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카나

이름니시노 카나(西野カナ)
본명니시노 카나코(西野加奈子)
출생1989년 3월 18일, 미에
신체A형
데뷔2008년 싱글
직업가수
소속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공식 사이트

1 소개

현재 일본의 음원 여왕

1989년 3월 18일생. 2008년 2월 28일 싱글 'I'로 메이져 데뷔하였다. 대표곡은 '会いたくて 会いたくて', '君って', 'Darling', 'トリセツ' 등. 미에현 마츠카(松阪) 시 출신으로 평상시 대화 및 방송 출연시에도 마츠사카 사투리로 말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본명은 비공개로 되어 있으나 넷 상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니시노 카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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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사진도 이미 퍼질대로 퍼져 있다
어렸을 때부터 해외생활에 관심이 많아 , 로스앤젤레스등에서 홈스테이를 했다고 하며 이후 귀국, 미에고등학교 재학중이던 2005년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소니뮤직 아티스트에서 주최한 오디션에서 4만명의 응모자 중 1위를 하며 데뷔의 기회를 잡는다. 이후 쓰가루 민요등으로 가창력의 기초를 다졌다고 한다.

2007년 나고야 도내의 대학에 영문학을 배우기 위해 진학했다. [1]

2 특징

2.1 음악 스타일

모든 곡의 작사를 자신이 직접 담당한다.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어'처럼 짝사랑에 관한 가사가 너무 많아서 가끔 까이기도 한다. '이제 슬슬 좀 만나라'고... 사실 그 점 때문에 까이는 정도를 넘어서 '인기가 식고'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애초에 음악적 세계관이 젊고 어린 여성층에게 공감을 얻었기에 인기를 끈 것인데, 이런 가벼운 스토리텔링은 쉽게 질리고 우려먹는데도 한계가 있다. 준수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젊은층에게 어필해왔지만 안티들에게는 '벨소리로 쓰고 버릴 음악이나 하는 여자' 같은 비판을 받았으며, 사실 음악성 자체가 가볍게 소비되기 좋은 성향을 띠었기에 세계관을 좀 더 확장시키지 못하면 금방 인기가 식으리라는 우려가 많았다. 일례로 2013년 싱글 涙色 발표 후 와랏테 이이토모에 출연했을 당시 타모리가 지금까지 낸 21장의 싱글 중에 9곡이 실연에 대한 노래고 또 그 중에 6곡이 만날 수 없음을 슬퍼하는 곡임을 지적하고 '만날 수 없음을 동경하는 여자'라는 타이틀을 붙여 주기도 하였다 (...)

가사 뿐만 아니라 멜로디도 비슷비슷하다는 지적도 자주 받았는데, 스타일을 바꾼 Esperanza가 이에 대한 대비책이었던 듯 싶으나 결과는 판매량 급감[2]. 2011년만 해도 반짝 스타로 끝나리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꾸준히 히트곡이 나오면서 반짝 가수가 아니라는 점을 입증했으며, 2014년 싱글인 Darling이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기존 니시노 카나에게 가해지던 가장 큰 비판점인 '음악 세계관이 좁다' '비슷한 이별/짝사랑 노래만 반복한다'는 점에서 탈피, 아예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이지 리스닝 + 삶에 대한 주제로 가사 폭을 넓혔으며, 미디엄 템포 발라드 외에도 컨트리 음악을 시도하는 등 변신을 시도, 스테디 셀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작사는 주로 집에 틀어박힌 채로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심사숙고해서 써 내려간다고 한다. 가사는 일체 저장해두지 않는다고 하며 마감에 쫓겨서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역시 예술가의 최대의 동기부여는 마감이다 가사에 대한 애착이 많아 싱글의 가사지는 명조체가 거의 대부분이다 진지하구나

2.2 가창력

왠지모르게 가창력이 저평가되는 여가수중 한명인데, 카나 노래는 듣기엔 쉬워보이지만 일단 불러보면 헬게이트가 열리는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아예 들을 때부터 대놓고 힘들고 부르다가는 저 세상 갈 것 같은 たとえ どんなに, Be Strong 같은 노래도 있다 일반적으로 디바 하면 떠올리는 성량으로 제압하는 타입이 아니라 깨끗한 음색과 표현력으로 승부하는 보컬이라 평가절하 되는 듯. 대표곡인 '会いたくて 会いたくて'만 해도 고음역대가 쉬는 구간도 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불지옥 난이도를 자랑한다. 또한 성량으로 제압하는 타입이 아니란거지 사실 성량도 좋은 편이다.

3 인기

2010년대 현재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우타다 히카루, 코다 쿠미 등의 뒤를 잇는 일본 솔로 여성 가수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가수. 거의 고사한거나 마찬가지인 2010년대 여자 솔로 시장에서 아무로 나미에, 우타다 히카루와 함께 톱급에 위치한 여가수다. 2016년 현재 일본 여가수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가수. 대중적인 노래 인기도 단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3.1 음원 여왕

니시노 카나의 싱글 판매량만 봐서는 별로 인기 없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2010년대 들어서 오리콘차트 랭킹은 AKB48이나 쟈니스 등 팬덤과 상술에 의존하는 그룹들이 점령하였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대중 가요'로서의 J-POP 순위를 보려면 오리콘보다는 iTunes, 레코초쿠의 음원 랭킹, JOYSOUND, DAM의 노래방 랭킹 등을 복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3]

니시노 카나 역시 벨소리/핸드폰 음원 랭킹에서는 8번째 싱글인 'Dear…/MAYBE'부터 가장 최근인 28번째 싱글 'あなたの好きなところ'까지 계속 1위를 해오고 있다.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 밀리언 다운로드곡만 6개고, 트리플 플래티넘은 2개, 더블 플래티넘은 3개, 플래티넘부터는 뭐 셀 수도 없다. 음원의 여왕이자 음원차트를 지배하는 음원 개깡패. 2014년 10월 현재는 일본 길거리에서 'Darling'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2015년 4월 다이소에서도 들리는 중 단순 판매량 수치보다는 현지에서 느껴지는 노래 체감인기가 큰 편.
2015년 'もしも運命の人がいるのなら', 'トリセツ' 두 개의 싱글을 발표했는데, 일본레코드협회의 2016년 연감에 따르면, 2015 연간 다운로드 TOP 5 중에 이 두 곡이 모두 있다. 그 중 ' トリセツ'는 1위를 기록.

노래방에서도 여성들의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2016년 1월 현재 Darling, トリセツ가 일본의 양대 노래방 기기인 JOYSOUND, DAM 랭킹 TOP 50에 등재되어 있다.

4 대표곡

  • Best Friend
  • 会いたくて 会いたくて: 니시노 카나 최고의 대표곡으로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라 수많은 여고생, 여대생들의 목을 조져버리는(…) 중이다.
  • 君って
  • If
  • Darling: 2014년 일본 히트곡 중 하나로 레코초쿠 차트에서는 25주 연속으로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한 포크송 풍의 편곡과 연인과의 소박한 일상을 담은 진솔한 가사가 특징이다. 여러분 우리 카나가 드디어 만났나봐요
  • トリセツ: 제목인 '토리세츠'는 '토리아츠카이세츠메이쇼'(취급 설명서)를 줄인 것으로, 연인에게 '나를 이렇게 다루어달라'는 귀여운 가사가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다. 간만에 피지컬 판매량도 매우 좋은 편이라 초동이 25,400장인데 발매 20주가 다 되어가는 2016년 1월 현재도 매주 1,500장씩 팔려나가며 누적 판매량은 6만 2천장을 넘어섰다.

5 여담

  • 얼굴에 살이 잘 붙어있는 편이다. 얼굴은 볼살이 있어보이는 정도~보통 수준을 왔다갔다하는데 팔다리를 보면 항상 말랐다. 데뷔 초에는 약간 살이 있는 편이었지만 카나가 본격적으로 뜨고난 뒤 살로 인한 악플을 한창 받던 2010년~2012년에는 얼굴만 보면 통통한 볼살이 돋보이는 듯하나 풀샷을 보면 팔다리는 항상 날씬했다. 요즘도 얼굴에 살이 붙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인지 팔다리는 마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다리가 마르고 잘 빠졌다. 이렇게 몸매 관리를 잘해놨으면서 정작 2014년 정도부터는 짧은 의상을 잘 안 입고 있다. 심지어 We don't stop 같은 댄스곡 활동 때도 긴 치마를 입었다. 이럴거면 살 왜 뺐니
  • 엄청난 여행 매니아. 비활동 중에는 거의 대부분 해외 여행으로 보낸다.
  • 동물을 또한 상당히 무서워한다. 한 예능 프로에서 동물을 만지는 기획이 있었는데 '유일하게 만질 수 있는 동물이 다람쥐원숭이입니다.'라는 내용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방송 시작부터 소리를 지르고 아주 난리도 난리도 아니었다.
  • 노래 인기는 이렇게 좋은데 일본 레코드 대상과는 거리가 멀다... 아무래도 음원 파워로 드러나는 카나의 대중적 인기에 비해 CD 판매량이 저조해서 그런듯. 노래의 인기를 CD 판매량으로만 가늠하는게 가능했던 시기는 약간 지나갔지만 일본은 아직 CD 판매량에 집착하는 면이 남아있는 편이다. 어차피 대상은 LDH
이렇게 대상을 놓친게 2년째인데, 2015년에는 'トリセツ'로 일본 하반기를 휩쓸었다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싱글 판매량이 안 따라줘서[4] 우수작품상에 머물렀다. 2014년 역시 'Darling'으로 일본 하반기를 휩쓸다못해 씹어먹었는데, 역시나 싱글 판매량은 저조했다. 그나마 이 곡이 실린 정규 앨범 'With Love'의 판매량이 20만장을 넘겼기에 나름 대상을 기대해볼 만 하나 했지만 역시나 실패했다.

6 음반

6.1 싱글

발매일제목순위판매량수록 앨범
2008.02.20I155위481장LOVE one.
2008.04.23glowly days126위1,044장
2008.08.13Style.57위2,787장
2009.01.28MAKE UP119위698장
2009.03.18遠くても feat.WISE40위9,536장
2009.06.03君に会いたくなるから19위12,412장
2009.10.21もっと…6위65,220장to LOVE
2009.12.02Dear・・・ / MAYBE7위52,792장
2010.02.24Best Friend3위70,883장
2010.05.19会いたくて 会いたくて2위97,103장
2010.08.04if5위91,409장Thank you, Love
2010.11.03君って3위98,113장
2011.02.09Distance3위61,175장
2011.05.18Esperanza5위46,718장
2011.11.09たとえ どんなに・・・5위63,693장Love Place
2012.03.07SAKURA, I love you?6위53,676장
2012.05.03私たち6위53,425장
2012.07.25GO FOR IT!!7위45,136장
2012.11.07Always6위39,870장Love Collection
2013.06.05Believe7위39,447장
2013.08.07涙色14위27,652장
2013.10.23さよなら4위42,567장with LOVE
2014.05.21We Don't Stop2위33,423장
2014.08.13Darling6위42,075장
2014.10.15好き9위24,803장
2015.04.29もしも運命の人がいるのなら11위42,210장just LOVE
2015.09.09トリセツ[5]6위73,695장
2016.04.27あなたの好きなところ5위32,533장
2016.10.26Dear Bride

6.2 앨범

6.2.1 정규 앨범

발매일제목순위판매량비고
2009.06.24LOVE one.4위222,386장
2010.06.23to LOVE1위728,560장
2011.06.22Thank you, Love1위379,376장
2012.09.05Love Place2위346,495장
2014.11.12with LOVE1위266,788장
2016.07.13just LOVE1위[6]269,845장 [7]후지 TV 메자마시TV[8]오프닝곡 <Have a nice day> 수록

6.2.2 베스트 앨범

발매일제목순위판매량비고
2013.09.04Love Collection ~pink~2위314,271장
2013.09.04Love Collection ~mint~1위328,178장
2015.11.18Secret Collection ~RED~3위112,922장[9]
2015.11.18Secret Collection ~GREEN~2위132,289장
  1. 대학 이름 역시 비공개이나 이미 여러 곳에서 金城学院大学 [1] 으로 추측하고 있다. 여자대학이며 미션스쿨. 숙명여자대학교한남대학교와 국제학술협정을 맺고 있다,
  2. 다만 피지컬 판매량은 줄었어도 해당 곡은 50만회 이상 다운로드되어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3. 오리콘에서 잘 나가는 가수가 오히려 실제 체감 인기는 그에 못 미치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AKB48.
  4. 위에 서술된 대로 니시노 카나 치고는 판매량이 준수했으나 일본 가요계를 통틀었을 때 크게 경쟁력 있는 수치는 되지 못한다.
  5. 2016년 2월 기준으로 출하량이 10만을 돌파했다.
  6. 2주 연속, 통산 3주 1위
  7. 진행중
  8. 아침뉴스&교양정보프로그램이다.
  9.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