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
목차
- 1 설명
- 2 히로인
- 2.1 아루
- 2.2 오오토모 사츠키
- 2.3 이리스 휘네리타스 사이퍼콜
- 2.4 하리사 호우프[2]
- 2.5 노조무노 츠미키
- 2.6 테토라 메토라 레토라
- 2.7 리아
- 2.8 반죠 히비키
- 2.9 실버 슬레이어 (스즈란)
- 2.10 로자린드 C 버틀리[4]
- 2.11 첼시 마가렛
- 2.12 레인 워터차일드
- 2.13 셜리 마다가스카웰 브래드
- 2.14 팜
- 2.15 토키와 미노리
- 2.16 키비 모모네
- 2.17 코토즈카 미오
- 2.18 엘리시아 오토
- 2.19 륜 실피드
- 2.20 자이아 가르딘두스 콜로나
- 2.21 아이
- 2.22 에루
- 2.23 라슈엘
- 2.24 즈위터 제로니아
- 2.25 스타 프리즘(하야시바라 키리)
- 2.26 유리아
- 2.27 포피
- 2.28 시노미야 치리카
- 2.29 냐냥 아틀란티아
- 2.30 샤렌 도트아이즈
- 2.31 요룬
- 2.32 이와즈 토우코
- 2.33 박사
1 설명
제목처럼 너무나도 많은 히로인으로 인해 분리된 항목. 사실 메인 히로인만 이 정도고 서브히로인이나 앞으로 엮일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를 전부 합치면 50이 넘는다. 히로인 숫자가 다섯자리를 넘는 모 라노벨도 못한 위업을 세웠다. 비슷한 항목은 존재한다
2 히로인
2.1 아루
미래에서 온 인공지능 여성으로 군복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으며 렛카에게만 보인다. 렛카때문에 미래에 일어나버린 전쟁을 막기위해, 렛카가 빨리 히로인을 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려고 했는데 결국 그녀도 미래의 파멸을 막기 위해 과거에 와서 렛카에게 히로인을 이어주려는 이야기의 히로인이 되었다. 원래는 개별적 스토리였던 히로인들의 이야기가 아루의 스토리 안에 들어가 버리면서, 원래는 렛카를 위해서 그를 포기했다는 일부 히로인이 렛카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그녀를 만들어 현재로 보낸자는 히로인들 중 하나로 추정된다. 렛카가 히로인들의 쟁탈전에 휘말릴 때마다 좋겠다며 놀리는게 취미. "수라장~. 수라장~." 이런식으로 말이다.
9권부터 에루라는 또다른 인공지능 미래인이 등장하면서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 어떻게든 렛카가 히로인을 정하게 할려는 아루와는 다르게 에루는 렛카의 말살을 노리고 있다. 에루의 결말이 어떨지는 두고볼일이다.
14권에서는 미래인의 테러로부터 렛카를 돕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모조리 써 버리고 렛카의 곁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15권에서는 프로그램이 해킹당한 탓에 적의 앞잡이가 되어서 등장했지만, 렛카의 주먹 한 방이라고 쓰고 참교육이라 읽는다에 기억을 되찾았다.
2.2 오오토모 사츠키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렛카를 어릴때부터 진심으로 굉장히 좋아한다. 사실 대마법사의 후손으로 모든 과거 정보가 기록된 아카식 레코드를 읽을 수 있는 마법[1] '삼라'의 현계승자. 현재 지구에서 가장 강한 마법사 메사이야에게 부모님을 붙잡히고 사츠키는 납치대상으로 노려졌으나 하리사의 세계에서 얻은 용자의 검을 든 렛카가 메사이어와의 대결에서 메사이어의 절대방어 결계를 파괴하고 메사이어를 제압하면서 해결되었고 사츠키의 부모님도 풀려났다. 그후 소꿉친구 포지션으로 렛카와 친하게 지내는 중. 삼라의 마법은 최대한 사용 안하려고 하지만 렛카 쟁탈전에 관련되는 일로는 망설임 없이 사용하려고 한다. 당연히 무서운 공격 마법이다.
1권에서는 이리스와 렛카를 놓고 최후반부까지 학교에서도 무섭게 다퉜다. 만화판에서는 하리사를 처음으로 렛카의 집에 데려온후 다음날 아침에 렛카를 깨우러 왔다가 렛카가 교복입은 사츠키의 모습이 어른스럽다고 칭찬해주자 굉장히 부끄러워 하면서 대단히 좋아했다. 렛카의 집에서는 렛카의 아침식사와 도시락 준비 문제를 놓고 혼자서 다 책임겠다며 하리사와 마법으로 결투까지 벌이려다 아침식사와 도시락을 하루씩 돌아가면서 한가지씩 맡기로 서로 합의한다. 렛카는 두사람이 번거로울 텐데 괜찮냐고 물어보다 사츠키와 하리사에게 렛카(렛카씨)는 관여하지 말라면서 얼굴이 잡아 당겨졌다. 당연히 렛카를 독점하려는 무서운 신경전이다.
4권에서는 놀이동산에서 렛카와 데이트 문제로 이리스와 또다시 크게 다툰다. 갈수록 늘어나는 렛카의 하렘 구성원 여성들 덕분에 렛카를 정말로 빼앗길까봐 엄청나게 골치 아파하는 중이며 렛카를 절대 빼앗기지 않으려고 무서운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5권에서 렛카와 다른 히로인들과 배라노 행성으로 여행가며 초반에 호텔의 같은 방에서 다른 히로인들과 같이 자고있던 렛카를 덮치려던 괴도 라울이 변장한 가짜 이리스를 강풍 마법으로 날려버린후에 렛카에게 방금 이리스에게 사용한건 적당히 봐주면서 사용한거지만 다음에 렛카에게 접근하는 여자는 봐주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엄청나게 질투했다. (다음번에는 정말로 마법으로 태풍이라도 일으킬 상황이다!)
10권에서는 아카식 레코드에서 이미 사라진 마법 정보를 읽어내 재현하는 비기를 갖추기도 했다.
15권에서 미래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대마법사로 불리우며 '기관'의 일원으로 박사와 공조하고 있다.
2.3 이리스 휘네리타스 사이퍼콜
우주인 공주. 외모 자체는 인간과 동일하나 동물꼬리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 조국이 자체자원없이 중계교역으로만 먹고 사는 소국이라 강대국의 국왕인 사타모니아에게 강요당한 정략결혼을 거부하고 도망가다 렛카를 만나 사츠키의 지원과 메자이아를 이용한 렛카의 작전 덕분에 해결되었다. 그후 아예 렛카와 계속 같이있고 싶어서 아빠를 졸라서 지구에 와서 렛카의 학교로 전학왔다. 덤으로 아빠가 나라를 위하는 통치자이긴 한데 만화판에선 대단히 딸을 아끼는 아빠라서 이리스와 사귀게 된 문제와 사츠키, 하리사까지 같이 사귀게 된 문제에 대해 딸을 빼앗았다고 질투하며 밤을 길고 시간은 많다면서 소설판보다 훨씬 더 많이 렛카를 많이 강력하게 추궁했다. 이리스 본인은 힘과 체력이 대단하며 공주님답게 재력도 대단하다.
1권에서 사타모니아 대왕과의 문제 해결 후에 고맙다며 앉아있는 렛카를 껴안았는데 이리스의 힘이 너무세서 렛카는 이때 허리가 부러지는줄 알았다고 한다. 2권에서는 자기 행성으로 가서 각종 의료기구와 바하무트 잡는데 사용한 거대 주사기까지 가져와서 바하무트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은 레토라를 치료해서 살려냈고 렛카가 바하무트를 죽이는데 엄청난 도움을 주었다. 4권 초반에도 렛카와 놀이동산에 단 둘이서 놀러가는 문제로 사츠키와 크게 다투었다. 5권에서는 이리스의 우주선을 이용하여 렛카 일행이 관광행성인 베라노로 여행갔다. 그리고 10권에서 또 렛카를 나꿔채어 우주선에 태워서 우주로 가서 렛카와 단둘이서만 데이트를 즐겼다.
15권에서는 '기관'이 렛카를 데리고 있다는 첩보를 듣고, 함대를 몰고 와서 선전포고한다.
2.4 하리사 호우프[2]
판타지 세계의 마법사로 13살. 마왕을 쓰러뜨릴 용자를 소환하는데 그게 렛카였다. 이리스의 과학문물 덕분에 렛카가 광선총으로 마왕을 쓰러뜨린 후 그를 도우러 함께 세계를 이동해 왔는데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고향세계로 돌아갈 수 없게 되면서 렛카 집의 가정부 식객이 되었다. 렛카의 집에서 지낸다는 말에 사츠키와 이리스가 크게 질투하며 렛카가 어린애와 지내는것은 있을수 없다고 하자 하리사는 자기 나이는 이제 13세라서 결혼도 얼마든지 할수있다고 맞받아치며 사실상 렛카에게 청혼을 하며 렛카를 두고 세 명이 크게 다툰다. 그래서 결국 합의하에 렛카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평소에는 표준어로 말하나 흥분하면 사투리를 쓴다. 보조 마법을 잘 쓰는지라 자기 스토리가 끝난 후에도 자주 활약 중이다. 1권 후반에도 학교에 렛카의 도시락을 만들어서 가져다 주러 왔었으며 렛카의 아침식사와 도시락을 준비하는 문제로 사츠키와 마법으로 결투를 벌일뻔 했다. 결국 둘이 아침 식사와 도시락 중 하나씩을 날마다 교대하며 서로 분담해서 준비하는걸로 결론이 난다. 거기다 역시 1권 최후반에 사츠키, 이리스와 렛카와 단둘이서 도시락을 먹는 문제로 크게 다툰다.
마왕 코로나를 도와줄 때에 겸해서 고향 아브라암에 들리었는데, 렛카를 데리고 촌장에게 인사를 갔다. 문제는 이 동네 관습상, 남자를 데리고 촌장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것은 혼인신고 같은 것이었다는 점. 애초에 하리사 본인이 렛카에게 완전히 반해서 렛카와 진심으로 결혼할 생각이었으나 이것으로 더욱 확실하게 렛카에 대한 애정이 강화되었다.
15권에서 그려진 미래 모습에 따르면, 왕국으로 돌아가 왕실 마법사로 크게 인정받고 있으며, 심지어 유출을 경계하여 외국에 안 내보내려는 상황
만화에서는 렛카가 이리스의 도움으로 하리사의 세계로 와서 용사의 검을 가지고와 하리사를 다시한번 살려주자 기뻐하며 렛카가 도움을 부탁하자 당연히 렛카님을 돕겠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기뻐하고 이리스를 노려보며 지지않겠다고 이리스에게 말하면서 렛카님을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한다. 당연히 이리스도 그걸 보고 들으면서 하리사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엄청 흥분해서 노려본다.
2.5 노조무노 츠미키
2권부터 등장. 렛카와 같은 학교 학생이며 식당 종업원. 주특기는 독요리 암흑물질 만들기. 망해가는 가업인 식당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과는 암흑물질 생성. 렛카가 열심히 그녀에게 어울려 준 덕분에 '달달한' 어느 음식을 만드는 것에 성공하여 그것이 매니아들 사이의 인기 상품이 된다. 참고로 그녀의 식당 뒷뜰에는 바닥에 뭔가 알수없는 검은 구멍이 있으며 그녀는 자신의 요리 실패작인 암흑물질을 그곳에 버리고 있었다. 2권 마지막에 역시 렛카에게 진심으로 반해버리게 된다.
10권에서 일러스트를 보면 리아와 렛카를 바로 앞에 놓고서 무섭게 다투는데 츠미키의 뒤로는 앞치마 입고 국자 들고있는 사나운 부엌 고양이가 나타나 있었다. 리아는 당연히 뱀 비슷한 원래의 고대 괴수가 나타나 있다. 전설의 괴수와 부엌 고양이의 대결. 단 초능력이 없기 때문에 금방 다운되었다.
2.6 테토라 메토라 레토라
2권부터 등장. 지하세계 지즈 마을[3] 촌장의 딸. 세계를 멸망시킬 배덕의 괴수를 봉인하는 임무를 맡고있다. 원래는 지하에서 배덕의 괴수의 봉인을 지켰으나 배덕의 괴수 자체를 렛카 일행이 분쇄함과 동시에 살던 곳이 붕괴되었으나, 본인은 츠미키의 홈스테이로서 식당에서 일하면서 세상을 배우게 되고, 나머지 일족은 배덕의 괴수를 봉인하기 위해 만들었던 '또다른 지구'에서 살아가게 된다. 역시 자신을 도와준 렛카에게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며 그 증거로 2권 마지막에 츠미키의 식당에서 리아가 렛카에게 다가가며 애정표현하자 우리 식당에서 연애는 금지라며 쟁반을 내밀며 가로막고서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추가로 지즈 마을 사람들도 츠미키의 상점가로 나와서 취업하게 된다.
5권에서는 분노한 셀리를 여러차례 설득하는 모습으로 활약했고 후반부에 렛카와 다른 히로인들과 머멘족 국왕 스쿠아로와 같이 셀리를 너그럽게 용서하고 위로해준다.
9권에서 아이를 비롯한 고양이 요괴들과 지저인들 사이에 영역 문제가 생기지만 본인이 중재에 나서 잘 해결을 보았다.
2.7 리아
2권부터 등장. 고대의 괴수 리바이어선. 신에게 반역하여 봉인된 옛 친구인 바하무트를 만나려다 그의 음모로 인해 봉인 대상이 뒤바뀌어서 지하세계에 배덕의 괴수로 오해받으며 봉인되어 있었다. 본디 힘이 약해졌으나 아주 작게 뚫었던 차원의 구멍으로 들어온 암흑물질 덕에 힘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으며 렛카 일행의 활약으로 바하무트를 쓰러트리고 자기를 도와준 렛카의 히로인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신체 일부를 츠미키의 요리 재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그녀의 스토리에 도움을 줬다. 본인은 렛카의 부탁으로 은혜를 갚는다는 감각이었던 모양. 현재는 인간의 형태로 지구에서 평범하게 살고있다. 심심하면 렛카에게 놀러 오거나 츠미키의 암흑물질을 먹으러 오기도 한다.
10권에서 라슈엘의 음모로 렛카를 앞에 두고서 츠미키와 크게 다툰다. 부엌 고양이와 고대 괴수의 대결이다. 물론 다크매터를 만드는 능력과 렛카에 대한 강력한 애정 외에는 아무런 힘도 없는 츠미키가 물리적인 능력에서 리아의 상대가 될 순 없었다.
15권에서 등장한 미래모습은 '모든 전쟁'에 휘말려드는 것을 피해서 홀로 외딴 행성에 살고 있었다. 츠미키의 요리가 없기 때문에 풀파워를 발휘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맨몸으로 우주공간을 헤엄쳐다닐 정도의 힘은 남아 있다.
2.8 반죠 히비키
3권의 히로인이며 나미다레가의 분가인 반죠가의 첫째 딸로 고등학교 2학년이며 렛카의 1살 연상의 사촌누나이다. 렛카의 파란의 핏줄과 비견되는 만장의 핏줄을 이어 받은 소녀이다. 이 둘의 핏줄을 합치면 말 그대로 파란만장. 렛카와는 다르게 어릴 때부터 자신의 핏줄에 대해 듣고서 거기에 대응하여 모두의 이야기를 구하기 위해, 청춘 같은건 버리고 훈련에 매진했으나, 친했던 친구가 자신의 이야기에 휘말려 병원에 눕게 된 걸 보고서 이런 핏줄은 줄여야 한다면서 렛카와 결혼하여 두 핏줄을 하나로 만들려고 함과 동시에 현대의 나미다레 핏줄과 반죠 핏줄을 한 데로 모아서 사건에 말려들어가는 횟수를 줄여 타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한다.
다만 이 논리의 최대의 맹점은 핏줄 때문에 이야기가 발생하는 게 아니라 이미 발생한 이야기에 핏줄 때문에 말려들어간다는 점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야기를 반쯤 방치하자는 거나 다름없는데 그 방치된 사건중에 세계급 규모가 있으면 답이 없다. 당장 2권만 하더라도 렛카가 여태까지 한개의 이야기라도 그냥 방치했다면 바로 렛카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세계는 멸망했다.
3권에서 히비키의 이야기 3개가 엮인 걸 렛카가 함께 도와주면서, 그녀의 부정적인 생각을 고치게 된다. 동시에 자기를 도와주고 히비키의 여자친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을 준 렛카에게 진심으로 완전히 반한다. 남자 이름은 전혀 못부르는 성격이었으나 3권 마지막에 렛카를 좋아하여 부끄러워 하며 그의 이름을 불렀다. 둔감한 렛카는 히비키에게 히비키는 남자 이름은 못부르지 않았냐고 물어봤는데 그 말에 삐쳐버린 히비키는 "렛카 바보!"하고 소리치며 렛카를 한대 쳐서 쓰러트리고는 삐쳐서 가버린다.
6권에서는 후반부에 아프로 파마 사건을 조사한다고 렛카에게 위장 데이트를 부탁했는데 사실은 사건을 조사하면서 겸사겸사 렛카와 단둘이서 데이트를 하려는게 목적이었다. 둔감한 렛카는 히비키의 그런 애정을 몰랐지만 말이다. 거기다가 데이트 중에 렛카의 고등학교 학생회장인 소녀 키비 모모네와 마주쳐서 모모네가 아프로 파마 사건은 본인도 조사중이라며 렛카를 보호한다고 안전하게 집에 강제로 귀가시키려고 하자 데이트 방해에 화가 난 히비키는 방해하지 말라고 말하며 모모네와 결투를 벌일뻔 했다. 모모네가 죽도 주머니에서 죽도를 꺼내려고 하자 히비키는 평소 휴대하던 휴대용 특수 경찰 진압봉을 꺼내려고 하면서 서로 렛카를 놓고 싸우려고 한다. (아이고 신이시여!!!)
13권에서 렛카와 머리를 부딪는 바람에 서로의 정신이 바뀌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 직후 상황을 잘 모르는 히로인들에게 납치당하여 너덜너덜한 상태가 되어 돌아온다. 돌아오자마자 렛카에게 하는 말은 "평소에 네가 어떤 고생을 하고 다니는지 몸으로 깨달았다"
15권에서는 강경파 조직에 홀로 잠입하여 흑막의 정체를 밝히는 공을 세운다.
2.9 실버 슬레이어 (스즈란)
4권 등장 히로인. 호문클루스이며 그 목표는 로자린드 C 버틀리의 말살이었으나 100년 정도 전에 로자린드의 반응이 소실된 후에는 개미 구경 등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이후 부활한 로자린드의 반응을 쫓아 일본에 오게 된다. 가동년수는 대략 200년이며 본인은 감정에 대해 모른다고 하지만, 오랫 동안의 활동으로 인해 감정이라는 것을 가지게 된 상태. 그녀의 가동에 필요한 동력원 '현자의 돌'이 첼시와 엮이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악마 '우라무라'의 계약을 이용한 렛카 일행에 의해 인간이 되었으며, 적이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로자린드가 메이드로서 그녀를 거두어주어 함께 지내고 있다. 그와 동시에 이름을 스즈란으로 개명. 참고로 스즈란이라는 이름은 렛카가 버스정류장에 피어있는 꽃의 이름을 새 이름 후보중 한가지로 올린 것인데 실버 슬레이어 본인이 렛카가 골라준 이름이라며 직접 선택했다. 당연히 자기를 도와준 렛카를 대단히 좋아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얌전하고 친절하지만 렛카가 다른 히로인들과 친한 모습을 보면 대단히 질투한다.
인간이 되고 흡혈귀 타도의 목적이 사라진 이후론 가족을 만드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 아기를 낳겠다고 공언중이다. 문제는 남편감 후보로 렛카 말고는 염두에 없다는 점이다. 다른 히로인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말이다.
2.10 로자린드 C 버틀리[4]
4권 등장 히로인. 흡혈귀이며 물리적인 힘이 엄청나게 강하다. 본디 바다에 가라앉아 있었으나 그녀가 봉인되어 있던 관이 인양되어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된다. 처음에는 렛카를 노리고서 렛카의 학교로 전학을 오고나서 그의 주변을 매혹으로 세뇌하기도 하고, 렛카 본인을 세뇌하기도 하고, 렛카의 히로인들을 세뇌하기도 하면서 렛카를 노리지만, 렛카가 결심을 꺾지 않아 히로인들을 흡혈하여 흡혈귀로 만들고 렛카도 흡혈귀로 만들어 자기옆에 영원히 두려고 한다. 최종적으로 악마 '우라우라'와의 계약을 이용하여 흡혈했던 히로인들이 전부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고, 렛카의 노력으로 로자린드의 고집을 꺾게 되면서 그녀가 죽지 않으면서 다른 이를 슬프게 하지않는 해피엔딩을 이끌어 냈다.
사실 100년전에 렛카의 선조와 만나 그에게 반했으나, 다른 이야기의 히로인과 사랑하는 사이가 된 두 사람을 보고 분노한 나머지 폭주하다가, 선조가 그녀를 쓰러트려 봉인했던 것. 아직도 그에 대한 미련이 있는지라 작중 내내 렛카를 '나미다레'라고 부르면서 과거의 남자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마지막에 현실을 인정하고 렛카를 이름으로 부르며 렛카의 히로인이 된다. 4권 마지막에 담임선생님의 지시를 받은 렛카의 설득에 학교에 다시 나가겠다고 하며 아침에 자기와 같이 학교가자고 렛카에게 부탁하고 렛카가 이유를 묻자 비밀이라며 이불을 덮고 부끄러워 한다. 당연히 렛카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독점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로자린드가 다시 학교에 나가게 되면서 렛카는 이제 히로인들 때문에 학교에서 더 큰 위험에 처했다. 사츠키, 이리스, 츠미키에다 로자린드까지 학교에서 더욱 치열해진 렛카 쟁탈전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사촌누나 히비키까지 전학오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집에서 메이드로 부리는 흡혈귀가 된 악마 우라우라까지 렛카 쟁탈전에 참전할까 걱정이 될 정도다.
6권에서도 렛카가 학생회장 모모네와 공원에 같이 있는 모습을 본것과 자기와 다른 히로인들을 부른 이유가 귀신을 잡기위한 수단이었다는 걸 알고는 렛카를 사랑하는 엄청난 애정과 질투심에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늑대의 거대한 양팔을 소환하여 역시 심술이난 다른 히로인들과 같이 렛카를 공격하려고 했다.
10권에서는 렛카를 나꿔채어 우주선으로 도망친 이리스의 뒤를 끝까지 추격한다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렛카를 강탈당한것에 질투하며 엄청나게 분노한다.
12권에서는 렛카 일행에 따라붙지 않고 얌전히 물러난다. 그 이유는 사건은 침몰한 아틀란티스 왕국에 관한 것이었는데 로자린드가 물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공포증이 있었기 때문. 대신 인어공주 레인이 물속 무대에서 대활약을 펼친다.
2.11 첼시 마가렛
4권 등장 히로인. 트레져 헌터 누님. 남동생의 생명이 질병때문에 길어야 3개월 밖에 안남았다는 것에 모든 병을 고칠수 있는 '엘릭서'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렛카와 만나 그의 히로인이 된다. 마법사의 집안이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소질이 없어서 집에서 따돌림 받는 처지여서 집을 나왔다는 이력이 있다. 그녀가 찾는 엘릭서의 재료가 되는 현자의 돌 관련으로 실버 슬레이어와 엮이게 되며, 그녀가 유일하게 쓸수 있는 마법이 후일 로자린드와의 승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렛카에게 대놓고 키스(뺨이지만)를 했다. 그후 렛카는 다른 히로인들에게 엄청나게 질투받는다. 이후 본가로 돌아가며 7권부터 다시 등장한다. 9권에서도 수영장에서 등장한다.
2.12 레인 워터차일드
5권 등장 히로인. 유명 바다관광 행성인 베라노의 인어족 공주로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우주해적 사이가스트에게 납치되기도 하고 베라노의 보물인 인어의 눈물을 되찾으려고 렛카와 동행하다 셀리가 일으킨 복수성 사건에 휘말리는 둥의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현재는 견문을 넓힌다는 이유로 위해 지구에 와서 렛카의 건너집을 구매하고 이사와서 팜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기로 했다고 말한다. 당연히 자기 행성인 베라노와 보물인 인어의 눈물을 구해준 렛카에게 진심으로 반했으며 아예 엄마인 인어족 여왕 뮤즈의 허락을 받고 렛카에게 청혼한 상태다.
12권에서는 아틀란티스에서 벌어진 모터보트 레이스 때 고장난 보트를 자신이 맨몸으로 헤엄쳐서 끌어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틀란티스의 기술로 만들어져 시속 100킬로미터를 낼 수 있는 보트였다. 즉 그녀는 그보다 더 빨리 헤엄칠 수 있다는 이야기.
2.13 셜리 마다가스카웰 브래드
5권 등장 히로인. 과학행성 에스타시온의 유전자 공학의 정수를 모아서 탄생한 천재적인 과학자 소녀로 태어난 이후로 자신이 만든 여성 조수 로봇인 가넷을 제외하고는 계속 혼자서 지내왔다. 에스타시온 정부가 국민 모두에게 강제 제어칩을 몰래 인식하려다가 들켜서 정부가 국민들의 폭동으로 망할 위기에 처하자 자기들 권력을 지키려고 정말로 비겁하게 에스타시온 정부의 지시로 제어칩을 만들던 제작 책임자인 기술주임인 셜리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겨 누명씌워서 죽이려는 악의적인 흉계로 억울하게 누명쓰고 진짜로 죽을뻔한후에 자신이 만든 여성 모습의 조수 로봇인 가넷과 탈출하여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우주해적 사이가스트의 두목인 머멘족 국왕 스쿠아로를 속여서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레인 워터차일드의 별인 베라노의 보물인 인어공주의 눈물을 훔쳐서 에스타시온 행성을 정말로 박살내려는 복수계획을 실행하려 했으나 렛카 일행의 만류와 활약으로 실패하고 항복한후에 진심으로 잘못을 반성하며 셀리 자신을 원하는대로 죽이라고 말하며 죽음을 택하지만 복수는 복수만을 만들고 악순환만 반복하게 할뿐이라고 말하며 셀리를 너그러히 용서해주는 인정많은 스쿠아로와 렛카일행에게 용서받는다.
이후 4권 최후반에 인어족 뮤즈 여왕의 지시로 팜과 레인을 지켜본다는 명목으로 둘과 함께 같이 렛카의 건너편 집으로 이사온다. 진짜 지구로 이사온 이유는 당연히 자기의 생명의 은인이며 자신에게 자유를 찾아준 은인인 사랑하는 렛카와 가까이 있고 싶어서다. 레인이 옆에서 렛카에게 청혼하자 뮤즈 여왕님이 점잖게 행동하라고 했다는걸 말하며 레인을 말리고 셜리 자신은 어릴적부터 독신이었으니 순결하며 언제든지 사귀는게 좋다고 말한다. 물론 당연히 렛카와 결혼하고 싶다고 청혼하는 뜻이며 이걸 알아챈 레인이 엄청나게 질투하여 셜리에게 강력하게 따지면서 셀리는 렛카를 독점하려고 레인과 엄청난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에 팜이 렛카에게 갑자기 키스를 하며 애정표현을 하자 대단히 질투하면서 불량 약품을 주사총으로 렛카에게 강제로 주사하여 실험하려고 했다. 거기다 역시 엄청나게 질투하는 레인과 하리사도 셜리의 복수전에 합세하여 렛카에게 보복하려고 했었다.
6권에서는 중후반에 다른 히로인들과 같이 공원에 렛카의 호출을 받고 나왔으며 렛카가 팜에게 기습 키스를 받은걸 알고 추궁하다가 여자만 배아프게 하는 소녀귀신 사쿠야를 잡은 이후에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모모네 학생회장과 같이 있던 렛카에게 질투심을 드러내며 따지면서 약물이 들어있는 주사총으로 렛카를 공격하려고 한다.
2.14 팜
5권 등장 히로인. 우주해적 사이가스트의 일원이며 고아출신인 소녀. 그 정체는 사실 그렘린으로, 이런 저런 메카닉을 망가뜨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5권의 사건에서 렛카의 지원을 받아 사이가스트 두목이었던 스쿠아로를 구출하는데 성공하며 사건 종료후에 사이가스트가 해산하면서 레인, 셜리와 함께 지구로 이사와서 렛카의 건너집에서 살며 레인과 같은 중학교에 같이 다닌다고 한다. 그리고 렛카에게 완전히 반해서 앞으로 렛카를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말하면서 렛카에게 갑자기 기습키스를 하고 렛카는 질투심에 완전히 화가난 셜리와 레인과 하리사에게 실험체로 이용당해 죽을뻔한다. 이쪽은 제대로된 교육도 받을겸 지구에 온 상태라고 한다.
6권에서는 사쿠야라는 소녀 귀신의 최면에 걸려서 렛카에게 강제로 여러차례 키스를 했으며 옆에서 같이 하교하던 레인은 이걸보고 엄청나게 분노하며 렛카에게 따졌다. 물론 렛카의 책임이 절대로 전혀 아니었지만 사쿠야를 잡은 이후에 렛카는 다른 히로인들에게 엄청나게 질투심 가득한 집단폭행을 당해야 했다.
10권 이후로는 동네 초등학생들과 어울려 노는 일이 많아졌다. 당연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남자 주인공 렛카다.
15권에서의 미래 모습은 결국 해적 두목...그러나 렛카를 보는 순간 오빠오빠 하면서 매달리는 것을 보고, 아직 어린애다운 부분이 남아있다고 생각했다.
2.15 토키와 미노리
6권 등장 히로인. 렛카가 다니는 고등학교 2학년의 선배 여고생. 경문부 부장이며 렛카를 경문부에 강제로 입부시켰다. 학생회장인 키비 모모네와는 소꿉친구다. 6권 후반에는 히비키와 데이트를 위장한 수사를 하는데 협조하면서 렛카에게 도와주는 조건으로 미행하고 히비키와 모모네가 다투는 중에도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렛카에게 기대며 애교부린다. 결국 나중에는 렛카에게 완전히 반한다. 9권에서도 수영장에 등장한다. 사실 툭하면 상대를 끌어안는 버릇은,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끌어안고 바로 귓전에다 이야기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 유일하게 모모네만큼은 그녀의 말을 다 알아듣지만. 결국 렛카와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필담을 하게 된다.
2.16 키비 모모네
6권 등장 히로인. 렛카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학생회장이며 토키와 미노리와는 소꿉친구 사이다. 늘 오른눈에 안대를 하고 다닌다. 다만 안대한 눈은 영력을 감시할수 있는 눈이라 왼쪽눈과 색이 달라서 일부러 가리고 다니는것이고 실제로는 오른눈도 정상이다. 6권에서 귀신 소동을 해결할때 렛카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이후 렛카에게 반한다. 6권 최후반에 하는 말이 기가 막힌데 리아가 자신의 거유를 자랑하며 렛카를 유혹하자 질투해서 모모네 자신은 가슴은 보통이지만 검도로 단련되서 허벅지와 팔은 자신있다고 렛카에게 말한다. 추가로 렛카가 학생회에 들어오면 스커트 안쪽까지 보여 주겠다며 렛카를 유혹한다. 분명히 최소한 절반은 진심이었다. (아이고 신이시여!!!) 9권에서 수영장에 등장한다. 유리아가 이사왔을 때에는 요괴를 무조건 말살하려는 그녀와 맞붙을 뻔 하기도.
2.17 코토즈카 미오
7권 등장 히로인. 국민적인 인기 아이돌 가수. 그녀의 노래에는 특별한 치유의 힘이 있었다. 초능력자 조직과 얽혀서 공포체험을 한 끝에 노래를 못 부르게 되지만, 렛카 일행의 도움으로 극복하게 된다.
2.18 엘리시아 오토
7권 등장 히로인. 초능력자여서 어릴 때부터 백안시당하고 학대당해왔다. 어느 초능력자들만이 모여있는 조직에 속해있다가 탈출해서 쫓기고 있었지만 되돌아갔다. 그후 렛카와 얽혀서 대모험을 치른 끝에 심각한 테러를 막고 현재는 조직의 일본 지부를 맡고 있다.
2.19 륜 실피드
7권 등장 히로인. 바람의 상급정령. 렛카의 풀 네임인 나미다레 렛카는 너무 길다는 이유로 '나미'라고 줄여 부른다. 마왕의 음모로 여동생과 동족들을 잃을 뻔 했지만 렛카 일행의 대활약으로 구원받으며 8권에서 렛카의 도움으로 륜의 여동생도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렛카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2.20 자이아 가르딘두스 콜로나
7권 등장 히로인. 원래 마왕이었지만 마법사 파스텔에게 소환되어 엉뚱하게 용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후 정령계와 전쟁을 벌였지만 중도 포기한 뒤 봉인되었다. 렛카를 도와 정령계와 마계 전반에 걸친 다른 마왕의 음모를 분쇄한 뒤 지구 생활을 경험하기로 한다. 그 후 로자린드 밑에서 메이드로 일하는 중. 히로인들 중에는 리어와 더불어 양대 기둥이라고 할 수 있다.
2.21 아이
9권 등장 히로인. 옛날 렛카와 사츠키가 키우던 고양이가 영력을 얻어 인간이 된 네코마타(고양이 소녀정령). 다음 발정기 때 렛카와 맺어지는 것이 꿈. 사츠키가 이걸 봤으면 그때 구해주지 말아야 했다고 강력히 질투할까봐 정말로 겁날 정도다.
2.22 에루
9권 등장. 히로인인지는 불명. 아루보다 1세대 구형인 인공지능으로 아루의 언니뻘. 군복을 입은 아루와는 대조적으로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입장상 아루와는 대칭점에 위치하여 렛카를 말살하여 미래전쟁을 막으려고 하지만 실패한 뒤 미래로부터의 지원도 끊기고 노숙자 생활을 하다가[5] 정체를 숨기고 사츠키네 집에 의탁하게 된다. 아루가 사라진 14권 이후에는 렛카와 거리를 급속히 가까이하면서 대활약을 하게 된다.
2.23 라슈엘
10권 등장 히로인. 사랑과 정열을 담당하는 천사. 인간의 음식은 먹지 못하고, 인간이 사랑을 할 때 발생하는 '러브 에너지'를 먹고 사는데, 그 때문에 렛카와 히로인들을 찾아와서 수라장을 벌려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건 러브가 아니라 질투이고, 7대 죄악에 해당되는 게 아니냐'고 사츠키에게 강력한 지적을 당했다. 하지만 라슈엘 본인은 자신의 망상에만 빠져있었기에 사츠키의 지적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2.24 즈위터 제로니아
10권 등장 히로인. 우주인 특촬 여성 감독. 회사의 명운을 걸고 새로운 히어로물 촬영에 들어가려다가 렛카가 작업 텐트 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주연배우가 부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하고, 결국 렛카와 이리스를 대역으로 써서 촬영하기로 한다. 문제는 그 기획이라는 게 리얼이었다는 것. 즉 실제 존재하는 진짜 우주괴수와 진짜로 싸우는 장면을 찍어 방송했다.
2.25 스타 프리즘(하야시바라 키리)
10권 등장 히로인으로 지구 출신 마법소녀. 악의 조직과 치열한 싸움을 벌여 왔지만 적이 비열한 술책을 벌이는 바람에, '히어로 게이지'의 에너지가 거의 다 떨어져서 약체화된 상태이다. 우여곡절 끝에 즈위터의 기획과 크로스오버되어, 긴가 뷰티로 변신, 긴가 그레이트(렛카)와 함께 싸우게 된다. 적과 싸우질 않을 때에는 발랄한 보통 여중생.
2.26 유리아
11권 등장 히로인. 렛카가 사는 마을에 있는 교회에 파견 온 시스터, 다시말해 수녀이다. 하지만 수녀 겸 엑소시스트이기도 하여, 렛카네 마을의 요괴들을 무작정 말살시키려 들기도 했다. 어째서인지 스즈란과 매우 친해져서, 자주 그녀와 함께 한다.
2.27 포피
11권 등장 히로인. 숲의 정령. 산에 놀러온 아이들이 순진한 의도로 잡으려고 들어 도망다니다가 부상을 입은 것을 렛카 일행이 구조해주고, 겸해서 아이들을 놀래켜서 산에서 쫓아낸다.
13권에서는 렛카네 학교 문화제에 놀러왔다가(라슈엘이 아무 생각 없이 데리고 왔다...), 미오와 만나 친한 사이가 된다.
2.28 시노미야 치리카
12권 등장 히로인. 500년 전의 사무라이 소녀로, 납치되어 간 주군의 따님을 구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던 도중 타임슬립하여 렛카 일행과 만났다. 그녀의 검술은 고치 안의 번데기만 베어낸다는 뛰어난 스킬.
2.29 냐냥 아틀란티아
12권 등장 히로인. 아틀란티스 왕국의 공주. 쿠데타로 옥좌에서 쫓겨난 뒤, 지하 감옥에 갇힌 채 왕국의 침몰을 맞이했으나, 영체 상태로 천오백년간 살아온 끝에 렛카 일행과 만났다.
2.30 샤렌 도트아이즈
12권 등장 히로인. 자칭 괴도로 유명 미술품이나 보석 등을 훔쳐내어 판 돈으로 가난한 사람을 돕고 있다. 원래는 마가렛 가문의 일원이었으나 뛰쳐나왔다. 그 때문에 약간의 마법도 구사할 수 있다. 별 생각 없이 훔쳤던 왕관이 저주받은 물건이라 생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첼시와 히비키를 통해 렛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31 요룬
13권 등장 히로인. 렛카 일행이 저주받은 게임을 실행, 게임 세계 안으로 빨려들어갔을 때 만난 여전사로 전형적인 게임 속 캐릭터로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도 없지만, 어째서인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다. 렛카는 그녀가 오래 전에 게임 세계로 빨려들어가 기억을 잃었을 것이라 추리하고는 바깥 세상으로 데리고 나왔다.
2.32 이와즈 토우코
13권 등장 히로인. 렛카에게 승부를 건 수수께끼의 점술사. 언령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자신의 말대로 세상이 움직이는 천하무적의 캐릭터. 그 때문에 자신을 패배시켜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