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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의미의 깔창. 주로 군대에서 많이 쓰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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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깔창하면 이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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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높이 깔창의 원리.
1 개요
2 상세
본래의 용도는 신발의 착용감을 좋게 하기 위해 넣었던 것이었으나 어느샌가 깔창 = 키높이 깔창이 되어버렸다.
키가 작은게 컴플렉스인 사람들이 주로 목이 높은 운동화나 구두에 넣어서 키가 커보이도록 하는 것이 보통. 얼마나 커질 수 있냐면 7cm짜리 깔창도 존재한다.
물론 그만큼 발이 혹사당한다. 키높이 깔창과 부츠는 구조상 밑굽이 평평하다는 점과 신발앞이 뾰족하지 않는다는 점만 빼면 발 뒷꿈치가 올라가서 앞쪽에 무게가 쏠리는 점등은 하이힐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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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키높이 양말이라는 좀 더 활용도 높은 바리에이션 버전도 있다.
요즘은 키 작은 사람이면 누구나 끼고 다니는 듯. 연예인들은 깔창 끼고 다닌다는 말을 거리낌없이 하고 있으며, 170 후반대는 아예 180과 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용자 수가 많다.
3 여담
연예인중에선 특히 슈퍼주니어가 유명한데 깔창을 이용한 자폭드립을 주 개그 소재로 삼아서 뭇 남성들에게 슬픈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그밖에 빅뱅, FT아일랜드 등의 남자 가수들도 사용한다. 간혹 몇몇 팬들이 "우리 오빠는 진짜로 키커서 그런거 안 쓰거든요?"라는 개드립을 치는 걸 볼 수 있는데 걸음걸이만 봐도 하이힐을 신은 것처럼 딱 티나니까 씨도 안 먹히는 변명이란걸 가슴속에 새겨두자(…).
루저 사건을 계기로 깔창주문이 폭증했다는 코갤발 이야기도 전해진다. 부정론자들은 노홍철의 마법의 구두 내지는 깔창논란(?)을 기점으로 폭증했다고 주장한다.
개그맨 황현희는 이걸로 웃기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