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도구/ㄷ

도라에몽의 도구
· · · · · · · · · · · · · · 기타

1 다른 사람이 안 보이는 안약

이 안약을 쓰면 자신의 눈에 다른 사람이 안 보이게 된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자신이 보이기 때문에 어디에 쓰려고 해도 못 쓴다. 작중 이 도구가 나온 건 도라에몽의 실수 때문. 진구는 퉁퉁이에게 빌려준 만화책에 퉁퉁이 욕을 낙서해놓은게 생각나서 투명해지는 안약을 달라고 했는데 마침 바쁘게 미래로 가봐야 될 상황이라 정신이 없어서 진구의 말을 잘못 알아들은 도라에몽이 그걸 꺼내줬다. 진구는 "사람이 (투명해져서) 안보이게 되는 도구"라고 생각하면서 말했고 이걸 도라에몽은 "(주변의) 사람이 안보이게 되는 도구"로 알아들었다. 물론 진구는 그게 투명해지는 안약인 줄 알았다. 이 후 퉁퉁이의 집에 아무도 안보이는줄 알고 (사실은 있지만) 들어가서 낙서를 지웠지만 사실은 바로 앞에 퉁퉁이가 있어서. 도라에몽이 돌아와서 보니 진구는 (자기 눈에는 안보이는 퉁퉁이에게) 신나게 두들겨맞고 엉망이 돼서 이불덮고 누워서 한다는 소리: "이상한 감기에 걸린것 같아.열은 없는데 온 몸이 아퍼..."

2 다이어돈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돼지 모양의 트레이너 로봇으로 한 번 목표를 정하면 그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는 '꺼지지 않는다'. 채찍질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용자를 계속 달리게 만들어 목표를 달성한다. 날씬해지는 터널을 잘못 써서 비만이 된 도라에몽은 이 도구를 꺼냈다 도로 집어넣으려 했지만 진구가 우연히 스위치를 건드리고 퉁퉁이가 우연히 150킬로라는 말[1] (원래는 70kg을 뺐어야 되는데)을 하는 바람에 도라에몽은 마을 300바퀴를 타의로 돌아야 했다. 혹독한 운동을 통해 원래 몸으로 돌아온 후에도 '150kg를 다 뺄 때까지 달려야 한다'면서 쫒아오는 다이어돈을 피해 공원으로 숨었다가 진구의 잔머리[2]로 겨우 껐다. 현대인의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박약을 극복하기 위한 도구인 듯.

3 달인 로봇

자그만한 인간형 로봇으로 입에 카드를 넣는 카드에 따라 능력이 달라진다. 작중 직접 나온 달인 능력으로는 '요리의 달인' 능력과 '목공의 달인' 능력이 나왔는데 '목공의 달인' 능력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의 선반이 무너진 걸 본 퉁퉁이가 부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목공의 달인 로봇은 처음에 제대로 부탁을 안하는 퉁퉁이를 안좋게 보고 있었으나 목공의 달인 로봇이 퉁퉁이에게 자기 제자가 되어 그 시련에 합격하면 도와주겠다고 했을때 퉁퉁이가 자기 어머니를 위해 피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걸 보고 마음이 바뀌어 도와준다. 진짜 달인처럼 고집이 세고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4 담력시험 안경

겉보기엔 렌즈가 보라빛인 평범한 안경이지만 착용 시 오만 것들이 전부 무섭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름 그대로 담력시험을 위한 장난감스러운 안경. 무섭게 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과장의 효과도 있는듯. 실제로는 직경 30cm 정도의 물웅덩이도 직경 30m는 되어보이는 거대 호수로 보이기도 한다. 워낙 겁이 없는 퉁퉁이는 멀쩡했으나, 원래 무서운 걸 보면 '엄청 무서운 것'으로 보이기에, 귀신탈을 쓴 진구 일행이 '자기 엄마 군단'으로 보여서 혼비백산했다.

5 대나무 헬리콥터

소형의 단일 프로펠러다. 이걸 몸의 어딘가에 붙일수 있고 그 후 프로펠러 부분이 회전해서 공중을 날수 있다. 보통 머리에 붙인다. 배터리 내장식이다. 최대 연속 비행 시간은 6시간~8시간. 시속 6~80km로 8시간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도라에몽의 도구들 중 가장 유명한 도구이며 가장 널리 쓰이는 도구.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이동용으로 자주 사용한다. 특히 장편 시리즈에서 자주 나온다. 구 도라에몽 오프닝 노래인 도라에몽의 노래 가사에도 나올 정도다. 심지어 대나무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갈 때 사용하는 전용 BGM도 있다.

처음 등장 후 단일 프로펠러로 비행할 시 동체 아래 부분이 반대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게 된다는 문제가 제시되어 이후 '프로펠러의 회전력으로 뜨는게 아니라 날개에서 직접 반중력을 생성하여 납니다.'라는 설정이 생겼다. 공상과학대전에 따르면 그만한 사이즈에 사람이 뜨게 만들려면 매우 빠른 속도로 돌아야하는데, 그걸 사람 머리에 바로 맞대고 있으니. 더불어 도구가 인간을 붙잡는 부분이 동전크기라 소음, 강풍에 사람은 죽어난다고 한다. 아니면 머리가죽이 뜯겨나가면서 대나무 헬리콥터만 날아간다던가. 실제로 진구의 머리만 뜯겨나가는것을 그린 혐오성 이미지도 있다. 처음 등장시에는 '버섯(다케) 헬리콥터'라는 이름으로 골반인지 허리인지 모를 어정쩡한 위치에 붙이고 날아다니다 결국 1화에서 진구가 추락하여 연재 시작하자마자 연재가 종료될 뻔한 경력이 있기에 이후부터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대나무(타케) 헬리콥터로 변형되었다.

배터리가 잘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장편 시리즈에서는 배터리 부족이나 고장으로 망가지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도라에몽 특유의 클리셰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신 도라에몽 시리즈의 '미래에서 온 사람' 편에서 현대로 숨어들어든 테러범이 이의 발전판인 독수리 모양 배지를 사용하기도 했다. 해당 도구의 정식명칭은 불명이다.

원작에도 나온 거꾸로 행성 에피소드에도 (당연하지만)나왔는데, 신 도라에몽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거꾸로 행성 내용이 대폭 보강되어서, 거꾸로 행성에서 거꾸로 도라에몽이 가져온 대응되는 도구는 다름아닌 죽순 헬리콥터. 아마도 버섯 헬리콥터에 대응해서 버섯을 죽순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3] 대신 속도는 걸어가는 것 이하. 정말 느긋하게 날아가는 모습이 답답할 정도다.

6 대답하면 빨려들어가는 페트병

이 페트병을 가진 상대가 자신을 불렀을 때는 절대 대답하면 안된다. 무의식중에 대답했다가는 이 도구의 이름처럼 빨려들어간다. 병을 두드리며 "(XX는 빼고)XX는 나와라."라고 말해야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병의 주인이 빼내 주지 않는 이상 꼼짝없이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비실이가 이걸 이용해서 진구, 도라에몽, 퉁퉁이, 선생님, 자신의 엄마까지 빨아들여 리타이어시켰지만 도라에몽에게는 사차원 주머니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4]

이것의 모티브는 서유기의 금각은각형제의 호리병.

7 대체 포스트잇

포스트잇에 바꾸고 싶은 대상의 이름을 써서 아무 곳에나 붙이면 다른 사람들에겐 포스트 잇이 붙은 곳이 그 대상으로 인식된다. 예를 들어 광고전단지를 성적표로, 도라에몽을 우체통(도라에몽이 석상화되고 사람들은 도라에몽 입에 우편물을 쳐넣는다)으로 바꾸는 식. 그런데 처음 도라에몽이 전화번호부를 만화책으로 바꾸는 시범을 보였는데 이 때 진구는 어째서인지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런 전화번호부로 어떻게 하려고?' 이런 반응. 퉁퉁이와 비실이는 전화번호부를 만화책으로 인식하고 왜 이렇게 재미없냐고 짜증을 내며 읽었다.

8 더빙 실 전화기

종이컵 전화기. 가느다란 실을 꽃은 후에 종이컵을 통해 말을 하면 상대도 같은 말을 하게 된다. 상대의 입을 자기멋대로 주무를 수 있는 도구.

9 데빌카드

진구가 우연히 악마에게서 받은 카드. 카드를 흔들면 300엔이 튀어나오며, 그 대가로 밤 12시에 300엔당 키 1mm가 줄어들게 된다.[5]

도중에 비실이와 퉁퉁이에게 삥뜯겨 돈을 왕창 쓰는 바람에 진구가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처하지만, 도라에몽은 빅 라이트로 진구를 크게 만들어 그 문제를 해결해 버린다. 당연히 악마는 이건 사기라고 통곡.[6] 게다가 노진구는 그렇게 소멸당할 뻔한 위기를 겪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는 '이제 대책이 생겼으니 제대로 써보자'며 더 써먹으려고 한다.

10 독재자 스위치

독재 스위치 문서 참고.

11 돈을 싫어하게 되는 사탕

돈을 주고 싶게 만드는 사탕도 있다. 돈을 싫어하게 만들어주는데, 진구가 새뱃돈이 적다고 툴툴대자 돈을 주고 싶게 해주는 사탕을 진구가 아빠에게 주고 진구 아빠는 돈을 싫어하게 하는 사탕을 진구에게 먹였는데 약효가 너무 세서.... 그 뒤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2 돌멩이 모자

돌멩이같이 생긴 수영모자. 쓴 사람은 존재감이 매우 없어져서 타인에게 마치 주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정도의 존재로 인식된다. 다만 모자를 낀 사람들끼리는 보이는 듯. 이 상태가 되면 어디서 뭘 하든 간에 타인에게 들킬 가능성은 없어진다. 쓴 사람을 타인이 인식하는 수준은 '길가에 있는 돌맹이' 정도.맹구가 있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하다 이래저래 악용하기 좋은 물건이지만 작중에서도 그랬듯 인식의 저하로 인한 위험성도 크다. 실제로 진구가 차에 치일 뻔 하는 등 위험을 겪는다. 또 진구가 이걸 처음 썼을 때는 모자가 벗겨지지 않게 돼서 낭패를 겪었다.

극장판 구 노비타의 마계대모험에서는 마족들에게서 도망치는데 썼으며[7] 신판에서는 맹점별[8]로 대체되었다.

13 돌아 돌아 돌아 링

국내판 3기 24화 A파트 비실이의 루나 편에서 등장. 이걸 사용하면 평탄한 길도 360도 회전 코스로 바뀌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도구.

14 동면동굴

진구와 퉁퉁이, 비실이가 도라에몽에게 도구를 꺼내달라고 했을때 화가 난 도라에몽이 꺼낸 도구. 안에서는 공기와 물분자로 음식을 만들수 있고 노래방 오락실등 초호화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듯 하다. 아마도 일본 고대 신화에서 아마테라스가 숨은 동굴에서 따온 듯하다.

15 동물이 되는 가루

물체에다 그 가루를 뿌리면 동물이 되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된다. 진구,이슬이,도라에몽은 의자, 가위딱다구리, 가방토끼,나비,거북이,달팽이같은 동물로 많이 만들었다. 퉁퉁이와 비실이도 그 가루를 뿌렸는데 하필이면 해변 의자가 악어,침대이 되는 바람에 난동을 부려서 청소기코끼리로 만들어서 나쁜 동물들을 퇴치했다.

16 두더지 장갑

손에 끼면 고속으로 땅을 팔 수 있으며 의외로 자주 나오는 도구.

17 두배로

무엇이든 두 배로 늘어나는 약. 한방울 떨어트리면 5분 후에 2배로 늘고, 다시 5분후 늘어난 것이 다시 2배로 점점 수가 늘어난다. 여기까지면 그냥저냥한 효과지만, 약효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면 무한영원히 증식해버리는 좀 무서운 도구. 다만 음식같은 경우에는 다 먹어치우면 되는 듯. 작중에서는 노진구의 수학실력이 많이 뒤떨어지는 관계로 이걸 도라야키에 뿌려서 먹다가 하나 남은 도라야키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만다. 그리고 1시간 후 1024개로 증식해버린(...) 도라야키를 보고 기겁한다. 노진구는 "하루 지나야 백 개 쯤 될 줄 알았어!"라고 소리치지만 도라에몽이 그렇게 멍청하냐며 윽박지르는 걸 듣고 입을 다문다(...). 결국에는 도라에몽이 로켓에 실어서 블랙홀로 보내버린다.[9]

여담으로, 블랙홀로 실어 날려보낸 도라야키들이 만약 블랙홀로가지않고 우주에서도 계속 늘어난다고 하면 근 시일 내에 도라야키에 온 우주가 파묻히는 코즈믹 호러는 확정. 대략 5분당 2배이므로 t만큼의 시간이 흘렀을 경우 도라야키의 수는 [math]{2}^{\frac{t}{5minute}}[/math]가 된다. 하루가 지나면 [math]{2}^{\frac{1440minute}{5minute}}[/math](대략 [math]{2}^{288}[/math]개 ,약 [math]4.9\times {10}^{86}[/math]개가 된다. 이틀이 지날 경우 약 [math]2.4\times {10}^{173}[/math] 개가 되며, 도라야키 하나가 플랑크 부피만큼의 공간을 차지한다고 가정해도 국부은하군 부피의 2배가 되며(...) 3일이 지날 경우 도라야키의 개수는 [math]{2}^{\frac{3days}{5minute}}[/math] 이며 대략 [math]1.23\times {10}^{260}[/math] 개가 되는데 이 경우 도라야키 하나가 플랑크 부피[10]만큼을 차지한다 해도 우주 부피의 [math]{10}^{75}[/math]배(대략 [math]5.19\times {10}^{155}[/math] [math]m^{3}[/math]) 만큼의 부피가 된다. 그리고 1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도라야키의 개수는 [math]{2}^{\frac{1year}{5minute}}[/math]개,약 [math]1.23\times {10}^{31644}[/math] 개가 된다. 이 정도면 도라야키 하나가 플랑크 부피만큼의 공간을 차지한다 하더라도 우주의 부피에 비해 까마득히 큰 부피를 차지한다.

다만, '음식의 경우 먹어치우면 늘어나지 않는다'는 건 대상이 '일정 크기 이하로 분해'되면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우주에는 블랙홀이 존재하므로 도라야키들이 천문학적 수치로 늘어난다고 해도 언젠가 블랙홀을 만난다면 대충 어떻게든 우주의 평화는 지켜질 수 있을 듯하다.(...)

여담으로 본편에 나왔듯이 잘 악용하면(...) 다른 어떠한 도구보다 위험하게(군사적으로도) 써먹을 수 있는 도구다. 아예 기본적으로 일회성 도구에 이걸 떨어뜨리는 경우도 생각해보면...

18 드라마틱 가스

구도라에몽 20기 10화에서 나온 도구다. 이 가스는 스프레이통에 담겨있다. 스프레이를 뿌린 대상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서 모든 상황이 드라마틱 해진다. 원래는 소꿉장난용인 듯 어딜가든 상황극이 펼쳐진다.

19 드림 플레이어

배게에 원하는 CD를 넣고 자면 원하는 장르을 꿀 수가 있다. 장르는 매우 다양하여 SF, 스릴러 사극,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심지어는 교훈에 관한 꿈도 있다. 그런데 그 꿈이 꿈을 꾸는 사람의 성격이 반영되는 듯 하다. 이 때문에 막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진구는 교훈, 해적물, 영웅물, SF, 청소년 드라마 총 5개의 꿈을 꿨는데 교훈은 재미없다고 포기, 해적물은 고소공포증과 뱃멀미 때문에 이야기가 막장이 돼서 포기, SF는 갑자기 수학 문제가 나와서 포기, 영웅물은 피망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피망이 싫어서 포기, 청춘 드라마는 다른 친구들한테 무시당해서 포기.

꿈을 너무 자주 바꾸거나 설정을 잘못하면 도구가 고장나는데, 도구가 고장나면 여태껏 꾼 꿈이 섞여서 나온다. 그런데 한번 도구가 고장나면 영원히 깨어날수 없는 아주 무서운 도구다. 실제로 진구도 도구가 고장난줄 알고 절망하지만 다행히 교훈에 관한 꿈이란걸 알고 겨우 빠져나온다.

20 듣는 귀

구도라 2기 26화 A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 등장. 한쪽짜리 이어폰처럼 생긴 비밀도구. 귀에 넣으면 반경 10m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 속 목소리가 들린다. 작중 퉁퉁이가 이 비밀도구를 빼앗아 장난을 치는 데 쓰다가 그의 엄마의 마음 속 목소리가 들린다. 평소에 퉁퉁이에게 엄한 건 그만큼 아끼기 때문인데 그걸 몰라준다며 슬퍼하는 목소리. 그 목소리가 들리자 퉁퉁이는 잘못을 빌고, 그밖에도 진구 또한 퉁퉁이가 주변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면 상처 받을 것 것 같다며 걱정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진구에게도 사과하고 도구를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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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침 지나가던 길에 비실이와 야구시합 이야기를 하다 내가 오늘 150킬로미터나 되는 강속구를 던졌다고 했는데 다이어돈은 그 150킬로'미터'를 150킬로'그램'으로 착각했다.
  2. 미니도라를 파란색으로 칠해서 도라에몽으로 속였다.
  3. 초코송이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키노코노야마(버섯의 산)라는 과자에 대응되는 것이 바로 타케노코노사토(죽순마을)라는 과자인데, 딱 모습이 타케노코노사토와 닮았다.
  4. 그 후 도라에몽은 그걸 이용해서 빠져나갔고 비실이가 음료수 마시는 동안 몰래 그냥 페트병로 바꿔치기 했다. 그 후 비실이가 들어가고 퉁퉁이와 비실이는 빼고 모두 나왔다. 그리고 비실이은 퉁퉁이한테 얻어 맞았다고(...)
  5. 키를 가져가는이유는 계약맺은 대가로 영혼 가져가는 건 구식이고 요즘 대세는 키라고 한다.
  6. 그런데 작중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몰라이트 같은 경우에는 작아진 채로 원상복구 안 하고 오래 있다 보면 언젠가는 효과가 떨어져서 도로 커진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맥락인 빅 라이트도 역시 영구적이진 않을 테니 언젠가는 효과가 떨어질 테고, 그러면 결국에는 사라져 버리는 건 마찬가지일 텐데 이건 전혀 해결이 안 된 거 아닌가? 다만 스몰라이트와 빅라이트가 같이 나오는 경우에는 시간제한이 없다는 설정인 경우가 많으므로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될 듯.
  7. 하지만 어디까지나 존재감 저하일 뿐 냄새까진 차단시켜 주지 않기에 마족들이 부리는 마수가 냄새를 쫓아 탐지해내는 것으로 도망치던 진구 일행을 포착해냈다.
  8. 국내판 명칭은 사라지는 별.
  9. 신 에피소드에서는 좀 더 괴악한 결말이 추가되었다. 로켓에 실어 블랙홀로 날린건 똑같지만, 진구네 집 온풍기 밑에 사실 도라야키가 하나 남아있었다. 심지어 끝나기 약 3초 전쯤, 이 도라야키가 두개로 증식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소오름
  10. 플랑크 부피는 4.22419×10−105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