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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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일시 휴교
교명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개교1941년 5월 25일
유형일반 중학교
성별남중
운영형태사립
소재지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64길 21
홈페이지

1 개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1941년 5월 25일 개교한 조선공업기술원이 그 시초이다. 이후 1947년 백남공업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고, 1950년에는 학제 개편으로 백남중학교와 백남공업고등학교로 분리되었다. 이후 백남 재단이 1958년 단국 재단에 인수됨에 따라 1959년 백남중학교의 명칭이 단국중학교로 변경되었다. 여러번의 주소 이전을 거쳐 1982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세우면서 단국중학교의 교명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로 함께 변경하였다.

2 현황

2013학년도 졸업생(64기): 259명 학급당 평균 43.2명
2014학년도 졸업생(65기): 242명 학급당 평균 40.3명
2015학년도 졸업생(66기): 211명 학급당 평균 35.2명
2016학년도 졸업생(67기): 218명 학급당 평균 36.4명
2016학년도 3학년생(68기): 195명 학급당 평균 32.5명
2016학년도 2학년생(69기): 202명 학급당 평균 33.7명
2016학년도 1학년생(70기): 210명 학급당 평균 35명

3 교육열

강남권 바깥에는 그다지 유명한 학교가 아니나 부근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인근 모 중학교에 버금갈 정도로 유명한 교육열을 자랑한다. 단, 남중인데다가 특히 이과에 특화된 학교라 국어사회에 비해 수학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수준이 정말 "굉장히" 높다.

또한, 2010년대 초반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다만, 학생들에 대한 통제와 학교 자체의 교육열이 미친듯이 높았다.

- 입학 전 학생들을 예비 학교라는 명분하에 2주간 학교에 등교시켜 영수 선행 학습을 시킨 뒤 시험을 치러 이 성적대로 영어와 수학 수준별 이동 학급을 편성하였다.
- 수준별 이동수업을 영어와 수학에 한해 3년 내내 실시하였는데, 성적 순으로 3개 학급(보통)이나 4개 학급(가끔)으로 편성하였다. 최하위반에 들어간 아이들은 다른 건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성적 차별이라고 반발할 때가 있었다. 2013년부터 3학년은 수학 영어 이동수업을 하지 않는다.
- 학교 내신에서 40~50등 안에 드는 학생들만 모아 특목반이라는 걸 만들어 야간 보충 학습을 실시하였다.
- 학기중 방과후 학교는 물론이고 방학중(!!!) 방과후 학교까지 수강 신청이 의무 사항이었다. 게다가 많은 학교 선생님들이 방과후 수업과 내신 시험을 연계하여 출제하였기 때문에 과거 온라인 시스템이 없던 시절엔 수강 신청을 받는 날 아침에는 아침 5시 반부터 방과후 신청 줄을 서는 경우까지 있었다.
- 1982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아침 8시 이전 등교를 유지한다. [1][2] 이 8시 등교제는 주변 모 중학교가 실시할 때 학생들 사이에서 단대부중을 따라한 것이라는 말이 많았다.
-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두발 규제를 지금까지 시행하고있다. 2000년대 후반 이후에는 그래서 주변 미용실에 가서 "두발 규제 때문에 왔어요."라고 하면 "단대부중이니?"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 2011년까지는 선도부의 권한도 빡셌다. 툭하면 1학년 교실에 올라와 애들 가방을 뒤져서 핸드폰이나 먹을 걸 뺏어갔다.
- 학교폭력 사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의무화 정책 이후 이전까지 상당히 있었던 싸움질이나 왕따가 거의 자취를 감췄다.
- 2010년 학생인권조례 반포 이후에도 지금도 신체적 체벌을 유지하고있다. 모 선생님은 졸고 있으면 머리를 내리친다.

4 학생 수준

학생들 수준은 높다고 단언할 수 있다. 물론 수학이 가장 강하다. 특히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2학년도 입학생(99년생) 이전까지 약 2~3년간은 학교 시험문제가 괴랄함의 끝을 보여줬다. 2010년에는 중1 시험문제에 19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탐구(1) 영역 변형 문제가 등장한 적도 있고, 이외에 대다수 시험 문제가 수학 올림피아드 급인 경우가 허다했다. 시험 문제가 어려웠던 세대건, 쉬워진 세대(99년생)건 약 200~270명 정도의 정원에서 꾸준히 과고, 영재고 등의 특목고를 무려 10~20명씩 배출한다. 많으면 거의 10%의 학생이 과고나 영재고 진학하는 셈이다! 당연히 주변에서는 인근의 학교와 묶어서 최대 명문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이 학교에서 3개년 합산 내신 성적이 상위 30% 정도면 주변 강남 8학군에서 상위 10% 정도는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반적으로 치맛바람이 세고 학생들 수준이 우수한 강남 안에서도 주변 학원들[3], 고등학교들에게 엘리트 중학교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신입생을 기점으로 시험난이도가 급락하였다. 그 이유는 바로 이들의 첫 시험이었는데, 선배들과 같은 수준으로 냈다가 평균이 40점대에 육박하여 결국 예전보단 훨씬 쉬워졌다.여담으로 2015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수학문제는 테러였다.

5 역사

1941년 05월 25일 일본제국령 조선 경기도 경성부 성동구 신당동 52번지의 7호에서 조선공업기술학원을 설립하다
1945년 02월 14일 재단법인 앵공업교로 승격함과 동시에 한일 학생 혼성으로 주야간 동시 수업을 진행하다
1947년 02월 08일 재단법인 백남학원이 구성되어 교명을 백남공업중학교로 변경하고 6년제로의 개편을 인가받다
1950년 06월 25일 한국 전쟁으로 인해 휴교하다
1950년 10월 01일 서울 수복으로 다시 개교하다
1952년 06월 17일 부산 단국대학 임시 교사에서 재개교하다
1953년 08월 26일 서울로 복귀하다
1957년 03월 07일 교사를 확장하여 문교부로부터 6학급을 9학급으로 증설하는 것을 인가받다
1958년 01월 03일 9학급을 12학급으로 증설하는 것을 인가받다
1958년 02월 12일 재단법인 백남학원을 재단법인 단국학원에 병합하다
1959년 01월 17일 12학급을 18학급으로 증설하는 것을 인가받다
1959년 07월 27일 교명을 백남중학교에서 단국중학교로 변경하고 정성걸 초대 교장 취임하더
1959년 09월 09일 교사를 서울특별시 성동구 신당동 282-10호로 이전하다
1964년 07월 07일 교사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산 8번지로 이사하다
1964년 09월 21일 장봉식 제 2대 교장 취임하다
1964년 10월 27일 지동식 제 3대 교장 취임하다
1964년 11월 23일 18학급을 24학급으로 증설하는 것을 인가받다
1965년 01월 22일 이종흡 제 4대 교장 취임하다
1968년 01월 22일 장봉식 제 5대 교장 취임하다
1969년 03월 01일 이복녕 제 6대 교장 취임하다
1972년 01월 25일 예종덕 제 7대 교장 취임하다
1977년 02월 22일 이복녕 제 8대 교장 취임하다
1982년 08월 25일 교사를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산 54번지로 이전하다
1982년 12월 27일 교명을 단국중학교에서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로 변경하다
1988년 03월 03일 교사 주소의 지번을 산 54번지에서 1013번지로 변경하다
1990년 03월 22일 장봉식 제 9대 교장 취임하다
1993년 03월 01일 24학급을 18학급으로 축소하는 것을 인가받다
2004년 06월 01일 신현상 제 10대 교장 취임하다
2006년 01월 01일 민현숙 제 11대 교장 취임하다
2008년 09월 05일 김상수 제 12대 교장 취임하다
2012년 03월 01일 박제섭 제 13대 교장 취임하다

6 기타

원래 예쁜 정복 교복이었으나 2012학년도 입학생(99년생)부터 하복이 생활복으로 바뀌더니 2013학년도 입학생(00년생)부터는 동복마저 단대부고와 거의 비슷한 이상한 생활복으로 바뀌었다. 물론 이는 2012학년도 입학생(96년생)부터 단대부고의 교복이 바뀌면서 예정된 일이었다.

단대부중의 경우 2014학년도의 단대부고에 이어 2015학년도 현재 생활복으로의 변경이 완전히 마무리 되었다.
1학년(02년생)은 초록색(시금치), 2학년(01년생)은 자주색(고구마), 3학년(00년생)은 파란색(공돌이)을 입고 있다.
이는 단대부고와 완전히 동일한 색이다. 중1=고1, 중2=고2, 중3=고3인 셈이다.
주변 학교 중에서도 유명하게 교복이 촌스럽다.
사실 어떤면에서 보면, 검은색을 입는 학년의 교복은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반면에, 초록색은 그야말로 테러수준이다.

결국 2015학년도부터 단국공고 입학생도 초록색 생활복을 입게 되었다. 솔직히 단국공고 생활복은 물빠진거같다.

이 학교에 오는 학생들은 보통 대치1동 안에서만 오고, 그 중에서도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삼성, 롯데캐슬, 아이파크, 센트레빌에서 오는 학생이 압도적 다수이다. 출신 초등학교는 거의 대도초등학교 또는 대치초등학교 출신이 양분하며, 한 반에 약 35명 중 25명이 이 두 학교 출신이라고 보면 된다.

학교 축제로 단림제가 있다. 중학교 축제 치고는 꽤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이하게도 단대부중, 단국공고, 단대부고 순으로 역사가 길다. 2015년 입학생 기준, 단대부중은 69기, 단국공고는 66기, 단대부고는 32기다.
  1. 주번이면 중학생이 7시 30분까지 등교하여 교문 앞에 집합하여 조례까지 한다!
  2. 비슷하게는 근처에 있는 대청중학교가 등교시간이 8시 이전까지이다.
  3. 중학교 기출인 데 특별 취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