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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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볼 수 없는 한국전력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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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복무 시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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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No.4
김진만
생년월일1987년 5월 22일
출신학교진주동명고 - 성균관대
포지션레프트
신체사이즈신장 187cm, 체중 83kg
서전트 점프66cm
소속팀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08~2014)
성남 상무 신협 (군복무) (2010~2012)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2014~)

남자배구계의 유한준 + 강귀태[2]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의 공격수.

한국전력과 상무에서 뛸 적에도 2012년까지는 유명하지 않았다.

그나마 상무에서 뛸 당시 동기인 하현용과 같이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로 인해 상무가 존속하는 대신 실업으로 내려가기 전 V-리그 마지막 경기(경기 이후 기사)였던 2012년 2월 8일 친정한국전력과의 수원 경기[3]에서 이기면서 13연패를 끊고 눈물을 흘린거 이외에는... 물론 매치 포인트는 본인이 아니라 동료인 김태진[4]이 냈다.기사
게다가 이 경기 이후 친정팀인 한전은 플옵 진출이 위험해지자 이 경기 결과를 바꾸려고 했다.
다행히 추격하던 드림식스가 막판 방전으로 LIG한테 지면서 플옵에 가긴 했지만

2012년 제대 이후에도 소속 팀인 한국전력은 바로 승부조작으로 절단났기 때문에 상황은 좋지 못했다.

그나마 2012-2013 시즌 거둔 2승 중 1승인 1라운드 드림식스와의 수원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안젤코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뽑으며 승리를 이끌었다.당시 기사

그리고 그 이후 서재덕이 부상에서 복귀하고 전광인이 합류하며 인지도는 안습. 응원가는 쩔었는데...[* 한전 시절 응원가가 "살아있네 살아있어 김진만!"이다. 역시 창화신--

결국 2013-2014 시즌 종료 후 세터 양준식과 함께 권준형, 주상용을 상대로 LIG에 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2014-15시즌 14/12/21 경기에서 소속 팀의 지긋지긋한 현대캐피탈과의 천안 원정 26연패[5]를 끊어내는 맹활약[6]으로 팀의 천안 연패를 끊는데 일조를 했다. 이 경기 승리가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바로 2015년 1월부터 새 모기업인 KB금융지주의 노란 유니폼으로 바뀌기 때문. 새 유니폼 입기 전에 묵은 때 털고 입어야 기분 좋지!

플레이 스타일은 투지 넘치고 베짱 두둑한 플레이김안쫄?. 임동규현대캐피탈로 트레이드된 후 답이 없는 LIG의 주전 윙 리시버 자리에서 문용관 양아들 손현종과 팀의 전설 이경수를 제치고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가 잘 나갈 경우, 이 유독 성대 출신 선수들과 안 맞는 점도 지워낼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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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옆의 리베로는 드림식스 창단멤버 중 한 명이었던 윤동환.
  2. 팀의 암흑기 때 활약한 점과 상기하겠지만 주요 나쁜 기록은 다 끊었다. 폭행은 사절!
  3. 이 날 경기 이후 상무의 경기 기록은 몽땅 다 세트스코어 0-25로 0-3 경기 처리되었다.
  4. 서울 우리카드 한새의 센터 김시훈의 개명 전 이름이다.
  5. 참고로 그 동안 프로에서 치른 천안 원정 경기가 26번이다. 즉 가면 다 졌다. 심지어 2010-11시즌에는 거의 잡았던 경기를 박철우 50득점 쇼로 지는 등 풀 세트 접전도 단 3번에 그쳤을 정도니...모 팀화성 원정 9연패는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 널뛰기 좋아하는 팀하나 끊었더니만 하나 더 있다.
  6. 특히 5세트 13-14 상황에서 상대 외국인 공격수 케빈의 공격을 본인만의 원 블로킹(!)으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