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게임즈

プラチナゲームズ株式会社
PlatinumGames Inc.

오사카부에 위치한 일본의 게임 메이커.

1 개요

사명은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좀처럼 산화되지 않는, 융점이 높은' 잘 열화되지 않는 성질의 '백금(Platinum)'에 착안하여 지었다고 한다.

유한회사 ODD와 주식회사 SEEDS가 합병하여 만들어진 회사로, 대표인 미나미 타츠야를 시작으로 주요 인물이 전부 전직 캡콤 소속(특히 클로버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터라는 것이 특징.

주로 세가와 협력하여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멤버가 캡콤 시절에 참신하면서도 똘끼 충만한(...) 게임을 많이 만든 편이어서 그런지, 발매하는 타이틀은 하나같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2011년에는 코나미코지마 프로덕션과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의 구원투수로서 참가한다고 발표. 처음으로 세가가 아닌 다른 회사와 작업을 하게 되었다. 게임의 타이틀은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로 변경되었으며, 이미 만들어진 기본적인 요소를 최대한 남기면서, 스토리를 포함한 많은 부분이 플래티넘 게임즈의 손을 통해서 전면적으로 개조되어 2013년 2월21일에 발매되었다.

오사카 한복판의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1개 층을 통채로 사용하며 퍼블리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작업이 가능한 개발력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인에게도 우호적으로 다양한 외국인들이 확약하고 있으며 실제로 현재 그래픽 파트에 한국인 아티스트가 2명 활동하고 있다.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진행한 조용희씨가 루리웹 등에서 이미 알려져 있는 상태이다.(조씨가 루리웹에서 이슈가 된 이유는 한국인 아티스트로서의 일본 유명 개발사에서 활약상 뿐만아니라 과거 루리웹 게시판의 운영자였던 경력에서 기인하기도 한다) MGR 공식 홈에서 그의 인터뷰와 팬아트 콘테스트 당시 심사평을 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기도 하다.

2015년 여름 한국에서 개발자 스텝 공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이를 보고 해외이적을 결심한 약 4명의 아티스트들이 채용되어 오사카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존부터 근무하고 있었던 한국인 아티스트들 외에 한국인 기획자, 그리고 타회사에서 파견 나온 한국인 여성스텝도 일본 현지에서 재직하고 있다.

액션에 대해서만큼음 세계 제일이라고 해도 무색한 개발사이지만, 베요네타와 메탈기어라이징 이외에는 조금 엉성한 게임을 내기도 했으며 판매량도 썩 좋은 보답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지원해준 세가에서는 더 이상 게임을 발매하지 않고 있으며 2014년 현재는 닌텐도마이크로소프트 , 액티비전의 지원으로 다양한 콘솔 게임을 제작 중.

액티비전 하청으로 게임을 제작하면 뭔가 안풀리는 징크스 같은게 있다. 특히 액티비전과 제작하는 게임들은 저예산 개발에 애니메이션 원작인 게임들이라 잘 내고 싶어도 잘 낼수가 없는 상황.[1]

2 주요 작품(가나다 순)

3 주요 소속 크리에이터

  1. 액티비전은 이러한 성의없는 외주로 오랫동안 비판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