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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나나카 6/17/nanaka.jpg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
일본의 만화. 작가는 야가미 켄.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연재되었다. 총 12권 완결.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발간.
2003년에 1쿨 분량의 심야 애니메이션화되어 방영되었으며, 제작은 J.C.STAFF. 《다!다!다!》의 스탭진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주 스토리는 17세의 나이에 갑자기 6세 어린이의 정신연령이 되어버린 키리사토 나나카를 통한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주 스토리.
국내에서는 투니버스를 통해 나나 6/17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적이 있으며 총 13화로 완결되었다.[1][2]
아카마츠 켄이 운영하는 만화 무료공개 사이트인 절판 만화 도서관(J코미)에서 무료 공개되었다.
1 작품 소개
성적은 좋지만 협동심이 부족하고 주위와 어울리려 하지 않는 키리사토 나나카. 그러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로 인해 외모는 현재와 똑같지만 정신연령만 6살의 유치원생으로 퇴행해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그런 나나카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은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와 소꿉친구인 나키하라 넨지 뿐이다. 넨지는 나나카의 기억을 돌려주려고 노력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나나카의 정신연령이 6살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도록 애를 쓰고 있다. 그렇지만 나나카를 싫어하던 클래스 메이트 아마미야 유리코가 나나카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만다. 그리고 나나카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나나카의 비밀을 들통나지 않도록 넨지와 힘을 합하는데..
2 등장인물
- 용모단정하고, 성적 우수한 학생이나 냉소적인 성격으로 학교 행사나 반 아이들의 이벤트 행사는 참가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것을 다 말해버려 다른 아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한다.
- 그러던 중 모습은 그대로인 채 정신연령만 6세의 어린아이로 퇴행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후에 정신을 차려 6살의 인격과 17살의 인격이 공존하게 된다. 17살의 인격은 말그대로 쿨하고 냉소적이지만 6살의 인격은 그 나이 답게 넨지에게 스스럼없이 대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인다.
- 심지어는 자신의 6살 인격의 존재를 알게된 후로는 그 6살 인격을 질투하지만 후에는 6살 인격에게 편지를 보내 소통을 하고자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 만화책판 기준으로 17살 나나카가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해 작가도 놀란다.
- 3중인격[3]해리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다. 원인은 현실도피. 육교에서 넨지가 인연을 끊자! 라고 한 말이 원흉이 되어서 나타났다. 히로군[4] 인격의 경우 현재의 넨지를 못 마땅하게 여겨서 나타나게 된다. 이 때문에 넨지가 휘말려 피해를 많이 봤다.
- 완결에서 기억까지 소거 되고 6살로 계속 리셋 당하는데 넨지와 유리코의 헌신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병실에서 원래대로 돌아오며 끝난다.
- 불량학생. 나나카와 같은 반으로 싸움꾼 기질이 다분하다. 하지만 이런 평상시의 태도와는 달리 정신 연령이 6세가 되어버린 나나카를 걱정해서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 좀 더 철이 든 행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여전히 성적은 바닥권에, 다른 여학생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
- 나나카를 위해서라면 정말 헌신하는 보기드문 주인공.
- 나나카의 히로군 인격 때문에 보호하느라 불량배에게 칼을 맞아서 응급실로 입원하기도 했고 나나카 때문에 유리코랑 같이 3명다 동반자살 추락사로 휘말리기도 했다. 나중에 진로를 위해 입시학원에 다닌다.
- 아메미야 유리코(이예원) 성우 : 호리에 유이/이지영/키라 빈센트데이비스
- 성적도 우수하고 인간 관계도 원만한 타입의 여학생. 주특기는 피아노. 나나카를 아주 싫어했으나 우연히 나나카의 비밀을 알게 되어 넨지와 함께 나나카의 비밀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 만화책판 기준으로 인기투표 2위. 이유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이 마음에 든다고.
- 넨지의 명찰을 부적처럼 여기고 다니며, 음악 진로를 위해 빈으로 유학을 가나 독일 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결국 다시 돌아온다. 넨지의 둔감함에 많이 고생하지만 그래도 나무라지는 않는다. 다만 17살 나나카와는 라이벌 기믹이 강하다.
- 11권의 동반자살 에피소드 당시 넨지 입장에서는 "둘 다 소중하니까 어느 한 쪽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유리코는 완결권에서 결심을 한다. "두번째라도 좋으니까 기다릴게."
- 이후 음대로 진학.
- 우유부단한 넨지에게 상처받는 이들이 있다며 결단을 촉구하고 넨지와 정말로 진지하게 서로 싸운다. 도장이 이사가면서 결국 도장사범으로 떠난다.
- 목도를 들고 다니는 소녀.
- 넨지의 일일 여동생이후 넨지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끌리다가 결국 넨지에 의해 상처받게 된다.
- 아라시야마 진파치와 넨지가 제대로 싸우게 되는 원인이 되고 그 뒤 아라시야마 진파치 오빠를 따라서 도장 사범대리로 떠난다.
- 넨지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단발로 머리를 자른다.
- 성숙한 유치원생.
- 만화책 기준으로 완결권에 나나카가 자기를 잊자 상처받는다.
- 그리고 거리를 헤매며 달려가는데 하지만 17살의 나나카는 쿠리코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피로에 지친 쿠리코를 업고 쿠리코 집에 데려간다.
- 6살 나나카의 매지컬 도미코 친구. 2인 3각경기 때 나나카랑 페어로 팀의 승리에 기여한다.
- 상처가 있는 인물로 "넌 운동 꽝이니 해봤자 안 돼" 같은 대접을 받다가 6살 나나카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개선한다.
- 딸 바보 아버지. 나나카가 어려서 부터 일찍 독립했기에 항상 외로워 했다.
- 아내와 사별 후 편집 담당인 여자와 재혼했다. 이로 인해 6살 나나카와 갈등을 겪지만 완결에서 새엄마랑 나나카가 화해하고 가족으로 받아 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