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꿈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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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꿈 속의 꿈과 마찬가지로 창작물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중 하나. 말 그대로 꿈인지 현실인지를 구분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꿈 속에서 죽으면 현실로 돌아오지만 현실에서 죽으면 말 그대로 죽게되며, 'A 세계에서 잠들면 B 세계에서 일어나고 B 세계에서 잠들면 A 세계에서 일어난다'라는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실제라면 현실과 꿈을 구별하는 것은 쉽다. 속에서 이게 이라고 인지하지 못 하는 건 꿈이 너무 현실적이고 사실적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꿈 내에서 '이게 현실일까 꿈일까?'라는 의문점이 던져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의문점이 던져진다면 보통은 쉽게 꿈과 현실을 구별한다. 그리고 쉽지 않지만 꿈 속에서 이런 의문을 가지거나 자각을 한다면 이 경우는 자각몽이라고 할 수 있다. 자각몽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항목 참조.

현실에서 비슷한 경우가 있긴 한데 꿈과 현실을 착각하는 대표적인 사례 중에 하나가 꿈에서 깨어난 줄 알았는데 그것조차 꿈인 경우로 이는 '거짓 깨어남 현상'이라고 한다. 일어나서 씻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꿈 속에서 씻었다던가, 가위에 눌려서 몸을 뒤척거렸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자고 있었다던가 하는 경우가 그것.

비슷한 사례로 아시발꿈이 있지만 이 역시 현실과 꿈의 구분이라기 보다는 '거짓 깨어남 현상'에 가까운 것. 고사성어의 남가일몽도 이와 유사하다.

2 이것을 소재로 한 작품

  1. 아일랜드에 사는 크리스라는 남자는 자신이 죄수로 나오는 악몽에 시달렸다.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도 받았지만, 악몽은 계속 그를 괴롭혔다. 헌데 이 남자는 실제로 죠지라는 이름의 죄수였고, 크리스라는 건 꿈 속의 그였다. 이후 죠지는 감옥에서 명을 다 할 때까지 자신이 크리스라고 믿었다. 당신은 지금, 정말로 깨어있는 겁니까? 드림로드의 피해자
  2. 정확히 말해 주 소재는 꿈 속의 꿈이지만 현실과 꿈의 구분 소재도 들어가 있다. 특히 엔딩 장면
  3. 다만 큰 의미가 없다. 해보면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