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키

노라키

234MS.png 234 노라키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234
성도 : 131
수컷 : 50%
암컷 : 50%
노말
노라키オドシシStantler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위협전투에 나올 시 상대방의 공격을 1랭크 낮춘다.
통찰상대의 도구를 알 수 있다.
*초식풀 타입 기술을 무효화하고 공격이 1랭크 올라간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큰뿔 포켓몬1.4m71.2kg육상45
진화stantler.gif
234 노라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배
격투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고스트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739562856585465
도감설명
금/하트골드뿔의 휘어진 상태가 주변의 공기흐름을 미묘하게 바꿔서 이상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리프그린
은/소울실버뿔의 모양을 보고 있으면 감각이 점점 이상해져서 자신의 힘으로 서있을 수 없게 된다.
파이어레드
크리스탈떨어진 뿔의 둥근 구슬을 갈아 마시면 푹 잘 수 있다고 한다.
3세대근사하게 생긴 뿔은 예술품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기 때문에
멸종 직전까지 남획된 적이 있는 포켓몬.
4~5세대뿔을 응시하고 있으면 원의 중심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1 상세

월간순록 노라키 군 이런 포켓몬이 있는지도 몰랐다 2세대에 나온 포켓몬. 모티브는 순록.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딜리버드와 함께 루돌프 분장을 한 채로 돌아다니는 팬아트들이 항상 나오곤 한다.

모습이 약간 시니컬하면서도 묘하게 생겼고, 또 도감설명은 대놓고 에스퍼틱하게 적어놓았다. 그래서인지 자력기 중에서는 에스퍼 타입의 기술이 상당히 많다. 정작 타입자체는 단일 노말이지만. 그리고 왠지 키링키와 비슷하다. 한국판 한정으로 어감도 그렇고 끝글자도 그렇고 종류도 그렇고.

2 대전

대전에서는...그냥 거의 안 쓰인다. 약간 낮게 분포되어있는 밸런스형인데, 화력이나 내구나 스피드나 써먹기가 2%...아니 98% 정도 부족해서 어떻게 쓰든 부족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고 또 이런 류의 경쟁자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물리형으로 간다면 자리도 없다.

하지만 위의 경쟁자들과 차별화할 점이라면 다양한 보조기. 또 기술폭도 물리형이든 특수형이든 은근히 넓다. 전기자석파이상한빛, 최면술, 트릭룸 같은 재미있고 상대입장에서 짜증나는 보조기들을 많이 배우고 최상급 스탯업 기술인 명상까지 배우기 때문에 마이너/준마이너 대전이라면 어느정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게 가능하다. 또한 위협 특성 포켓몬 중 유일하게 스킬스웹을 배운다. 더블배틀, 트리플배틀에 아군에게 써서 위협을 두 번 발동하여 상대 물리 어태커를 약화시키거나, 상대의 강한 특성을 뺐어오거나, 위협을 상대한테 넘겨 아군의 오기/승기/심술꾸러기 특성을 발동시키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본 내구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위협 보정을 받아도 격투 타입 공격은 피하는게 좋다.

5세대 드림월드에서 초식을 얻었지만.. 웬만해서는 그냥 위협이 낫다.

대전 이외의 특징으로 다크펫, 고디모아젤과 함께 통찰+도둑질 조합이 가능한 단 셋 뿐인 포켓몬이란 점을 들 수 있다. 다크펫은 트릭을 사용하므로 사실상 이 조합이 되는 건 노라키 뿐. HG/SS에서는 어둠대신의 입수경로가 통신 또는 사파리존이기 때문에 어둠대신을 구하기 귀찮은 사람은 노라키를 키워도 좋다.

3 기타

여담으로 2세대와 HG/SS에서 초중반에 야생으로 나오는 포켓몬이지만 포획률이 45로 상당히 낮다. 5세대의 용과 동급이라, 잡을 땐 볼이 많이 필요하다. 도감 설명에 나와 있듯이 멸종위기 종이라는 설정 덕분인듯. 현실이나 게임이나 그놈의 녹용타령은 멸종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몬스터볼에서 탈출하도록 진화했나보다

이것과는 별개로 야생에서 만나면 매우 짜증나는 포켓몬 중 하나이다. 만나자마자 최면술로 잠들게 하고, 공격하려고 하면 짓밟기로 풀죽게 만들어서 공격도 못한다. 또한 위협 특성일 경우 물리공격이 약화되어서 또 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