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의 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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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파이터 슈트
진구가 열받은 비실이에게 돈을 받고 만능 설계 장치를 이용해 만들어준 로봇. 성능은 확실한지 공터의 파이프를 한방에 박살냈다. 이걸 본 퉁퉁이도 진구에게 로봇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해서 한대가 더 만들어졌다. 참고로 조종석은 머리. 파이터 슈트라는 이름은 비실이의 로봇의 설계도에 나와있는 이름이며 퉁퉁이의 것도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 일단 넘어가겠다. 각자의 파이터 슈트에 탑승한 비실이와 퉁퉁이는 돈들여 만든 것이니 지면 진구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고, 이에 진구는 어느 쪽이 이기든 얻어맞게 되었다. 결국 사과하는 기계를 만들어 도라에몽에게 부탁하고, 도라에몽은 두 사람의 엄마를 모셔와 해결한다. 외관상 생김새는 모빌슈트를 닮았는데 특히 퉁퉁이의 파이터 슈트가 자쿠를 닮았다.
2 팝콘 햇
실크햇형태의 도구이며, 화가난 사람에게 씌우면 그 분노로 모자에서 팝콘이 만들어지며 그 사람은 화가 풀리며 기분이 좋아지게된다. 모자를 쓴 사람의 분노에 따라 그 팝콘의 맛도 다르다. 진구엄마의 경우에는 매운맛, 비실이의 경우에는 콘소메맛, 퉁퉁이의 경우에는 그 요리실력에 반영해서 보라색에 이상한 팝콘[1] , 번개아저씨의 경우에는 2가지가 하나는 최고로 맛있는 팝콘[2], 또 하나는 검은색의 이상한 맛의 팝콘.[3]
3 패션 카메라
디자인을 넣고 옷에 포커스를 맞춘 후, 사진을 찍으면 분자 구조를 재배열해 옷을 새롭게 짜맞춘다는 원리로 작동되는 카메라.[4] 디자인을 넣지 않고 사진을 찍으면 원래 입고 있는 옷이 사라지는 괴악한 도구. 참고로 퉁퉁이와 비실이가 이걸 훔쳐다가 패션쇼를 열 때 도라에몽이 디자인을 몰래 빼 놓아서 이 둘은 큰 봉변을 당한다.
4 팬클럽 배지
본부에서 배지를 뿌리고 누가 주워서 끼게 되면 의사와는 관계 없이 팬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는 본부에 지시에 따라 행동할수밖에 없고 배지는 본부장이 아니면 절대로 먼저 뗄수 없다. 퉁퉁이가 본인의 팬이 없기에 도라에몽에게 팬클럽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도라에몽은 이것을 뿌리게 된다. 그 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콘서트를 열지만 티켓 구매자는 한명도 없고 퉁퉁이의 협박에 할수 없이 배지를 왕창 뿌려서 충성도를 최대로 올리면서 몇 시간만에 티켓은 매진됐는데 충격적이게도 팬들의 충성심이 엄청나서 콘서트 하루 전부터 좋은 자리에서 기다리게 되자 이를 퉁퉁이가 제지하자 퉁퉁이를 만난것에 흥분한 팬들이 막 퉁퉁이를 향해 달겨드는 바람에 퉁퉁이는 크게 다치게 된다. 결국는 취소해다라고
5 펫 호루라기
구도라 11기 13화 A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 등장. 긴 줄이 달린 호루라기와 작은 버튼(칩) 같은 형태의 수신기로 이루어진 세트 비밀도구. 수신기를 어떠한 사물에 붙이고 호루라기를 불면 그 사물이 마치 애완동물처럼 움직이며 따른다. 어떤 동물처럼 되는지는 사물의 생김새 등을 따르는 듯. 덧붙여 무기물이 아닌 사람에게도 사용이 가능해서 작중 마지막에 퉁퉁이에게 붙이고 호루라기를 불자 퉁퉁이가 진구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따랐다. 평생 같이 살자고 말하며 진구를 반 강제로 진구네 집으로 데리고 가는 것으로 끝.
6 편애 배지
이 배지를 달면 주위 사람들에게 특별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도가 지나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별로 여겨지기도. 비실이가 너무 특별대우를 받는다는 것에 열폭한 진구가 먼저 이것을 사용,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퉁퉁이에게 그 배지를 주는 바람에 당연히 비실이는 제대로 쓴맛을 봤다.
7 폴라로이드 인스턴트 미니어처 제조 사진기
한마디로 말하자면 현실과 똑같은 모형을 만들어주는 사진기이다. 생명체는 복사할 수 없지만 그 외의 물건은 전부 동일하게 복사된다. 단지 크기가 작을 뿐. '미니 산타'등 비슷한 컨셉의 도구도 꽤 많이 있다. 작중에서는 걸리버 터널(상단 참조) 등을 이용해서 직접 작아져서 이용했지만, 사실 물건만을 이용한다면 그럴 필요도 없다. 빅 라이트나 확대축소 광선 등이 있기 때문에. 다만 작중에서 도구를 이용해서 만든 작은 물건은 다른 도구로 확대시켜서 쓰지 않는다라는 불문율이 있긴 했었다.
그런데 원작에 보다보면 가끔 빅라이트를 쓰기도 하며 다만 원작의 경우 걸리비 터널은 시간제한이 없지만 빅/스몰라이트는 시간제한이 존재한다. 공식설정은 아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이 또한 주택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물건이 되겠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서 어디까지나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것을 보여주긴 했지만. 엄마가 모형을 전부 쓸어버리고 그곳에 나무를 심어달라고 했다(...).
8 풍운 도라에몽 성
일본식 성(城)이다. 그것도 실제 사이즈의 성이며, 실제 성 수준의 방어력까지 자랑하는 물건이라 이쯤되면 이걸 도구라 불러야 할 지도 의문일 지경. 노비타와 용의 기사 후반부에 등장하며 이 성을 배경으로 공성전까지 벌어졌다.
신 도라에몽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오프닝인 꿈을 이루어줘 도라에몽 두번째 영상에서, 도라에몽이 도구들과 함께 나아가는 장면 가장 마지막에, 이 도구의 아래 성벽이라 보이는 거대한 성벽이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다.
9 프리사이즈 인형 사진기
파일:Attachment/도라에몽의 도구/프리사이즈봉제인형카메라.jpg
이 사진기로 대상을 찍으면 사진기 안에서 그 사람의 형상을 한 인형이 나온다.[5] 복장은 촬형 당시 대상이 입은 옷인데, 아예 일체화 해서 나오는 듯. 인형이 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바로 착용 가능하다. 인형을 입으면 목소리도 그 사람과 같아지고 프리사이즈라서 자신의 체형에 관계없이 입을 수 있다. 작중에서 도라에몽이 엄마나 진구의 인형옷을 입는다.
2014년 11월 21일 방영분에서는 진구가 이슬, 영민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먹기로 약속했는데, 엄마의 인형옷을 입은 도라에몽이 잡초뽑기와 숙제를 시켰다. 또한 진구는 이슬이의 인형옷을 입고 영민에게 늦게 오라고 말했고, 도라에몽은 진구의 인형옷을 입고 잡초일을 한다. 진구한테 속은 도라에몽은 잡초일을 하다 멈추고 진구의 인형옷을 벗어 그 인형옷은 비실이가 입게 된다. 진구의 인형옷을 입은 비실은 퉁퉁이와 온갖 사람들에게 나쁜 짓을 저지르고 엄마 인형옷을 입은 도라에몽에게 걸려 잡초일을 하게 된 진짜 진구를 대신해 쿠키를 먹고 진짜 진구는 여러 사람들에게 맞고 쿠키도 못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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