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록밴드. 멤버는 왼쪽부터 정의석(드럼), 하세빈(기타) 덧붙이자면 네미시스 멤버 중 유일한 개인 항목 소유자[1], 최성우(베이스),[2] 노승호(보컬), 전귀승(기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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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홍대 라이브 홀 'Quean'[4]을 위주로 인디시절부터 같이 활동하던 밴드 버즈와 함께 많은 인기를 끌었다. 활동을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앨범을 내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찾아가는 소속사마다 '멤버를 바꾸라'는 등의 요구를 했기에 자력으로 2005년 첫 앨범을 발매하고 홍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한다. 2007년 중순부터 멤버들의 입대로 활동을 중단했고,[5] 2009년에는 자체 기획사인 포엠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집을 발매했다. 널리 알려진 곡으로는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솜사탕이 있다.
또한, 보컬 노승호를 제외한 전 멤버가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통영고등학교 밴드부에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부활동으로 할 때도 실력이 좋아 학교 축제 등에 자주 나왔었다고 한다. 얘네처럼? 통영에서 중, 고등학교를 나온 10~20대들은 대부분 알고 있다.
2 멤버
1집 CD 데뷔 기준으로 노승호(보컬), 하세빈(기타), 전귀승(기타), 최성우(베이스), 정의석(드럼)으로 구성 되어있다.
CD 데뷔 전에는 백대희가 보컬을 맡았다.[6]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또한 키보드 담당으로 최진아라는 여성 멤버가 존재했으나 유학으로 탈퇴하였다.
3 앨범
3.1 1집(La Rose de Versailles)
정규 1집 앨범. 2005년 9월 5일 발매. La Rose de Versailles는 프랑스어로, '베르사이유의 장미'란 뜻이다. 우여곡절 끝에 나온 앨범이라 당시 멤버들의 감회가 남달랐다. 당시에는 거의 매달 단독콘서트가 있었고 외에도 많은 조인트 콘서트를 통해 홍대와 근처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공중파를 탈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외부의 사정탓에 나오지 못하였고안습 음악캠프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하필 그 전에 출현한 놈들이 그 악명높은 개쌍놈들짤로 유명한 카우치였던 탓에 프로그램 자체가 종영되는 바람에 결국 나오지도 못했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어
수록곡 중 '솜사탕'을 베이시스트 최성우가 불렀다.
La Rose de Versailles | ||
트랙 | 제목 | 특이사항 |
1 | Overture | 연주곡 |
2 | 베르사이유의 장미[7] | 타이틀MV |
3 | 이클립스 | |
4 | Boy Meets Girl | |
5 | Goodbye(ver.N)[8] | |
6 | Tanto | |
7 | 레테의 강 | 연주곡 |
8 | 자각몽[9] | |
9 | Quean[10] | |
10 | Go | |
11 | 이쁜이 | |
12 | 솜사탕 | 최성우 보컬 |
13 | 베르사이유의 장미(MR) |
3.2 2집(LOVESICK)
정규 2집 앨범. 2009년 10월 22일 발매. 이 앨범에서도 '사랑해주리'란 노래를 최성우가 불렀다.
Lovesick | ||
트랙 | 제목 | 특이사항 |
1 | New Beginning | 연주곡 |
2 | 너를 잃다 | |
3 | 슬픈 사랑의 왈츠 | 타이틀MV |
4 | 사랑에 빠졌어 | |
5 | 미안해 바보야(feat.랄라스윗) | |
6 | Crescent Moon | 연주곡 |
7 | Eternity | |
8 | Break up | |
9 | Love EXP | |
10 | 조각사랑 | |
11 | 문을 열고 | |
12 | (juri Narration) | 나레이션 |
13 | 사랑해주리[11] | 최성우 보컬 |
14 | 슬픈 사랑의 왈츠(Full ver.) |
상기 트랙중 4번과 9번트랙은 싱글 '사랑에 빠졌어'에 수록되었던 곡이고, 10번 트랙의 '조각사랑'은 예전에 디지털싱글로 냈지만 저작권 관련으로 정식 앨범엔 처음 수록되었다. 14번 트랙의 '슬픈 사랑의 왈츠(Full ver.)'은 방송에 맞춰 연주 부분이 많이 잘린 3번 트랙의 원래 버전이다.
3.3 3집 Part 1 (The Piano)
정규 3집 앨범중 Part 1. 2011년 8월 23일에 발매했다. 앨범 제목인 The Piano답게 피아노 선율이 강조된 음악이 많다.
Part.1 (The Piano) | ||
트랙 | 제목 | 특이사항 |
1 | 우리는 사랑이었을까 | 피아노 연주곡 |
2 | Last Scene | |
3 | 엔딩크레딧(Ending Credit)[12] | 타이틀 MV |
4 | 패러글라이딩 | |
5 | 꿈을 꾸지 않았으면[13] | |
6 | 악플(Feat.EVE 김세헌) | |
7 | 오빠가 잘못했어 | |
8 | 엔딩크레딧(Ending Credit) (MR) |
3.4 3집 Part 2 (Dream)
정규 3집 앨범의 Part 2. 2013년 2월 28일 발매.
정규 3집의 두번째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년 반의 공백을 두고 발매되었다. 원래는 파트1과 6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발매 할 계획이었지만, 2012년에 탑밴드2에 참가하고 느낀 바가 많았다는 말과 함께 싹 갈아엎고 새로이 제작했다고 한다.
Dream이라는 앨범명은 암울한 현대의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며, 지금까지 유지해온 어둡고 드라마틱한 네미시스 특유의 음악색이 많이 빠져있다. 탑밴드2 이후에 나온 앨범이니만큼 새로운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
Part.2 (Dream) | ||
트랙 | 제목 | 특이사항 |
1 | 오후의 속삭임 | |
2 | Dream | 타이틀곡 |
3 | 인어공주를 위한 소나타 | |
4 | 애원 | |
5 | 남겨지다 | |
6 | 타타타[14] | |
7 | Dream (Inst.) |
3.5 사랑은 없다
2013년 12월 27일에 공개된 디지털 싱글
(싱글인데 왜 굳이 앨범에 넣냐면 발매 이후 활동량이 앨범에 준해서)
네미시스 특유의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일렉트로닉 음악과 접목한 곡이다.[15]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지만, MV도 공개되고 공중파 음악방송에도 한 번 나왔(...)기에 앨범 항목에 둔다.
트랙 | 제목 | 특이사항 |
1 | 사랑은 없다 | MV |
2 | 사랑은 없다(Inst.) |
4 싱글
- 사랑에 빠졌어
네미시스의 첫 싱글. 원래는 멤버들이 군대에 가 있던 사이에 팬서비스 차원에서 발매하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제대 직후에 발매되었다. 디지털과 오프라인으로 발매했고 오프라인 시디는 네미시스 팬 카페에서만 따로 주문을 받아 판매했다.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었으며, 여기 들어있던 곡 중 2곡이 2집에 (아마도) 그대로 실렸다.
- 탑밴드 2 패자부활전
말 그대로 탑밴드 2의 패자부활전 때 부른 "꿈을 꾸지 않았으면"이 디지털 싱글로 나왔다.
- Memory
스무디킹의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새콤달콤한 이별노래다.
사족을 달자면, 이 노래가 나오기 전에 있었던 공연에서 보컬인 노승호씨가 싱글 제목이 '메모리'라고 해서 팬들을 설레이게 만든 바가 있다(...). 덕분에 뚜껑을 열어보고 싱글은 싱글인데 곡 제목이 메모리란 사실에 실망한 팬들이 없잖아 있다.
5 그 외
보컬 노승호는 2000년 박상준, 안준영과 함께 발렌타인이란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했었다.막내지만 데뷔는 5년선배다그 후 네미시스의 메이저 데뷔 때 보컬 백대희가 탈퇴하고 오디션을 통해 가입했다.[16]
기타리스트 하세빈은 이브 6,7집의 객원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하세빈의 이브 활동 덕분에 네미시스 인지도도 많이 올라갔다. 이브에서 잠깐 활동하고 난 뒤 하세빈 曰 이브같이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밴드도 힘들게 음악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음악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나 어쨌다나... 어쨌든 이브에서 활동한 것이 하세빈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동안에, 외모가 상당히 수려한 편이라[17] 여성 팬들이 꽤 많다. 하지만 동안 밴드의 끝판왕은 이분들. 특히 하세빈은 외모뿐만 아니라 여자처럼 가늘고 매끈한 다리 때문에 몇 안되는[18] '핫 팬츠 속성의 남성' 중 하나.[19]
취향의 차이겠지만, 네미시스의 대표곡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인디 시절 백대희가 부른 버전이 더 낫다는 평가가 많다.[20]
- ↑ 가끔 키보드를 겸하기도 한다. 피아노 파트가 있는데 세션을 쓰지 않을 경우에는 혼자서 피아노와 기타를 모두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 ↑ 몇몇 곡의 보컬을 맡기도 한다. 솜사탕과 사랑해주리가 최성우가 보컬을 맡은 곡.
- ↑ 1집 활동 당시에는 예명인 '민혁'을 사용했으며, 2집부터 본명인 전귀승을 사용했다.
- ↑ 여기는 'Quean'이 맞다.
- ↑ 멤버 모두가 비슷한 시기에 군입대를 했다.
- ↑ 사실 네미시스 처음 보컬은 박현규, 2대 보컬은 이정일,3대 보컬이 백대희이다. 즉 현재 보컬인 노승호는 4대 보컬인 셈.
- ↑ 탑밴드2 트리플 토너먼트에서 부른 곡. 2001년 프레데리크 쇼팽의 에튀드 No.12에서 모티브를 얻어 하세빈이 작곡한 곡으로 전주부분이 곡 중간에 포함된 버전이 원곡이다. 이 곡의 테마가 혁명이었던 만큼 2001년에 TV를 보다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보고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뜻하는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노래제목을 지었다고 한다.
- ↑ 이브의 7집 타이틀곡이기도 하지만 좀 더 부드럽게 편곡되어 수록되어 있다.
- ↑ 탑밴드2 300초 토너먼트에서 부른 곡.
- ↑ Queen이 아니라 Quean이 맞다. 뜻은 매춘부.
- ↑ 나름 중의적인 의미의 제목이다. 사투리로 '사랑해줄까?'하고 물어보는 의미와 '주리'라는 여성을 사랑한다는 고백의 의미 둘 다 될 수 있다.
- ↑ 본래 데모시절 유애라는 곡으로 알려졌었다. 가사도 바뀌고 편곡도 됨. http://egloos.zum.com/netyhobby/v/5544128
- ↑ 탑밴드2 패자부활전에서 부른 곡.
- ↑ KBS 탑밴드 시즌2에서 화제를 모았던 리메이크곡.
- ↑ 마포FM의 라디오 프로그램 장학의 '락앤롤 베이비'에 나와서 하세빈이 말한 바로는 '지금까지 안 해본게 뭐가 있을까 했는데 그게 일렉트로닉이었다'고 했다.
정말? - ↑ 덧붙여서 아는 사람은 아는 이야기지만, 포켓몬스터 BW의 데코로라 어드벤처편 한국 오프닝인 찬란한 계절을 부르기도 했다.
- ↑ 신대철이 탑밴드2에서 말하기를, 멤버들이 전부 순정만화 캐릭터들같이 생겼다고. 유영석도 이들을 꽃미남 밴드라고 칭했다.
- ↑ 여기서 유소년, 여름활동복을 입은 군인, 운동선수 등은 예외로 치자.
- ↑ 그것도 2007년까지 이야기. 2009년에도 몇 번 입은 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안 입는다.
- ↑ 웬만하면 옛날 이야기는 옛날로 두자.
그런데 아직도 이 이야기가 나오다니, 그 노래가 유명하긴 했나보다 - ↑ 이때는 딕펑스의 김현우를 키보드 세션으로 영입해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