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아키히코

吉田 明彦(よしだ あきひ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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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게임업계에서 다른 유명 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을 정도로 큰 명성을 가진 작가다. 게임 개발사인 퀘스트에서 기획자 마츠노 야스미와 많은 작업을 하였다. 같이 스퀘어로 이직한 이후 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위주의 작품에 손을 대다가 2013년 스퀘어 에닉스를 퇴사했다.이후에는 같은 스퀘어 출신의 미나바 히데오와 함께 '사이디자이네이션' 을 이끌고 있다. 회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브레이블리 디폴트2 이후로는 사이게임즈의 주 무대인 소셜 게임 쪽에서 활약하는 중. 나이츠 오브 글로리 , 리틀 노아 등의 게임에 참여하였다. 물론 스퀘어에닉스에서 퇴사했다 해도 여전히 프리랜서로 작품에 참여하는등 스퀘어에닉스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꼼꼼한 복장 묘사와 사실적인 느낌의 캐릭터를 수수하면서도 느낌있게 잘 그린다. 지나친 화려함을 지양하고 적절한 수준을 잘 유지하는 절제가 돋보이는 작가. 특히 서양풍의 판타지와 관련된 작품을 담담하게 잘 묘사한다는 평이 있다. 심각하고 건조한 느낌의 마츠노 야스미의 게임과 잘 맞았던 것.

여자 캐릭터 복장에 있어서 노출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데, 파이널 판타지 12의 히로인인 아셰의 복장에 관한 인터뷰에서는 마츠노 야스미의 취향에 따라 초미니스커트를 통해 엉덩이를 강조시켰다고 해명하는 일화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요시다 아키히코의 SD풍 디자인이 판타지 SD의 표준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모양. 던전스트라이커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이 파이널 판타지 3 DS판이나 빛의 4전사 -파이널 판타지 외전-의 느낌이 난다며 표절 논란이 불거진 적이 있었고, 신수의 주인이란 모바일 RPG의 경우 브레이블리 디폴트에서의 요시다 아키히코 화풍을 카피한 메인비주얼, 캐릭터 모델링이 다시 논란이 되었다.[1] 해당 게임은 이미 미려한 그림으로 유명한 웹툰작가 호랑을 섭외해서 굳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의 화풍을 카피하게 시켰다는 점에서도 논란이 큰 편. 현재 개발사는 무릎 사과[2]를 하고 두 차례[3]의 수정 끝에 독자적인 비주얼을 제작하여 개발하고 있다. 2016년 9월, 쏘판타지 라는 게임이 브레이블리 디폴트표절의혹을 받고있다.

2014년 1월 29일, 마츠노 야스미와 미국의 보드게임 개발사 플레이덱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택티컬 RPG 언성 스토리에 참여함이 밝혀졌다. 킥스타터가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 기본 모금액 60만 달러를 달성하면 자동적으로 참여가 확정된다고 한다. 출처킥스타터 페이지

2 주요 작품

2.1 캐릭터 디자인

☆은 배경미술감독으로도 참여한 작품이다.

2.2 컨셉아트 등 기타

  1. 디스이즈게임 인터뷰 : 신수의 주인 “작가만 5명, 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한다”
  2. 루리웹 인터뷰 : 신수의주인, "표절 사과 및 전체 그래픽 재개발"
  3. 디스이즈게임 인터뷰 : 그래픽 전면 재수정! 수집형 RPG ‘신수의 주인'
  4. 타로 카드 디자인도 겸했다.
  5. 리메이크인 운명의 수레바퀴에서는 캐릭터 원안만 담당.
  6. 아트 디렉터 겸임.
  7. 리드 아티스트직을 맡으면서 게임 개발 컨셉 자체에도 관여.
  8. 프리랜서로서 작업.
  9. 일본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으로, 이 앨범은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식 배급되었다. 네이버 뮤직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