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 No.31 | |
김동준 (金東俊 / Kim Dong-Jun) | |
생년월일 | 1994년 12월 19일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풍생고등학교-연세대학교 |
포지션 | 골키퍼 |
신체 | 188cm / 84kg |
프로입단 | 2016년 성남 FC |
소속팀 | 성남 FC (2016~) |
성남 FC와 올림픽 대표팀 소속 골키퍼. 이 연령대의 다른 골키퍼들인 구성윤, 이창근과 막상막하의 경합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올림픽 대표팀의 골키퍼 코치 이운재의 지도를 잘 받아서인지 평가전이나 킹스컵 같은 대회에서 페널티킥을 잘 선방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 이런 걸출한 활약에 힘입어 비록 경기를 뛰진 못했지만 대학생 신분임에도 성인 대표팀 감독인 울리 슈틸리케의 부름을 받기도 했으며, 2016 리우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겸한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나 싶더니...
결국 결승전에서 연제민과 함께 그 분이 빙의한 듯한 심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대역전패에 일조해 큰 비난을 받았다. 일본의 비밀 병기 쌍두마차 하지만, 결승전과 구성윤이 출전했던 요르단전을 제외하면 4경기에서 3실점을 기록했고, 수없이 많은 선방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수문장의 자리를 노릴만한 실력을 보여줬다. 하필이면 결승전에서 지지 말아야 할 상대에게 14분만에 3골을 허용하는 역사에 남을 역전패를 당했으니... 결과적으로는 다 잘해놓고도 결승전+한일전이라는 부담이 막중한 경기에서 패배한 것 때문에 도가 지나친 비난을 받고 있는 셈이니 씁쓸할 따름이다.
현역으로 입대한 박준혁의 빈 자리를 대신해서 2016년부터 성남 FC의 골문을 지키게 되었다. 구성윤과 이창근에 비하면 프로 입단이 조금 늦었지만[2] 이후로도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성남 FC에서도, 대표팀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3월 13일, K리그 클래식 2016시즌 개막전에서 수원 블루윙즈를 상대로 첫 데뷔전을 치뤘다. 초반에는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위기의 상황에서 슈퍼세이브를 여러 차례 해내는 좋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2:0으로 승리했고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팬들은 신의손-김해운(권찬수)-김용대-정성룡(전상욱)-박준혁으로 이어져 내려온 자랑스런 골키퍼 계보를 이어갈 선수주자로 기대하고 있다.
1 클럽 경력
- 2016년 3월 13일 수원을 상대로 프로 데뷔이자 K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1.1 통산 K리그 기록
2016년 6월 19일 기준
연도 | 클럽 | 출장 | 실점 |
2016 | 성남 FC | 14 | 19 |
합산기록 | 14 | 19 |
2 국가대표 경력
아직 성인 대표에는 발탁된 적이 없다.
2.1 청소년 국가대표 경력
- 2013 툴롱컵에 참가하여 5월 28일 콜롬비아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뤘다. [3]
-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주전 골키퍼로 골문을 지켰다.
2.2 통산 국가대표 기록
2016년 6월 19일 기준
연령 | 출전 | 실점 |
U - 17 | 0 | 0 |
U - 20 | 3 | 1 |
U - 23 | 18 | 15 |
A 대표 | 0 | 0 |
종합기록 | 21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