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용어. KBS 방영 버전에서는 절대 힘이라고 하였다.
목성에 존재하는, 시공을 초월한 수수께끼의 무한에너지. 오프닝 테마 용자왕 탄생에서는 초력이라고 표현됐다. 사실 첫 등장은 스페셜 드라마 2.
상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지적생명체의 강한 의지에 반응해서 물체가 가진 기능, 성질을 임의이자 무한대로 증폭할 수 있다고 한다. 초룡신의 보존.부활을 시작으로 갖가지 기적을 일으켰다. 하지만 한편으로, 카이도 이쿠미가 이를 『멸망의 힘』이라 했듯이, 폭주하면 그 물체를 절대붕괴로 이끄는 위험성도 있다.
본래 일본제 용신로보와 중국제 용신로보는 개발 경위가 달라[1] 합체가 불가능했지만 기본적인 시스템 구조의 동일함에 더해 더 파워의 힘을 얻어 환룡신과 강룡신으로 합체했다. 하지만 환룡신과 강룡신 첫 등장 당시에는 중국제 용신로보 쪽은 더 파워가 없어서, 합체하여 전투를 끝낸 후 일본제 용신로보 쪽의 더 파워가 폭주해 강제로 합체가 분리되기도 했다.[2]
기계31원종은 더 파워를 찾아 목성으로 집결. GGG 및 제이 아크와 최후의 결전을 펼친다. 동시에 31원종 중 보스인 심장원종은 목성에서 더 파워를 분석. 결국 더 파워를 분석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심장원종과 합체한 완원종이 킹제이더에게 존더 크리스탈을 모두 탈취, 기계31원종 모두의 종합형태 Z 마스터로 부활해서 목성에서 직접 더 파워를 흡수하면서 압도적 파워로 GGG를 관광태운다. 결국 내부에 잠입한 킹 제이더의 간섭으로 인해 더 파워를 제어 못해서 자멸해 버렸지만, 기계신종 사멸 후 UN이 목성개발계획을 시동, 더 파워 채취를 계획하고 있다. 물론 더 파워의 위험성을 아는 타이가 코타로는 적극 반대 중.
사실 더 파워 자체는 예전부터 지구에서 그 존재가 알려졌을 가능성이 크다. 본편에서도 더 파워의 힘을 담은 쥬피터스X라는 물질에 대해 언급이 되었고,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범죄조직인 바이오네트의 병사인 수인도 더 파워의 힘을 이용해 만든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이벤트로 아군 전원의 기력을 올려준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용자로봇들 한정으로 특수능력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 최대기력이 250으로 상승하고, EN과 HP가 턴마다 완전회복된다(…) 덤으로 BGM이 최강용자로봇군단으로 고정된다 그리고 이것도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지금까지의 단발성에서 벗어나 후반부 시나리오의 중요 키워드중 하나가 되어, 여러 적 세력에게 이용당한다. 여전히 발동하면 용자 로봇들의 기력은 300까지 올라간다.
용자 시리즈의 팬들 중 일부는 전설의 용자 다간에 나오는 '전설의 힘'도 이와 같은 종류, 즉 지구의 초력이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 물론 같은 세계관이 아니기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 종반부에 지구가 존더 포자로 뒤덮이는 걸 보면 가오가이가 세계의 지구에는 전설의 힘 그런 거 없다
- ↑ 일본제는 인명 구조 중국제는 전투용
- ↑ 광룡과 암룡의 경우는 그 당시 설정이 없었고 프랑스제 용신로보와 일본, 중국제 용신로보는 아예 매칭이 되지 않으니 합체가 아예 불가능하다.물론 근성으로 합체가 가능할수도 있지만, 그 경우 나올 생김새는 당연히 아수라 남작~
- ↑ 가장 유명한 오역중 하나는 브로큰 팬텀을 사용할때의 대사. "팬텀 링! 플러스!"라고 된 자막이 많고, 영어판도 Phantom Ring… Plus!라고 되어 있는데, 정확한 일본 대사는 ファンターム・リング!ブレース!로 팬텀 링! 브레이스(Brace)!(브레이스는 보조기, 죔쇠라는 뜻이 있다.)가 올바른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