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ザ・ワールド・オーバーヘブン[1] / The World Over Heaven
파괴력 | ? |
스피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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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 ? |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색놀이스탠드. 스탠드 유저는 천국에 도달한 DIO. 성우는 본체와 동일한 코야스 타케히토. 능력 자체를 지칭할 때는 보통 약칭인 '오버 헤븐'으로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더 월드 + OVER HEAVEN[3]으로 추정된다. 의미를 합쳐 해석하면 천국 너머의 세계.
2 디자인
원본 DIO와는 공통점이 거의 없을 정도로 디자인이 완전히 갈아엎어진 천국 DIO와는 달리 더 월드 오버 헤븐은 배색이 백색과 금색이 된 것[4]과 원작의 하트무늬들이 디에고 브란도의 THE WORLD 마냥 D로 교체된 것 말고는 3부 DIO의 더 월드와 외관적으로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5] 그렇지만 이 스탠드는 이전의 더 월드와는 다른 새로운 능력이 존재한다. 또한 흰 자위 주변이 검게 칠해져 있어 인상이 무섭게 보인다는 평이 있다. 킬러 퀸
3 발매 전의 추측
발매 이전에는 공개된 영상들로 유추한 많은 설이 떠돌고 있었는데, 특히 다이제스트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보면 DIO가 죽고 난 후 쿠죠 죠타로가 DIO의 천국에 관한 내용이 적힌 책을 태울 때, 죠타로의 등 뒤에 있는 뒷골목에 원래 죽어있어야 할 사람들이 살아 있는 것을 보고 그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4 능력
"「真実」よッ! 我が意のままにッ!""「진실」이여! 내가 바라는 대로!"
"이것이 「진실」이다! 흐하하하하하-!!!
"「진실」의 앞에서는.... 무다무다앗-!!!
- 천국에 도달한 DIO
죠죠 세계관 최강의 창과 죠죠 세계관 최강의 방패마저 뛰어넘는 죠죠 세계관 최강의 스탠드.[6]
스토리 상에서 드러난 더 월드 오버 헤븐의 능력은 "두 손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진실」을 「덮어쓰기」하여 반드시 실현시키는 능력"이다. 그 위력은 스토리 모드 9장 후반부에서 나오듯, 7부 최강의 스탠드로 불리는 터스크 ACT.4와 무한의 회전을 소멸시키고, 규격 외이면서 상반되는 능력을 가진 그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능력을 무효로 만들었다.[7] 퍼니 밸런타인한테 걸려 있던 무한의 회전을 풀어준 것도 이 능력이다. 정확하게는 손에서 발산되는 보라색 에너지 물질에 닿아서 진실을 조작할 수 있으며 이 에너지 물질은 다른 물건에도 옮길 수 있다. 게임에서는 나이프에 에너지 물질을 옮겨서 공격을 한다.
또한 더 월드란 이름답게 시간정지 능력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천국 DIO가 팀원을 조종하기 위해 순간이동을 할 때 TVA에서와 같은 시간정지 효과(시곗바늘 소리와 어두워지는 색채)가 나온다. 또한 오버 헤븐 능력 사용을 위해 차지하는 도중에 시간을 멈춰도 오버 헤븐의 에너지 차지가 그대로 진행이 된다. 이 말인즉슨 천국 DIO 또한 시간을 멈출 수 있으며[8]시간을 멈춰 천국 DIO가 움직이지 못하더라도 오버 헤븐 능력 자체는 시간정지에 내성을 지니고 있단 소리다.
또한 기존의 사기적인 능력인 시간정지 말고도, 천국에 도달한 DIO 또한 돌가면의 흡혈귀이기에 초재생능력과 엄청난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후술할 더 월드 오버 헤븐의 대표적인 약점을 공략당해도 초재생능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9]
4.1 단점
오버 헤븐의 진실 조작은 아들의 스탠드인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비슷하게 손을 사용해야 하는 능력. 정확하게는 손에서 나오는 보라색 에너지같은 물질이 진실을 조작할 수 있다. 만약 두 손이 파괴되면 진실을 조작할 수 없게되며[10] 흡혈귀의 회복 능력에 의존해야 한다.
그리고 오버 헤븐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스탠드 술사에게는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더 월드 오버 헤븐의 진실을 곧바로 다른 진실로 바꿔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는 오버 헤븐에 각성한 쿠죠 죠타로가 천국에 도달한 DIO의 진실 조작을 자신의 진실로 바꿔 오버 헤븐에 대응하였다.
5 기타
DIO는 원래 자신의 소유였던 더 월드와 작중 시점에서 이미 함께 하던『신뢰할 수 있는 벗』 외에 천국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 이상의 혼』, 『용기』, 『장소』, 『천국의 때』 였으나, 스타 플래티나는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는 이유만으로 그 능력을 따라잡았다.(…) 시간 정지도 그렇고 대체 어째서 이 능력들을 그렇게 손쉽게 터득하는 지는 불명. DIO가 심하게 불쌍하다 원래 처음 만들어내는 것보다 따라하는게 월등히 쉽다 모방은 성공의 어머니
자신의 아들의 스탠드와 유사점이 많다. 둘 다 각성 스탠드체가 진실과 관련 있다는 점도 그렇고. 스탠드가 유사해서인지 작중에서 죠르노는 단 한 번 주먹을 맞댔을 뿐인데도 가장 먼저 더 월드 오버 헤븐의 능력을 예상하고 맞췄다. 그러나 정작 능력 자체는 정반대의 능력이다.
더 월드의 파생형답게 더 월드가 가지고 있는 시간 정지 능력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천국 DIO는 실제로 시간을 멈춰 놓고 싸운 적이 전혀 없었다. 아마도 단순히 '더 월드 오버 헤븐의 능력이 있으면 시간 정지는 무다무다필요 없다'는 DIO의 방심 탓일지도 모른다. 원작에서도 전작에서 쓰던 공열안자경과 기화냉동법을 안 쓴 전적도 있고 하니... [11]DIO: 시간 정지 따위는 장식입니다. 독자들은 그걸 몰라요.
'천국을 구현하는 스탠드'라고 하지만, 정작 더 월드 오버 헤븐은 본판에서 DIO가 계획한 천국을 구현하는 스탠드인 메이드 인 헤븐과는 완전히 딴판의 능력을 지닌 스탠드이다. 단순히 시간 가속과 진실 조작이라는 능력의 차이도 차이거니와, 메이드 인 헤븐은 모든 이들을 천국으로 이끌지만 더 월드 오버 헤븐은 오직 DIO만을 천국으로 이끌었다. 평행세계의 푸치도 이 점을 지적하여 원래 세계의 자신이 추구하던 천국과 지금 자신이 추구하는 천국은 서로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비슷한 점도 있는데, 둘 다 운명의 불확실성을 제거하여 미래가 안겨다주는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스탠드[12]라는 점이 그것이다. 메이드 인 헤븐은 세계를 일순시키고 모든 사람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모든 미래의 사건들을 '체험'시킴으로써, 모든 미래가 변할 수 없는 존재인 '과거'가 되도록 만들어 미래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다. 더 월드 오버 헤븐은 진실 조작으로 미래를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어 미래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비교와 더불어 DIO 특유의 자기중심적이고 오만한 성격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원래 DIO가 추구하던 천국은 메이드 인 헤븐의 시전 결과가 아니라 더 월드 오버 헤븐의 능력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애초에 본인의 스탠드인데 당연하지 또한 푸치의 천국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여 그것을 통해 공포가 없어짐을 받아들이는 일종의 수동적인 천국이라면, DIO의 천국은 자신이 직접 모든 것을 지배하는 자기 중심적이고 능동적인 천국이라고 볼 수도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작품의 주된 테마인 인간 찬가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스탠드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의지가 보이는 중요성을 보이는 G.E.R.이 인간 찬가를 상징하는 스탠드라고 한다면, 이 쪽은 그에 반대되는 현실을 조작하는 것이기에 정 반대. 또한 시련을 받아들이고 극복하여 성장한다는 그런 것이 아닌 시련 자체를 피하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뒤바꿔 버리는 등의 조작을 보이기에 사실상 죠죠 시리즈의 아치 에너미라고 할 수 있는 DIO가 최대로 능력을 개화시켰다고 할 수 있는 다른 의미의 궁극적인 모습이다.
아쉬운 점 중 하나라면 더 월드가 어떻게 더 월드 오버 헤븐으로 진화하는데 성공하였는지에 대한 묘사가 부실했다는 점이 있다. 대체로 죠죠에서 스탠드의 성장은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구체적으로 묘사(예: 에코즈의 성장, 바이츠 더 더스트의 발현, 레퀴엠의 발현, 화이트스네이크의 진화, 터스크의 성장 등)되는데, 시간정지를 지닌 더 월드가 어떻게 현실조작을 지닌 더 월드 오버 헤븐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장치나 묘사가 일절 없었다. 원작 스틸 볼 런에서 평행세계에선 기본세계와 다른 구성이 조금씩 존재할 수 있다는 묘사(예: 같은 스틸 볼 런 대회이지만 기본 세계에선 성인의 유해를 찾았지만 평행세계에선 다이아를 찾았고, 같은 디에고 브란도이지만 기본세계의 디에고는 스케어리 몬스터, 평행세계의 디에고는 THE WORLD인 등)[13]가 있었지만, EOH에서 DIO는 현실 조작 능력을 '오버 헤븐'이라고 칭하기 때문에 이쪽 세계의 더 월드가 현실 조작 능력을 가졌다고 추측하기도 힘들다.- ↑ 「세계」라고 쓰고 더 월드라고 읽던 원본과는 달리 전부 카타카나로 표기한다. 사실 이는 게임이라는 특성상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 외에 3부 스탠드들도 모두 가타카나로 표기된다. 그러나 게임 자막에선 「세계」라고 쓰고 더 월드라고 읽는 식으로 표기하기에 또 애매.
- ↑ 어째서인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과 동일한 스탯이라는 루머가 돌아다니는데, 더 월드 오버 헤븐의 공식적인 스탯은 밝혀진 적이 없다. 다만 사정거리는 한번에 전 세계를 되돌리는 G.E.R과 달리 한번이라도 주먹에 닿았던 부분까지라서 짧을 것으로 추정.
- ↑ DIO와 DIO가 추구하는 천국에 대해서 다룬 소설. 니시오 이신 저.
- ↑ 묘하게도 죠타로의 스탠드 이름이 별의 백금이다. 다만 스타 플래티나를 의식한건지 아니면 단지 천국 DIO의 디자인을 의식한건지는 불명. 그런데 스타 플래티나는 백색과 금색으로 이루어지지 않은데다가, 백금이 정말 백색과 금색으로 이루어진 금속은 아니라는 점(애초에 백금의 영문명은 White Gold 가 아니라 Platinum 이다. 즉, 한자명 白金은 '하얀 황금'이 아니라 그냥 '하얀 금속'이란 뜻임을 알 수 있다)을 감안하면 천국 DIO의 디자인에 맞추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 ↑ 스탠드의 디자인이 바뀐것은 이웃세계의 DIO이기 때문. 같은 스탠드라도 이웃세계마다 스탠드의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르다
- ↑ 물론 게임판의 세계는 본편과 다른 페러렐 월드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게임판 한정 최강 스탠드이다. 다만 Eyes of Heaven 제작사가 제작 중에 원작자 아라키 작가의 감수를 수차례 받았으니(일례로 히가시카타 죠슈는 원작에서 전투씬이랄게 없어 아라키 작가에게 물어물어가며 만들었다 죠슈의 스킬은 전부 아라키가 만들었다고 한다) 일단 본편은 아니지만 DIO가 도달할 수도 있는 스탠드로 생각해두면 충분할 듯.
- ↑ 사실 성인의 유해 빨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G.E.R.과 오버 헤븐이 주먹을 맞대었을땐 죠르노와 천국 DIO 둘 다 각자의 유해를 지니고 있었기에 누구 한 명만 유해의 혜택을 받았다 볼 수는 없었기에 유해빨이라 보긴 어렵다. 천국 DIO가 죠죠 일행들의 유해를 모두 빼앗은건 이 충돌 이후의 죠니, 죠르노, 죠타로를 날려버린 직후의 일이다.
- ↑ 그것도 DIO가 시간을 멈춘 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했다(정상적으로 시간을 멈춘 것을 인지할 수 있으면 DIO가 멈춘 시간 속에서 움직이는 것이 보여야 한다)! 더 월드 오버 헤븐이 되면서 시간 정지 능력 또한 차원이 다르게 강력해진 듯하다.
- ↑ 다만 흡혈귀로서의 회복력은 오버 헤븐의 능력으로 회복되는 것에 비하면 약한 편이긴 하다. 작중 죠타로에게 원래의 DIO와 마찬가지로 머리통이 깨지자 흡혈귀의 회복 능력에 기대지 않고 바로 오버 헤븐의 힘으로 회복시켰다.
- ↑ 게임에서는 죠타로에 의해서 천국에 도달한 DIO의 양손이 파괴되어서 진실 조작을 할 수 없었다.
- ↑ 기화냉동법은 근접형 기술이다. 스탠드 사용하며 멀리 떨어져 있어 다가가는게 힘들었다는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공열안자경은... 그냥 안쓴듯하다.
- ↑ DIO는 엔야 할멈이나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의 대화에서 "인류의 삶의 목적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고, 실제로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푸치의 메이드 인 헤븐이 추구한 천국은 '두려움이 없는 세계'였다.
- ↑ 참고로 예시로 든 디에고의 경우 스탠드 능력이 다른것은 물론 역사도 달랐는데 스케어리 몬스터의 디에고는 대부분 최종결전 시점에서 죽은 후였지만 THE WORLD의 디에고는 최종결전 시점까지 살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