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 혹시 냐고를 찾아오셨나요?
오키나와현의 시정촌
나고오키나와우라소에기노완우루마미야코지마이시가키
나하이토만토미구스쿠난조
모토부챠탄카데나쿠메지마타케토미요나구니
니시하라하에바라하나바루야에세
촌*쿠니가미오오기미히가시나카구스쿠요미탄자마미이헤야아구니타라마
나키진온나기노자키타나카구스쿠이에토카시키이제나토나키키타다이토미나미다이토
(※) 현청 소재지
(*) 오키나와의 촌은 '무라'가 아닌 '손'으로만 읽는다.
오키나와 제도사키시마 제도다이토 제도
오키나와 본도쿠메지마 섬이에 섬케라마 제도이헤야이제나 제도아구니 제도미야코지마 제도야에야마 제도

1 일본의 도시

名護,류큐어: 나구
오키나와 본섬 북부에있는 도시. 시로서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다.
나고 우루마의 성(姓)인 '나고'는 여기서 유래했다.

1.1 개요

2016년 2월기준으로 61,673명이 살고있다.

2000년에 열린 G8 ( 주요 8 개국 )의 개최지로도 화제를 모았다 ( 큐슈 · 오키나와 서미트 )

중심 도시는 중심 시가지는 나고만(名護湾)에 면해있고, 뒤쪽은 고생대층의 산지가 있다. 오키나와 본섬 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로 행정기관도 다른 오키나와 북부지역에 비해 많고 상업이 활발하다. 또한 농업 에서는 국화 등 화훼 외에 과수 · 야채 재배가 활발하고 어업에서는 가다랑어·새우 양식업도 이루어진다.

나고쥬지로(名護十字路) 동쪽에 있는 나고성 터에는 약 300년 수령의 반얀트리(ひんぷんカジュマル)가있다.

1979 년 이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의 스프링 캠프가 나고 시영구장 에서 이루어지고있다.
참고로 겨울시즌이 되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선수들은 나고 구장 옆에있는 유가후인 호텔에 머무른다.

최근 일본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있는 헤노코기지가 여기 나고시에 지어질 예정이다.
헤노코기지건설이 진행되면서 많은 시민단체가 이 곳 나고시 헤노코에서 반대운동을 하고있다.
2014년 헤노코기지에 반대하는 오나가 타케시 오키나와현지사와 이나미네 스스무 나고시장 두 사람이 각각 당선되면서 기지건설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1.2 지리

오키나와 본섬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 210.33km²로 오키나와의 총 면적 (2275.94km²)의 약 9.2 %를 차지하고, 타케토미 정 (334.02km²) 이시가키 시 (229.00km²)에 이어 세 번째로 오키나와 본섬에 속하는 시정촌 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다. 오키나와의 시정촌에서는 북쪽 끝의 쿠니가미촌과 남쪽 끝의 이토만시를 제외하면 유일한 서해안과 동해안 쪽 모두에 해안선을 가지고있다.

1.3 역사

1.4 산업

  • 시내에는 오리온 맥주 공장 이외에도 헬리오스 주조 본사 공장이있다. 또한 이 외에도 다수의 아와모리 주조소가 있다.
  • 지역 활성화를 목적하에 일본어 말장난으로 "나고"라고 읽는 7월 5일을 '나고의 날'로 활동이 이루어지고있다.
  • 인구는 적지만 국도58호선을따라 메이크맨, 산에이, JA, 그리고 오키나와 북부에서 가장 큰 이온 나고점등 상점이 크게 발달되어 있다.

1.5 관광

  • 파인애플 파크
  • 후르츠랜드
  • 네오파크 오키나와
  • 우후야

1.6 교통

오키나와는 전반적으로 교통이 불편하다.
웬만하면 렌터카를 이용하는게 좋다.

오키나와의 상징인 국도 58호선과 나고가 종점인 329호선, 나고가 기점인 331호선이 있다.
또한 고속도로 종점인 쿄다IC(許田IC)가 있어서 츄라우미수족관,해도곶(해도미사키)에 가려면 반드시 이 곳을 지나야한다.

미야자토 444-1번지에 나고 버스터미널이 있다.
나하에서 버스로 오키나와 북부지방을 가고싶으면 나고 터미널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나하로 가는 버스는 111번(고속버스) 와 120번이 있다.
오키나와 북부에 있는 유일한 대학인 메이오대학으로 가려면 70번,76번을 탈 것
거의 버스가 없으므로 대학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7 출신 유명인

2 일본 야마구치현에 위치한 역

나고역 항목 참조.

3 별의 커비 3의 등장인물

나고(별의 커비 3) 참조.

4 모노노케 히메의 멧돼지 신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ナゴの守

파일:Attachment/나고/나고 (생전).jpg
인간들에 대항해 싸우던 시절의 나고.
파일:Attachment/나고/나고 (재앙신).jpg
재앙신으로 변해버린 나고.
파일:Attachment/나고/나고 (본모습).jpg
수많은 촉수 아래 감춰진 재앙신 나고의 본모습.

타타라 마을 근처의 산을 지키던 멧돼지 신.

타타라 마을 사람들이 사철을 캐내기 위해 나무를 베고 땅을 파헤칠 때마다 일족을 이끌고 인간들을 몰아냈지만 에보시 고젠이 이끄는 화승총을 쏘는 무사들인 이시비야(石火矢衆)에 의해 숲은 불태워졌으며, 그 역시 총탄에 의해 뼈가 부서지고 내장이 찢어지고 살이 썩어가는 고통 끝에 결국 재앙신(타타리가미/タタリ神)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1]

이후 멀고 먼 길을 온 끝에 에미시 부족의 마을을 공격하려다가 아시타카가 쏜 화살에 맞으면서 사람에 대하여 저주와 원한에 대한 말을 남기고 완전히 죽는다. 우리말 성우는 노민.

사실 대사라고는 "더러운 인간들이여, 너희가 어찌 이 몸의 아픔과 원한을 알겠느냐?" 마지막 한 마디 할 뿐이다. 다만 이것은 인간에게 상처입은 자연(과 그 생물들)이 느끼는 고통과 분노를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며, 설령 이를 인지한다고 해도 결국 자연의 영역을 침범해 자기 영역으로 만드는 개발을 계속할 것이 뻔한 인간들을 자연의 입장에서 까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나고가 총에 맞은 건 인간들에게 위협감을 각인시킬 그의 과격한 대처방식에도 원인이 있었지만 모로처럼 대놓고 적대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고 해도 산을 개척하는데 방해라고 생각한 인간들이 먼저 싸움을 걸어 싸우게 된 끝에 재앙신이 될 가능성도 있었을 수도 있다. 괜히 개발에 바쁜 사람들이랑 부대끼는 산의 신이라는 입장이 되서

5 기타 동명이인

  1. 이 때 순순히 죽는 것을 인정했으면 재앙신이 되지 않고 끝날 수도 있었지만, 죽음의 공포가 두려웠는지 결국 나고는 도망치는 걸 택했고 이로 인해 재앙신이 되었다고 한다. 나고가 재앙신이 되어버린 것은 언젠가 맞이해야 할 순리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자신의 모든 것을 끝내버릴 죽음으로부터 도망가며 계속 살아남고자 하는 생명의 생존본능을 상징하는 바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