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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서 태어났다. 고창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1987년 평화민주당 창당에 참여하고 당료로 근무하며 정치에 입문하였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제2대, 제3대 서울특별시 관악구청장(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민주당)을 지냈다. 특히 2002년의 경우 한나라당이 서울시 25개구 중 23개구에서 승리를 거두었는데 승리를 거두지 못한 2개 구 중 한 곳이 여기였다. 그 후 2003년 열린우리당이 생겼을 때부터 2007년 몰락할 때까지 한번도 열린우리당으로 넘어가지 않고 민주당을 지킨 인물 중 하나이다. 2006년의 경우에는 역대급 한나라당 압승 분위기 속에서도 민주당 소속으로 관악구청장 3선에 도전, 열린우리당 후보를 가볍게 제치나 한나라당 김효겸 후보에 석패한다. 그런데 이 구청장은 흑역사 구청장이 되는데...
구청장 낙선 이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관악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 제18대 국회의원(통합민주당, 민주당, 민주통합당)을 역임하였다. 그런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잡음 속에 통합진보당 이상규에게 야권단일후보를 내주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나 낙선하고,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도 공천에 실패하는 등의 일을 겪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였다. 2016년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했다. 그러나 3월 23일 관악을 구의 선거인단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패배, 사실상 정계은퇴 수순을 밟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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