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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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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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내성고등학교
개교년도1981년
분류일반계 고등학교
운영형태공립
교훈노력,단결,전진
교목느티나무
교화산다화
상징동물까치
소재지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로31번길 11 (부곡4동 812-13)

1 개요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서동 주거지에 위치한 학교

2 역사

1981년 1월 15일 내성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3월 6일에 개교하였다.[1]

3 특징

반송중 아이들이 많이 진학한다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이 졸업한 학교이다.

옛날에는 잘나갓으나..[2] [3] 지금은 금정구의 내성고등학교 주변에 있는 용인고,사대부고,동래여고 등 중에서도 제일 성적이 떨어진다. 지못미..안습 그래도 학생들이 담배피는것만 빼면 착한편이다. 이학교의 특이점은 직업반이란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선 아래에서 서술.

4 이수현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이 졸업했던 학교이다.
학교 정문 입구에 보면 이수현 기념비가 세워저있다.
내성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진학한 이수현은 만 26세이던 2001년 1월 25일 오후7시 18분경 일본 도쿄 신오쿠보전철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었다.
이일을 기리기 위해 내성고에서는 매년 이수현 정신선양 글짓기를 한다.
2016년기준 글짓기는 하지않고있다.

5 동아리

자유 동아리 활동이있다.
동아리 신청방법은 고문선생님을 구한뒤 부원을 모으고 계획서만 작성하면 끝이다.
부 회비는 매년 10만원 (근데 2015학년도부터는 5만원~10만원으로 부 크기에따라 학교 법인카드로 나눠준다)

2016년 기준으로 동아리수가 기하학적 숫자로 매우많아져서 대부분동아리에 활동비를 준다해놓고 안주고있다;;

5.1 핸드볼부

개교 초기에는 핸드볼부가 있었는데 핸드볼부도 1987년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잘 나갔다. 하지만 1992년 초반 이후로는 활약상을 찾을수 없는것으로 봐서 1992년을 전후하여 해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5.2 축구부

축구부가 있다.
2009년 부산외대총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
2014년 전국 학생스포츠 나이키배축구 준우승 [4]
월,금 7교시는 수업이 없으므로 매일 연습을한다. 축구를 하는게 정말 예술이다.
2015년 정보관광고와 축구를 7대1로 이기는 위엄...
2016년 목요일 축구부만 연습을하고있다..
2016년 9월 해운대의 한고등학교와 경기를 6대0으로 승리하였다.

6 내신 체육 고등학교?!

사실 이말은 학교 선생님들도 쓰는말이고 학생들도 쓰는말이다.
"역시 내신 체육 고등학교" 이말은 내성고등학교가 금정구 고등학교중에서 워낙 성적이 떨어지다보니 내신쌓기가 좋다는 것에 유래했으며
이학교 학생들은 체육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쉬는시간이 10분인데도 불과하고 운동장은 만원... 점심시간도 운동장은 똑같이 만원이다... 공부를 그렇게해라
사실 이게 잔디 축구장+대대적인 축구역사 때문이다. [5]
일단 "내성고 3년이면 트래핑 100개를한다" 라는 말이 사실이다....나 내성고 출신인데 개발이라 축구 못하는데?
사실 농구공도 못만지던 애가 내성고 입학을하면 2달안에 자유투 연속3개는 기본으로 넣는다 카더라. 또한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기회만 주어진다면 날아다닐 학생들이 넘쳐난다!

7 직업반

7.1 소개

공고또는 특목고쪽으로 갈려하였으나 탈락하였거나, 인문계에 올생각이 없었으나 어쩌다가 오게된 인원이 있다. 이런인원의 경우 애초에 인문계공부가 적성에 안맞아 성적이 낮은 하위권을 기고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인원을 위해 새워진 반이다. 소위 위탁교육을 일컬는데, 이쪽으로 가게될경우 계열에 따라 다르나,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7.2 과정

  • 1학년 - 1학년 1학기때에 수업도중에 알려준다. 컷트라인이 어떻게 되고, 어떤애들이 자주가는지에 대한 정보도 알려준다. 선생님에게 아부를 하여 책자를 받던가 하면 그해의 정보도 알수있게된다. 그것이외엔 딱히 없다. 내신이나 쌓자.
  • 2학년 - 2학년 2학기때 본격적으로 나온다. 갈수있는 학교는 2가지가 있다. 부산산업학교,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6] 이때 성적과 내신이 어느정도 있어야 갈수있다. 아슬아슬하게라도 컷트라인에 들어가게된다면 괜찮다. 이후 1차 서류는 통과됬을경우 2차로 면접이있다. 면접을 보러 각 학교로 가야하며, 면접이 끝난경우 합격통보까지 2~3주정도 걸린다.
  • 3학년 - 위 2학년 과정에서 합격했을경우 이 학년동안은 위 학교중 선택하였던 학교로 위탁교육을 받으러 등교해야한다. 이때 정말 꿀인게 위탁교육은 교육대로 받는데 내신까지 쌓인다. 탱자탱자 놀라고 가는곳은 전혀아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화~금요일까지 위탁학교로 등교를 하며, 월요일에는 본교로 등교한다. 이때 교육받으면서 따낸 자격증은 대부분 국가자격증임으로 절대 허투루 배우지마라.

7.3

2016년도 기준으로 글이 작성되었다.

  • 제과제빵과
  • 조리과
  • IT콘텐츠과
  • 시각디자인과
  • 컴퓨터그래픽과
  • 방송영상과
  • 미용과학과
  • 자동차과

7.4 서술자 의견

자격증이 제일 많으며, 제일 많이, 그리고 무난하게 딸수있는곳은 컴퓨터그래픽과다. 도합 6개의 자격증이 있다. 전자출판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GTQ, GTQi, 게임그래픽전문가. 이중 게임그래픽전문가까지 도달할수있는 학생은 거의없다. 아무리 잘해도 게임그래픽전문가를 제외한 5개까지밖에 도달하지못한다. 이러한 이유는 하루 7교시밖에 않되는 자격증을 공부할 시간표가 짜여져있으며, 그중에서도 월요일이 제외된다. 계산해보자면 (7×4)×4=112시간이 한달공부시간이다. 여기서 약 ×9[7]를 하면 총학기의 공부시간이다. 이렇게 보았을때 6개전부를 따낼려면 1개당 168시간평균이 걸려야 6개를 전부 따낼수있다. 한달하고 2주 1일정도 더해야 약 168시간이 된다. 이시간동안 따낼수있는가? 대답은 NO다. 학교를 끝내고 나서 집에서 복습, 또는 예습을 하여 한다면 가능하다. 하지만 정말 열정이 있지않는이상, 그런짓을 하는 학생은 적을 것이다. 또한 학교측에서도 그런건 가르쳐주지않는다. 직접 공부해야한다는 것이다. 손재주만 있다면야 많이 따낼수있는곳이 산업이다. 하지만 없다면 하나도 따내지못할것이다.

8 출신인물

  • 고창권 : 前 해인의원 원장, 前 해운대구의원(재선)
  • 이수현
  • 최상현 : 뽀로로 캐릭터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 그외 많은 서울,연,고대 교수들 등 내성고등학교 출신이다.2014년에는 선배들이 일하는 서울,연,고대 탐방과함께 법원,국회등을 갔다오는 체험학습도 하였다.

9 흑역사

영상을 먼저 보자. 말이 필요 없다
때는 2008년. 내성고등학교 1기 선배라고 하는 선생[8] 내성고등학교에 부임해 오면서 생긴 비극.

사실 2007년까지만 해도 내성고등학교는 오늘 날의 두발자유화 분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학생회와 학교 간 협의를 통해 어느 정도까지는 두발에 대한 큰 규제는 많이 완화되어가던 분위기였다. 학생들도 알아서 적당한 두발 길이를 유지했고, 교사들도 학생들이 적당한 선을 지켜준다면 물론 어느 정도 잔소리는 늘 했지만 강제 이발을 하는 희대의 병신짓 까지는 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2008년, 새로운 교장의 부임과 더불어 모든 것이 바뀌었다. 교장과 함께 부임한 모 교사(위에 서술한 1기 선배라고 하는 정신나간 교사)가 학생 지도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으며 명문고를 만들어 보자는 의욕에만 앞서 학생들에게 강제로 이발을 시킨 것.평준화 시대랑 비평준화 시대랑 같냐

하지만, 여기까지였으면 굳이 이 항목이 이제 와서 작성될 이유도 없다. 그냥 그때 그 시절 이야기로 웃고 끝냈겠지

학생들의 머리를 일부러 비뚤게 자르거나 [9] 바리깡으로 끝부분만 밀어버리거나, 머리 한 가운데 땜빵을 내 버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머리를 전체적으로 삭발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다. 이래 놓고 자신은 삭발 안 시키고 조금만 자르기만 했다고 우기는 클라쓰 당신 머리에 땜빵 내 줄까? 어차피 그 선생 머리숱도 별로 없어서 땜빵 낼 곳도 없더라 당신 머리숱 없다고 애꿎은 어린애들 머리 자른거냐

당시 부산광역시 교육청의 경우, 교사의 편을 적극적으로 들어주는 자세를 취했다.
충격과 공포의 2008년 3월에서 1~2개월이 지나도 계속하여 일제 강점기마냥 강한 단속이 진행되자, 버티다 못한 일부 학생들이 인권위나 교육청과 같은 단체에 진정을 넣기 시작했다.
그 신고 내용이 그 즉시 학교로 통보가 되는데, 해당 신고 날짜, 내용 등등 상세한 내용을 모두 학교 측에 알려 줬다.[10][11]
그렇게 또 나머지 학생들을 쉬는 시간에 학생부실 앞에서 친히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면서 하는 말이 가관.
신고하려면 해라. 나는 아무 영향도 안 받는다. 물론 피는 안 나게 잘 밀어 주기는 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머리 밀어야 하는 건 어차피 똑같은데 미친

결국 이것이 일파만파 퍼져 2008년 7월, 지역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기사가 꽤 많았으나, 2016년 현재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기사는 하나밖에 남지 않은 상태.

그리고 KBS 시사 투나잇에 방영되는 영광(?)을 누리기까지...[12]참 좋은 걸로 공중파 탄다
방영 당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부산N고, 황석O[13], 시사투나잇 등이 뜨는 위엄을 기록했다.

그리고 영상에는 지나가듯 나오지만, 평소 진보적인 성향이었던 한 젊은 여교사가 사회 수업 때 학생들에게 현재 학교의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좀 너무한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을 밝혔다는 소식이 그 학생부 교사에게 알려지자, 그 교사도 자신의 수업 중에 그XX가 그러고도 무슨 선생이야?라며 공개적으로 학생들에게 욕을 했던 것.아니 글쎄 당신이 더 선생같지 않다니까?
해당 여교사는 큰 충격을 받고 휴직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 그 여교사의 가족이 항의글을 쓰는 사태까지 발생(현재는 초기화됨)
이후 2학기 중반에 늦게 복직했을 때에는 얼굴이 반쪽이 된 상태였다.

이에 대한 다른 이야기로는, 학생들에게 욕을 한 게 아니라 그 여교사가 수업 중인 교실에 쳐들어가 "XXX야, 니가 그러고도 선생이야?"라고 외쳤다는 것(...) 만약,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교권 침해 및 인격 모독에 해당되며 고소까지도 충분히 이어질 수 있는, 앞선 이야기보다 더더욱 심각한 일이다. [14]

여담이지만, 당시 이에 견디다 못한 일부 학생들이 테러를 했다.의적? 뭔들어때 존나좋군?
비가 오는 날 우산으로 교문의 카메라를 막은 후 부수고, 스프레이로 스탠드 곳곳에 테러를 해놓은 것.
낙서의 내용은 너희가 그러고도 선생이냐, 우리한테 X랄 하기 전에 너희부터 잘해라, 머리 기르는 게 뭐가 나쁘냐
등등 직설적인 돌직구였다. 아이고 속이 다 시원하네

학교가 발칵 뒤집히고, 학교 측에서는 아예 다음 날 하루 오전을 통째로 써서 정신 교육을 한답시고 설교를 했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인근 철물점에도 수사 협조를 요청했고, DNA 지문 감식 등을 하고 있으니 알아서 자수하라는 것.
학생들의 반응은 물론 비웃음과 조롱. 스프레이를 인터넷으로 주문했으면 어쩔 건데? 스탠드에 지문 감식하면 전교생 다 나오겠다. 졸업생 나오면 졸업생 수사할래? 그리고 비왔는데 지문이 남아 있겠냐

이 단속은 2009~2010년까지 지속되었다 1기 강점기 도중에 헬내성고 졸업해서 다행이지 진짜 정말이지 끔찍하다

아무튼, 이렇게 두발단속을 강하게 해서 명문고등학교가 되었느냐?
2007년에 입학한 학생들이 응시한 2010학년도 수능 성적은 부산 지역 70~80개 일반계 고등학교 중 하위권 top10 안에 드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물론 2016년 현재는 그런 거 없다. 그냥 과거의 이야기일 뿐.
교권이 추락한 현재 이런 짓을 하면.....망했어요

10 기타

교내 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1기 이전에 내성고 바로 앞에있는 동현중학교와 학교를 바꿨다고 한다. 사유는 이러하다.

  1. 내성고등학교를 건축하고보니 동현중학교보다 낮은 지리에 있었다.
2. 고등학교니까 중학교보다 낮은 지리에 있으면 명색의 고등학교라는 이름이 않산다.이게 뭔 개같은 논리. 아재개그급 학교바꿔먹기
3. 그러니까 학교를 서로 바꾸자.
이렇게 해서 학교를 바꿨다는 말을 한다. 실재로, 동현중학교에 가보면 운동장을 제외하면 시설이 잘되어있다.
  1. 초대 교장선생님은 정두진 교장선생님이다.
  2. 1986년 한해에는 서울대에 31명을 보낼 정도로 진짜 잘나갔다... 학력고사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고. 서울대 고려대 진학은 기본이고 현재 출신자들은 여러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3. 그런데 이거야 뭐 당시 비평준화 시대 특성상 새 고교가 개교하면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교육청 차원에서 많이 넣어 줘서 그런 거다. 멀리 갈 것 없이 당장 동래구에서 명문고 취급받는 동래고등학교의 평준화 전후 성적만 봐도 알 수 있는 자명한 사실이다. 즉 오픈빨(...) 거품이 빠지면 성적이 자연스레 떨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치다. DTD
  4. 대진정보고와 결승에서 만나 패배했다.
  5. 우리나라 축구4강이후 우리가 축구에 열광하는것과 같은원리이다.
  6. 서술자는 부산산업학교로 갔기 때문에 부산산업학교에 대한 서술은 아래에 기입한다. 다른경로가 있는 서술자는 추가바람.
  7. 112×9=1008
  8. 후술하겠지만, 이 인간은 선생이라고 할 자격도 없다
  9. 물론 절대 미용실 가위 따위를 쓸 리가 없다. 그냥 사무용 가위로 잘라버려서 모양은 둘째치고 날이 조금만 잘못 들어가면 그 고통은....
  10. 머리를 밀 때, 밀린 학생은 날짜가 기록되고 감점당한다. 그리고 혹시나 그 날 피가 났다거나 하는 상세 사례의 경우, 신고자의 신상을 학교 측(정확히는 머리를 미는 저 인간)이 모를 리가...
  11. 어쩌면 신고자의 이름까지도 알려 줬을 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당시 강하게 일었다.
  12. 본 항목 위에 링크된 동영상이다
  13. 해당 교사의 실명. 영상 중간에 나와서 명문고를 만들어보자는 귀신씨나라까먹는 소리를 하는 인간이다.
  14. 위에 링크된 기사에서도 이 설을 따르고 있다. 당시 교내 분위기가 워낙 어수선해 두 가지의 이야기 중 어떤 것이 진실인지에 대해 많은 학생들은 혼란을 겪었다. 물론 어느 쪽이 진실이든 해당 여교사에 대해 동료 교사로서의 존중은 눈곱만큼도 없는 비인간적인 행위라는 것은 두 말 할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