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 (2014) | |
감독 | 댄 길로이 |
각본 | 댄 길로이 |
출연 | 제이크 질렌할, 르네 루소, 리즈 아메드, 빌 팩스톤 등 |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음악 | 제임스 뉴턴 하워드[1] |
북미 개봉일 | 2014년 10월 31일 |
국내 개봉일 | 2015년 2월 26일 |
상영 시간 | 117분 |
제작사 | Bold Films |
배급사 | Open Road Films |
국내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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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본질을 잃은 언론의 무서움을 다큐멘터리보다 현실적으로 담아낸 영화.
1 개요
2014년 미국에서 개봉한 네오-누아르 범죄 스릴러 영화로, 댄 길로이 [2]의 연출 데뷔작이다. 제이크 질렌할 주연이며, 그는 LA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범죄를 촬영해 영상을 지역 뉴스 방송사에 판매하는 비상근통신원 루이스 블룸을 연기했다. 본 작품은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후보로 지명(nomination)되었다.
2 예고편
3 등장 인물
제이크 질렌할 - 루이스 블룸 역
르네 루소[3] - 니나 역
리즈 아메드 - 릭 역
빌 팩스톤 - 조 로더 역
4 줄거리
야심 많고 머리 좋은 청년인 루이스 블룸은 제대로 된 직업도 없이 철조망을 비롯한 금속류를 훔쳐 팔아 연명하는 신세다. 어느 날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방송국 직원도 아닌 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쫓아와 방송국에 팔아넘길 사고 처리 장면을 촬영한 뒤 철수하는 것을 보게 된다. 잠깐 살펴본 밴 안에는 그로서는 상상도 못할 고가의 장비들이 가득했고, 이에 돈냄새를 맡은 루이스는 자전거를 훔쳐 싸구려 비디오카메라 한 대를 구입한다. 경찰 무선 통신까지 가로채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촬영한 필름은 시청률에 혈안이 된 지방 뉴스 방송국에 짭짤한 값에 팔려나간다. 진짜 제대로 돈벌이가 될 거라고 생각한 그는 조수를 구해 쓰게 되는데...
5 평가
IMDB 7.9점, 메타크리틱 76점, 로튼토마토 96%, 네이버 네티즌 평점 8.27.
이동진 리뷰.링크
저예산임에도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새턴 어워즈 최우수 스릴러상 등 수 많은 시상식에 후보로 올랐다. 그러나 경쟁 상대들이 버드맨, 위플래쉬, 나를 찾아줘, 보이후드 등 쟁쟁한 영화들이라 수상에는 실패했다.
6 흥행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의 제작비는 약 850만 불이며 자국 내 수익은 약 3,238만 달러, 해외 흥행은 약 631만 달러로 총 수익은 약 3869만 달러라고 한다.링크
7 트리비아
제이크 질렌할은 이 영화를 찍기 위해 약 9kg를 감량했다. 이는 질렌할의 아이디어로, 배고픈 코요테와 같은 루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배경이 되는 LA의 다양한 모습 속에 한인타운도 등장하며, 파리바게뜨, 탐앤탐스 등 해외 진출 브랜드의 간판까지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