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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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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은 남학교, 빨간색은 여학교이다. 글자색이 빨간색인 학교는 나무위키에 아직 문서가 개설되지 않은 것이다.파일:5nwB8Rx.jpg
교명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
교훈 | (1) 나를 알며 학생으로서, 한국인으로서, 세계인으로서의 나 (가치관 확립) (2) 참에 살고 정의 존중, 충효심 앙양, 인류애 발휘 (진리추구) (3) 공부하며 일하자 학업충실, 일인일기 습득, 실천봉공(보은 보국) |
교화 | 철쭉 |
교목 | 느티나무 |
교가 | 교가 |
개교 | 1983년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남자고등학교 |
운영형태 | 사립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
홈페이지 |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사립 남자고등학교. 단국공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붙어있다.
1980년대 초 단국중학교과 단국공업고등학교를 현재의 부지로 이전할 때 단국중학교의 교명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로 바꾸고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추가로 세웠다.
2016년 기준 각 학년의 학급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학년 | 인문계 | 자연계 |
3 | 5(1~5) | 9(6~14) |
2 | 5(1~5) | 9(6~14) |
1 | 14(1~14) |
인문계의 입지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이다. 사실상 단국과고? 2016학년도에 입학한 현 1학년 학생이 33기로 강남 8학군의 주변 학교들에 비해 역사가 꽤 짧은 편이지만 진학 실적은 전국 일반고 최상위권이다.
최근 3년간의 입시실적은 다음과 같다.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강남 8학군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는 결과이다.
2014학년도 입시 : 서울대학교 20명, 전국의과대학 63명 합격 |
2015학년도 입시 : 서울대학교 21명, 전국의과대학 33명 합격 |
2016학년도 입시 : 서울대학교 25명, 전국의과대학 44명 합격 |
특히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의대 합격생을 63명(!)이나 배출하였다.. 흠좀무 ㅎㄷㄷ..;; 사실상 의학전문고등학교..? 합격자의 상당수는 N수생 이긴 하지만(...) 재수 삼수가 워낙 일반적인 강남 지역의 특성상 이는 어쩔 수 없다. 입시 실적으로 보면 명문고등학교임은 분명하다. 주변에 명문으로 이름난 자율형 사립고가 많아 좀 꿀리는 감이 없지 않았으나 최근 자사고들이 미묘해지면서 포지션이 반등했다.
2 역사
- 1983년 12월 26일에 각 학년 12학급(총 36학급)으로 학교 설립을 인가받았다.
- 1984년 1월 17일에 초대교장 장봉식 선생님이 취임하셨다.
- 1984년 3월 5일에 제 1회 입학식(720명)을 거행하였다.
- 1984년 4월 3일에 대만의 명도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 1984년 12월 23일에 보병 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 1985년 3월 21일에 각 학년 15학급으로 학급 증설을 인가받았다.
- 1985년 11월 2일에 학교 축제인 단웅제가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 1986년 10월 7일에 체육관 건물을 준공하였다.
- 1987년 2월 13일에 제 1회 졸업생(708명)을 배출하였다.
- 1988년 3월 3일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산 54번지에서 대치동 1013번지로 지번을 변경하였다.
- 1993년 4월 2일에 중국의 남경사대 부속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 1996년 9월 16일에 일본의 전수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 1999년 7월 14일에 각 학년 12학급으로 학급 감축을 인가받았다.
- 2005년 8월 16일에 2대 교장 박용선 선생님이 취임하셨다.
- 2005년 11월 15일에 각 학년 15학급으로 학급 증설을 인가받았다.
- 2006년 9월 1일에 3대 교장 신윤하 선생님이 취임하셨다.
- 2006년 11월 10일에 신축교사(재능관) 945.7㎡를 준공하였다.
- 2007년 9월 1일에 4대 교장 유수열 선생님이 취임하셨다.
- 2011학년도 입학생부터 각 학년이 15학급에서 14학급으로 축소되었다.
- 2011년 9월 1일에 5대 교장 장준성 선생님이 취임하셨다. (現)
- 2012학년도 입학생부터 교복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 2014년 10월 30일에 총동창회가 결성되었다.
3 교복
- 원래 꽤 멋있고 무난한 디자인의 교복이었다. 그러나 2012년 3월부터 생활교복 열풍에 편승해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1], 상당히 괴상하다... 녹색, 적색, 남색 학년별로 3색인데, 재학생들은 시금치, 고구마, 공돌이라 부른다(...). 2016년 기준 3학년이 적색, 2학년이 녹색, 1학년이 청색이다. 이 학교 1학년들이 저 교복 입고 미술시간에 전각한다고 마스크 조각칼 꺼내들어 돌을 파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이건 뭐 공장도 아니고 하는 생각밖에 안 든다(...). 뭐, 일단 확실한 건 편하긴 하다. 원단하고 디자인이 거지같아서 그렇지... 교복 디자인이 변경된 첫 해 1학년 학생들은 대치동 주민들로부터 메뚜기 라는 별명을 획득하였었다고... 특히 예쁜 교복을 입고 다니는 선배들을 본 96~97년생(2012/2013학년도 입학생)들은 교복과 관련하여 학교에 엄청난 항의를 하였다.
4 나무위키에 항목이 작성되어 있는 졸업생
- 김형준 - SS501 멤버로 유명하다.
- 김환성
- 박정민
- 박상용
- 서영웅 - 서영웅의 굿모닝! 티처의 배경이 된 학교가 바로 여기이다.
- 손희준
- 용경빈 - EBS 아나운서
- 윤종훈 - 도전 골든벨에 참가하여 1999년 전반기 왕중왕전 우승
- 이수혁
- 장민국
- 차승원
- 최재원
- 한호빈
이 중 박상용, 서영웅, 손희준은 단대부고 소속 만화창작 동아리 해오름 출신이다 .
5 트리비아
- 학교가 자리잡고 있는 언덕의 옛 명칭인 한티(큰 언덕이란 뜻이다)를 한자로 대치라 표기한 데서 대치동이라는 명칭이 비롯되었으며, 한티역의 명칭도 여기서 유래하였다.
따라서 정문으로 등교하는 학생의 경우 계단 50개를 오르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특히 청실 쪽은 80개 쯤.다 오르면 헉헉거리게 된다. 겨울철에 언덕에 눈이 내려서 얼면 본격 스키장 개설매우 가파르다는 것이 이 학교의 특징 중 하나다. - 후문은 명목상으로는 단국공고 입구다. 평소 아무런 제지가 없어 그렇다는 사실도 잊기 쉬운데 1,2년에 한번씩 가뭄에 콩나듯 통행 금지령을 내린다.
- 아무래도 강남 지역 학부모들이 서연고를 원하다 보니 단국대학교의 부속이라는 이유로 편견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기 시작하면서 입시명문고등학교 중 하나로 뽑히게 되었다.
- EBSi에서 국어영역 화법과 작문 문법을 강의하는 장재혁 강사가 3학년 담임으로 재직중이다.
작년에는 5반 담임이셨는데이제 제발 3학년 담임하기 싫다고도 하셨다. - 근처에 한티역, 도곡역, 대치역이 있는데, 가장 가까운 것은 한티역이며 그 다음은 도곡역, 좀 더 가면 대치역이 있다. 대치역도 1km정도 거리일 뿐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다.
- 줄여서 단대부고로 불리는데, 한 때 교내 흡연학생이 많아 담배부고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그러나 학교 규정이 강화되어 교내 흡연생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학교 바깥에서는 담배를 물고있는 재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동부센트레빌과 아이파크 사이의 작은 길은 아예 별명이 담뱃길이다(...). 그리고 표면적으로만 사라졌지 여전히 화장실 한 칸에서 2~3명이 같이 나오는 장면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 음악시간에 영화 아마데우스를 틀어줄 때 콘스탄체의 특정 부분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영상
과 음악 선생님의 녹음된 찰진 욕설 '애들이 자지가 얼고 있는데 이 쒸벨롬'[2]들이'을 조그맣게 끼워 맞춰(...) 그 부분만 검열했다. 다만 이 선생님은 2015년 1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하셨으므로 앞으로 후배들이 이 버전의 영상을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한국의 고등학교 교가 중 가장 길다고 잘못 서술되어 있었다. 자세한 것은 교가항목 참조.
- 이영주가 이 학교의 농구 코치로 부임해서 괜찮은 성과를 내다가 막 창단한 용인대학교 농구부 감독이 되었다. 팀이 한 달 만에 해체하면서 백수 신세가 되었지만.
- 인터넷 소설작가 귀여니의 늑대의 유혹 영화의 배경으로 촬영하기도 하였다.
여긴 남곤데 말이지... - 특이하게도 단대부중, 단국공고, 단대부고 순으로 역사가 길다. 2015년 입학생 기준 단대부중은 69기, 단국공고는 66기인데 반하여 단대부고는 겨우 32기다.
- 학교 축제로 단웅제가 굉장히 유명했었다. 유명 연예인들까지 초청 공연으로 불렀을 정도이니... 그러나 2012년도부터 연예인 초청을 하지 않고 동아리 행사와 자체 공연 위주로 학교 축제를 진행하는데, 이 방식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 2014년 부터 학교에서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는데 종은 골든 리트리버로, 학교내에서 대박이로 불리고 있다.[3][4] 현재는 암컷 한 마리가 더 들어온 상태. 그러나 도중에 학부모를 물어 학교 뒷 산등성이(?)이로 격리되었다.
쳐맞고 쓰레기 먹는 식으로 계속 학대당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학교에 미친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다 강아지를 가둬놓았던거지강아지뿐만 아니라 생태학습장에 있는 토끼, 고양이, 여러가지 새(공작도. 2014년 상반기에는 악어도 키웠었다.), 식물들 등을 키우고 있다. 또한 꼬리 잘린 도둑고양이 한 마리가 상주하는데, 거의 강아지 급으로 사람을 잘 따라서 학생들과 친하다. 2016년 지금 대박이의 원래 집은 완벽하게 철거된 상태. - 앞의 청실아파트(래미안대치팰리스)가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조망권 가지고 40억을 뜯어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학교가 변한 게 없자 학생들이 하는 말이 가관이다. "그 많던 40억은 누가 다 먹었을까(...)" 뭐 원래 돈을 잘 처묵처묵한다고 1990년대부터 돈대부고라고 불리곤 했지만...다만 이는 좀 억울한 감이 있는데 이는 그 부지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부지의 소유주, 즉 재단이 가지는 것이 원칙적으로는맞다.
- 2015년 5월 즈음 메르스가 한층 유행했을때, 강남권에서 메르스 환자 1명이 발견된 것으로 시작해서, 단대부고에서 메르스 환자가 있다는 도시전설때문에 학교가 제대로 곤욕을 치르게 되었다. 이로 인해 학교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수시로 열을 체크하여 메르스 의심환자가 있는지 확인하도록 조치를 내렸고, 이렇게 꾸준히 체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아무도 없었다. 또한 기자들이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학교를 찾아 인터뷰를 했는데, 교감선생님이 이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였다.
그놈의 기레기가 문제네 - 2015년 11월에 2학년들한테 화학 수행평가를 내 줬는데, 한명이 그걸 그대로 지식인에 올렸고, 그걸 발견한 다른 학생들이 가서 깽판을 쳐 놓았다. 극혐주의
- 2015년판 학교 교지 및 신문 대학진학정보제공란에 실린 서울대학교 로고가 하필 일베저장소에서 편집한 버전(...) 이었다. 다만 교지편집부의 누군가가 일부러 넣은 게 아니라, 제작을 맡은 업체에서 대충 인터넷 뒤져서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넣은 탓이라고 한다.
- 메가스터디의 광고에 나온 학교가 바로 단대부고다.
그나저나 왜 여학생이 메인으로 등장하는걸까
- 2016년 9월에 갑자기 교장선생님이 학교에서 더 이상 학생들이 엎드려 자는 꼴을 볼 수 없다면서 직접 복도를 돌아다니며 반들을 급습해서 문을 쾅 열고 소리를 버럭 지른 후 애들을 깨우는 일을 진행하셨다. 그리고 선생님들께 애들이 자면 끝까지 깨우고, 한명이라도 자는 아이가 있다면 수업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수업시간에 교권을 침해한다는 것이 이유이며 취지는 좋으나, 문제는 고3까지도 적용시켰다는 것으로, 대부분 수업이 진도가 거의 다 끝나서 자습을 하는데다가 그 수업중인 일부 과목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안 듣고 그냥 자습한다. 그리고 일부 선생님들을 제외하고는 자는 애들은 그냥 무시한다. 상황이 한명 깨워봤자 뒤에서 자는 사람 깨우러 가는 사이에 다시 엎어져서 자는 상황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