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레일

National 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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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철도여행의 동반자. TOC(열차운행업체)들의 협의체인 영국 철도운송사업조합에서 여객열차에 사용하는 공동 상표로 그 자체로는 시각표 조회와 승차권 및 브릿레일패스/레일카드 판매 외에 실제 교통편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로고는 영국국유철도의 Double Arrow 로고를 약간 고쳐서 쓰고 있다.

영국 철도는 초반기의 춘추전국시대, 성숙기의 4대 사철 시대, 몰락기(...)의 국철시대를 거쳐 현재 선로와 일부 역사 관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민영화 되어있다. 그 안습의 역사와 민영화 과정을 모두 적기엔 여백이 부족하다. 이 항목에서는 일단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그런고로 현재 내셔널 레일은 사실상 영국 여객철도의 전부이다.

2 민영화 이후 장점과 단점

영국국유철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국유철도 당시 병크가 워낙 커서 민영화에 박차를 가한 감도 있기에 영국철도 관련 병크를 민영화만의 탓으로 보는건 심히 곤란하다고 할 수있다.[1] 민영화 이후 폐역이 부활하고 폐선이 재개통하는 일들이 벌어졌으며 국유철도 당시 상당한 수준으로 오른 요금은 민영화 이후로 그나마 물가상승률 정도 선의 인상 정도로 그쳤을 뿐 처음 정부측에서 호언한대로 요금이 감소하진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철도사업이 이후 대기업의 돈놀이 잔치가 되어 정부 보조금이 천문학적으로 커지는 바람에 국유철도 당시의 병크는 새발의 피가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영국정부는 민영 철도회사들에게 52억 파운드의 보조금을 지급하였고, 이 액수는 매년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2] 또한 민영화 이후 안전사고가 증가했기에 민영화로 인해 안전사고가 증가했다는 이미지가 크고, 민영화도 결국엔 실패했다는 평가도 있다.

3 참여 업체

이하는 영국의 TOC이자 내셔널 레일로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의 목록.

4 주요 철도역

네트워크 레일 관리역인 경우 아무 표시가 없다.

4.1 스코틀랜드

4.2 웨일즈

4.3 잉글랜드

5 주요 노선

6 7대 간선

7 간선

  1. 국철시대인 19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영국은 적자를 이유로 철도 노선을 40% 폐지, 적자 철도 역은 49% 폐지, 직원은 38% 감축하였다. 2차대전때 정부에서 징발해 운영하다가, 기왕 이렇게 된 김에 한꺼번에 인수 해 시설 규격이나 맞춰가며 운영해보려다가, 도무지 답이 안 나와 다시 원래(?)의 형태로 돌려놓은 것이 영국 철도 민영화인것.
  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670806
  3. 3.0 3.1 브릿레일패스 안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