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신디케이트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악의 조직
제29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제30작 굉굉전대 보우켄저~제31작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지저명부 인페르시아네거티브 신디게이트임수권 아크가타 & 환수권

테마곡 - GO! GO! GO! GO! 네거티브 신디케이트 (39화에서 사용)

굉굉전대 보우켄저에 등장하는 적 집단.

주로 프레셔스를 악용, 매매하려는 조직. 여러 집단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말은 신디케이트인데 연합해서 움직이기보다는 따로 노는 일이 더 잦은 콩가루 집단이다. 일단 서로 전혀 다른 조직이고 게다가 다른 전대처럼 애초부터 결성되어 있던 상태조차 아닐 뿐더러[1] 이쪽은 각 조직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이고 목적이 비슷할 뿐이지 똑같은 건 아니니까 예를 들자면 마피아의 ~패밀리같은거나 야쿠자나 조폭의 ~파로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다른 환경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사실상 연합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2] 게다가 전대도 아니면서 각 조직들마다 컬러가 있다.[3] 이 녀석들끼리 함께 손을 잡을 경우 각 조직의 포지션은 고돔 문명은 기술력을 빌려주고, 다크 쉐도우는 준비 작업 및 은폐, 자룡 일족이 닥돌하면 퀘스터가 먹튀...(극 중 41, 42화가 이런 업무 분담의 대표적 장면이 나왔다.조별과제) 그리고 이 세력들의 외형 모티브는 다름아닌 선배 전대들의 메카들이다!

1.1 고돔 문명

대신관 가쟈가 거느리는 조직. 문명의 특징은 마법과 과학이 결합한 형태로 보인다. 조직이라고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대신관 가쟈와 그가 만들어내는 잡몹인 카스들이 전부이다. '파괴신 고돔'을 섬기는 문명으로 4만 년 전에 존재했다고 하나 어떤 이유로 멸망해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마지막 생존자인 가쟈는 관속에 봉인된 상태로 다시 빛을 볼 일이 없었지만 1화에서 보우켄저의 삽질 덕에 부활해버렸다.(...) 최종화에서 밝혀진 그들의 정체는 외계에서 온 외계문명으로 자신들에게 이로운 것들을 찾아 별들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49화에서 패배한 가쟈가 스스로 봉인의 잠에 들어가면서 와해된다.

계급캐릭터 명배우&성우/국내판 성우
수령 : 신관대신관 가쟈오오타카 히로오/고성일
괴인고돔 거신-
고돔 괴수[4]-
전투원카스-

1.2 자룡 일족

창조왕 류온이 거느린다. 창조왕 류온 휘하에 움직여 프레셔스를 약탈하러 다니는 공룡집단. 설정상 공룡이 모두 멸종된 것이 아니라 일부가 살아남아 진화한 것이라고 한다. 수전룡 고돔 문명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구성원이 조촐하기 그지없는데, 그나마 머리 쓰는 캐릭터는 유일하게 류온 뿐이고 나머지는 닥돌형들 뿐이다.(...) 사실상 류온의 1인 조직. 잡몹인 용인병 자류는 류온의 피에서 태어나며 1회용 괴인인 대사룡과 사악룡, 사기용은 모두 류온의 실험실에서 류온이 직접 만든다. 사실 류온 본인도 예전엔 레무리아 문명에 대해 조사하는 학자였으나, 어느 외딴 섬에서 유적을 발견했을 때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인간은 믿을 게 못돼!"하면서 이 조직을 만든 것이다.

계급캐릭터 명성우/국내판 성우
수령창조왕 류온모리타 준페이/손정성
괴인대사룡-
사악룡-
전투원용인병 자류-

1.3 다크 쉐도우

변환의 월광이 거느린 닌자 조직. 프레셔스를 이용해 세계 지배를 꿈꾸는 다른 조직들과 달리 주 목적은 프레셔스 밀거래를 통한 돈벌이다. 다른 조직들이 전멸하거나 당하는 와중에도 개그 캐릭터 보정인지 끝까지 살아남는다. 물론 막판에는 조직이 거의 붕괴된 상태로 나오는데 원래 조직원이라고 해봐야 애초에 월광, 야이바, 시즈카 달랑 셋밖에 안 되는 조직인데다 야이바만이 대부분의 행동을 도맡아 하던 조직이라 이 조직이 붕괴가 되긴 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5] 때문에 숫자로 밀어붙이는 장면에서는 일찌감치 쳐발렸던 괴인들을 다시 끌고 나온다.그러나 부활한 괴인은 약해진다는 전통이 있으니... 지못미.

계급캐릭터 명배우&성우/국내판 성우
수령변환의 월광긴가 반죠/홍진욱
간부어둠의 야이바쿠로다 타카야/이원찬
바람의 시즈카야마사키 마미/이영아
괴인츠쿠모가미-

1.4 아슈 일족/퀘스터

아슈 일족은 인간과는 다른 진화를 거친 종으로 도깨비나 요괴 이야기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보우켄저들(?)에게 당해 꼴랑 둘만 남았는데 이들이 퀘스터가 된다. 자세한 것은 퀘스터 항목 참조 .

  1. 뭐...굳이 말하자면 자룡 일족과 다크 쉐도우는 가쟈가 깨어나기 전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 아슈 또한 가쟈가 깨어나기 전부터 인간 세상에 달랑 둘만남아있었고.
  2. 대표적으로 필요하다면 인간과도 거래를 트는 다크 쉐도우와 달리 자룡 일족은 인간만 보면 죽이기 바쁘다.
  3. 고돔: 화이트, 자룡: 레드, 다크 쉐도우: 블루, 퀘스터: 블랙. 사신(四神)의 색상과도 겹치지만 의도한 설정인지는 불명. 다만 각각의 집단에 사신을 연상시키는 존재가 있기는 하다.(자룡 일족 : 용-청룡, 퀘스터 : 고양이과 동물-백호, 다크 쉐도우 : 조류-주작, 고돔 문명: 거북이-현무, 고돔 문명의 로고가 거북이 형태이다.) 하지만 중반부의 내용의 중심이 되는 레무리아의 컬러인 노랑까지 친다면 오방색이 모티브일 수도 있다.
  4. 말이 고돔 괴수지, 가쟈가 프레셔스를 자기 멋대로 마개조한 거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 심지어 괴인 하나 달고 나올 뿐 제대로 된 전투원들조차 안 데리고 나오던 조직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