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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가장 작은 순환도로. 동북쪽의 동인네거리, 동남쪽의 삼덕네거리, 서남쪽의 신남네거리, 서북쪽의 달성네거리를 각각의 꼭지점으로 하여 꼭지점을 연결하는 사각형의 각 변을 이루는 달성로, 달구벌대로, 동덕로, 태평로를 가리키는 말이다.
대구가 단핵도시인 관계로 1차 순환선 주변은 그냥 대구 시내다. 공공기관과 상업시설은 대체로 이 주변에 모여있다 일단 대구광역시청과 대구광역시의회, 중구청이 순환선 내부의 동인동에 있고, 경상감영공원, 종로, 동성로, 반월당, 서문시장, 약령시가 전부 1차 순환선에 있으며 웬만한 기업의 대구지점은 열이면 아홉이 1차 순환선 안에 있다. 게다가 종합병원도 2개 있고 [1] 헌책방, 사진, 우표, 건프라 등 각종 덕질취미생활을 위한 가게들도 대부분 1차 순환선 주변에 모여있고, 극장도 태반이 이 안에 있기 때문에 좋건 싫건 대구시내에서 오프라인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가야 하는 지역이다. 백화점도 4곳 있다.[2]
1차 순환선 안은 도심지이기 때문에 대형 건설기계, 위험물질 운반차량이 들어갈 수 없다. 또한 1차순환선 가운데를 질러가는 중앙대로는 1차순환선 안의 구간이 전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되어 24시간 일반차량의 진입이 통제되니 주의할 것.
1차 순환도로 바깥으로 대구 2차 순환도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