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녹선

• 관련항목: 확산성 밀리언 아서,꽝카드,키니스루나,네타 캐릭터,님칸무 간손미, 멀록

멀녹선 멀녹선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순서를 바꿔 녹선멀, 선녹멀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의미는 같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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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형 멀린	녹색의 기사	선발의 기사

확밀아의 악명높은 꽝카드 3대장을 의미하는 말. 가끔 삼위일체나 세 얼간이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확밀아 유저는 보기만해도 혈압이 심심찮게 오른다. 더 열 받는 건 셋 다 쓸데없이 레어도가 높기 때문에 가챠티켓뽑기나 각요 보상 등으로 심심찮게 나온다는 점.

• 선발의 기사: 마법의 파 별3개 레어카드. HP도 공격력도 후달리는 주제에 스킬 없음.
• 녹색의 기사: 요정 별4개 레어카드. 선발의 기사보다 HP는 높지만 공격력이 낮고 마찬가지로 스킬 없음.
• 예언형 멀린: 검술의 성 별3개 레어카드. 꽝카드의 대표 아이콘. 확밀아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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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카멀(님 카드 멀린)과 엮이면 님카멀녹선(…)이라는 희대의 저주가 탄생한다. 히익 멀린 워낙에 악명이 높기 때문인지 이런 짤방까지 있을 정도. 궁극체

2 존재 이유

멀린은 스토리 자체에 중심역할의 인물이고, 녹색의 기사는 기교의 장, 선발의 기사는 마법의 파 스토리모드 중간에 적으로 나오는 카드들이다. 녹색의 기사는 원전에서 가웨인과의 사건이 있었던 만큼 한번은 무조건 패하게 된다.

3 까이는 이유?

일단, 이 카드들은 스펙은 둘째치고 레어 등급에 속하기 때문에, 레어 이상만이 나오는 가차(프리미엄 뽑기)에서 나오기 쉽다. 왜냐하면 이 카드들은 가차의 최하위권, 그만큼 당첨 빈도도 높은 3-4성 카드들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카드들은 가차를 돌리면(-혹은 각요 보상으로) 매우 잦은 빈도로 등장한다.

유저들로서는 당연히 가차에서 하위 레어카드들을 뽑으면 기분이 매우 더러울 수밖에 없다. 당연히 유저들은 가차의 상위권에 속하는 슈퍼레어(5성)나 슈퍼레어+(6성)가 나오기를 고대하지만, 뽑기를 돌리면 꽝이 나오기 쉽다는 것은 진리 중의 진리. 유저들이 바라는 슈레/슈레+ 대신에 가차의 하위권에 속하는 레어 카드들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레어라고는 해도, 3성장군이나 4성장군으로 불릴만큼, 풀 한계돌파 만렙을 가정할시 슈퍼레어를 후려치는 성능과 가성비(CP)를 자랑하는 카드도 있기 마련이고, 비록 성능은 좋지 않더라도 일러스트가 예쁜 카드가 있을 수 있다. 가차에서 그나마 이러한 카드들을 뽑았다면 비록 레어가 나오더라도 나름대로는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카드들은 일러스트도 구리고, 성능도 구리다. 뭐야 이게?

성능은 상술했듯이 말할 것도 없고, 카드의 룩을 보고 하는 사람이 많은 확밀아에서 일러스트가 구리다는건 성능보다 더 치명적인 단점으로, 녹색의 기사와 선발의 기사는 갑옷떡칠이라 얼굴조차 안나온다. 판타지 작품에서 얼굴을 가리는 투구를 장비한 캐릭터가 대체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면 치명적인 점. 멀린은 말할 것도 없이 노인+인남캐 조합이다.

참고로 그나마 녹색의 기사의 경우 셋 중 유일하게 여캐이다...마는 얼굴을 가려서는 의미가 없다. 그나마 카드 만렙을 달성하면 일러스트가 변경되고 갑옷 일부와 투구가 벗겨지는데, 만렙 상태의 일러스트가 꽤 볼만하기 때문인지 일부 변태 유저들은 일부러 만렙까지 키우기도 한다. 그리고 포클시즌 3배수라는 기대도 섞여서

사족으로 만렙 일러스트는 이렇게 생겼다.

그래도 결국 게임용으로는 쓸모가 없다는 건 달라지지 않기에 기껏 잘해봐야 컬렉션 용도밖에 될 수 없다. 컬렉션을 안하는 유저라면 합요일에 다른카드 먹이로나 던져주는 정도로밖에 쓰는 것이 고작.

멀린 역시도 피버 이벤트에서 6배수 효과를 받은 덕분에 취급이 좋아지는 듯 했으나 이벤트가 끝난 뒤로는 당연히 제자리걸음으로 되돌아왔다. 님카멀은 영원하다.

녹선멀과 동급 취급 받는 카드로는 이 외에도 우서,어부왕을 비롯한 4성 필카 제외한 4성 전부, 3성 카드 전체가 있다. 특히 과금전사들에겐 녹선멀이나 4성 대장급 카드들이나 모두 평등하게 꽝카드일 뿐이다.

확밀아의 진행속도가 올라가고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이것보다도 더 심한 카드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녹선멀은 위 카드 세 장뿐만 아니라 모든 레어카드, 레플 대다수, 심지어는 5성카드중 하위권 성능의 카드까지 그 의미가 확산되고 있다.(...)

2013년 3월 시즌 기준으로 한밀아에서 악명높은 꽝카드로는 요정카드로는 포클, 가챠카드로는 님카잔특이형 잔다르크, 제2형 카토레아, 드랍카드로는 학생회 이벤트의 공용 서브드랍 다이아나, 3월 후반기의 제2형 도미넌트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성능은 웬만한 4성 보다 훨씬안좋고 서브드랍이라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드랍률이 정말 쓸데없이 높다. 막말로 cp만 따지면 위의 녹선멀 보다 안좋다(...)

그러나 6월 11일 뭔가가 바뀌었다. 최강의 힐카드이자 유저들의 여신인 지원형 레프젠을 녹선멀 카드를 풀 한계돌파 해 소지하고 있는 자 중 100명을 추첨해 지급한다는 것, 이미 갈아버렸던 유저들이 광분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게다가 녹멀은 각성요정 드랍이니 죽어라 잡다 보면 풀돌이야 간단하겠지만 선발의 기사는 프리미엄 가챠로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풀돌 확률이 슈레플보다 낮다. 안습. 그러나 이벤트 기간동안에 인연가챠에서 멀녹선이 나오게 되면서 가능성은 늘어났다.
그와 동시에 PS VITA판에서는 첫 각성요정,강적으로 등장해 스킬이 추가된다. 녹색의 기사는 전투 후 SUPER게이지+30%(확정발동), 선발의 기사는 합성경험치 증가中(치아리랑 같은 경험치) 스마트폰 버전과 비교하면 엄청난 출세를 이루었다.그러나 전투 진행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스킬은 아니다 생긴게 어디냐만은...

멀녹선의 완벽한 예

2013년 12월 이벤트로 개방 가능한 서브 스토리 3편에서는 제목부터 '님 카드...'인데다가, 내용은 새로 기사를 만드려는 아서에게 하지만 멀녹선이 출동하면 어떨까를 하는거고, 보상이 멀녹선 키라다(...)무슨 지거리야

후속작에선 이 분이 이어받았다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