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

南海島 / Namhae Island

1 개요

한반도 남부, 경상남도 남해군에 속한 . 남해도의 본섬으로 창선면 소속의 창선도를 제외한 남해군 거의 대부분이 남해도에 있다.

2 지리

대한민국에서 제주도, 거제도, 진도, 강화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섬으로, 면적은 301㎢이다.[1] 섬이라지만 제주도와 달리 북쪽으로 남해대교를 통해 하동군과, 창선도창선·삼천포대교를 통해 사천시(삼천포)와 육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사실상 섬이라는 느낌이 덜하다. 서쪽 바다 건너 전라남도 여수시와도 교량으로 연결할 계획이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이곳저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름답게 남해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섬으로 경치가 좋은 곳이 많다. 남해군 측에서 관광산업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2]

3 역사

경상남도 하면 가야권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남해군은 백제 양식의 무덤이 발굴되는 등 백제 영향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여수MBC 영향권이다

임진왜란 당시 노량 해전이 있었던 곳이다.
  1. 원래 강화도보다 넓었지만, 강화도가 장기간의 간척사업으로 302제곱킬로미터를 넘기는 바람에 남해도보다 넓어져서, 남해도가 제5의 섬이 되었다.
  2. 미국마을이나 독일마을을 개발하고, 철도는 없지만 성수기에 내일로 이용자를 진주역에서부터 픽업해오는 투어를 꾸준히 시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