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쥬노 출신의 파티마 마이트로 어린 나이에도 벌써 고명한 기사들에게 파티마를 시집보내고 있다. 단행본 9권에서 아가리노 키미가 한 말에서 추측되듯이 그녀의 어머니는 고귀한 인물, 하스하의 무녀이며 아톨의 황제였던 나트륨 푼푸트. 어머니는 같은 쥬노 출신인 콜러스 멜로디가의 가장 피아노 멜로디 경과의 불륜으로 사쿠라코를 낳았다.[1]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이 강력한 다이버 파워 덕분에 카스테포로 혼자서 여행하고 있어도 괜찮은 모양이지만, 당연히 그녀한테는 큰 상처...
욘 바인첼이 바아샤와 함께 행동할 당시, 욘이 바아샤의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고자, 사쿠라코의 방에 무단 침입했을 때 첫 만남을 가지고, 파티마의 마성에 홀린 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 뒤에 데코스 와이즈멜한테 패하고, 바아샤를 잃은 욘 앞에 나타나면서 그를 치료해준다. 그 뒤로 욘을 후원하여 애들러의 루미너스 학원에 커스틴이라는 가명을 쓰면서 같은 학교에 다니며, '퀸'이라며 뭇 남학생들의 우상으로 군림하며, 와차 티와도 친하다. 그러나 학원의 졸업 무도회에서 욘이 하스하로 떠나자 그 뒤를 쫓아서 와차 티를 끌고 따라가기까지 한다. 다만 이 때까지는 챠아가 델타벨룬의 촌구석 기사집안 출신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아무튼 함께 다니고는 있지만...
대단히 기가 센 아가씨로 남에게 지는 걸 싫어하는지라 말빨도 센데다가 초면의 상대한테 어이없는 말을 들으면 상대가 어디의 누구던지 "Fuck You!!"를 외치면서 가운뎃손가락을 날린다. 이건 루미너스 학원 시절에도 여전해서 교수 앞에다 대고 "수업 같은거 째버렸는데요."라고 당당하게 말한다던가, 괜히 시비거는 교수들을 말빨로 눌러버린다던가...[2] 한다. 그리고 그 후폭풍은 괜히 같이 다니는 챠아한테. 예로부터 종로에서 뺨맞은 화풀이는 한강에서 한다고 했다
욘을 데려간 나이아스 브륜힐데를 품위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체육창고에 처박힌 구질구질한 바퀴벌레라고 부르며, 챠아가 데려온 친구인 에밀리에게도 뭇사람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를 남발하면서[3] 마스크와 선글라스[4]를 강제로 씌워버렸다. 마도대전에서는 에밀리가 기어이 사고를 친 직후에 등장한 로그너의 정체를 모르고서 "저런 얼빠진 파티마랑 싸구려 MH를 가지고서 뭘 어쩌겠다는거야…" [5] 라든가 로그너를 향해 "웃기고 자빠졌네 이 꼬맹이가~~!!"하면서 또다시 가운뎃손가락을 날린다. 그러나 이후 이에타를 알아보고는 그제서야 모든 사정[6]을 파악한 듯, 순식간에 미라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묘하게 존대를 붙이고 있었다….
12권 이후 행보가 기대되는 인물. 그도 그럴것이 어머니인 나트륨 푼푸트도 하스하의 전장에 나타났고, 중심인물인 아르르와는 이복자매인 셈이니….
최근 연재분에서는 아마테라스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자동으로 트라우마 스위치가 들어가서 '알아선 안 될 걸 알아 버렸어... 날 죽이러 올 거야...' 패닉 모드에 빠진다.[7]
2 파티마
2.1 키리히메
Meight: Dr. 나트륨 싱 사쿠라코
No.: (수정바람)
Guage: B2-B1-B1-B2-B2
Clearance: VVS2
Type: M
한자로는 霧姬. 필모어 제국 비올레이트 트라이튼의 파티마
2.2 코로나
Meight: Dr. 나트륨 싱 사쿠라코
No.: (수정바람)
Guage: B1-B1-B2-B2-B2
Clearance: VVS2
Type: M
하스하 마이클 조이 기라의 파티마로 기라를 보좌하면서 하스한트 공방전에 참가했다. 더글라스 카이엔과 무구미카 콜렉트의 죽음을 보고했다.
2.3 니지히메
Meight: Dr. 나트륨 싱 사쿠라코
No.: (수정바람)
Guage: B2-B1-B1-B2-B2
Clearance: VVS2
Type: M
한자로는 虹姬. A.K.D(정확히는 바빌론) 미스 우주군의 파티마
2.4 파이타오
Meight: Dr. 나트륨 싱 사쿠라코
한자로는 白挑. 미스 발란셰 백작의 저택에 5명의 파티마 가란드가 모이면서[8] 각자 데려온 신작 파티마 중 하나로 등장. 크롬 발란셰의 소너나 아우쿠소, 모라드의 에스트나 빌드 등 전설의 언니들 앞에서 꺄꺄거리는 새카만 후배 포지션.- ↑ 그 결과 역대 아톨 황제로서의 강력한 다이버 파워를 잃고, 무구미카에게 언령을 남긴 후에 행방불명되어 버렸다.
- ↑ 애당초에 그 나이에 마이트가 된 시점에서 모든 학문은 박사 레벨로 마스터한 상태. 고등학교 수업을 들을 게 아니라 대학 가서 강의할 수준이니 째는 게 당연하다.
- ↑ FSS가 연재되는 잡지는 뉴타입(물론 일본판). 그리고 그녀가 까는 대상은 뉴타입의 독자층이다. 챠아가 게재지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한 건 이 때문이다.
- ↑ 잘 생각해 보면 이거 , 그로스 페이스 스타일의 마스크와 같은 발상이다. 에밀리의 정체에 대한 힌트일지도.
- ↑ 이 말을 들은 로그너도 질려버려서 "싸구려…MH라…. 그 신조차도 두려워하지 않는 폭언은 못들은 걸로 하겠다만…."하고 중얼거렸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 이에타의 파트너=로그너->로그너가 호위하는 인물->A.K.D.의 중요인물, 그리고 챠아가 로그너를 향해 "오, 바빌론 아저씨다!"라고 말하면서 손을 흔들었다. 로그너를 이렇게 부를 사람이 성단에서 몇이나 되겠는가?
- ↑ 챠아의 정체라든가, 그 챠아의 AKD에서의 위치라든가, 그런 챠아를 여태 어떻게 대했는가 등에 대한 종합적인 공포. 사실 상대가 상식적인 황가(이를테면 필모어)라면 이런 반응이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나사가 몇 개 빠진 게 아니라 처음부터 조인 적이 없는 아마테라스 가다 보니...
- ↑ 망가져버린 아우쿠소의 폐기처분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성단법을 빠져나갈지 작당모의하러 모였다. 참가자는 저택 주인인 미스 외에 모라드 카바이트, 프리즘 코크스, 사리타 아 징스, 나트륨 싱 사쿠라코. ...그리고 나중에 불쑥 찾아온 의문의 여인 때문에 6명의 가란드가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