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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애슬레틱 FC No. 25 | |
니콜라스 에드워드 "'닉"' 포웰 (Nicholas Edward "Nick" Powell) | |
생년월일 | 1994년 3월 23일 |
국적 | 잉글랜드 |
출신지 | 크루 |
포지션 |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83cm, 65kg |
유스팀 | 크루 알렉산드라 (1999~2010) |
소속팀 | 크루 알렉산드라 (2010~20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2016)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2013~2014) 레스터 시티 FC (임대) (2014) 헐 시티 AFC (임대) (2016) 위건 애슬레틱 FC (2016~) |
1 소개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어린 나이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입성했으나, 이후로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는, 유망주였으나 아직은 젊은 선수다.
2 플레이 스타일
킥력과 발재간이 굉장히 뛰어나다. 당장에 잉글랜드의 판타지스타였던 폴 개스코인을 연상시킨다.[1] 이런 발재간을 통해 나오는 수려한 볼 배급과 드리블 돌파, 그리고 무시무시한 맞고 뒈져라 슛 중거리 슈팅은 그야말로 가공할 수준.[2] 비슷한 스타일의 미드필더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프랭크 램파드 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왜인지 잉글랜드의 미래를 떠맡을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잭 윌셔, 아담 모건, 조쉬 매키크런 같은 다른 유망주들에 비해 항목 작성이 한참 늦었다. 그리고 그 '다른 유망주들'도 모두 망테크를 타고 있다 당장에 이 항목도 많이 빈약한 편. 안습. 그러니까 추가바람
3 클럽
크루 알렉산드라에서 뛰면서 어린 나이에 팀의 승격을 이끌어내고,[3]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멋진 중거리포를 뽑아내며 MOM을 타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띄어 옵션 포함 £6m이라는 18세 선수치고는 대단히 높은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된다. [4]
13-14 시즌에는 위건으로 임대되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적절히 기록하면서 클래스를 증명하는 중. 다만 팀은 조별리그 탈락(...) 망했어요.
14-15 시즌에는 22번을 배번받았다. 25번 돌려내라 발렌시아 개객기야 잉글랜드의 고종수?[5] 그런데 미국 투어에 불참하게 되면서 다시 임대를 갈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
2014년 9월 1일 레스터 시티로 1시즌 임대되었다. 그리고 25번을 되찾을 것 같......았지만 체념하고 14번을 가져갔다[6] 그러나 레스터에서도 출장기회를 잡지 못하고 1월 원소속팀으로 복귀하였다.
15-16 시즌에는 지난 시즌 받았던 22번을 다시 가져갔다. 그런데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한다. 위건 시절 이후 잦은 부상과 무릎을 다쳐 성장세가 꺾이고 그 후로는 축구에 큰 미련을 두지 않고 있다고 한다.
레스터 임대 시절 경기 출전을 못했던 이유가 팀 훈련에 불성실하여 감독에게 찍힌 게 원인. 현재도 축구에 별 생각을 두지 않고 있어 조만간 팀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SNS에서 판 할이 돈 낭비하고 있다는 기사에 좋아요를 눌렀던지라(...) 감독이 알게 되는 순간 출전 기회는 영영 물건너가게 될 듯.퍼거슨 1승 추가
6월 11일, 빅토르 발데스와 함께 계약 만료로 맨유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과거 임대로 뛰었던 위건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퍼거슨이 직접 나서서 영입할 정도로 촉망받던 유망주였고 12-13 시즌에는 리그 경기에서 골도 넣고 챔피언스 리그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도 타점 높은 헤딩으로 골을 넣을 뻔하는 등[7] 다재다능한 선수였지만 위건 임대부터 모든 게 꼬이기 시작했다. 애초에 골격이 완성되지 않은 유망주를 거친 챔피언십리그로 임대를 보낸 것이 에러였다고 봐야 할 듯. 제임스 윌슨처럼 등빨이 있어 몸빵으로 승부하는 선수도 아니었고...물론 아직 젊은 만큼 부상을 극복한다면 반등의 여지는 있다.- ↑ 지금은 영상이 짤려서 볼 수 없지만 베르기 턴까지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 중거리 슈팅 이외에도 슈팅 스킬이 상당히 뛰어난데, 감아차기, 칩슛, 발리슛 같은 슈팅들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한다. 이유는 유스 시절 원래 스트라이커였다고(...) 그래서 미드필더이지만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고, 실제로 맨유 유스 경기에서도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기도 한다.
- ↑ 해당 시즌 16골로
94년생 주제에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된다! 흠좀무 - ↑ 당시 포웰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날, 첼시 ,맨시티, 에버튼이 달려들었으나
닉 포웰 온라인결국 최후의 승자는 맨유가 되었다. - ↑ 포웰에게 25번은 크루 알렉산드라 때부터 달던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번호이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7번 달기 싫다고 스틸해갈 때부터 망했어요. - ↑ 25번은 공석이었다. 본인도 그냥 미련을 버린 듯.
- ↑ 크로스바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