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어 시리즈 | |
| 니어 레플리칸트 | 니어:오토마타 |
 |
| ニーア オートマタ | |
| NieR: Automata | |
| 니어:오토마타 | |
| 제작 | 스퀘어 에닉스 플래티넘 게임즈 |
| 발매 | 스퀘어 에닉스 |
| 플랫폼 | PS4, PC[1] |
| 장르 | 액션 RPG |
| 등급 | 미정 |
| 발매일 | 2017년 2월 23일 |
| 티저 사이트 | |
1 개요
E3 2015에서 <니어 2> 혹은 <니어:뉴 프로젝트>라는 가제로 발표된 니어 레플리칸트의 후속작. 2015년 10월 29일 발매된 패미통이나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잡지와 같은 날 갱신된 티저 사이트를 통해 제목이 <니어:오토마타>로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2 상세 정보
2.1 개발 스탭
프로듀서와 디렉터는 스퀘어 에닉스의 사이토 요스케, 요코오 타로, 캐릭터 디자인은 요시다 아키히코, 게임 디자인(기획)은 타우라 타카히사. 스퀘어 에닉스와 합작이란 형태긴 하지만 제작의 대부분은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기술력이 모자라 프레임드랍, 아쉬운 그래픽등의 부족함이 단점이지만 왕도의 RPG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굴러가는 일그러진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그것을 받춰주는 화려한 OST로 컬트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캐비어 사와 기술력은 좋지만 항상 스토리와 몇몇 연출 등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플레티넘 게임즈와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게임이다.
2.2 스토리
일단 전작 이후에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있으나 전작을 하지않아도 상관없도록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토마타의 세계는 전작과 연계돼있으므로 전작을 플레이 했던 유저라면 장소나 캐릭터들을 알아챌 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외계인의 침공후의 세상이기 때문에 같은 장소라도 폐허의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 우선적으로 에밀과 전작 단역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이며, 니어의 다른 캐릭터와 드래그 온 드라군 3의 캐릭터 역시 등장이 논의중. 그 외에는 전작과의 스토리상 연관점은 없다. 전체적으로는 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의 어둡고 분기가 많은 스토리라인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디렉터 인터뷰에 따르면 플롯을 보면 굉장히 해피엔딩인 내용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한다. 디렉터 생각으론 반대로 이런 해피엔딩으로 좋은것인지 되물을 정도로 좋다고 주장하는데, 애초에 캐비어쪽 스탭은 니어 레플리칸트도 해피엔딩이라고 주장했던 전적(?)이 있으므로 이런 인터뷰는 별로 믿지 않는 것을 추천 (…)
2.3 시스템 및 게임 디자인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세명으로, 무기는 실시간으로 교체하면서 싸울 수 있으며, 같은 무기더라도 조작 캐릭터에 따라 액션이 달라진다고 한다. 단 조작 캐릭터는 실시간으로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바뀐다고. 전작 <니어 레플리칸트>에 있었던 탄막 슈팅 게임 요소도 물론 존재한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플래티넘 게임즈 특유의 액션성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지만 일단 전작들을 즐겼던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액션 RPG로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2.4 캐릭터
- 2B (CV : 이시카와 유이)
정식 명칭 : 요르하 2호 B형
"조용한 의지의 '칼날'."
자동보병인형 '요르하' 부대의 일원으로서 파견된 범용 전투 모델 안드로이드. 검격을 이용한 근거리 공격과 서포트 시스템 '포드'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 전투용 바이저[2]을 장착하고 있기에 눈을 드러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요르하 부대원은 이름이 없으며 모두 기호로 불린다. 감정을 지니는 것은 규칙상 금지되어 있으나, 모델마다 개체차가 있으며 2B는 비교적 냉정침착한 성격을 지녔다.
3인의 플레이어블 주인공 캐릭터 중 하나. 주역은 2인으로 좁혀진다고 언급하였으나 이 캐릭터가 2인에 포함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겉보기에는 여성처럼 보이나 성별 자체는 불명. 특별히 의상은 "코스프레하면 빛날꺼같은 의상'을 주문했다"며... 치마 안에 입는 것은 레오타드라고 밝혔으며 전투 과정에 따라 치마가 파괴된다 한다.
- 9S (CV : 하나에 나츠키)
정식 명칭 : 요르하 9호 S형
"덧없는 다정함과 '영혼'."
공격 기능도 보유하고 있으나 조사임무에 특화된 기체로, 해킹에 의한 정보수집이 주된 특기인 요르하 부대의 일원. 요르하 부대 중에서는 비교적 감정 표현이 풍부한 타입으로 다정한 성격.
- A2 (CV : 스와 아야카)
정식 명칭 : 요르하 A형 2호
"과거와 증오의 '소용돌이'."
A형은 현재는 운용되고 있지 않은 근접공격에 특화된 요르하의 프로토타입 모델로, 2B 및 9S 등 정식 모델의 실용화를 위해 운용되었었다. 그다지 수다스런 성격은 아니며, 언제나 홀로 행동하고 있다.
- 포드 042 & 153 (CV : 042-야스모토 히로키, 153-아키야마 카오루(あきやまかおる))
요르하 부대원들이 표준적으로 장비하는 수행지원 유닛. 주로 각종 원거리 공격용 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동시의 서포트도 담당한다. 사령부로부터 받은 통신을 표시하거나 복수 기체가 작전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2B에게는 포드 042가, 9S에게는 포드 153가 붙어 다닌다.
- 요르하 부대 사령관 (CV : 카노 치아키(加納千秋))
위성궤도에 떠있는 기지 '벙커'의 장관이자 요르하 전부대를 지휘하는 책임자. 입장이 입장이다보니 냉정침착하게 행동하지만, 2B와 9S가 신경쓰이는 모양이다. 요르하의 프로토타입인 A2와는 무언가 인연이 있는 듯.
- 오퍼레이터 6O & 21O (CV : 6O-이소베 케이코(磯部恵子), 21O-하츠미 메리(初美メアリ))
'벙커'에 상주하고 있는 통신 오퍼레이터. 지상에 있는 요르하 부대원에게 지령을 전달하거나 정보를 분석하는 일을 담당한다. 성격은 개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2B 담당인 6O는 비교적 밝고 반대로 9S 담당인 21O는 냉정하다.
- 아담 (CV : 나미카와 다이스케)
수수께끼의 청년. 안경을 쓰고 있고 높은 지성을 지녔다. 성격은 냉정한 편이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가차없는 잔혹함을 보이기도 한다.
- 이브 (CV : 스즈키 타츠히사)
아담의 쌍둥이 남동생. 형과는 대조적으로 단순하며 만사를 깊게 생각하지 않는 성격. 형 아담을 그리워하고 있다.
- 파스칼 (CV : 유키 아오이)
기계생명체지만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로, 같은 뜻을 지닌 기계생명체들과 함께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인류 및 기계생명체 등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높은 지성을 지녔다.
- 데볼 & 포폴 (CV : 시라이시 료코)
레지스탕스의 캠프에 있는 구형 안드로이드. 먼 옛날에 자신들과 같은 타입의 기체가 폭주했던 것을 알고 있으며 이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안드로이드 중에서는 드물게도 음주가 가능한 모델.
- 에밀 (CV : 카도와키 마이)
전작에도 등장한 캐릭터. 오랜 세월이 지나 대부분의 기억이 누락된 상태이다.
- ??????? (CV : 나카타 죠지)
TGS2016 트레일러의 등장인물 소개 마지막에 등장한 수수께끼의 존재. 이름이 물음표로만 표기된 것도 모자라서 모습도 모자이크 처리되어있기에 정체를 알 수 없다.
2.5 용어
- 기계생명체
- 지구를 침략한 이성인이 만들어낸 자율행동병기. 자기 자신을 수리 및 복원, 또 신규 생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기계생명체라 부르고 있다. 자세한 전투력은 불명.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일부 특수한 개체들은 에너지탄을 쏘거나 방어막을 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대형 개체의 모습로 보아 합체도 가능할지도
- 안드로이드
- 이성인의 침략에 의해 달로 도주한 인류가 창조한 전투인형. <요르하>는 그 안드로이드로 구성된 부대 중 하나이다. 요르하 부대원들은 이름이 없으며, 인식번호로 서로를 부른다. 감정을 느끼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부대는 설정한 1종류가 아니지만 작중 등장할 예정인 부대는 요르하 1부대로 좁혀진다고 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부대는 인간을 대신하여 전투임무를 완전 대체한다는 설정이므로 작중에서 인간은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2.6 관련 영상
E3에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영상 후반부의 컨셉아트에서 주인공 2B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영상 공개 당시에는 자세한 정보는 없었다파일:F5R9f5g.png영상이 끝나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자의 나열이 아주 잠깐 스쳐지나 가는데. 이 문자는 천사문자로서 「인형, 인간, 기계」라는 의미이다. 차기작의 핵심 테마 또는 세계관을 이루며 맞물리는 종족들에 대한 힌트성 키워드를 던진 것 같다. 실제 개발자 인터뷰 당시, 팬들에게 출시전까지 "당분간 이 세가지 키워드로 이것저것 상상해주길 바란다" 라는 코멘트를 하였다.
10월 29일 Paris Games Week 에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1080p, 60fps로 제작 중이라고. E3 당시에는 신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는 것 외에는 거의 아무런 정보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니어 팬들만 반응하는 수준이었지만, 이번 트레일러는 플래티넘 게임즈의 장점인 호쾌한 액션을 중심으로 한 플레이 트레일러였기 때문에 특히 기대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플래티넘 게임즈가 닌텐도의 스타폭스 제로와 본작을 동시에 개발중이라 인력이 부족한지 2B의 모션이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의 라이덴과 똑같아 보인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 이는 아직 게임의 개발이 얼마 진행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플래티넘의 이전작에서 모션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아마 개발이 더 진행되면 새로운 모션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풋테이지 영상
처음 공개된 2B를 제외하고도 9S와 A2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 기타
본래는 PS4 독점으로 나온다고 알려져 있어서 타 플랫폼 유저들은 안타까워 했지만, 이후 스팀 발매를 통해 PC로 나온다고 발표했다. 이에 PC 유저들은 대 환호. 니어 시리즈가 PC로 첫 이식인것도 그렇고, 플래티넘 게임즈의 AAA 게임을 PC로 즐기게 된다는것에 기뻐하는 유저들이 많다.
아이러니 하게도 같이 개발중인 스케일바운드도 본래는 XBOX ONE 독점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역시 PC로 이식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