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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斷石山

목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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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산 정상에 있는 김유신이 쪼갰다는 바위

경상북도 경주시 서쪽에 있는 높이 829m의 .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의 수련장소로 이용되었던 산이다. 산 이름인 '단석산'은 바위를 잘랐다는 뜻으로, 김유신이 화랑이던 17세 때 이 산의 어느 동굴에서 수련하던 중 깨달음을 얻어 바위를 칼로 내리쳐 쪼갰다는 이야기가 삼국사지,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에 기록되어 있다. 김유신이 쪼갰다는 바위는 지금도 정상에 있다.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말 그대로 노천 박물관 소리를 듣는 남산이나, 불국사석굴암이 있는 토함산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고 등산객도 약간 적은 편이다. 하지만 단석산에도 국보 신선사 마애불상군 등 전국의 흔한 산에서는 보기 힘든 문화재가 곳곳에 있다.

산 일대가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삼국통일전쟁기를 다룬 창작물에서도 김유신의 유년기가 나온다면 바위를 쪼개며 수련하는 에피소드도 곧잘 나온다. 합판소문으로 악명이 높은 연개소문(드라마)에서는 검강(...)을 날려 거대한 바위를 원거리 공격으로 쪼개는 어이없는 연출로 등장했고어설픈 CG는 덤 선덕여왕(드라마)에서는 실제 단석산 정상에 있는 바위와 사이즈가 비슷한 바위를 목검으로 수백 번 내리쳐 결국 쪼개지면서 동시에 김유신은 깨달음을 얻는 조금 더 현실적인(?) 연출로 나왔다.
  1. 2016년 경주 지진으로 안전을 위해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남산, 단석산, 무장산 등의 지역이 출입금지로 설정되었다. # 출입금지 해제되면 본 틀 삭제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