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도구/ㅇ

도라에몽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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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마의 저주

겉보기에는 별 것 아닌 약이지만 마시면 주변 인물들이 마신 사람을 괴롭히는 이상한 약재. 그것도 조종당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든다고 한다. 이 약의 효능을 전혀 모르고 있던 진구가 도라에몽을 놀리려고 이걸 마셨다가 그야말로 관광당했다. 애니판의 경우는 진구가 계속 화장실을 가지 못해 괴로워했다.

2 악마의 패스포트

신 도라에몽 3기 10화 A파트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검은 색깔의 패스포트에 검은 어릿광대의 모자를 쓴 악마의 웃는 얼굴이 새겨져 있고 PASSPORT OF SATAN이란 글귀가 있다. 어떠한 나쁜 짓을 저질러도 사용자가 이것을 보여주면 용서받을 수 있다. 패스포트를 사용하면 패스포트에서 빛이 나며 패스포트를 본 사람은 사용자에게 호의적인 태도로 바뀐다. 오히려 사용자가 바라는 것을 스스로 권하기까지 한다. 만화판 연출로 이 때 빛으로 사용자의 그림자가 나타나는데 어릿광대 복장의 악마의 실루엣으로 나타난다. 작중 진구는 선량한 마음씨 덕에 결국 사용하던 것을 멈추고 도라에몽에게 돌려준다.

정신조작계 비밀도구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만화판 및 애니판의 연출에서 패스포트를 본 사람들의 표정이 애써 웃는 묘사였기 때문에 인식을 바꾼다기보다 사용자를 억지로 용서하는 것일 수도 있다. 또한 '비밀도구 박물관'에서 괴도 디럭스가 경감과 싸울 때 해당 도구를 썼지만 다른 도구를 내보이며 상쇄했던 걸 볼 때(효과끼리 부딪힌 것은 아니다) 다른 비밀도구로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한 듯하다.

참고로 팬픽 등장 빈도가 만약에 박스와 더불어 무시무시하게 높다.

3 악운 다이아몬드

구 도라에몽 5기 11화 A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 등장. 불길한 검보라빛으로 빛나는 다이아몬드형 비밀도구. 사용자의 몸에 다이아몬드를 몇 번 문지른 뒤 다이아몬드를 타인에게 주면 사용자가 겪는 고통이나 아픔, 겪게 되는 불운 등을 모두 다이아몬드를 가진 사람에게 전가시킨다. 다이아몬드를 문지른 사용자가 넘어지거나 물에 빠지더라도 아프거나 물에 젖지 않고 그것이 다이아몬드를 가진 인물에게 가게 된다. 작중 역시 자신의 불운을 남에게 주는 건 좋지 않다며 진구가 자신의 머리를 망치로 때리며 아픈 사람 없냐고 물어보고 다니기도 한다. 그러던 중 퉁퉁이가 진구를 괴롭히게 되는데 진구를 때리고도 스스로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퉁퉁이가 갖고 있단 걸 알게 된다.

4 알딸딸 캡

이 캡을 음료수나 물병에 끼운 뒤 마시면 마치 술을 마신 것 같은 효과를 준다. 진구와 도라에몽이 잘 써먹다가[1] 그만 퉁퉁이에게 너무 취해서 스스로 줘버렸다. 물론 마지막에는 퉁퉁이가 다시 돌려줬지만. 퉁퉁이가 비실이를 불러다가 노는 데 사용되었다. 참고로, 여기서 비실이의 술버릇이 제대로 나왔다.

5 알라딘의 램프

말 그대로 램프 안에 있는 연기 형상의 로봇이 소원을 들어준다. 근데 문제는 이걸 타인에게 가져오거나 시킨다. 진구가 램프를 통해 소원 몇 개를 이루고, 기어이는 돈을 많이 갖고 싶다 했더니 이 연기 덩어리가 사람들에게 강도짓을 벌이는 바람에 결국 도라에몽이 회수한다.

만화판과 애니메이션판의 결말이 다른데, 만화판에서는 연기 로봇의 행각에 경악한 진구는 도라에몽에게 빌려달라지도 않겠다며 길을 가는데 비실이와 퉁퉁이, 학교 선생님이 서로 연기 덩어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 겁에 질리게 된다. TV판은 진구가 정신 못차리고 램프 갖고 설치다 결국 들켜서 쫓겨다닌다.

6 암기빵

암기식빵으로도 번역되었다. 식빵 옆면을 기억하고 싶은 것에 붙이면 내용이 찍히고 먹으면 완벽하게 기억가능하지만 소화가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 열심히 놀던 진구는 시험 전날 시험 범위를 전부 먹었다가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났고 볼일을 보면 헛수고가 되는 걸 몰랐기 때문에 결국.... 애니메이션판의 경우 빵을 먹기 전에 이슬이의 어머니가 대접용으로 내온 아빠가 만들어준 카레/돈가스 덮밥을 먹어서 빵을 먹지 못했으며 결말은 다음날 아침에 도라에몽이 찍어주는 빵을 힘들게 먹는 장면으로 끝났다.

7 앙케이터

특정 인물의 머리카락 한가닥만 있으면 그 인물에 대한 모든 것을 질문하고, 알아낼 수 있는 신통한 도구. 단, 그 인물의 가상 시뮬레이션 인격이 질문을 받아 대답하는 형식이라 민감한 질문 등을 물어보면 대답을 잘 안해준다. 그래도 볼륨을 높이면 대답해 주는 듯. 애니판에서는 이슬이의 생일파티 에피소드에서 등장. 이후의 전개는 '취미 일요농사 세트' 문서 참고. 여담이지만 한가닥이면 되는데 퉁퉁이의 경우는 진구는 손이 떨린 나머지 한 움큼을 뽑았다.

8 애완 그림물감

애완동물 시리즈 1. 돌에다 이 물감을 칠하면 애완동물이 된다. 어떤 돌을 골라서 어떻게 칠하느냐에 따라 애완동물이 달라지는 듯. 돌이라서 부딪히면 아프고 개가 물면 단단해서 오히려 개가 당한다. 비실이가 이걸로 집에 있는 정원석에다 몽땅 칠했다가 쓴맛을 보았다.

9 애완동물 크림

애완동물 시리즈 2. 돌 같은 무생물에 크림을 바르면 애완동물이 된다. 꼭 돌이 아니어도 되는 듯하다. 이슬이는 수정구슬을 애완동물로 만들었다. 비실이도 이 크림을 정원석에다 발랐으나 정원에서 뛰어다니면서 정원을 해집어 놓거나 마루 위를 기어다니며 마루를 긁어 집을 붕괴 시켜버린다거나 하는 말썽을 피우는 탓에 엄마가 버리라고 하여 먼 지방에 가서 버렸는데, 그 돌이 온갖 고난을 다 겪고 돌아왔다. 진구, 이슬이, 퉁퉁이가 그 머나먼 곳에서 주인을 찾기 위해 돌아오다니, 정말 기특하다."라며 감동먹었다. 참고로 그 때 비실이는 그 거대한 정원석 아래 깔려 있는 상태였다.

10 애완동물 펜

애완동물 시리즈 3. 도라에몽이 진구가 애완동물을 사달라고 조른지 100일이라고 줬다. 이 펜으로 애완동물을 그리면 그 그림이 애완동물처럼 된다. 희귀한 동물들도 되는 듯. 먹이도 그려줘야 한다. 진구가 그린 애완동물은 시간이 지나서 사라졌다.

11 어둠 라이트

라이트에서 빛이 나오지는 앉고 오히려 밤으로 어둡게 만들어버린다. 손전등 판도 있다. 원래 마이너스 도구로 소개되었으나 의외로 상당한 쓸모가 있었다. 너무 밝아서 낮잠을 못 자는 사람에게, 낮에 공부가 안 되는 수험생 등. 실제로 블랙 라이트라고하는 물건이 있기는 하다.

12 어드벤차(茶)

고생 된장의 바리에이션으로 추측되는 도구. 어드벤처의 '처'와 '차'(茶, Tea)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구성된 이름. 고생 된장처럼 한모금 마시는 것으로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많이 마실수록 모험의 강도도 강해진다. 차의 맛이 굉장히 훌륭한지 진구 아버님께서 대량을 벌컥벌컥 마셨다가 진짜 죽는 게 아닌가 싶은 레벨의 대모험을 하게 되었고 다행히 안전은 보장된다고 한다.

13 어디로든 문

파일:Attachment/도라에몽의 도구/어디로든문140711.png

국내판 코믹스에서는 요술문. 문을 설치한 후 문을 열면 다른 장소로 통한다. 지구에서 반경 10광년 이내의 거리라면 어디든지 자유자재로 갈수 있는 것 같다.[2] 그런데 어떻게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는지 의문.[3] 입력하는 방법도 본편에서 잘 나오지 않았다. 도라에몽 도구 카달로그에 의하면, 카달로그번호 M-05, 상품번호 MD401-E, 가격 64만엔. 다만 도라에몽의 것은 상당히 구형이라서 고물상에서도 취급 안하는 고물이라고 한다.

진구와 도라에몽은 이것으로 이슬이의 목욕탕에 수시로 들락거린다. 특히 진구가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을 때는 거의 100%로 목욕탕에 연결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후지코 선생께선 판치라 매니아들과 로리콘 형성에 한 몫을 하셨고.(…)

이 도구가 개발된 이후로 은하철도는 폐업했다고 한다.(은하철도 티켓 관련 에피소드)[4]

이 녀석도 대나무 헬리콥터와 마찬가지로 장편 시리즈에서는 고장나거나 쓸모없게 되는 일이 많다.

14 어디로든 창문

어디로든 문과 마찬가지로 어디든지 다른 장소와 통하며 창문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다. 이동이 목적인 문과는 달리, 몰래 어떤 물건등을 가져오는게 주 목적인 듯 하다.

15 어디든지 수도꼭지

어디든지 달면 원하는 액체가 무한대로 나오며 그냥 물이 나오는 것부터,콜라나 쥬스같은 음료,심지어는 이나 목욕물이 나오는 것도 있다. 진구는 도라에몽,도라미와 함께 이 수도꼭지를 써서 가뭄으로 인한 단수로 식수난에 빠진 마을의 식수를 대주고 역시 단수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한 목욕탕에 뜨거운 물을 대줘서 목욕탕은 무사히 영업을 재개할 수 있었는데 반면 아이들은 말 그대로 주지육림의 주지(酒池)에서 수영을 하게 되었다.

자세한 경위를 설명하자면 진구와 도라에몽,도라미는 마을 사람들에게 물울 나누어 주기 위해 있는 수도꼭지들을 전부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수도꼭지들을 마을 곳곳에 설치하다가 진구는 수영장에 수도꼭지를 설치한다는걸 까먹고 다시 집에 와서 남은 수도꼭지를 찾다가 책상 위에 덩그라니 있던 수도꼭지를 발견하고 곧바로 수영장에 설치한다. 그런데 그 수도꼭지가 술이 나오는 수도꼭지였고 도라미는 아동 보호 차원에서 따로 빼두던 것인데 진구가 모르고 가져가 수영장에 설치했던 것. 말 그대로 커다란 술탕에 빠진 아이들은 얼굴이 뻘개진 채 취한 몸을 튜브에 맡기고 둥둥 떠다니면서 주정을 부렸다. 몰론 그 일을 뒤늦게 안 도라에몽과 도라미에게서 꾸지람을 들은 진구는 놀라서 '어떻게 하지'라며 고민하는 걸로 에피소드가 끝났다. 도라에몽 17기 3화 C파트 어디에든 수도꼭지 참고.

16 어디든지 누구든지 롤러스케이트

아무리 롤러스케이트를 못타는 사람이라도 이걸 신으면 롤러스케이트를 잘 타게된다. 게다가 이건 평범한 땅외에도 벽,폭포,전봇대 등 밟을 수만 있다면 무조건 탈 수 있게된다.

17 어떻게든 벌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어떻게든 해결해주는 벌.

18 엄마놀이 세트

미래의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할 때 쓰는 도구로, 평범한 카펫처럼 보이나 펼치면 실제로 사용 가능한 미니 주방 기구가 솟아오른다. 냉장고 안의 식재료로 요리를 할 수도 있다. 이 도구를 이용하게 되면 실제 신혼부부와 같은 말과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게 재미있는 점이기도 하다. 도라에몽은 이 점을 이용해서 엄마놀이 때문에 싸우던 어린 아이들을 화해시켰는데, 아이들이 간 후 진구와 이슬이 놀이를 하던 중 여자아이가 다시 들어오는 바람에 진구는 두 집 살림을 한 남자가 되었다(...) 이슬의 '분해라~' 하는 표정이 일품.

19 엉덩이 모양 경단

이름대로 엉덩이 모양이며 먹으면 화장실이 가고 싶어진다. 장편 시리즈에서 괴물을 쫓아내는 데 사용되었다.
이건 그냥 설사약 아닌가??

20 연발형 불운 광선총

구도라 10기 17화 A파트 '공중 신발'에 등장. 커다란 광선총처럼 생긴 비밀도구로 도구의 광선에 맞으면 맞은 사람에게 불운이 연달아서 닥친다. 작중에선 공중 신발로 장난치기가 심해진 진구를 벌하기 위해 사용했다. 의외로 에피소드의 메인이 되는 공중 신발보다 먼저 등장했으며 작중 등장하진 않았지만 반대인 '연발형 행운 광선총'도 있다고 언급한다.

21 열혈만두

이 만두를 먹는 순간 의지와 열정이 끓어오른다. 다만 효과가 너무 강해서 소음공해를 일으키기도 하고 열기를 식히면 오히려 그 반대로 의지가 꺾인다.

22 엿보기 구멍판

엿보고 싶은 장소를 생각하고 구멍을 뚫으면 그곳을 엿볼 수 있다. 다만 상대도 그 구멍을 통해 자신을 볼 수 있으며, 여차하면 구멍판을 박살내고 그쪽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23 오공 링

구도라 12기 17화 C파트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머리 장식처럼 생긴 비밀도구. 금색에 이마에 위치하는 가운데가 말려올라가는 듯한 구조의 머리 장식이다. 해당 도구를 머리에 쓰면 '꽉'이나 '꽉 조여'같은 말을 들으면 장식이 조여지면서 머리를 아프게 한다. 해당 도구는 사용자가 스스로 벗을 수 없기에 다른 사람이 벗겨줘야 한다. 작중 진구는 해당 도구를 쓰고 집중해서 공부하려고 했다. 작중 비실이에게 도구 사용법을 들킨 뒤 그의 심부름을 해주다가 퉁퉁이가 해당 도구를 뺏을 때 벗겨진다.

24 올빼미 맨

구도라 16기 8화 C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 등장. 올빼미를 히어로로 형상화한 슈트형 비밀도구. 뒤집어쓰면 올빼미 맨의 힘을 쓸 수 있지만 올빼미다운 능력은 없고 콘크리트를 깰 순 있어도 손이 아프고, 비행을 하더라도 속도가 안 나거니와 헤엄치는 듯한 동작을 해야 하는 2% 부족한 히어로 슈트이다. 작중 진구는 이 슈트를 입고 활약을 하려 했지만 되는 일이 없었고 결국 히어로 일을 그만둔다. 예정과 달리 히어로는커녕 괴한 취급을 받게 된다.

25 용량을 늘리는 컵

이 컵에 액체나 그 외의 음식을 넣고 용량을 설정하면 꼭 그대로 양이 많아지며 돈은 크기가 커진다. 보석을 넣을경우에는...

26 우겨라 물약

정확한 성능은 알 수 없지만 이름 상. 그리고 사용된 에피소드에서 SALMON[5]이라는 이름의 양주가 연어와 이름이 같기 때문에 알을 낳을 수 있다고 우기면서 사용했는데 그 결과 그 양주는 정말로 알을 낳았다는 점에서 뭔가 말도 안되지만 박박 우기면서 사용하면 그 일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추정된다.

27 우정 캡슐

구도라 12기 17화 B파트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투명한 바탕 가운데 하트가 그려진 씰과 세로로 나열된 버튼 두 개와 안테나가 달린 검은 컨트롤러로 구성된 세트 비밀도구. 원하는 사람에게 씰을 붙이고 컨트롤러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씰을 붙인 사람은 컨트롤러를 가진 사람에게 강한 우정을 느끼며 친구가 된다. 컨트롤러를 누르면 파란 바탕에 분홍 스파크가 튀며 하트가 뜨는 화면과 함께 작동한다. 작중 비실은 도라에몽에게 사귀고 싶은 친구가 있다며 해당 도구를 빌린 뒤 도라에몽에게 붙여서 진구에게서 도라에몽을 빼었었다. 하지만 친구들끼리 몸싸움을 하던 중 컨트롤러가 한 차례 밟히자 씰의 영향력이 사라져서 진구에게 간 적 있다. 그 뒤 작동이 잘 되지 않았지만 비실은 스스로 컨트롤러를 고친다. 그러나 고친 뒤엔 이미 씰을 떼어내서 다른 사람에게 준 뒤라 비실은 낭패를 보고 만다.

28 우정 캡슐 편에 나온 펀치 건

구도라 12기 17화 B파트 '우정 캡슐'에 나온 비밀도구.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므로 임시적인 가칭을 쓴다. 간단히 만든 총 같은 모양새에 총구엔 빨간 권투 글러브가 달려 있는 비밀도구. 방아쇠를 당기면 스프링과 함께 글러브가 날아가서 타깃을 공격한다. 작중 우정 캡슐이 붙어서 비실이 편을 들게 된 도라에몽이 비실을 괴롭히는 퉁퉁이를 혼내주기 위해 사용했다. 해당 글러브에 맞은 퉁퉁이는 튕겨져 나가 담벼락을 부수며 구를 정도로 위력 있는 도구다.

29 우주 구명 보트

몇몇 에피소드에서 등장. 사용하면 발사되어 우주에서 자동으로 인간이 살기 적합한 별을 찾아 초공간 도약 후 착륙한다. 진구와 도라에몽이 도착한 곳은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중력이 지구보다 훨씬 낮아 진구와 도라에몽이 슈퍼히어로가 되어 범죄조직을 쓸어버리고 영웅이 되는 별이었고, 또 하나는 좌우반전 되어있지만 지구와 완전히 같은 세계. 41권에서 진구가 변덕 달력을 마구 사용하자 도라에몽이 달력을 만우절로 맞추고 진구를 속이는 데 쓰기도 했다.

30 우주 사전 대백과 단말기

우주사전 대백과를 검색하는 도구다. 우주사전 대백과의 크기가 정보량만 해도 행성하나 크기이기에 이 단말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설명만 보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같은 건가 싶겠지만 노진구의 점수같은 별 쓰잘데기없는 정보도 나온다(...) 나무위키를 예견한 걸지도... 다만 배경이 일본의 1970년대인 탓에 2016년 시점에서 보면 밀레니엄 시절의 전자사전이 생각날 만큼 옛날 이야기다. 미래인데 퇴보했다.[6]

31 울트라 스톱워치

스톱워치의 강화형. 멈추어진 시간에 제한이 없다. 구도라에서는 도라에몽이 진구를 역으로 골려주면서 뻔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신도라에서는 진구가 고장내는 바람에 시간이 영원히 멈춰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진구는 울고불고 난리를 치다가 타임머신을 타고 자기가 울트라 스톱워치를 빌린 직후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 도구도 이 도구의 메인 스토리가 아닌 다른 도구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옮김봉 에피소드에서 비실이를 골려주는데 아주 잠깐 등장한적이 있다.

2008년 극장판 녹색의 거인전에서 활약.

32 유령 빨대

구도라 11기 3화 B파트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빨대형 비밀도구로 사용자가 해당 도구를 입에 불고 입김을 불어넣으면 빨대로 영혼이 나오게 된다. 유령 상태가 된 사용자는 물리적인 작용을 무시할 수 있으며 비행이 가능해진다. 이 때 원래 몸은 빨대를 문 채로 멎어있는데, 다시 몸으로 돌아갈 땐 빨대를 통해 몸으로 들어가면 된다.
작중 진구는 퉁퉁이의 횡포를 막기 위해 썼지만 퉁퉁이도 해당 빨대로 유령화가 되었고 유령끼리는 물리 간섭이 가능해서 사태가 역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모종의 일로 빨대가 상하게 되면서 결국 나중에 밤이 되어서나 도라에몽이 새 유령 빨대를 사오는 것으로 겨우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33 이동 분필

분필로 레일을 그리면 모든 물체든 움직이니 롤러코스터를 그리기엔 안성맞춤이다.

34 이상하고 이상한 우산 시리즈

신도라 1기 10화 A파트 등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한 미래의 우산들.

사람 찾는 우산 : 노랑 우산. 우산 머리에 나침반 같은 화살표가 달려 있어서 찾는 사람을 말하면 화살표가 가르쳐준다.
축하용 우산 : 분홍 우산. 펼치면 팡파르와 함께 우산을 편 사람에게 크래커를 터트려준다.
모빌우산 :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빌이 달린 우산. 오르골도 흐른다.
근력을 키우는 우산 : 짙은 회색으로 엄청나게 무겁다. 미래에선 근력 키우는 데 도움이 돼서 인기가 좋다고.
러브러브 우산 : 펼치면 3d 영상이 펼쳐서 우산을 쓰고 있는 사용자 옆에 미녀 그래픽이 나온다. 다이얼로 양을 조절할 수도 있는데 평범 모드는 1명, 인기 모드는 2명, 인기절정 모드에 맞추면 대량의 미녀가 나온다. 그러나 진구가 이걸 쓰다가 신이슬에게 오해를 받는적이 있다.
마라톤 우산 : 짙은 분홍에 손잡이 끝에 발 모형이 달린 우산. 펼치면 발 모형이 움직이며 아무리 달려도 지치지 않는다. 단, 멈추는 법을 배우지 않았다. 작 중 오석구는 달릴 만큼 달린 뒤 손에서 놔버렸는데 그 뒤 공터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던 비실이 잡고 다시 달려간다.
도깨비 우산 : 가명. 일본 우산처럼 생겨서 펼치면 우산 안 쪽에서 도깨비 모형이 나온다. 퉁퉁이 격퇴용.
박쥐 우산 : 박쥐 모양 살이 붙은 우산으로 펼치고 목적지를 말하면 박쥐 살이 날개짓을 하며 하늘을 날 수 있다.
낙하산 우산 : 가명. 오석구가 박쥐 우산으로 나무에 매달려있을 때 안전하게 내려오기 위해 줬다. 가장 작은 것으로 작은 낙하산 형태지만 석구 몸무게를 지탱한 채 천천히 내려올 수 있었다.
비가 오는 우산 : 연녹색 우산. 펼치면 우산 안 쪽으로 비가 내린다. 진구가 무인도에 표류했을 땐 검정으로 묘사됐으며 식수 보급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했다.
태풍 우산 : 비가 오는 우산의 강화형(?). 비가 오는 수준이 아니라 태풍이 친다는데, 들고 서 있을 수 있는 걸로 봐서 그리 심하지는 않은듯. 일단은 태풍이라 바람도 세게 불고 강우량도 많다. 대체 어디에 쓰라는 건지 의심스럽지만 1호부터 28호까지 있다고 한다. 아마도 녹조나 적조 제거를 할때 쓰는 물건인 모양....

도라에몽은 그밖에도 280개의 우산이 더 있다고 언급했다.

35 인스턴트 사진 제조기

구도라 13기 B파트 '가지 않은 여행의 기념사진을 찍자'에 등장. 짙은 녹색에 90도로 앵글이 두개 달린 카메라형 비밀도구. 본 앵글에 사용자가 서고 오른쪽 앵글에 원하는 풍경 사진을 대고 사진을 찍으면 풍경 사진 속에 사용자가 합성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작중 진구는 이것을 사용해서 세계 각국의 여행 사진을 찍은 척했지만 무심코 우주를 풍경으로 한 사진을 찍는 바람에 들키고 만다. 또한 도라에몽은 곧장 도구를 꺼내지 않고 의자에 앉은 채 3번에 걸쳐 돌면서 도구를 조합했기 때문에 조립식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도라에몽은 포토샵을 왜 안꺼냈지?

36 워워 봉

신도라 1기 10화 B파트 등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빨간 손잡이와 은색 몸통, 끝에 짙은 녹색 가위표가 달린 막대형 비밀도구. 화난 사람의 입에 가위표를 갖다 대면 칭 소리가 나는데, 댄 채로 '워워' 라고 말하면 억지로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분비하도록 해서 화를 가라앉힐 수 있다. 작중 비실이 해당 비밀도구로 퉁퉁이를 화나게 하며 억지로 화를 참게하길 반복했는데, 도라에몽은 해당 비밀도구로 자꾸만 화를 가라앉히면 쌓인 화가 대폭발을 일으킨다며 퉁퉁이를 안전한 공터로 옮기려고 했다. 하지만 비실이가 다시 한 번 도발을 걸어오자 진구와 도라에몽은 대피, 퉁퉁과 비실은 폭발에 휩싸여 검게 그을려졌다. 비밀도구 자체도 부숴졌다.

37 원하는 꿈을 꾸게 하는 총

파일:Attachment/도라에몽의 도구/dogu14060602.jpg
2014년 6월 6일 방영분에 등장한 총으로, 이 총에 맞으면 잠을 자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꿈꾸게 할 수 있다. 퉁퉁이가 이 총에 맞았는데, 퉁퉁이 콘서트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꿈을 꾸게 되었고, 코러스는 왼쪽에 진구와 도라에몽이, 오른쪽에는 이슬이와 비실이가 해줬다.

38 월광등

위의 도구와 비슷한 도구. 손전등처럼 생겼으며, 여기서 나오는 빛을 쬐면 일정시간동안 늑대인간이 된다. 신 마계대모험에서 메두사에 의해 돌이 된 진구와 도라에몽이 사용했다.

39 위성 리프트

궤도만 설정해 놓으면 그 궤도대로 움직이며 사람을 실어나르지만 집게로 집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1인승이다. 진구는 이걸 실컷 이용하며 장난치다가 엄마가 기계를 건드리는 바람에 태평양을 보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엄마가 궤도 설정 기계에 주스를 흘리는 바람에 닦다가 일어난 일이지만.

40 유행성 바이러스

파일:Attachment/도라에몽의 도구/유행성바이러스.png

바이러스다. 무언가를 명령하고 살포하면 마을로 퍼져나가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살포되기전 명령됐던 유행을 기억하고 사람들이 그 유행을 행사하게 한다. 예를 들자면 거지패션을 유행시키면 사람들이 거지 패션이 아니면 돌아다니기 부끄러워하게 된다. 효과도 대단하다. 하루나 이틀 정도면 바이러스는 사라지므로 위험성도 없다. 다만, 본디부터 유행에 관심없거나 둔감하면 바이러스의 효과도 떨어지는 듯 하다.[7]

이 에피소드는 2014년 7월 11일에 방영되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진구가 노진구 패션을 유행시켜 이슬이, 퉁퉁이, 비실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노진구 패션을 따라하였다. 퉁퉁이의 경우는 진구의 옷과 신발을 벗겨 자신이 입었고, 안경의 경우는 펜으로 그렸다.

애니에서는 친구들이 우표 모으는 것을 따라하려고 하지만 그럴 돈이 없어서 시무룩해 하던 진구를 위해 도라에몽이 '병뚜껑 모으기' 바이러스를 만들어 살포했다. 그런데 바이러스가 상당히 멀리 퍼져버린 탓에 먼 곳에서 병뚜껑 수집 전문가가 오는 사태까지 일어났으나, 거래를 하기 전에 바이러스의 효과가 떨어진 것으로 에피소드 끝.

여담으로 용자경찰 제이데커에서도 비슷한 바이러스가 나온 적 있다.

41 은혜 갚는 약

어떤 동물을 도와주고 그 동물에게 이 약을 한 방울 뿌리면 인간으로 변하여 은혜를 갚으러 온다. 문제는 은혜 갚는 방식은 원판인 동물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과 괴롭힌 동물에게 뿌리면 원한을 갚으러 온다는 것

42 은혜 사탕

'은혜 갚는 약'과 비슷하며, 다른 점이 있다면 '은혜 갚는 약'이 동물에게 사용된다면 이 아이템은 자신이 먹은 후 다른 '생물'을 도와주면 도움을 받은 대상은 '무조건, 온 힘을 다해, 열렬히 은혜를 갚게 되지만 약효가 너무 강하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정신조작계로 분류할 수 있겠다. 원작에서는 예쁜 소녀에게 도움을 주어서(비싼 항아리가 깨지는 것을 막아주고, 잔등에 앉은 거미를 떼어주었다.) 진수성찬과 함께 소녀가 추는 발레를 감상할 수 있는 것까지는 좋은데, 마지막에는 제발 더 있어달라며 붙잡는 통에'얀데레 진구가 몰래 탈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것도 상당히 비열한 도구. 여담으로 그 예쁜 소녀에게 도움을 주기 이전에 엄마가 바퀴벌레를 죽이라고 했으나 진구는 결국 죽이지 못하고 바퀴벌레들을 놔줬었다. 그리고 원작 결말부에서 진구가 엄마에게 혼날때 바퀴벌레들이 갑툭튀. 엄마는 혼내지 않을테니 제발 바퀴벌레들을 내쫓아달라고 애원했다.

43 의심귀신

알약형 비밀도구. 먹으면 세상 만사를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보게 되며, 복용자를 자신 외에는 그 어느 것도 믿지 못하는 의심쟁이로 만들어어버린다. 그런데 의심뿐 아니라 끈기나 전투력도 상승하는지 진구가 이걸 먹고 나서 퉁퉁이가 질려서 도망갈 정도로 악착같이 들러붙기도 했다.

반대 효과가 나는 약으로 '순진'이 있다.

44 이야기 배지

22세기에서 살고 있는 진구의 손자의 손자가 요즘 미래의 유치원에서 유행하는 도구니까 할아버지 수준에 딱 맞겠다며(...) 소포로 보내준 도구.
동화책 모양의 케이스 안에 뱃지가 있다. 예를 들면 엄지공주 배지라면 엄지공주 이야기하고 비슷하게 진행된다. 등장인물 캐스팅은 주변 인물이 아무나 맡게 된다. 이런 식으로 배지를 달면 그 이야기대로 진행되는 거다.

45 인간 제조기

원작 8권에서 등장. 기계로 아기를 만들 수 있는 기계로, 제조법은 비누 1개 + 못 1개 + 성냥 100개피 + 연필 450개 + 석탄 한 컵 + 유황 한 덩어리 + 마그네슘 + 물 1.8L를 기계에 넣으면 된다.[8] 이렇게 보면 되게 좋은 기계 같지만.. 사실은 엄청난 불량품으로, 이 기계로 만들어진 인간은 엄청난 초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도라에몽이 말하기를 22세기 미래에선 이 기계에서 태어난 인간들이 미래 세계를 정복하려 해 엄청난 수의 군인이 투입되어 겨우 진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라에몽은 반품하려 했으나 역시 우리의 진구는 말을 듣지 않고 만들었다. 그 아기는 이슬이를 죽이려 했으나 도라에몽의 거꾸로 시계로 리타이어.[9]

46 인간 책표지

책 이름을 쓰고 머리에 쓰면 책을 전부 읽어주며 너무 긴 시간 동안 쓰면 힘든다는 게 단점이지만. 이 도구 덕분에 영민이가 책을 읽어줘서 진구가 진지하게 읽었다.

47 인스턴트 수호령

신도라 5기 7화 B파트 '보디가드는 수호령'에 등장. 노랑 바탕에 빨간 띠, 그리고 수호령을 나타낸 실루엣이 그려진 넓은 캔형 비밀도구. 캔따개를 따면 딴 사용자에게 24시간 동안 눈에 안 보이는 수호령형 보디가드 로봇이 따라다니며 사용자의 안전을 지켜주며 편의를 들어준다. 그러나 사용자의 명령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조금이라도 싫은 티를 보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조금이라도 원하는 바가 있으면 그 목적만을 철저하게 이뤄주기 때문에 작중 학원에 가는 신이슬을 난폭하게 잡아올리는 등 오히려 주변에 누를 끼쳤다. 덩치도 굉장히 크기에 시소에 앉아도 반대편 시소에 수호령이 앉아서 시소가 높이 올라간 채 내려가지 않고, 오줌도 혼자 못싸도록 화장실 문을 못 닫게 버팅기는 바람에 그만 변기 앞에서 옷에 싸버리기도 하고, 욕조에 들어가도 엄청난 부피에 물이 다 넘쳐서 목욕을 망치게 되기도 했다. 작중 진구는 효과가 없어질 때까지 스스로 지붕 위에 올라가서 저녁밥을 먹으며 지냈다.

48 인스턴트 여행사진

사진과 대상을 간편하게 합성해 주는 카메라. 가령 여행지와 인물을 찍으면 사진기가 알아서 판별하여 인물과 배경을 합성해 버린다. 가지도 않은 여행을 갔다고 허풍 떨 수 있는 도구지만, 문제는 진구가 이걸로 자기는 세계일주 여행했다고 허풍을 쳤는데 하필 배경 사진 중에 우주 사진이 끼어 있는 바람에...

현실에서 쉽게 실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도라에몽 도구로 보인다. 다만 어도비 회사의 포토샵 프로그램 발전과 상업성을 생각하면 이런 모양의 사진기는 앞으로도 만들어질 가망은 없을 듯. 아이폰 앱 등으로 등장할 여지가 있어보인다.

49 일곱색깔 목소리 사탕

알사탕 모양의 도구로 사탕 제조 기계를 통해 만들어진다. 사탕을 입에 넣고 있으면 기계에 입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말투 또한 그 사람과 유사해진다. 진구가 이 사탕을 이용해 퉁퉁이 목소리를 내서 노래를 부른적이 있는데 원본의 그 흉악한 파괴력(…)이 재현되었다. 진구 본인이 노래에 재능이 없는 걸지도 모르지만 묘사된 파괴력이 가히 병기급인지라..아마 목소리를 이용한 모든 것이 비슷해지는게 아닌가 싶다. 등장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서 퉁퉁이와 비실이가 사탕 한통을 몽땅 먹어버렸는데, 이후 온갖 사람들의 목소리를 내면서 이상한 행동을 한다.

50 일품 조미료

MBC 방영본에는 "맛나 가루"라고 표기됐으며 이 조미료를 치면 더럽게 맛없는 음식도 엄청나게 맛있어져서 먹기 싫어도 냄새가 좋아서 결국은 먹게 될 정도. 퉁퉁이의 요리 초대에 고심하던 진구에게 도라에몽이 꺼내줬고, 다른 친구들이 지옥을 맛볼때 맛있게 잘 먹었는데 조미료를 치는걸 본 퉁퉁이가 그게 뭐냐고 뺏으려다가 조미료통이 쏟아져서 전부 퉁퉁이에게 뒤집어 씌워지자 "고소하겠다!" "맛있겠다!" "한 명만이라도 먹게 해줘!"라면서 모두들 눈이 뒤집어져서 퉁퉁이를 잡아먹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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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 도라에몽 10기 EP 11에서 이슬이 집에 가서 이슬이와 함께 써먹었다.
  2. 10광년은 장편 시리즈에서 언급되었다.
  3. 도라에몽 시리즈에서 몇가지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적이 있는데, 설명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문을 사용할 사람이 가고싶은 곳을 생각하면서 문고리를 잡으면 문고리에서 그 장소를 인식, 문과 그 공간을 이어준다. 정확한 책 제목은 추가바람.
  4. 어디든지 문이 있으면 불편하게 은하철도를 타서 이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 다만 이 설정은 장편시리즈의 '10광년 이내의 거리'라는 부분과 충돌된다. (해당 에피소드의 말미에서 도라에몽이 어디로든 문을 이용해서 진구 일행을 찾으러 온다) 장편시리즈 '노비타와 은하초특급'에서 보면 은하철도는 열차 여행으로 다시 운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 연어라는 뜻
  6. 지금처럼 대용량 저장장치도 인터넷도 없을 때 만들어진 에피소드라서 오류가 많다. 에피소드가 나올 당시에는 USB메모리와 대용량 하드디스크와 유튜브, 나무위키 같은 사이트가 없었을을 기억하라.
  7. 실제로 진구는 하루 늦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그것도 거지 패션에다, 쓰레기통 끼고 다니기, 구두와 샌들 한 짝씩 짝짝이로 신고 다니기 등, 자기들이 장난삼아 퍼뜨린 모든 괴랄한 유행들을 죄다 한꺼번에 걸려버렸다. 그것도 하필이면 주위 사람들은 이미 진작에 효과가 사라져서 원상복귀된 시점에.
  8. 참고로 이 제조법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용품을 나열한 것이다.
  9. 하지만 신도라에몽에서는 약간 다르다. 어떻게 되는지는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