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정치 외교 관련 정보, 대통령
大統領讚歌
▲ 미국의 대통령 찬가, 《Hail to the Chief》
대통령 찬가는 주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에서 미 해병대 군악대나 타군 군악대가 연주한다.
1 미국의 대통령 찬가
대통령 찬가의 기원은 1810년 영국의 작가이자 시인이었던 월터 스콧이 쓴 호숫가의 여인이란 작품속에서 나온 개선행진을 하는 족장을 위한 찬가에 작곡가인 제임스 샌더슨이 곡을 붙인데서 유래했다.
급속도로 인기를 얻은 호숫가의 여인은 1812년 5월 8일 뉴욕에서 첫 데뷔를 했고 미국 대통령의 찬가로 쓰인것은 1815년 미영전쟁이 끝난것을 기념하면서 처음으로 연주되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앤드루 잭슨이 첫번째로 이 찬가를 받은 대통령이었다.
이후 8대 대통령이었던 마틴 밴 뷰런의 취임식에서 연주되었다. 1828년 체사피크 오하이오 운하 개통식에 참석한 존 퀸시 애덤스 대통령을 위해서 해병대 군악대가 연주한 적도 있었지만 당시엔 정식으로 인정받았던 곡은 아니었다. 이 노래가 정식으로 인정받은건 1954년부터다.#[1]
《Hail to the Chief》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Hail to the Chief we have chosen for the nation, Hail to the Chief! We salute him, one and all. Hail to the Chief, as we pledge cooperation In proud fulfillment of a great, noble call. Yours is the aim to make this grand country grander, This you will do, that's our strong, firm belief. Hail to the one we selected as commander, Hail to the President! Hail to the Chief! |
2 대한민국의 대통령 찬가
두 가지가 있는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대통령이었을 때는 연주했지만 현재는 일부 공식행사를 제외하면(예우곡인 봉황이 전부) 잘 연주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는 봉황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기로 한다.
2.1 우리 대통령 노래
누가 작사했고 작곡했는지 도저히 알 수 없고, 이승만의 탄신을 찬양하는 내용이다.[2] 문헌에 따르면 '이박사 찬가'라는 곡도 있었지만 국가기록원에서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공식적인 찬가는 아니라 본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래와 함께 박목월이 작사했다고 간주하기도 한다. #
우리나라 대한나라 독립을 위해 여든평생 한결같이 몸바처오신 고마우신 리대통령 우리대통령 그 이름 기리기리 빛나오리다 오늘은 리대통령 탄생하신날 [3][4] 꽃피고 새 노래하는 좋은시절 우리들의 리대통령 만수무강을 온겨례가 다같이 비옵나이다 우리들은 리대통령 뜻을받드러 자유평화 올때까지 멸공전선에 (반복)몸과맘을 다바치어 용진할것을 다시한번 굳쎄게 맹세합니다 |
2.2 대통령 찬가
1972년 박목월이 작사하고 김성태 씨가 작곡. 원래 신중현 씨에게 부탁했으나 대차게 거절해 그 이후로 그의 행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사실 박목월도 너무 가난하여 별수 없이 작곡한것이 아닐까 하고 같은 출판사에서 일한적이 있는 이호철 작가가 생각했다고 한다.
1절 어질고 성실한 우리 겨레의 찬란한 아침과 편안함 밤의 자유와 평화의 복지 낙원을 이루려는 높은 뜻을 펴게 하소서 아아아, 대한 대한 우리 대통령 길이길이 빛나리라 길이길이 빛나리라 2절 가난과 시련의 멍에를 벗고 풍성한 결실과 힘찬 건설의 민주와 부강의 푸른 터전을 이루려는 그 정성을 축복하소서 아아아, 대한 대한 우리 대통령 길이길이 빛나리라 길이길이 빛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