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대전 액션 게임/유명인
1 소개
일본 격투게임 플레이어, 격겜오신(格ゲー五神) 중 한명. 본명은 오오누키 신야(大貫晋也)
닉네임은 본명 오오누키 신야로 부터... 누키 이외에 오오누키(オオヌキ), 초누킹쿠스(超ヌキンクス), 도키도키누킹쿠스(ときどきヌキンクス) 등을 사용.
일본 격투 게임계에 대부(大父)이자 콩라인이다. 격투게임 태동기에 있었던 2D격투게임 전국 대회는 모조리 우메하라와 누키가 결승까지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매번 우메하라에게 결승전에서 지고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게메스트컵 뱀파이어 세이버 대회에선 너무 분해서 게임 직후에 펑펑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둘은 절친한 사이가 되어 후일 우메누키라는 환상의 태그팀이 결성 된다.[1]
2 개요
1997년 게메스트컵 뱀파이어세이버 전국대회에서 우메하라에게 결승리그에서 패하면서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수 많은 대회에서 우승, 격투게임 플레이어 중에서도 특히 유명하며 압도적인 공격 러쉬와 거리조절이 특기. 여성캐릭터만 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고 승리를 위해 강캐를 사용한다고 본인은 주장하고 있다.
스트리트파이터제로2 전국대회에서 우승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격겜을 하게 된것은 뱀파이어세이버에서 우메하라에게 패하고 부터(...) 그 후 뱀파이어세이버, 스트리트파이터제로3, CVS 전국대회에서 우메하라에게 패하고 우승을 놓친다. CVS2 전국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우메하라는 1회전에서 탈락해버려 「우메하라군을 쓰러뜨리고 우승하고 싶었다.」라고 코멘트.
고등학생때 캡콤으로부터 스카웃제의를 받고 졸업 후 입사해 게임제작에도 관여.[2] 과다업무로 몸이 망가져 퇴사하지만 그 후에도 캡콤대에스엔케이2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투극05'에서 우메하라와 팀을 만들어(팀명:우메누키)스트리트파이터3서드에 출전하여 우승.
2D격투게임이 침체기였을때 3D격투게임인 버추어파이터4에 도전 아오이로 활약, 유명 버추어파이터 플레이어 치비타와 팀을 짠적도 많다. 3D에 입문하는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버추어파이터4에보에서 최약캐나 다름없던 아오이 선택을 말렸지만 누키는 아오이의 버려진 기술 천지음양을 연구하여 아오이 자체를 강캐반열에 올려버렸다. 심지어 토키도, JOE, 모모치 등과 2D게이머연합이란 팀을 만들어 높은 성적을 거둔적도 있다. 버추어파이터4에서 느낀 동단전의 재미를 2D유저들에게도 전달 하고자 후일 자신이 운영하는 게임센터에서 수동으로 작성하는 스파3 3rd에 승강시스템을 만든다.
스트리트파이터4에서는 춘리를 선택하여 당시 BP13만정도로 그랜드마스터레벨까지 도달. 우메누키를 재결성하고 다시 드림팀을 짜 투극09'에 출전하지만 8강에 그쳤다. 이때 특히 KOF출신 게이머들에게 박살나며 우메하라의 짐이 되었고 자존심을 많이 구긴 듯 하다. 투극09' 후 플레이 빈도가 적어지고 스트리트파이터4에서 멀어졌다.
그가 스파4를 접은 여러가지 이유들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 사가트가 마구 질러대는 타이거 어퍼컷 와로스콤보 1방에 체력이 약한 춘리는 빈사상태까지 가는데다,
- 승룡권→세이빙캔슬로 무적기 리스크가 없어졌고, 고우키의 정신나간 성능 등 밸런스 적인 이유와,
- 액정모니터로 인한 지연
- 누구나 쉽게 접근하게 위한 게임스피드 늦춤 등등
우메하라는 누키에게 차라리 사가트를 하라고 권유하지만 누키는 그럴거면 스파3서드쪽이 낫다며 복귀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2년 밸런스 조정된 버전 발매 후 복귀.[3] 우메하라가 추천한 캐릭터 단을 거부하고 사쿠라와 세스 중 고민끝에 세스를 선택, 에보를 준비했지만 몸상태로 에보참전은 단념. 목표를 투극으로 변경하고 킨데부,리키마루와 팀을짜서 예선참가하지만 아쉽게도 본선티켓은 얻지 못하고 끝났다. 계속해서 스트리트파이터4는 하지만 즐기는 수준으로 플레이하는 정도.
하지만 스파4시리즈에 올인하지 않은 탓에 지금까지도 하이퍼스파2나 스파3 3rd의 경우 우승권의 실력을 지니고 있고 또 대회가 열리면 심심치 않게 우승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V 발매 후, 전작에 비하면 게임이 마음에 들었는지 복귀를 선언. 이와 동시에 일본의 스트리밍 사이트인 OPENREC과 계약을 체결하여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게이머로서의 링 네임을 누키에서 오오누키로 변경하였다. 사용 캐릭터는 혼의 캐릭터 춘리이며, 스폰서에 힘입어 해외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중. 클래스는 변하지 않았는지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3 춘리
춘리가 곧 누키이고 누키가 곧 춘리이다. 오리지널 스파2부터 시작해 캐릭터 성능을 떠나 캡콤 격투게임의 대부분의 주캐릭터를 춘리로 선택했고 우승커리어를 쌓아왔다. 때문에 일본은 물론이고 전 세계 춘리 유저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큰형님으로 존경받는다. 정작 본인은 그때 그때 고성능의 캐릭터를 선택했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다수의 캐릭터를 선택하는 CVS같은 시리즈나 스파 제로3 고우키를 제외하고는, 뱀파이어에서도 주력으로 모리건을 사용했고 버추어파이터도 아오이를 사용했다. 반론의 여지가 없는 여캐덕후.
4 근황
현재 게임센터 경영과 니코니코동화에서 활동중
게임센터는 동경·니시니뽀리(西日暮里)에 위치한 Gamespot versus
스태프로는 각타이틀 베테랑플레이어가 있고, 각종 대회나 이벤트도 진행. 동영상스트리밍도 하고 있다.
게임센터홈페이지 : [1]
게임센터트위터 : [2]
스트리밍
Ustream : [3]
Twitch : [4]
2012년 집에 인터넷광랜을 설치하고 KSK에게 XBOX360을 선물받은 후 니코니코동화에서 게임방송중.
[5]
5 활동 타이틀/메인 캐릭터
슈퍼스트리트파이터II X(X춘리)
하이퍼스트리트파이터II(X춘리)
뱀파이어세이버(리리스→모리건→레이레이→비샤몬)
스트리트파이터ZERO2(춘리)
스트리트파이터ZERO3(사쿠라→고우키→사쿠라)
CAPCOM vs SNK(C달심/킹/나코루루)
CAPCOM vs SNK 2(N류/사가트/블랑카→N고우키/춘리/사가트)
스트리트파이터III 3rd Strike(춘리)
버추어파이터4시리즈(아오이)
스트리트파이터IV(춘리)
슈퍼스트리트파이터IV AE2012(세스→춘리)
울트라스트리트파이터IV(춘리)
6 대회 전적
EVO 대회 메인이벤트 우승 타이틀만 집계하면 스파3 서드 3회 우승으로 스파 단일종목 최다 우승자이다.
서드 2회 우승자는 K.O, 2X와 4의 2회 우승자는 우메하라 이지만, 2005년부터 절세고수이던 K.O가 참가하지 않았고, 우메하라도 마작기사 한다며 참가하지 않아서 살짝 아쉬운 우승.
- 1996년
- 게메스트배쟁탈 스트리트파이터ZERO2 전국대회 우승(춘리)
- 1997년
- 뱀파이어세이버 전국대회(게메스트배) 준우승(비샤몬)
- 1998년
- 게메스트배 스트리트파이터ZERO3 제1회전국대회 준우승(V고우키)
- 2000년
- CVS 전국대회 3위(C킹/달심/나코루루)
- 2001년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1회 코오퍼레이션컵 우승(춘리) 팀명:【10:0】 팀원:누키/JOE/토키도/샤오/맛치
- 2002년
- EVO2002 CVS2 준우승
- EVO2002 슈퍼스트리트파이터ⅡX 준우승
- 2003년
- EVO2003 슈퍼스트리트파이터ⅡX 준우승
- EVO2003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7위
- EVO2003 버추어파이터4 5위
- 동경2대2 VF4EVO 우승 【치비타와 누키타의 대모험】 치비타(리온)/누키(아오이)
- 격투극장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우승 【쪼렙!】 맛치/K.O/누키
- 격투극장 버추어파이터4evo 우승 【체내노인】 아니(사라)/누키(아오이)/미나미아키라(아키라)
- 2004년
- 투극04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베스트4(춘리) 【파이널봄】 누키/보스/K.O
- 투극04 CVS2 베스트4 (N고우키/춘리/사가트)【Final】 이노우에/누키/토키도
- 공식전국대회 버추어파이터4FT 솜씨뽐내기4 본전출장(아오이)
- 2005년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5회 코오퍼레이션컵 준우승 【BM(지로)~지마와사비누키…세낙쿠스~】 지마/Y・S・B/누키/세나카/RX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5회 큐슈대회 단체전 우승(춘리) 【장코팬클럽】 장고에프/지마/누키
- 투극05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우승(춘리) 【우메누키】 우메하라/누키
- EVO2005 슈퍼스트리트파이터ⅡX 준우승
- EVO2005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우승
- EVO2005 CVS2 5위
- Gamer's VISION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2기 랭킹배틀 종합우승
- 2006년
- 투극06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베스트4(춘리) 【Vision】 누키/K.O/코쿠진
- 투극06 버추어파이터4FT 준우승(아오이) 【Virtua☆Fusion】 치비타/오오스아키라/누키
- EVO2006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3위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極-KIWAME-」 싱글토너먼트 우승
- Gamer's VISION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3기 랭킹배틀 종합우승
- Gamer's VISION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4기 랭킹배틀 종합우승
- 2007년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7회 큐슈대회 단체전 우승(춘리) 【아카오리군단】 얏쿤/겐키/누키
- 투극07 하이퍼스트리트파이터Ⅱ 우승(X춘리) 【쿠라누키】 쿠라하시/누키
- EVO2007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우승
- EVO2007 버추어파이터5 준우승
- EVO2007 슈퍼스트리트파이터ⅡX 7위
- 2008년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8회 코오퍼레이션컵 우승(춘리) 【아카호리군단】 아카호리/누키/아이쿠/얏쿤/토쿠라
- EVO2008 슈퍼스트리트파이터ⅡX 준우승
- EVO2008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우승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2회 통일왕좌결정전 교류전 3on3 우승(춘리) 【특별조】 타나토스/누키/켄조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인만전 베스트4(춘리) 【켄조팬클럽】 토쿠라/마츠닷쵸/누키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히코네배 3on3 우승(춘리) 【북두신권전승자지촌켄(82번)】 시무라켄/누키/K.O
- 2009년
- 스트리트파이터IV 제1회전국대회 베스트8(춘리)
- 2010년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겐키배 5on5 우승 【파이널봄@겐키신】 보스(MA)/K.O(YA)/누키(CH)/아카호리(HU)/겐키신(AL)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파이널봄배 7on7 준우승 【로쿠카스도렌】 로쿠(KE)/누키(CH)/히가(IB)/마기(CH)/마츠켄(KE)/아이쿠(DU)/후로(YA)
- 투극2010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준우승(춘리) 【거인군】 하이타니/코쿠진/누키
- 투극2010 슈퍼스트리트파이터ⅡX 베스트4(춘리) 【초무적불사신】 누키/시키/무테가일
- 2011년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제2회 코쿠누키배 우승 누키(춘리)/쿠니(류)/아이쿠(더들리)
- 스트리트파이터Ⅲ 3rd 5on5 우승 【마기단】 누키(CH)/마기(CH)/히가(IB)/얏쿤(YU)/겐키(AL)
- 2012년
- 스트리트파이터Ⅲ3rd 제10회 프리코오퍼레이션컵 우승 【킹기도라】 누키/리키마루/MOV
- LG Cup STREET FIGHTER IV AE 일본예선 베스트4(춘리, 류)
- 투극2012 특별예선 니코니코초투극 스트리트파이터Ⅲ3rd 베스트4 (춘리)
- 투극2012 스트리트파이터Ⅲ3rd 베스트4 【피자스트림】 토쿠라(양)/누키(추니)/니쿠진(더들리)
- 2013년
- 스트리트파이터Ⅲ3rd 제11회 프리코오퍼레이션컵 우승 【킹기도라】 누키/리키마루/MOV
- 3rd MANIAX Vol.12 우승 마기/아라시/누키
- 2014년
- 스트리트파이터Ⅲ3rd 제12회 프리코오퍼레이션컵 우승 【킹기도라】 누키/리키마루/MOV
- 제1회 울트라스트리트파이터4 레일웨이컵 feat.코쿠누키왕국리턴즈 준우승 【욧상화내지마】 누키(춘리)/욧상(주리)/도구라(로렌토)
- EVO2014 울트라스트리트파이터4 49위(춘리)
- X-MANIA USA and TOURNAMENT OF LEGENDS II 슈퍼스트리트파이터2X 1on1 준우승(춘리)
- X-MANIA USA and TOURNAMENT OF LEGENDS II 슈퍼스트리트파이터2X 3on3 베스트8 【team Japan】 누키/우메하라/토키도
- 슈퍼스트리트파이터ⅡX X-MANIA XV 준우승 【초무적불사신】 무테(가일)/시키(바이슨)/누키(춘리)
- 2015년
- 센토스카니발IV 울트라스트리트파이터4 우승(춘리)
- EVO2015 사이드토너먼트 슈퍼스트리트파이터2X 우승(춘리)
- King Of Wolves ~Premium Round~ 스트리트파이터III 3rd 준우승 코쿠진/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