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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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No.8
김재현(金宰賢/Jae-Hyun Kim)
생년월일1987년 11월 7일
출신지서울특별시 서초구
학력방배초-경원중-원주고
포지션외야수
투타우투좌타 우투양타
프로입단2006년 2차지명 5라운드 (전체 36번)
소속팀SK 와이번스(2006~ )
응원가정용화-넌 내게 반했어 [1]

1 소개

짭재현 1호기

SK 와이번스의 외야수이다. 유명한 타자 김재현과는 한자 한 글자를 제외하고 같은 이름을 갖고 있다. 주로 빠른 발을 이용한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로 기용된다.

2 선수 경력

입단 이후 쭉 무명으로 지내다가 2012년 시범경기부터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성적이 좋았으면 캐넌2세 등 화려한 별명을 가질 수 있었겠으나 영 아닌 관계로(...) 짭캐넌, 혹은 카빈(...)[2]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는 SK의 곱등이라는 의미로 짭등이(...)로 완전 강등되었다가 2016시즌 좋은 활약을 보이자 참재현, 뉴캐넌 등으로 불리고있다.

2.1 2012 시즌

2012년 4월 13일 데뷔 6년만에 첫안타를 신고하고 그 안타로 결승득점까지 올렸다.

주로 8회나 9회 공격 시 이호준이 출루하면 이호준의 대주자로 기용되고 있다.4번타자 김카빈 2013년 현재 이호준도 떠나갔으니 어떤 모습으로 기용될 지가 의문점.

2.2 2013 시즌

스위치 히터로 전향한 후에 컨택능력이 상승했다. 사실 과거에 우타였다는 말이 수긍이 갈 정도로 2013년 시즌 후반에 상대팀이 보기에 얄미울 정도의 플레이를 펼쳤다. 한경기 4 도루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기사참조 아무튼 애당초 발이 빠른만큼, 컨택이 되는 김재현은 기대할 만할 플레이어이다.

2.3 2014 시즌

스프링캠프 기간중 2월 2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 경기 중반 대타로 출장하여 좌타석에서 첫타석 적시타 두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쳐내고 득점도 기록하였다.이날 성적은 2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2월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이번에는 우타석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결승타)를 기록하였다.

스프링캠프 기간중 대단한 활약을 보이며 이만수 감독으로부터 오키나와 캠프 야수조 MVP로 선정되었다. 김재현의 캠프 성적은 24타수 10안타 3타점 5도루 6볼넷[3] 타율 0.417.

그러나 정작 정규 시즌에서는 부진한 타격으로 거의 대주자로만 기용되었고, 25타수 5안타 8도루 0볼넷 타율 0.200의 미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4 2015 시즌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스위치 히터를 포기하고 좌타석에만 전념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5월 초에 다시 스위치 복귀를 선언했다. 퓨처스에서 왼손투수가 나오면 자주 교체되었던 것이 이유라고.

2.5 2016 시즌

3월 8일 시범경기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의 울산 원정경기에서 5회초 안타를 친 김강민의 대주자로 나와서 도루를 성공하고 득점에도 성공하였다.이날 기록은 2타수 무안타 1도루 1득점.

5월22일 11년 만에 데뷔 첫 홈런을 때렸다.그리고 오늘도 까이는 김똑딱

2016년 들어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빈도가 부쩍 늘었다. 조동화가 2군으로 내려간데다가 남아있는 이명기정의윤도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주장 김강민마저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 된 상황인지라 딱히 믿기 어려운 외야수들이 많은 7월 현재 박재상과 함께 공수 양면으로 꾸준히 활약해주는 중.

7월 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정성훈의 홈런성 타구를 끈질기게 펜스 앞까지 쫓아간 뒤 높이 점프하면서 잡아내는 엄청난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이 리드를 지키도록 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시즌이 끝난 직후인 10월 9일에 조부상을 당했다.

3 기타

  • 2군에 있어도 어린이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개드립을 치는 등 밝은 성격으로 평판이 좋다.
  • 나는 야구감독이다 게임에서 한때 이 선수의 카드의 사진이 하필 김재현의 LG 시절 사진으로 달려있었다. 물론 업데이트 이후가 되서는 옛날 이야기.동일인물인줄아랏내ㅡㅡ
  1. 김재현 날아라 날아라~ 영원한 와이번스 승리를 위해~x2 김~재현 오오 김재현~ 김~재현 오오 와이번스 김재현~
  2. 원조 캐넌에는 한참 못미친다고 까이다 보니 대포에서 소총, 그리고 카빈까지 떨어졌다.
  3. 참고로 김재현의 통산4구는 4개인데 고작 10몇경기 남짓되는 연습경기에서 6개의 볼넷을 골라냈다는 것은 김재현의 선구안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반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