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가챠시스템이나 복권 등의 랜덤박스식 추첨으로 결정되는 상품 중 당첨의 의미가 없는 꽝에 가까운 카드를 일컫는 말.
이 항목에 속하는 카드들은 능력치도 좋지 못하고 당첨 확률이 높아 원하는 카드를 얻는 데 가장 큰 방해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구매자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된다. 가끔 이러한 점이 오히려 네타 캐릭터로써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그것도 일러스트가 받쳐줘야 될 이야기. 일반적으로는 대체로 부정 탄다는 이유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이름의 카드 취급을 받거나 욕의 대체품으로 사용된다.
보통 님카XXX!! 이런 식으로 사용되는데, 참고로 유래가 님카째라고 한다.
현실 TCG의 경우 레어 이상의 슬랏에 해당되는 카드들 중 레어도 값을 못하는 카드들이 여기에 해당되는 편. 단 현실 TCG에선 일반적으로 카드들의 봉입률이 고른 편이라서 상술한 것처럼 플레이어들의 어그로를 잘 끌지는 않는 편이다. 적어도 그 부스터 팩에서 이상하게 레어 슬랏에 약한 카드들이 몰려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혹은 처음 나올 때는 꽝카드였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카드와의 콤보가 발견되어 순식간에 가치가 폭등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2 게임별 분류
2.1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모바마스의 경우 확밀아와 달리 파워 인플레가 상당 부분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서들에게 까이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다. 원작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1차적으로는 아이돌을 아이돌로서 좋아하는 개념이 주된 요소이기 때문인 듯. 그러다 보니 초창기 꽝카드의 대명사였던 DMJ/ffdy 콤비와 이벤트 최고확률 카드인 우에다 이외에 이 쪽으로 네타화된 아이돌은 딱히 찾아보기 힘들다. 대략 영국 유학생 출신이 ffdy와 비슷한 수준이 되긴 했지만, 워낙에 위의 셋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놔서 상대적으로 이 쪽의 네타는 덜한 편. 특히 모바마스는 저들처럼 관심을 받아 네타화조차 못된 경우가 더 비참한지라(...)
2.2 확산성 밀리언 아서
- 사실 가챠티켓을 사용할 경우 3성은
류넷이나 리리드 같은 예외 빼고무조건 꽝카드 취급이며, 4성만 나오는걸 바라는 사람은 없다.
- 스킬 효과 조건이 '상대가 특정 캐릭터일 시...'
- 나중에 나온 카드는 상대가 요정일 시, 강적일 시 정도로 구분되어있지만 스킬 조건에 강적구분은 없다. 그냥 배수카드지. 초반에 나온 카드들은 스킬 조건이 상대가 첫 요정 3대장인 켈피/실키/그루아가흐 일때로 나뉘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한밀아에서는 해당 카드 등장과 요정 등장이 맞질 않아[1]사실 상 스킬이 없는 카드가 되었다. 특히 해당 카드들은 요정 보상에서도 나오므로, 과금 무과금 구분 없이 짜증나기 좋다.
가챠에서 라바라니. - 그러나 일밀아에서 임의의 시점에 특정 요정이 복각되는 선례가 있었기 때문에 복각요정을 노린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저렇게 쓰자고 제한된 카드소지수에 이런 카드들을 기약없이 썩히기도 좀 뭣하다. 한밀아에서도 복각이벤트가 6월 15일부터 처음 열렸지만, 애초에 이런 스킬 가진 카드들은 다 4성 이하라 전력이 되지도 않을정도.
- 한밀아는 한술 더떠서, 계속 요정이 업데이트되는 일밀아와 달리 지속적으로 요정이 아니라 강적만 업데이트되고 있다. 때문에 그냥 요정 상대 스킬카드들이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스킬이 강제 봉인되는 바람에 강제실업이 지속되고 있다. 제1형 란슬롯,제2형 알카로이드,지원형 색동이 대표적. 그래서 이 셋이 전부 요정 대출현 시즌에 2배수 지정되어 3개월만에 빡세게 일하고 있다.
- 2013년 7월 일밀아에서 요정이 부활하면서 특정 캐릭터 대상 스킬이 모두 조정되었다! 특정 캐릭터 대상인 스킬을 요정 대상으로 변경하는 대신 배율이 높던 일부 카드의 배율을 조정하여 훨씬 쓸만한 카드로 만들었으나... 파워 인플레가 워낙 진행된 상황이라 큰 여파는 없다.
- 스킬 효과 조건이 'HP가 30% 이하, 혹은 자기 HP가 낮을수록 발동'
- HP가 낮을때 발동하는 카드는 대부분 스킬 발동 조건을 만들기가 빡세다. 한줄덱을 쓸경우가 특히 심한데 요정 레벨이 낮을 경우 그런 스킬에 기대지 않고도 쉽게 처치 가능하며, 레벨이 높을 경우 한 방 데미지가 아파서 조건을 만들기도 전에 순삭당한다.(...) 10%이하 발동 스킬은 거의 최후의 발악급으로 발동률은 높지만 운이 없으면 아예 쓰지도 못한다. 해당 조건을 가진 카드중 가장 대표적인 예가
하필이면예언형 멀린이다. 기사단 시스템의 일밀아는 더 심해서 초창기엔 레프젠,카구야같이 50%이하 발동인 넉넉한 조건힐카드조차 버틸 수가 없었던 가혹한 환경으로 아예 깡힐카드가 더 대접받았을 정도. 2013년 7월 시점에는 기사단 밸런스가 변경되어 일정 턴을 주고받으면 강적의 생사 무관하게 전투가 종료되며 남은 HP에 따른 공헌도가 높게 책정되었기 때문에, 풀덱 위주로 플레이 함에도 공헌도 특성상 HP가 낮을때 발동하는 카드는 대부분 스킬이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HP가 줄어드는 것 자체가 공헌도를 깎아먹기 때문농담 아니라 그 쓰레기 도미넌트의 스킬이 지금 기사단 시스템에선 우대받는다.대표적인게 6성 녹기 소리듣던 일밀아판 제2형 스페이드.[2] 허나 이젠 유저 덱 수준이 전체적으로 상향되면서 덱 HP도 꽤나 늘어났고, 30%이하 또는 10%이하 카드는 50%이하 힐카보다 더 높은 배율을 책정받음으로써 유용히 쓸 수 있다.
- 복불복 루프 꽝카드
- 루프 보상 이벤트를 통해 특정확률로 SR+급 카드를 얻는 이벤트에서 나오는 꽝카드는 밸런스때문인지 5성카드중에서도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 시작은 신계전쟁 이벤트 때 뿌려진 꽝카드 우리엘. 성능도 구리지만 무엇보다 당첨 대가가 다름아닌 디셈버. 그래서 일밀아에선 최악의 꽝카드로 꼽힌다.[3] 그 다음 붙잡아와라냥 이벤트 때 뿌려진 꽝카드 바브륜.[4] 다만 이 쪽은 꽝카드치곤 우월한 일러스트 때문에 우리엘처럼 욕을 먹진 않았다. 당첨 대가는 엔조이형 꽁치. 한밀아에서 처음으로 뿌려진 성관형 시즌의 꽝카드 성관형 베가는 심하게 까였다. 코돼지에 스킬도 구린 답없는 카드.
확밀아의 경우 모바마스와 달리 캐릭터성에 크게 중점을 두지 않고 일반적인 TCG처럼 가성비에 치중한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파워 인플레로 까이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다. 한밀아 기준으로도 총 6등급 중 3번째인 레어 이하는 꽝카드, 과금전사 기준으로는 꽝도 아니라 마이너스 수준의 가격대비 보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숟가락이나 각요막타가 아닌 이상 도저히 수지타산이 안 맞을 정도까지 가 버렸다. 이 때문에 4~5등급 카드도 스킬이나 스펙 따라 4등급은 대부분 저렙때 쓰고 버리는 카드 취급, 5등급 중에서도 하위 일부는 꽝카드 취급받는 처지가 되었다.[5] 한계돌파 시스템까지 감안했을 경우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
- 모든 하이노말 카드
- 가차티켓에서 그냥 퀘스트 돌면 나오는게 나온거다... 꽝카드도 아니고 그냥 꽝. 레어이상 확정 티켓이 아닌 이상 항상 하노가 나올 수 있다.
- 하이XX 씨리즈
- 레어카드 중 앞에 하이가 붙는 시리즈군. 하지만 유저들의 스펙이 갈수록 좋아지기 때문에, 사실 다른 레어도 다를게 없이 매우 저렴하다. 그런데 얘네들은 우정팩에서 나와도 기분이 영 좋지 않다.
- 스킬이 '자신 공격력/방어력 상향'인 경우
대부분 스킬이 세력버프인 바하무트에서 해당 스킬을 가진 카드들은 동급 카드에 비해 스킬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무시당한다. 대표적인 예가 SS레어 카드인 신룡. 깡스텟이 좋기 때문에 덱의 마지막에 넣는다던가, 이벤트 스킬을 제외한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 레이드 이벤트에 쓴다던가 하는 좋은 방법도 있지만, 일단 가격이 싸기 때문에...
2.4 함대 컬렉션
파일:Attachment/kancolle balam.jpg
햣하-가 빠졌잖아 아시가라는?
함대 컬렉션의 건조는 타 소셜 게임의 가챠와는 조금 다르게 작동하는데, 게임 내에 존재하는 4종류의 자원을 일정한 비율로 투입하면 그 양과 비율에 따라 특정한 함종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방식이다. 이를테면 강재의 비율을 높이면 전함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며 보크사이트의 비율을 높이면 항공모함이 나오기 쉬운 식. 여기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자원을 상향조정할 시 고성능 혹은 희귀 함선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져 이른바 '저격 레시피'들이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 정도 자원을 투자했을 때 나올 수 있는 함선의 폭이 얻고자 하는 함종을 포함할 만큼 넓어지고, 그 폭 안에서 나올 확률이 조정되는 정도로, 반드시 해당 함종을 보장한다는 소리가 아니다. 즉 하위 함종이 나올 가능성이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것.
일반적으로는 레어가 아닌 구축함, 경순양함 등 흔하고 주력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소형함이 나오면 꽝카드로 취급한다. 실제로는 칸코레에 확밀아같이 같은 카드끼리만 합성시켜 더 강해지는 '한계돌파' 같은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내가 있는 함선이 나오면 플레이어 개인에게 있어 거의 무조건 꽝카드 취급을 받게 된다. 특히 게임내 최상위 함선인 야마토조차 나중에 건조로 풀린 무사시를 뽑으려는 플레이어에겐 꽝카드 취급을 받은 사례가 있다.
- 깡,깡,깡. 함대 컬렉션 꽝카드의 상징.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무난한 경순양함인 만큼 불러내기 위한 재료 투입 비율도 딱히 가리지 않는 편이고 레어도도 낮다. 그 탓에 최저치 레시피부터 전함 레시피에 이르기까지 레시피를 가리지 않고 아무데서나 튀어나올 가능성이 있다. 근대화개수 재료로 쓰려고 해도 제공하는 능력치가 뇌장과 장갑 1씩 뿐으로, 뇌장은 초반에도 남아도는 구축함으로도 충분히 올릴 수 있고 중후반에 주력으로 쓰게 될 전함이나 항공모함에게는 쓸모가 없으며, 장갑은 경순양함 위로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지라 큰 가치가 없다. 그렇기에 근대화개수로 갈아먹히지 않는 이상은 일일 퀘스트 중 하나인 칸무스 해체 퀘스트에 동반되며 이른바 2-4-11이라고 불리며 함대의 해체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그러나 되려 이 아이돌 속성덕에 '다음은『사랑의 2-4-11』갑니다ー★'(유튜브 버전)라는 자작곡이 등장했고, 이게 흥해서 노래방까지 수록되면서 기세를 몰아 2차개장 추가를 얻어 중상위권 경순양함으로 재탄생, 함생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동일한 함선을 1척 이상 가질 필요가 없는 게임 특성상 NKC48을 진짜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꽝카드인 것은 변함이 없다.
- 나카의 악명에 가려졌지만 실상은 나카 못지않은 칸코레의 꽝카드 투탑. 당연히 얘도 올30부터 전함 레시피까지 모든 일반건조 레시피에서 잘 튀어나오며 심지어 드랍 범위는 나카보다도 더 넓은지라[6] 파밍에서도 꽝카드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2차개장을 해도 살짝 애매한 나카와 달리 2차개장만 해 주면 최상급 경순양함이 된다는 점 정도.
- 레어가 아닌 구축함 중에서는 고성능에 속하는 카게로우급의 1~3번함. 그러나 이들의 문제는 바로 레어 구축함 겸 잠수함 건조 레시피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같은 카게로우급 레어 구축함인 유키카제, 그리고 최초의 해외함인 Z1/Z3와 건조시간이 24분으로 겹친다는 점. 때문에 유키카제나 Z1/Z3를 노리고 레어 구축함 레시피를 돌려 24분이 떴다고 좋아하다가 정작 나오는 건 저 셋이라 절망하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으며 이들이 등장할 때의 인삿말인 "やっと会(あ)えた!"(카게로우), "ご指導、ご鞭撻" (시라누이), "よろしゅうな!"(쿠로시오)를 따서 yaggy라고 묶여 취급된다.
하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축함 중에서 근소하게나마 성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3-2 공략용 올 구축함 파티를 꾸릴 때 마땅히 쓸 멤버가 없거나 레어 구축함들로 채우고 남은 자리에 누구를 채용할지 고민될 때 이 칸무스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 중 카게로우는 나머지 둘보다 취급이 조금 좋은 편인데, 올리기 쉬운 뇌장, 장갑만 올려주는 나머지 둘과는 달리 근대화개수에 쓸 시에 화력도 올려주기 때문. 여담으로 이 yaggy라는 이름은 레어 중순양함인 스즈야와 쿠마노가 추가되면서 이들과 건조시간이 동일한 모가미, 토네, 치쿠마에게 계승되어 'yaggy의 후계자'라는 명칭을 낳았다. 그리고 250/30/200/30이라는 일반 구축함이 절대로 나오지 않는 레시피가 발견되면서 이 yaggy도 이젠 옛말이 되었다.
- 제법 준수한 성능을 지닌 중순양함으로, 빠르면 1-4해역부터 드랍되며 2해역 이후로는 점차 드랍 빈도가 높아지고 사실상 1-4 이후의 전 해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제4함대 개방 퀘스트의 선결 퀘스트에 필요하기 때문에 중간에 한번쯤은 넷을 다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해당 퀘스트를 완수하기 위해 찾아다닐 때는 하나라도 나오면 고마운 존재이지만, 이 퀘스트를 클리어한 유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들은 중순양함이라는 특성상 전함 건조 레시피에서도 나올 수 있다. 퀘스트 자체도 3해역에 돌입할 때쯤이면 묘코급이 넘칠 정도로 많이 드랍되기 때문에 다른 함대개방 퀘스트에 비해 달성하기가 쉬운데다, 드랍으로 이렇게나 흔하게 등장하는 함선이 강재 600 이상을 투입하는 비싼 레시피에서 튀어나오면 그야말로 자원이 먼지조각이 되어 사라진 셈. 그나마 위 둘에 비해서 나은 점이라면 중순양함이기 때문에 근대화개수 재료로 쓰면 화력, 뇌장, 장갑 세 능력치를 올려준다는 점이다. 또 중순이기 때문에 화력 상승치도 2다. 함정 같은 출현률이 직접적으로 네타거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이쪽도 나카 못지 않게 네타 캐릭터로서의 입지가 센데, 바로 중파시 일러스트가 매우 극적이기 때문.
- 드랍구간은 2-1부터인데 후반 해역에서는 질릴 정도로 보게 되며 같은 은배경의 레어 구축함을 노리고 5해역을 돌다보면 은배경으로 설레게 했다가 튀어나와서 실망감을 준다. 무엇보다도 레어 중순양함 쿠마노, 스즈야와 건조 타이머가 1시간 30분으로 같다. 더군다나 레어 중순양함을 뽑기 위해 사용되는 레시피는 다름아닌 전함 레시피이기 때문에 자원소모도 상당하다. 괜히 yaggy의 후계자 칭호를 받은 게 아닌 셈. 마찬가지로 등장시 인삿말의 머리글자 "吾輩(わがはい)が利根である"(토네), "ボクが最上さ" (모가미), "筑摩(ちくま)と申します" (치쿠마) 를 따서 WBC라고 불린다. 그나마 토네와 치쿠마는 화력, 뇌장, 대공, 장갑 네 능력치를 모두 올려주는 상급의 근대화개수 재료라는 게 위안. 그나마 여기까진 양반이었고, 12월 24일 업데이트되는 대형함 건조에서까지 얘네들을 보게 생겼다! # 그러나 당초의 우려와 달리 야마토나 다이호를 건조하기 위한 레시피에서는 그렇게 높은 비율을 보이지 않는다.
확률이 어찌됐건 간에 얘네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모가미급의 나머지 레어나 나가토급, 아가노급 등을 목표로 하는 절약형 레시피의 경우 표본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출현빈도가 낮아보이는 것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
- 전함에 비해 입수 체감난이도가 훨씬 높은 정규항모 레시피의 꽝카드로 보통은 최강의 정규항모인 카가나 레어도가 높고 입수해역이 최후반 해역인 쇼카쿠, 즈이카쿠를 노리고 레시피를 돌리다 보게 된다. 정규항모의 하위호환격인 함종으로 초반이라면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정규항모 아카기 입수 퀘스트를 클리어하려면 항모를 함대에 편성한 채 적 항모를 격침해야 하기에 경항모라도 있어야 한다.[7] 하지만 정규항모 레시피를 중심적으로 돌리게 되는 건 중후반 이후라 경항모의 존재의미가 다소 퇴색한 시기가 되며, 이들도 3-2-1 레벨업 뺑뺑이 중에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지라 해역개방이 어느정도 되어 있다면 건조로 굳이 얻는 메리트가 없다. 레어도가 높아서 콜렉팅 목적으로 노려지는 즈이호를 제외하고는 거진 꽝카드 취급인데 특히 수상기모함 치토세, 치요다 자매가 꽝 중의 꽝으로 여겨진다. 그래도 근대화개수 능력치 중 제일 올리기 힘든 대공을 올려주기 때문에 근대화개수 재료로는 각광받으며 그래서 근대화개수시 대공 3을 올려주는 준요, 히요는 그나마 취급이 나은 편.[8] 정규항모 레시피가 커버하는 함종의 범위가 전함에 비해 넓은 편이라 심지어 구축함까지도 적잖은 빈도로 나오는 탓에 경항모라도 나오면 불행 중 다행이지만...
- 그러나 구축함, 경순양함이 완전히 배제된 대형함 건조에서는 건조테이블 밑바닥을 경항모들이 차지하게 됨에 따라 나카쨩 수준으로 자주 나오게 되었다. 투입되는 자원도 자원인데다가, 모가미나 토네급이 우려와는 다르게 어지간히 운이 없지 않은 이상 잘 안 나오는 반면 경항모들은 원래 꽝으로 설정된 마루유보다도 자주 나와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 제일 흔하게 나오는 셋인 류조, 히요, 준요는 yaggy나 중순양함 셋처럼 등장인사를 따서 개꾸보, 이즈모마, 햣하라고 불린다.
- 위 경우들과는 조금 다른 경위로 꽝카드가 되어버린 케이스. 카드 자체는 정규항모 중 화력면으로는 카가 다음가는 강캐라 꽝카드 취급받을 이유가 없으며 건조, 드랍을 통한 실제 입수 난이도는 매우 높다. 하지만 상기한 입수 퀘스트를 통해 한번씩은 다 얻기 때문에 아예 굉침시켜버린 게 아닌 이상은 얻는 메리트가 딱히 없다. 정규항모가 떴다고 좋아하다가 아카기가 떴거나, 아카기 퀘스트 수행 이전에 돌린 레시피에서 아카기를 이미 받아버리면 그것만큼 미묘한 기분도 없을 것이다. 나가토나 5항전과 같은 다른 레어를 뽑을 운을 이미 가지고 있는 아카기를 뽑는 데 써버렸다는 느낌이 들기에... 히류를 노리고 2-3을 열심히 돌다가 보스방에서 아카기가 나오면 참 가슴이 아프다.[9] 둘 다 레어도가 같다는 점에서 더더욱. 게다가 이 게임에는 동일 카드를 합성해서 등급을 올리거나 하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타 게임처럼 동일한 레어카드가 여러 장 필요하거나 한 것도 아니다. DMM이 자비롭게도 홀로급 강캐를 초보 퀘스트 보상으로 풀어버리는 바람에 생긴 비극.
- 나가토급 전함 무츠
- 아카기와 비슷한 케이스. 동형함 나가토와 성능 차이도 없고(운은 더 낮지만 그건 30이나 되는 나가토가 이상하게 높은 거다), 레어도도 같지만, 이상하게 님칸무 드립까지 들으며 천대받는데[10], 그 이유는 무츠는 드랍으로 나가토보다 훨씬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츠는 북방해역 (속칭 3해역) 모든 교전 맵 드랍인데, 나가토는 보스 드랍이다. 그러므로 무츠는 건조가 아니더라도 다른 루트로 얻었을 가능성이 꽤 높아 얻어도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드랍으로 구경도 못 했는데 얻었으면 그냥 감사히 쓰자. 공짜로 무츠를 얻기 위해 안전한 레벨링구간인 3-2-1이 아니라 기스가 날 확률이 높은 3-3-1을 도는 제독들도 많다.
- 후소급 전함 (후소, 야마시로)
- 똑같이 항공전함으로 개조되는 이세급이나 다른 전함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레어도가 은색이다. 물론 구축함이나 경순양함 등에서는 은색이 희귀한 거지만, 전함에서는 최하위 레어도이다. 게다가 후소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성능도 미묘하게 구리다.[11]
쿠소급덕분에 초반에 일반 드랍으로 입수해 초반 전력이 되어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원치도 않는데 튀어나와서 초보 제독을 멘붕하게 만들 가능성도 무지하게 높다. - 하지만 이후 패치로 진수부판 전함 레급이 되었다. 물론 그 정도로 사기는 아니지만, 화력 깎은 항공전함 주제에 웬만한 2차개장 전함 바로 다음가는 화력 수치, 비율이 편중되어 쓰기 편한 탑재 슬롯, 그리고 웬만한 고성능 장비들 버금가는 개장 수반 장비들. 다만 위의 낮은 성능을 레벨 80까지 키운 다음 설계도까지 써야 한다는 게 큰 걸림돌이다.
- 대형함 건조 한정
- 아래 칸무스들은 보통 상황에서는 평타나 대박 취급받거나, 혹은 아예 나오지 않지만, 대형함 건조의 특수성 때문에 꽝카드 취급받는 사례이다.
- 잠수함 마루유
- 다른 꽝카드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운영측에서 대형함건조 꽝카드로 의도했던 존재. 레시피를 가리지 않고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전투용으로는 영 쓸모가 없다. 그러나 마루유 자체의 운 근대화개수 재료로써의 가치와 레시피를 타지 않아서 노리고 뽑기도 힘들다는 점, 의도된 꽝보다 훨씬 더 잘 나오는 상기한 사례들과 아래 꽝들의 악명높음, 거기에 더해서 전투 성능을 잃은 대신 연비가 높아 원정요원으로 사용하기 좋다는 점에서 오히려 당첨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투입자원이 적을 때의 이야기.
- 전함 공고급, 이세급
- 이 쪽은 위의 마루유와는 다르게 유저들이 체감하는 꽝카드. 보통 대형함 건조를 돌릴 정도라면 이미 공고급, 이세급은 입수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야마토나 다이호, 목적에 따라서는 마루유를 노리고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12] 야마토 레시피에서 적지 않은 확률로 저 놈들이 튀어나온다. 그러나 그 사실을 역이용해 초보 제독이 자원을 아껴서 대형함을 돌려 공고급을 얻어 4함대 개방 임무를 얻어내거나[13] 전함 전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공고급도 꽝 취급받는 마당에 이세급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칸코레 갤러리에서는 한 동인 만화의 영향을 받아 야마토급 전함 레시피에서 나온 공고급을 최고의 히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강습상륙함 아키츠마루
- 보크사이트가 2000 이상 투입되는 레시피에서는 무조건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함재기와 화포가 둘 다 탑재 가능해서 수상기모함과 비슷한 운용이 가능하고, 원정 성공시 자원 입수량을 5% 늘려주는 수송보트를 들고 오긴 한다. 즉 사실상 수상기모함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잠수함이고 가성비가 저렴한데다가 중복 입수하더라도 컷인조의 운 개수요원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마루유와는 달리, 양륙함이라는 독자적인 클래스에 들어 있어 현재 함대 컬렉션에 존재하는 다른 어떤 함종으로도 취급받지 못하며, 강습상륙함을 요구하는 원정이나 지도 자체가 없고, 전투용으로 쓰자니 육군의 떨어지는 기술력을 반영한 것인지 성능이 구리며, 범용 원정 요원으로 +5%를 노리고 쓰자니 보통 범용 원정 요원으로 보내는 잠수함과 손실/획득비를 비교해보면 오히려 손해가 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보크가 2000 이상 투입된 경우라면 보통 제독이 노리는 건 다이호라... 다만 상기 언급된 대발동정과 더불어 개장시에는 카호관측기, 삼식지휘연락기(대잠) 등의 항공전함에도 달 수 있는 최고의 대잠 함재기를 가져오기 때문에 대형함건조에서 투입 자원량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이 아니라면 4척까지는 꽝 취급을 하지 않기도 한다.
- 야마토급 전함 야마토
- 물론 야마토, 무사시 둘 다 대형함건조로 풀린 현재 시점에선 무슨 개소리냐 싶지만
님 칸무스 무사시야마토가 칸코레에 처음 선보인 것은 2013년 8월 이벤트 드랍이었고, 무사시는 2013년 11월 이벤트 드랍에서 처음 나왔다. 그리고 야마토가 처음 대형함건조에 풀린 것은 2013년 12월. 반면 무사시는 2014년 7월 대형함건조에 풀렸다.(대략 8개월이 걸렸다) 이것만 봐도 알겠지만, 즉 2013년 12월 이후에 개장된 서버 (파라무시르 정박지, 스쿠모 만 정박지, 가노야 기지, 이와카와 기지 등), 착임한 플레이어는 야마토는 있어도 무사시는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때문에 무사시가 대형함건조에 풀리자마자 모든 플레이어들이 오오! 무사시님! 하면서 야마토 레시피를 열심히 돌리기 시작했다. 이러다 보니 야마토 레시피에서 야마토가 나와도[14] 님칸야 드립을 당하며 욕을 먹는 상당히 웃긴 상황이 발생했다. 물론 무사시가 풀린 후 2개월 이상이 지난 9월 시점에선 다소 잠잠해진 편.
- 물론 야마토, 무사시 둘 다 대형함건조로 풀린 현재 시점에선 무슨 개소리냐 싶지만
2.5 퍼즐앤드래곤
파일:Attachment/꽝카드/Golem.png
보어물
퍼즐앤드래곤은 확밀아와 달리 꾸준히 약한 몬스터군을 상향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중복이나 무과금으로 입수가 가능한게 아닌이상 갈지 말고 잘 가지고 있으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여기서는 꽝카드를 주로 함정신or 도금알이라고 부른다. 몬스터 포인트 패치의 추가로 최소 3000포인트는 건질 수 있게 되었다.
- 무과금으로 입수 가능한 시리즈 전반 : 몬스터 포인트 패치와 함께 개편되면서 이들은 레어 에그에서 안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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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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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새로운 함정무기 시리즈가 추가되고 아예 시리즈 자체가 빠졌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3색 골렘만 빠졌다는 뜻이지, 빛, 어둠 골렘은 아직도 나온다.
- 그러나
- 완구룡 시리즈
- 마검사 시리즈
- 발키리 아종을 제외한 특수 마검사 시리즈
- 발키리 원종 자체는 강림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아예 제외되었다.
아종은 꽝이 아니다!
- 발키리 원종 자체는 강림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아예 제외되었다.
- 동화속 소녀 시리즈
- 과일룡 시리즈
- 미진화체는 빠졌지만 진화체는 아직도 나오기 때문에 일명 도금알이라고 불린다.
- 만성룡 시리즈
- 정령 시리즈
- 무기 시리즈
- 새로 등장한 도금알 시리즈.
- 퍼즐앤드래곤 Z 콜라보 시리즈
- 신(神)군
- 천사 1,2차, 악마, 북구신 시리즈중 일부.
- 전(前) 한정신 - 의독의 미염신 관우, 파괴룡 아포칼립스
- 한정신 주제에 함정 취급 받고 있다.
- 원래는 안드로메다, 락슈미같은 물팟에 제일 성능좋은 강화요원이었지만, 비신 오딘이 하필 물드롭 강화를 들고오는 바람에 스봉이 있다는걸 제외하면 애매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락슈미 파티는 안드로메다와 가브리엘의 존재로 스봉 맞추기가 쉬운 편이라서...리더 스킬은 호루스와 같지만 아버지가 갑자기 강해져 버렸다.
쓸데없이 원작재현
- 원래는 안드로메다, 락슈미같은 물팟에 제일 성능좋은 강화요원이었지만, 비신 오딘이 하필 물드롭 강화를 들고오는 바람에 스봉이 있다는걸 제외하면 애매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락슈미 파티는 안드로메다와 가브리엘의 존재로 스봉 맞추기가 쉬운 편이라서...리더 스킬은 호루스와 같지만 아버지가 갑자기 강해져 버렸다.
2.5.1 홀대를 탈출한 몬스터
- 궁극진화로 홀대 탈출
- 삼국신 시리즈 - 유비
- 원래 삼국신중에 제일 함정 취급 받던 존재였으나, 궁진으로 인해 단숨에 목팟 필수 멤버로 지위가 급상승했다. 물론 원래 궁극진화를 받으면 애매하던 몬스터가 강해지긴 하지만 유비는 궁극진화 전후로 취급이 완전히 상반된다.
- 드래곤볼 콜라보 - 손오공
- 각성궁극진화로 홀대 탈출
- 그리스 1차 시리즈 전부
- 가장 먼저 나온 신이었던 만큼 이후의 파워 인플레를 못따라가고 전부 사장되었지만, 각성궁극진화의 혜택을 먼저 받게 되면서 딜탱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다만 비너스는 액티브 스킬만 놓고 따지면 애매하다는 평.
- 일본 1차 - 카구츠치
- 미네르바와 같은 스킬이라서 일본 1차중에서 가장 쓸데없는 취급을 받아서 그리스 1차와 같이 각성궁극진화를 받게 되었고, 6웨이라는 각성을 최초로 받게 되었다. 문제의 액티브 스킬도 드롭변환까지 붙으면서 불팟, 베지트팟의 1티어 서브로 가치가 급상승했다.
- 파워 인플레의 시작을 알린 이집트 신이었지만 역시 파워인플레에 못따라가고 라는 게다가 곡예사때문에 잉여 신세였으나 각성궁극진화로 둘 다 단숨에 1티어 리더로 급부상했다. 이시스의 경우에는 리더로서는 미묘하지만 속성과 스킬이 훌륭한 유틸리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서브로 쓰고있다.
2.6 괴리성 밀리언 아서
- 제압형 로엔그린(가희)
- 귀화형 니무에(도적)
- 괴밀아에 몇 안되는 드로우 +2 카드지만 부호한테나 필요한 카드지 도적한테 있어야할 카드가 아니다(...) 다만 위의 로엔그린과 함께 괴리진화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단숨에 입지가 역전된 카드. 괴리진화가 된 니무에는 가희용 신기 취급을 들을정도로 고성능의 카드로 바뀐다
- 특이형 잔다르크(부호)
- 로엔그린이나 니무에는 괴리진화를 통해 고성능의 카드로 탈바꿈하면서 사용도가 생겼기 때문에 최악의 꽝카드로 인정받고 있다. 비록 스킬이 전체공격이긴 하지만 부호가 가장 중요로 하는 드로우 스킬이 없다는 점과 5코스트라는 고코스트는 패순환을 빨리 해야하는 괴밀아 게임 플레이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는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드로우 스킬이 없는 잔다르크는 특정 원기욕 패턴이 아닌 이상 내는 순간 트롤링 취급받는다. 게다가 잔다르크는 현재 시점에서 괴리진화가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괴리진화로 도적 세력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성능도 4코스트의 아군전원 마법데미지 증가로 신춘 우아사하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었다.
2.7 큐라레: 마법 도서관
큐라레의 경우 스킬이 매우 중요한 탓에 스탯이 조금 구리다고 해서 다 못 써먹을 카드는 아니지만, 진짜로 답이 안 나오는 카드들도 있다. 게다가 6성이 2장이다
-
이규
- 성능은 안 좋을지언정 못 쓸 수준까진 안 가나[15] 일러스트가 미남미녀가 넘시는 와중에 혼자 Furry한 수인이라 님카규 소리를 듣게 되었다. 단 패러디 카드인 님카규는 스킬이 간파라 진짜 꽝. 2성이긴 하지만
- 스킬이 간파인 카드
- 간파의 효과는 확률적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효과인데, 문제는 회피, 반격, 소멸이라는 회피 액티브가 존재하는 데다가 탱커 패시브에 근성, 반격, 인내 등을 넣고 나면 공간도 없고, 결정적으로 발동 확률이 안습.
- 모로 박사
- 일명 모로다냥. 자음만 따서 ㅁㄹㄷㄴ이라고도 한다. 스탯이 심각하게 낮은 속공 카드인 탓에 전부 꽝카드 취급한다. 그나마 할머니는 리메이크판이라도 쓸만하지 모로는 리메이크 자체도 없고, 바리에이션도 네오 냥머신 빼면 매우 애매. 하지만 시즌 40에서 새로운 큐레어로 발타 선사[16]가 등장하면서 조금 처지는 나아졌을지도...?
- Haal 9000
- 일명 할머니. 오리지널은 AE36 붕괴라는 고유 스킬을 들고 나왔지만[17] 모로와 마찬가지로 스탯이 심각하게 낮은 탓에 꽝카드 취급 받았다. 다행히도 간파처럼 스킬 자체에 하자가 있는 건 아니라 스탯이 개선된
버려지지 않은버려진 Haal 9000이나 해변의 Haal 9000은 잘 쓰인다.
2.8 하스스톤
2.9 Fate/Grand Order
- 3성 예장 전부
- 이 게임은 캐릭터인 서번트 카드와 강화용 장비템인 개념예장이 한 가챠에서 나와서 서번트(캐릭터)를 뽑을 확률조차도 낮다. 캐릭터를 뽑는 게 주요 목표인 FGO 유저들로서는 속터질 노릇. 뽑은 게 좋아하는 캐릭터냐 싫어하는 캐릭터냐, 쓸만한 성능이냐 쓰기 힘든 성능이냐 정도가 아니라 쓸 수도 없는 쓰레기가 40%씩 오니 속 터질 수밖에 없다.
- 그래도 4성 예장 일부와 5성 예장 대다수는 어지간한 저레어 서번트보다 쓸만한 성능이지만 3성 예장은 성능도 별 거 없고 심지어 유료 가챠의 3성 예장은 무료 가챠에서도 나오는 3성 예장보다 구린 것도 많다.
- 3성 서번트 1/3
- 3성 서번트는 예장과 마찬가지로 40% 확률로 출현한다. 하지만 메피스토, 호엔하임, 세 드 레를 비롯한 1/3 정도는 팬덤에서의 인기도 최하치에 성능도 2성이나 1성보다도 아래라 취급받는 꽝 서번트들이다. 그래도 나름 좋은 3성 서번트들도 많다는 점이 위안거리.
- 금테 최악의 성능 탑2. 이 외에도 별로라는 서번트는 많지만 이 둘은 독보적이다. 3성이나 2성이 더 낫다는 소리도 나오는 서번트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 80% 확률의 3성 지옥을 뚫고, 그렇게 남은 20%의 80%를 차지하는 금테 예장 연옥까지 뚫어야 금테 서번트가 출현하는데, 그렇게 극악의 확률로 나온 금테가 이 둘이면 허탈하다 못해 분노하게 된다.
2.10 소녀전선
2.10.1 인형
함대 컬렉션의 건조와 거의 동일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제조 시간으로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어, 원하는 레어 전술인형과 같은 시간대가 나오면 울화통이 터지는 것은 동일하다. 다만 타 게임의 한계돌파와 비슷하게 동일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더미 링크"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는 전술인형은 8장[18]까지는 당첨으로 볼 수 있다. 또, 3성 이상의 레어도가 높은 인형은 꽝카드에 들어가더라도 해체시 더미 링크에 카드 대신 쓸 수 있는 "대체핵심"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꽝이더라도 투자한 자원이 적다면 넘어간다.
- 제조 시간 1시간 10분으로, 그리즐리 MkV와 동일 시간.
- 돌격소총 AS Val
- 제조 시간 3시간 30분. 같은 시간대의 당첨으로는 돌격소총 탑급에 야간전 맵에서는 그냥 패왕인 TAR-21이 있다. AS Val은 레어도가 높아서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겠지만, 돌격소총인데 공격 능력이 꽝이고 방어력 특화라는 써먹기 애매한 스탯을 가지고 있어 좋게 보지 않는다.
- 역시 3시간 30분. 그나마 AS Val은 갈아서 대체핵심이라도 확보 가능한 데 반해, 이것들은 2성에 성능도 구려서 써먹을 건덕지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 제조 시간 3시간 40분. 인형의 설명에서는 4성과 겨뤄볼 만한 스탯을 가지고 있는 OP로 설명하고 있기에 선뜻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지만, 이 둘이 OP라고 불리는 건 레어도가 낮아서 구하기가 쉬워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도 이것뿐이라면 링크 재료로서 각광을 받았을 수 있지만, 이 둘은 여러 가지 루트로 구하기 쉬우며, 같은 시간대에 AR 희귀종 G36이 있다! 혹여 환상종인 G36을 노리고 있는데 이 둘이 떴다면 고작 코어 1개라는 점에서 눈물이 날 수 있다.
- 이 둘은 동일 시간대의 당첨 카드 없이 성능만으로 꽝카드 네타가 생긴 케이스이다. 바로 위에
꽝카드라고 적힌명품 소총들보다 종합 화력 면에서 그리 좋지도 않은데다가 스킬도 제일 유용하게 쓰기 힘든 거점사격이기 때문에 평가가 썩 좋지 않다. 특히 이 중에 스프링필드는 지속적으로 제작진에 의한 푸시가 있었다는 것 때문에 더더욱 성능이 구리다는 점이 캐릭터에 따라붙는 네타 소재가 되었다. 야간전 업데이트 이후 스프링필드의 DPS를 소총 2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전용 장비가 생겼기에 스프링필드는 엔드게임 유저 한정으로 꽝카드의 이미지를 벗어던졌지만, 그런 편애가 있을 리 없는 모신나강은 여전히 4성 소총의 밑바닥을 깔면서 모신나강다 등등의 다양한 별명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실정.
- 2성에 준하게 성능도 낮고, 기관총이라 자원도 많이 나가고, 디피도 썩 좋은 편이 아니라는 완벽한 꽝카드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다. MG를 쳐내는 레시피가 정착하기 전, 혹은 지금도 돌격소총 등을 노릴 목적으로 범용 레시피를 돌리는 경우는 4시간 50분이라는 제조 시간이 최강의 소총인 WA2000과 동일하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 역시 2성 기관총이고 리엔필드와 동일 시간인 문제가 있다.
2.10.2 장비
특이하게 장비도 제조 시간이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이 폐해는 아래에 설명할 외골격 계통에서 나타난다.
- IOP-X 계열 외골격
- SMG를 공격적으로 운용하라고 제공된 외골격이지만 현실은 시궁창. 5성쯤 가야 T 계열의 3성에 상응하는 회피력을 얻는데다가, T 계열의 페널티인 공격 감소는 그렇게 기관단총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페널티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입지가 애매해진다. 특히 이 외골격들은 공통적으로 같은 등급의 T 계열과 제조 시간이 같아 5성이라고 환호하는데 이거 나오면 슬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