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엘

십계
이름갈란젤드리스에스타롯사프라우드린몬스피트
계금진실(真實)경신(敬神)자애(慈愛)무욕(無欲)침묵(沈默)
이름데리엘리메라스큐라드롤그로키시니아그레이 로드
계금순결(純潔)신앙(信仰)인내(忍耐)안식(安息)금살(禁殺)


Derieri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갈란에 의해 언급된 십계의 일원. 몬스피트와 같이 다니는 날카로운 눈의 여성형 악마이다.

연격성 (콤보스타) 이라는 마력을 가졌는데, 연속적으로 가하는 피해가 끊김없이 명중되는 한 매 콤보마다 20만 파운드 만큼 점점 피해가 추가되는 공격에 특화된 능력이다. 같은 십계의 몬스피트의 말에 의하면 50콤보 이상을 견뎌낸 자는 멜리오다스가 2번째라고 하는 것이나, 구 세계관 최강자로 추정되는 멜리오다스도 54콤보는 견디기 힘든 것을 보면 엄청난 공격력을 지닌 것은 확실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라고 운을 띄우고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결론만 말하는 의사소통이 대단히 힘든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항상 함께 다니는 몬스피트가 그녀의 의중을 파악하고 다른 인물들에게 그리고 독자들에게 통역해주고 있다. 참고로 몬스피트와 항상 같이 행동하고 서로 투닥거리는 것을 보면 연인급으로 친밀한 관계인 것은 확실하다. 심지어 몬스피트는 멜리오다스의 '풀카운터'에 의한 공격 때도 데리엘을 감쌌다.

에스타롯사젤드리스가 에스카노르에게 당한 상태에서, 처음 계획했던대로 프라우드린을 도와 성을 함락시려 했으나 덴젤이 자기 몸에 '네로바스타'라는 여신족을 불러내 헌현하자 분노하며 자신이 죽인다고 나선다. 예상과는 다르게 덴젤의 몸에 깃든 십계보고 도망가는 여신족을 너무나도 쉽게 죽여버리는데, 하필 덴젤의 최후의 수로 불러낸 여신족은 십계와 싸우기에는 역량이 부족한 신병장급 여신족이었던 것.[1] 그리고 여기서 데리엘이 여신족에 대한 분노를 보여준 이유가 나오는데 여신족이 포로로 잡고있던 마신족의 아이들을 전부 죽이고, 마신족과 여신족의 약조를 무시하고 기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호크엄마와 엘리자베스 일행의 기척을 느끼고 몬스피트와 함께 엘리자베스 일행앞에 나타난다. 엘리자베스를 보고 그녀의 전생을 아는 것처럼 언급하고 공격하는데, 순간적으로 각성한 엘리자베스로부터 덴젤의 몸에 깃든 여신족 '네로바스타'가 데리엘에게 시전한 것과 같은 공격인 '아크'에 의해서 오른판이 뼈만 남게 되는 상당한 부상을 입는다. 그로인해 엘리자베스가 전생에 누구인지 깨닫았는지, 검은 힘을 오른팔에 두르고 다시 공격하지만 부활한 멜리오다스에게 배에 강타를 먹고 나가 떨어진다.

권속(하위 마신)들을 제물로 51콤보를 쌓고 호크 모자를 구타하면서 53콤보까지 쌓지만[2], 멜리오다스에게 클로스라인을 당하며 콤보도 초기화 당한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당하는데, 이는 자신에게 이목을 쏠리게 만들어 몬스피트가 '회신룡'이라는 마법으로 공격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멜리오다스에게 킥으로 날려지고 '풀카운터'에 의해 반사된 '회신룡'으로 몬스피트와 함께 강력한 피해를 입는다. 프라우드린에 의하면 기척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데리엘의 설정북에 의하면

키: 162cm
몸무게: 62kg
생일: 10월 30일
나이: 377살(봉인전)
혈액형: O
잘 쓰는 손: 왼손
계금: 순결
마력: 연격성(콤보 스타)
출신지: 마계
특기: 1대 1로 때려 눞히기
취미: 물놀이
일과: 농땡이
좋아하는 음식: 영혼, 고기
꿈/야망: 브리타니아 정복
매력 포인트: 복근
투급(전투력): 52000
마력: 1500 무력: 48000 기력: 2500
이다.
  1. 여기서 밝혀지길 여신족에게는 신병장과 4대 천사라는 급이 있으며 파워 레벨은 4대 천사>데리엘>>>>신병장 라고 한다.
  2. 위에서 언급했듯이 멜리오다스는 이전에 53콤보까지 막아내고 54콤보에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