 하나를 기록했으며 축구장 겸용인 구장 특성상 우측 펜스가 극단 적으로 짧았다고는 하나 맞는 순간 모든 야수들이 동작을 멈추고 "아 이건 사직에서도 넘어갔겄다."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나이는 숫자일 뿐 프로출신에게 알류미늄 빠따를 쥐어주면 이런 타구가 나온다는 것을 상대팀의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각인 시켜준 한 방이라고...
현재는 김해시 장유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에 많이 나왔던 주인 집이라 카더라 6월 26일 '응답하라 1999'이벤트에 오랜만에 참여하였다.
4 지도자 시절
2014년 12월 29일 롯데 자이언츠에 8년만에 지도자로서 복귀한다고 발표된다.
2015년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1군 1루코치인 안상준과 교체되어 1군으로 올라갔다.
최근 모습보면 선수 시절에 비해 체구가 비대해져서 언뜻 보면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다.
8월 8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손아섭의 유격수쪽 깊은 땅볼에 아웃 판정이 내려졌는데, 이게 사실은 세이프라 합의판정은 왜 안 했냐고 팬들에게 까였다. 팬들이 그냥 봐도 합의판정을 할 만했고, 덕아웃에서 이우민이 합의판정을 해보라는 제스처를 취했음에도 신청하지 않아 더더욱 까였다.
고깃집 사장님 하던 양반이자 얼마 전까지 사회인 야구에서 활약하던 사람이 뜬금없이 프로팀 코치로 복귀를 한다는 것은 웃음거리다. 이 사람도 얼른 나가서 고기나 구워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모토니시 코치 돌려놔라 롯데야
5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장타율 | |||
1996 | 롯데 자이언츠 | 84 | 237 | .283 | 67 | 15 | 2 | 6 | 28 | 39 | 13 | .439 | |||
1997 | 122 | 356 | .272 | 97 | 22 | 3 | 6 | 35 | 47 | 13 | .402 | ||||
1998 | 124 | 466 | .292 | 136 | 29 | 7 (3위) | 5 | 40 | 79 | 27 (5위) | .416 | ||||
1999 | 131 | 415 | .246 | 102 | 22 | 3 | 9 | 49 | 75 | 16 | .378 | ||||
2000 | 133 | 464 | .278 | 129 | 27 | 4 (5위) | 6 | 47 | 72 | 12 | .392 | ||||
2001 | 130 | 404 | .285 | 115 | 24 | 2 | 5 | 33 | 55 | 9 | .391 | ||||
2002 | 91 | 303 | .264 | 80 | 12 | 0 | 3 | 21 | 36 | 6 | .333 | ||||
2003 | 48 | 106 | .198 | 21 | 4 | 0 | 0 | 6 | 9 | 0 | .236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장타율 | |||
2004 | 삼성 라이온즈 | 93 | 210 | .290 | 61 | 10 | 2 | 2 | 25 | 32 | 5 | .386 | |||
2005 | 61 | 86 | .314 | 27 | 4 | 0 | 1 | 19 | 14 | 0 | .395 | ||||
2006 | 107 | 239 | .243 | 58 | 6 | 1 | 2 | 23 | 18 | 1 | .301 | ||||
2007 | 69 | 86 | .198 | 17 | 2 | 0 | 0 | 6 | 5 | 0 | .221 | ||||
통산 | 1193 | 3372 | .270 | 910 | 177 | 24 | 45 | 332 | 481 | 102 | .377 |
- ↑ 2000년부터 롯데의 주장을 맡아 왔던 마해영, 조경환, 손인호는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되었고 염종석, 손민한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부진했고 정수근은 사고치고...
- ↑ 사실 원래 삼성 선수였다. 김종훈, 박동희를 상대로 트레이드된 것.
- ↑ 개그기질은 그 뒤로 박석민에게 전수받았다.
- ↑ 2010년부터 공사중이라 김해 KT 연수원 구장을 베이스로 함
- ↑ 고등학교 선수 출신 이상
- ↑ 만 40세 이상은 선수출신으로 분류하지 않는 룰은 사실이긴 하나 김대익은 아직 30대...리그 별로 룰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3부는 선수출신 1명 출전, 투구 금지라서 야수로만 출전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